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2022년 지진방재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주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관련 교육, 훈련 등을 포함하는 6대 분야 10개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한 상태다. 특히 올해에는 유관부서 담당자들의 역할 점검과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 훈련을 새롭게 시행하고자 한다. 2022년 지진방재시행계획은 ▲지진훈련·교육 ▲지진재난 매뉴얼 개선 및 현행화 ▲지진 옥외대피장소 관리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평가 교육·지원체계 구축 ▲내진성능평가에 따른 내진보강공사 ▲공공시설물(건축물) 내진보강 실태조사 등을 포함한다. 먼저 지진 훈련은 관측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경주와 포항 지진을 예로 들며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님을 알리고, 이에 따른 행동 요령 및 실무반 담당자의 초동 대응법 숙지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주민들의 안전 의식과 담당자 전문성을 함께 높여줄 교육 역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자 하며, 지진 대비 시민행동요령 콘텐츠를 구청 누리집과 SNS 상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추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용기를 내고 봉사시간을 받아보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4월 30일까지 다회용기 사용 권장 활동인 ‘다함께 용기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플라스틱, 비닐 등 일회용품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용기에 음식을 담아오는 생활 속 봉사활동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고 덩달아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소중한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봉사시간도 얻는 일석이조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서구 소속 자원봉사자(등록인원 18만 명)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29일까지 강서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공지사항에 게재된 프로그램 안내 이미지를 클릭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앞서 반드시 사전교육 영상을 시청해야 하며, 신청 시 교육 영상의 한 장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첨부해야 한다. 영상은 강서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시청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와 축제사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2022 지역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받는다. 구는 지역 내 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돕고 양질의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발굴하고자 민간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마포구 지역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지원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구의 지원을 받아 지역 예술가 746명의 주도로 마포의 특색이 묻어나는 크고 작은 20건의 온·오프라인 행사가 열렸고, 약 7만 명이 방문했다. 본 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행사수행의 경비와 행사 개최에 필요한 홍보 등의 행정사항을 전반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지난 2월 21일 기준으로 주사무소가 마포구에 소재하고 행사 및 축제를 주관할 능력이 있는 법인, 민간단체, 개인이다. 단, 정치·종교 또는 상업적 목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거나, 기존의 지원받은 사업 중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있거나 공공기관의 행정처분을 받은 단체 등은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행사’와 ‘축제’로 구분해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는 공연, 전시, 백일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도심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유주차 사업’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골목길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투트랙’ 전략으로 ‘공영주차장 건립’과 ‘공유주차 활성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중 민간 주차장 등을 활용해 즉시 사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마련하는 ‘공유주차 활성화 사업’은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골목 공유주차 사업 총 3가지다.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사업은 마포구 내 총 3696면의 노상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들이 ‘모두의 주차장’ 어플을 통해 배정면에 공유시간을 기재하여 공유면으로 등록하면 주차공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2018년 합정동을 시작으로 노상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공유하도록 개방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마포구 16개 전 동을 대상으로 공유 및 이용 가능하다. 공유면으로 등록한 배정자들에게는 공유면의 주차수익금 30%를 ‘모두의 주차장’ 마일리지로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차기 거주자우선주차 배정 시 공유자에게 가점을 부여해 참여자 모집을 유도할 방침이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으로 학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은 2022년 봄을 맞아 다양한 공연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강동 미술인 지원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목요예술무대'는 올해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 3일 ‘포크 콘서트-여행스케치’ 공연을 시작으로 홀수 달 첫 번째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며, 관람료는 5천 원이다. 새롭게 준비한 '브런치 콘서트-낭만드림'은 4월부터 12월까지 짝수 달 첫 번째 목요일 오전 11시 공연으로 기존 스튜디오 콘서트의 관객층과 공연 장소를 확장하여 더 많은 관객과 함께 하고자 기획했다. 첫 공연은 4월 7일 아이와 함께 관람이 가능한 유모차 콘서트로 관람연령에 제한이 없이 유모차 동반 가능한 공연이며, 관람료는 1만 원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귀에 익숙하고 감상이 쉬운 모차르트 곡으로 구성되어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작은별 변주곡, 터키 행진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놀이와 미술이 공존하는 '선따라 마음따라_상상상자 여행展'을 준비했다.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27일까지(오전 10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 아트갤러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년 해빙기 기간을 대비하여 사고발생 위험이 크고 현장 위해요인이 다수 산재하는 민간 주택‧건축공사장 약 4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해빙기에는 토양속 수분의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흙막이 붕괴, 건축물의 부동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률이 크게 올라가는 시기로,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주택·건축공사장은 현장 특성상 작업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고 대형 건설기계(타워크레인 등) 및 중장비들이 현장에 수시로 가동되는 등 현장 위해요인이 다수 존재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구는 건축안전센터를 주관으로,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건축분야 전문가(건축시공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민간 주택·건축공사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공사장 현장관계자(감리자, 시공자) 및 관리주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번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은 민간건축공사장 외 주택건설사업 현장,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현장을 포함한 관내 주택·건축공사장으로 점검 범위를 확대해 실시되며, 공사장 내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함께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일터를 지키는 처우개선사업으로 ‘2022년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10인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교육, 휴가, 경조사 등에 따른 업무 공백 시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93개소 종사자 403명이 그 대상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동구가 약 1만여 명의 사회복지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진행한다. 연간 5일 이내로 1인당 1회 대체인력을 지원하며, 향후 대체인력 사용실적에 따라 지원기간을 연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동구 내 시설에서 3년 이상 근속해 안식휴가제를 사용할 경우에도 대체인력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신청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대체인력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휴가일이 속한 달의 전월 1일에서 20일 사이에 신청하면 되고,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그동안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하는 10인 이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업무공백 부담으로 휴가, 교육, 경조사 등의 사용이 여의치 않았을 뿐 아니라, 휴가 등으로 인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3일부터 18일까지 ‘성동 디지털 튜터’를 모집한다. 지역 내 중학교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성동 디지털 튜터(Digital Tutor)는 학교 내 일반교실과 특별교실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기술 및 교육, 활용에 대한 학습 보조인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우선 3월부터 6월까지의 1학기 기간 중 참여 중학교 8개교에 15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일정 선발을 거쳐 선정된 합격자는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학교에 배치되어 디지털 튜터로 활동하게 되며, 주 15시간 범위내 시간제로 근무하게 된다. 디지털 튜터 희망자는 성동구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18일까지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에서 39세이하 청년층 및 경력보유여성 등이며, 디지털 및 정보화 관련 전공자, 교원 자격증 및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상황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교원과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디지털 튜터 지원을 통해 교원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동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거점택배 사업’을 시작한다. ‘거점택배 사업’은 택배차량이 지역별 택배 거점까지 물건을 배송하면 자활사업단(성동지역자활센터) 소속 참여주민이 택배원이 되어 거점에서 맡은 구역별 물량을 분리하고, 도보로 아파트(금호브라운스톤1차 등 3개소) 내 고객의 문 앞까지 신속하게 상품을 전달해 주는 물류시스템이다. 저소득층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객들은 신속・안전하게 가정에서 물건을 받을 수 있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더욱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자활사업은 일반노동시장에서 소외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성동구는 현재 저소득 주민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근로능력별 동네 환경정비・동주민센터 사회복지 행정업무 보조, 도시양봉・재활용 및 무료대여 등 사회서비스 사업 등에 더해 일반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는 편의점, 청소방역사업단 등 사업을 발굴하여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김00(남/50세)씨는 “코로나 때문에 다니던 직장도 잃고 한동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달 3일 마장중학교를 시작으로 ‘꿈을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꿈찾자는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하여 교육강사 전문봉사단이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3개 학교, 23회, 7,342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내 자원봉사 운영기관인 수요처와 연계하여 환경 워크북·탄소절감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하며 2022년도 꿈찾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배문찬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활동이 조심스럽지만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 하기를 바란다”며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