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이찬희)은 10.22(금) 재활용업체 ((주)알엠, (주)에이치투), (주)농심과 "고품질 페트병 회수·재활용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농심은 백산수 무라벨 제품활대와 사내·외에서 적극적으로 페트병을 수거하고, 재활용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함으로써 페트병 자원순환프로세스를 구축하기로 하였고, 재활용업체는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고품질 필름용 재생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개발과 기계설비 도입을 통해 고품질 페트병 재생원료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제조합은 재생원료의 품질향상을 지원하고, 회원사의 재생원료 사용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한다. 공제조합 이찬희 이사장은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국민들의 분리배출, 재활용업계의 기술개발과 함께 농심과 같이 기업에서도 재생원료 사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공제조합은 회원사(약 6,000개사)를 대상으로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로 재질·구조 개선을 지원하고, 포장재에 재생원료 사용이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협력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90년대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던 구련옥(52세) 가수가 22일(금) 3시에 마포구 소재 재한동포기업인연합회 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제이앤케이 문화공간 김문일 대표이사와 재한동포기업인연합회, 팬클럽 박용호 회장, 관계자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련옥은 ‘새로운 여정’ 앨범 발매전에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한국어와 중국어가 소절마다 들어가 이중언어 구사 가수의 재능과 리듬감을 보여주었고, 인사말에서는 민족의 동포애 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그는 지난 8월 KBS한국방송 가요무대에 2회 출연하며 앨범 발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새로운 여정” 앨범에 수록된 노래 《그대를 만나는 날》은 중년의 진정한 사랑을 아름다운 서정적 가사로 채웠고, 각 트랙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리듬을 더해 한층 세련되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 동포가수 구련옥씨는 특유의 목소리와 음악적 감각으로 1987년 연길시구연단에 합격하고 이듬해인 88년 연변TV음력설야회에서 “오빠의 편지”로 이름을 알렸다. 그후 “해바라기”, “보리차”, “부모”, “노년을 잘 보내시라” 등의 노래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국 전국청
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원영석)은 코로나19 시기에 더욱 빛을 발한 힐링의 소리, 국악으로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2021 시청자 감사음악회’를 13일 개최한다. KBS 국악관현악단 관계자는 "모든 이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 공연 프로그램 중 심청가의 <심봉사 눈뜨는 대목>에서 심봉사가 눈을 뜬 것처럼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여창가곡 <태평가>의 가사처럼 태평성대 한 그날이 오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관현맹인전통예술단’과 KBS국악관현악단 타악팀이 함께 연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세종 13년,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시각장애인을 궁중악사 관현맹인(管絃盲人)으로 임명하여 관직과 녹봉을 주었던 '관현맹인' 제도를 재현하고자,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창단한 단체이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시각장애인 국악예술단으로서 명성에 어울리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종대왕의 ‘관현맹인’ 제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서울현대아산병원 회복실 사망사건 고소 내용 브리핑 및 '수술실 CCTV설치법'에 관한 기자회견이 지난 10월 8일(금)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신지 회의실에서 변호사 조성국, 김성준과 (고)박씨의 남편 오씨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7월 1일 20시경 아들이 공여한 신장으로 이식수술을 받고 회복실에서 사망한 사건으로 "저산소성 뇌병증으로 인한 뇌간 손상"으로 회복실로 옮긴지 8일만인 지난 9일에 (고)박씨가 사망한 사건으로 유족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고소했다. 법무법인 신지 조성국 변호사 브리핑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해 서울 소재 종합병원에서 신장기는 저하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박 씨와 남편 오 씨는 주치의 권유에 따라 서울아산병원에서 신장이식 수술을 결정해 수술을 받기 위한 최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아들과 박 씨는 6개월간의 수술 준비를 했다. 수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 씨는 집도의가 직접수술을 원했으나, 주치의는 로봇수술을 권장하였다고 한다. 로봇수술의 장점(상처 부위가 좁다, 빨리 회복된다 등)을 설명하여 오 씨는 박 씨의 결
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불광5구역 정상위추진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순수 조합원들끼리 총회를 열어 현 조합장과 임원진들을 해임하고자 한다. 과반수의 동의가 필요하다. 과반으로 성원이 되고 그중 과반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 조합장과 임원진들의 무능과 불통으로 조합원들의 금전적 피해와 정신적 고통으로 시달리기는 싫다. 아울러 현 조합장 체제 6년여의 기간 중 약 1~2년의 사업지연으로 기회비용 손실 책정액이 엄청남 금액이다. 여기에 서울시 표준정관을 수정하여 조합 임직원들은 버티고 있다. 임기 끝난 이사들이 권한 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총회를 열어 현 임직원들이 아닌 능력있는 조합 임직원들을 선임하여 새롭게 정비하지 않으면 앞으로 다가오는 시공사 선정, 교회부지 제척건 등으로 조합원들의 엄청난 피해가 예상된다. 조합장은 은평교회 측과의 소통도 계속해서 피하고 있어 사업진행과 방향에 지장을 주고있으며, 교회부지를 포함했을 경우와 제척시켰을 경우를 비교해서 기간과 비용을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협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되레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조합장의 소통 부재와 횡포로 조합원들의 마음은 계속 멍들어가고, 늘어나는 이자를 고스란히 감당해야하는 현
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의학 발전에 힘입어 라식과 라섹, 스마일라식 등 시력교정술의 범위가 점차 고도화되고 있지만, 민감한 부위인 눈을 다루는 만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큰 것도 사실이다. 특히 일반 환자보다 많은 양의 각막을 절삭해야 하는 -6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 -9디옵터 이상의 초고도근시의 경우, 수술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독일 광학전문기업 칼 자이스(Carl ZEISS)가 전 세계 연구진들과 함께 심도 있는 연구 개발 끝에 각막 최소 절삭을 돕는 ‘MEL90’을 성공적으로 도입하였다. 뿐만 아니라 연구진은 PTA(각막조직변화 수치) 비율을 25%이하로 유지하면서, 미FDA 권고 잔여각망량350um보다 50um 이상 확보해 안전성을 높인 400um 라섹 수술법을 병행하며 고도근시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시하고 있다. 눈에미소안과 김성민 원장은 “MEL90과 400um 라섹 수술법을 함께 적용할 경우, 얇은 각막 혹은 심한 고도근시 탓에 절삭량이 많아져 시력교정술을 포기해만 했던 환자들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빛 번짐이나 각막혼탁, 퇴행 및 각막 확장증 같은 합병증 및 부작용도
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KBS는 9월 1일에서 9월 4일까지 '수신료의 가치를 시청자와 함께'라는 주제로 시청자 주간 행사가 개최하기로 했다. 그 둘째 날인 9월 2일 오후 5시 30분, KBS별관 공개 스튜디오에서 ‘시청자주간 특별기획 콘서트’ <독도판타지>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슴 깊은 울림을 주는 이름 ‘독도’. 이러한 주제로 하는 뜻깊은 공연에 함께 해준 소리꾼 남상일 씨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독도가 갖는 값지고 소중한 의미를 이번 음악회 출연을 계기로 더욱더 가슴 깊이 새기고 대한민국 국민이자 국악인의 한사람으로서 우리 음악을 더욱더 잘 지키고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남상일 씨는 작곡가 이준호가 국악관현악으로 새롭게 편곡한 판소리 춘향가 중 이몽룡과 성춘향이 백년가약을 맺고 사랑이 깊어졌을 때 사랑에 겨워 부르는 노래인 ‘사랑가’와 옹골진 창법에 중간에 민요 ‘태평가’를 더해서 대중가요 ‘희망가’에 전통적 색채를 가미한 곡 새로운 ‘희망가’, 그리고 독도 서사시를 소재로 한 곡으로 풍부한 선율을 담은 ‘홀로아리랑’ 등 세 곡을 노래한다. 또한 차세대 소프라노 신델라 씨는 “
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임베디드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의 미래 지향 공급업체 IAR 시스템즈(IAR Systems®)는 RISC-V용 전문 개발 툴의 새 버전을 발표했다. 최신 릴리스에서 RISC-V용 전체 개발 툴 체인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IAR Embedded Workbench®)는 최신 안데스(Andes) RISC-V 기능 확장 및 툴 지원을 추가하여 RISC-V 기반 애플리케이션에서 최대 성능을 보장한다. RISC-V 전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그 탁월한 최적화 기술을 통해 개발자들로 하여금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한 요구사항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온보드 메모리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ndeStar™ V5 RISC-V 성능 확장 지원으로, 개발자는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를 사용하여 성능은 높이고 코드의 규모는 줄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툴체인은 N22, N25F, D25F, A25, A27, N45, D45 및 A45를 포함한 모든 안데스 32비트 V5 RISC-V 코어를 지원한다. RISC-V Packed SIMD/DSP 확장 사양(RVP 드래프트)과 해당 내장 기능과 안데스 DSP 라이브러리가
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부산의 향토기업이자 국내 해상전자통신장비 제조에서 선두주자로 꼽히는 코스닥 상장사 삼영이엔씨의 최근 주가 동향이 심상치 않다. 경영권 분쟁의 리스크가 드러났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달 말 열릴 예정인 임시주총에서 이 문제가 매듭지어지지 않으면 고질적인 저평가에 시달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삼영이엔씨의 30일 종가는 전거래일 대비 0.48% 하락한 8290원이었다. 지난 26일 2016년 이후 1만18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 시가총액도 한때 1000억원을 넘어서는 강세를 보이다가 27일 15.25% 폭락한 것을 시작으로 연일 하락해 4일만에 29.74%의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삼영이엔씨가 최근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바다내비(e-내비게이션) 사업의 대표 수혜주로서 기대를 모으며 주가가 상승했지만 내달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 리스크가 불거지며 기관과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삼영이엔씨의 외인 및 기관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7월 7일부터 순매수세를 기록했고 외국인은 26일 2016년 이후 5년여 만 최고가를 기록했을 때부터 순매수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글로벌더원미디어그룹 홍성훈 회장(뉴스더원 ·글로벌더원방송)과 (사)국제청소년 문화교류연맹 심재환 대표는 "국제청소년 문화 활동 사업 세계화"라는 시대 흐름에 맞게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복지 등의 다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이 22일(목) 에 부천시 소재 글로벌더원방송국에서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미디어 송출을 통한 국제청소년연맹 산하 청소년들의 문화, 영상 활동(유튜브 지역문화 소개 및 한류 소개 등)을 통해 홍보와 기타 이벤트 사업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각 사의 전문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협력하고 청소년 문화 및 복지, 역량 향상 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과 홍보, 방송 송출에 대한 업무협약이다. (사)국제청소년교류연맹은 여성가족부 산하단체로 UIA 국제연합기구에 등재되어 있고, 전 세계 9개 지부(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등)가 활동하며 러시아 고려인 초청 모국체험, 우리문화알리기, 캄보디아 학교짓기, 장애아동 사회활동 보조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국제 NGO 봉사활동, 문화활동, 국제교육, 체험 들을 통해 국제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국제적 사고와 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