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3월 21일 공고일 기준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 △상품 전시대 및 진열대 등 상품배열 개선 △시스템개선 등의 점포 시설 개선비용을 8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조건은 사업장 면적이 99㎡ 미만인 업체이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기지원 사업주,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 선정은 매출기준, 영업 기간, 경영상황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영세한 업체를 우선 선정해 5월 중순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희망자는 다음 달 1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최대 5천만원)의 이자(최대 3%)를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받은 도 육성자금 대출이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접수를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을 조사·산정하고 감정평가업자가 검증한 21만 555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제천시 민원지적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독서 친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이 연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제천시립도서관은, 5월부터 매주 화요일 ‘사랑의교실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사서, 독서지도 강사 그리고 작가가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프로그램 활용도서는 지역 서점을 통해 제공될 방침이다. 박상천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스타점포 입주자를 모집한다. 스타점포 조성사업은 원도심 상권 내 빈 점포를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지원자를 모집하여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지원내용은 △창업공간 및 설비제공, 내·외부인테리어 △창업교육 및 메뉴개발지원 △외식 및 위생교육 △홍보 마케팅 △점포 임차료 등으로 초기창업에 필요한 사항이 폭넓게 지원된다. 조성점포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빈 점포들이며, 면적은 약 29~118㎡ 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업종별·규모별로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시는 총 3팀을 모집 중에 있으며, 선정된 입주자들은 2022년 상반기 개업을 목표로 창업 기본 교육 및 컨설팅, 배달메뉴개발,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관련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업종제한은 없으나 외식창업일 경우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며, 자격요건 및 지원사항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이나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동아리 모집은 도서관에서의 정기적인 독서․독후활동을 통해 동아리 회원간 친목 도모와 여가생활 활성화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서 활동 중인 최소 3인 이상, 권장 5인 이상으로 활동 중이거나 새로 결성된 6개 팀이다. 평소 독서 활동에 관심이 깊은 독서동아리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립도서관 본관 독서동아리로 선정되면 도서관 내 활동 공간을 지원받고, 도서 대출 권수가 10권으로 확대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립을 위해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은 식문화 홍보단체 (우리음식사랑회, 식생활지도연구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운영한다. 떡 제조 기능사는 식품위생과 개인 안전관리에 유의해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빻기,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공정을 거쳐 각종 떡류를 만드는 직무를 수행하는 국가공인 전문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되는 시험으로 필기(떡 제조 및 위생관리) 및 실기(떡 제조 실무)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반 12명, 2반 11명으로 나눠 총 10회(이론 2회, 실습 8회)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교육생 모두 합격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전문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022년도 개별주택 30,315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 청취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서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체로 평가한 가격으로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1,750호)을 기준으로 산정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다. 해당 주택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충주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조사하여 검증을 진행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열람 대상인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기간 내 확인하시고 필요한 의견제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1일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22년도 제1차 지역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갖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회는 충주지역 고용ㆍ노동ㆍ산업ㆍ교육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16명의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노사민정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의 고용·노동·산업· 교육·문화 각 부분의 협업사업, 향후 노사민정 추진사업 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무협의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협의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위한 ‘일자리 보듬’ 협업사업 △노사안정과 노사 협업 관계를 위한 ‘노사 Hot-Line’ 사업 △노사정책 발굴을 위한 ‘더 모아’ 사업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테두리’사업 등 4개 분야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지난 2009년 출범한 이래 지역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정부 평가에서 모두 12차례 우수지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2022 충주문화버스킹’에 참여할 충주 예술인 및 생활문화인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충주문화버스킹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 예술인 및 생활문화인들의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킹은 오는 4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충주시민이 많이 찾는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의 음악 장르뿐만 아니라 회화, 미디어아트의 시각예술, 연극, 마임과 같은 다원 예술 분야 등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이 해당된다. 모집인원은 총 100팀으로 충주시 거주 예술인과 충주시에 생활권역을 가진 직장인, 대학생, 중·고등학생, 생활문화동아리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지원신청서와 실연 심사를 거쳐 다음 달 7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2충주문화버스킹은 중앙탑, 호암지, 수안보 등 인기 장소 외에도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버스킹을 함께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일상에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청정에너지의 선두주자인 그린수소 활성화에 중대한 한 발을 내디딘다. 시는 23일부터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봉방동 벌터4길 13)가 본격 상업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충전 단가는 승용자동차 기준 7,700원/kg이다. 시는 충전시설 운영 안정 및 직원 숙련도를 고려해 오는 5월 1일부터는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9년 5월 국내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음식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천 구축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 수소의 생산·저장·운반·충전·판매 등 과정이 일체화된 On-site형 복합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는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순도 99.99% 이상의 고농도 친환경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해당 충전소는 승용자동차 충전은 물론이고, 튜브트레일러(TT)를 활용해 인근 수소충전소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