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과 유아숲 위탁운영 사업을 3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숲해설가 2명과 유아숲지도사 2명의 전문가가 옥화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숲해설과 유아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은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전영령대 참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신체‧정신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이용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책자를 원하는 이용객에 한해 제공할 예정이라며, 산림휴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상당구청사에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내정원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5천만 원과 도비 7천5백만 원, 시비 1억 7천5백만 원을 확보한 사업으로 공공기관 또는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해 실내 공기질 개선은 물론 시설 이용자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당구청사 실내정원은 구민홀과 민원실에 바닥정원과 벽면을 활용한 수직정원을 조성하게 되고 실내에 적합하고 공기정화가 뛰어난 식물을 식재하며, 식재된 식물이 실내에서도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관수시설과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4월 용역이 끝나는 대로 5월에 착공, 10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당구청을 찾는 많은 분들이 초록이 가득한 실내정원을 보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21년 상반기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하반기 한국교원대학교의 실내정원을 조성했으며 올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도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22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가격 열람과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 개별주택 가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단독, 다가구주택 등 6만 3천여 호로 주택의 이용 상황과 도로조건, 건물 구조 등 주택특성을 조사해 표준주택에 가격배율을 적용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 홈페이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구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가격은 오는 4월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과 의견청취를 거친 개별주택 가격은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시 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비대면 방식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시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2 제2회 청주 파빌리온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참여를 3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청주 파빌리온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는 건축 파빌리온 설치를 통해 시민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공모전으로, ‘너’만의 공간이 아닌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공간으로 중앙공원을 변화시키기 위해 청주지역건축사회의 협조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이은 파빌리온 공모전으로 ‘파빌리온’이란 박람회나 전시장에서 특별한 목적을 위해 임시로 만든 건물을 뜻하며, 기원은 유럽에서 정원이나 뜰에 연회용으로 지어지던 건축물들을 말한다. 동양에서는 정자가 대표적인 파빌리온의 한 예로 정자를 생각하면 파빌리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중앙공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지속적으로 그려보고자 작년과 동일한 ‘청주 중앙공원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로 정해졌다. 이는 역사공원이자 청주의 중심 상권의 하나인 성안길 인근 중앙공원을 전 연령층의 방문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주제에 연속성과 통일성을 준 것이다. 공모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22일 2022년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디에스씨를 찾아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범덕 시장이 찾은 ㈜디에스씨는 알루미늄하니컴코아 등을 이용해 다양한 소재를 경량화하고 강성을 향상함으로 건축 및 산업용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제품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2022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선테스트코리아㈜(대표 김진구, 흥덕구 복대동) ▲㈜디엘정보기술(대표 박수철, 청원구 오창읍) ▲FM애그텍(대표 정현석, 흥덕구 오송읍) ▲㈜벅스존(대표 이병헌, 흥덕구 송정동) ▲부강이엔에스㈜(대표 박규식, 흥덕구 석곡동) ▲㈜나노테크(대표 이상현, 청원구 북이면) ▲디에스씨㈜(대표 김의태, 청원구 북이면) ▲농업회사법인 푸디웜㈜(대표 김태훈, 청원구 오창읍) ▲성창㈜(대표 이재진, 흥덕구 오송읍) 등 9개 업체다. 시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청주시 경영안정자금 융자 신청 시 최대 3%까지 이자를 5년간 지원하고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19년 5월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옥천군에 거주하는 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명숲100세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년도 2월부터 상기 사업을 본격 진행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대면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3월부터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복지관 휴관으로 대면수업이 어려운 힐링센터 참여자분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비대면 방식(태블릿 PC 제공, 유튜브 등)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발 관리와 인지훈련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발 관리 키트(지압봉, 스킨, 마사지 크림, 수건)와 태블릿 PC를 참여자 30가정에 전달해 드렸다. 태블릿 PC는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영상촬영 및 인지훈련이 저장되어 있고, 각 가정에서도 스스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기에 활용도는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오재훈 관장은 “옥천지역 내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일상생활자립 및 사회성증진, 건강증진을 통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장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관내 중소기업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에 월 임차 비용의 80%이내, 1인 30만원 한도에서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그동안 산업‧농공단지 입주 기업에 한정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관내 모든 중소기업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사업비도 5천만원으로 지난해 4천만원 대비 25% 증액했다. 대상은 관내 제조공장으로 등록된 중소기업이며,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수행단체인‘옥천군기업인연합회(옥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기준은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입사 5년 미만의 근로자이며, 그 중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 채용 근로자가 포함되어야 한다. 근로자의 주소이전을 필수 항목으로 정해져있어 인구유입도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사업비 4천만원으로 관내 6개 기업 18명의 근로자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했다. 유재구 경제과장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체의 신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5,899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추경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정 예산 5,588억원 대비 310억원(5.56%)이 증가한 규모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주민불편사항 해소, ▴지역 재난안전사고 예방, ▴군정 현안사업의 지속적 추진에 중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먼저,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OK향수카드 할인보전비용(+23억7천만원)을 종전 38억3천만원(자체30억원, 보조8억3천만원)에서 62억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간다. 전통시장시설 보수(3억원)를 통해 전통시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소상공인 점포환경 지원(+3억2천5백만원)을 종전 6억원에서 9억2천5백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영세농가 773가구를 비롯해 15개 업종에 긴급재난지원금(16억9천만원)을 지원하며, 농업 원가상승, 농산물소비 위축에 따라 어려움이 많은 지역 농업을 위해 고추 지지대 지원 등 농업보조금 예산 10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소기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이달 21일부터 4월 8일까지 1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심사하여 개선점을 제시하고 다음 해의 예산 수립에 반영해 예산 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올해 결산검사에는 대표 위원인 괴산군의회 장옥자 의원을 비롯해 중원대학교 한상훈 교수, 전직 공무원인 최재국·주영서 씨 등 4명이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괴산군의 2021년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기금결산보고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해 예산집행 및 재정 운영의 적법성·합당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하게 된다. 군은 결산검사 결과가 나오면 오는 9월에 실시하는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 시 의회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승인 후 군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60만 명을 넘어선 상황 속에서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조치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전 군민 대상 마스크(KF94)를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KF94) 배부는 정점을 향해 가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 군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가 중요해짐에 따라 긴급하게 추진됐다. 군은 위기상황 속에 마스크를 신속히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 생활화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 군민 안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은 각 읍·면에 40만 매의 마스크(KF94)를 배부하며, 읍·면 직원과 마을이장의 협조하에 괴산군 주민이면 누구나 1인당 10매의 마스크(KF94)를 수령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세 차례 장연면, 병원, 학원발 집단감염의 성공적 차단은 모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일상체계로의 전환과정에서도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서 네 차례에 걸쳐 전 군민 대상으로 총 220만 매에 달하는 마스크를 배부해 선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