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지원반과 농작업지원반 등 2개반으로 영농지원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지원반은 부양가족이 없는 만75세 이상 고령농가, 여성농업인 경영주, 장애인 농업인 중 0.5ha미만의 땅을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를 이용해 무료로 정지, 이앙, 수확 등 농작업을 지원해 준다. 아울러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나, 조작 미숙 등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농가를 방문해 농기계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기계지원반 서비스는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작업지원반은 3명씩 구성된 3개조 운영하며 소농, 여성농업인 경영주, 부양가족이 없는 만75세 이상 고령농가, 장애인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업은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규모 농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손 구하기가 힘든 영세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독거 및 만 75세 이상 노인, 영농취약계층, 여성농업인(단독 경영주),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총 35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규모별로 14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내연기관 이륜차 폐지 후 구매 시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까지 3개월 이상 연속해 보은군에 거주한 군민 및 법인·단체이며 2년 이내에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실이 없으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이륜차 판매점에서 구매계약을 신청하면 해당 판매점에서 보조금 접수 및 신청절차를 대행해 준다. 군 관계자는 “저렴한 유지비와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있는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코로나19 상황 속 무인민원발급기 수요 증가에 따라 기기 교체,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초평·백곡면의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했으며 진천농협 사석지점·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에 무인민원발급기 각 1대씩을 추가 설치했다. 군은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추가 설치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지방세납세증명서 등 113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 ‘불안⋅우울 집중심리클리닉’ 시범 운영센터로 선정돼 청소년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38개소 중 17개 센터를 선정해 상담 매뉴얼을 토대로 불안·우울과 관련 문제에 대해 위기수준 평가부터 상담개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복지센터는 센터 내 위기관리팀을 중심으로 위기사례전담관리, 내담자 위기수준평가 등을 통해 위기 단계별 전문 심리상담 교육, 고위기 청소년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은숙 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 고립감이 지속되면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실효성 있는 치료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오는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관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382호 19,234두와 염소 사육농가 66호 4,905두다.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전체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가 농장에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소 50두 이상 사육 농가주는 축협에서 구제역 백신을 구입해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강상훈 축산유통과장은 “지난해 구제역 항체 양성율이 소 99.5%, 돼지 93.7%로 도내 평균보다 높은 편이나 과거 구제역이 발생했던 이력이 있는만큼 예방접종으로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일제접종 4주 후 백신항체 형성률 모니터링을 실시해 항체가가 기준치 미만(한우‧젖소 80%, 염소 60%)인 농가에 대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진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 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으며 수차례의 교육과 간담회, 주민공청회, 대토론회 등을 추진하며 기본계획을 수립해왔다. 그 결과 지난 16일 본 사업의 최종 승인이 떨어져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다. ‘다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체감 일번지 생거진천’이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진천읍 중심지(읍내리, 교성리, 벽암리 일원)에 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해 중심지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지역의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배후마을로의 기초생활서비스 전달‧연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90억원(국비 133억원, 군비 57억원)이 투입되며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지역역량강화 2개 분야, 14개 세부사업을 오는 2024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연면적 4,035㎡, 읍내리 120-4번지 일원) △커뮤니티 버스 △찾아가는 영화관 △이동식 도서관 △통학로 조성 등이다. 또한 △배후마을 장터, 배달서비스 거점 활용을 위한 중앙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단양읍 농협, 신협, 축협, 새마을금고, 단양상가, 단양구경시장 거리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저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정부·공공기관,기업 등이 가족 친화 경영을 실천하도록 여성가족부에서 2009년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사랑의 날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직장인들이 바쁜 업무와 일상이지만 매주 수요일은 정시퇴근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사랑을 실천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성숙 센터장은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정시퇴근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가족, 즐거운 일터로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주요 복지서비스를 군민들이 쉽고 편하게 알 수 있도록 ‘2022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지서비스 주요사업 82’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군에서 시행 중인 ▲저소득 ▲출산양육 ▲아동·청소년 ▲노인 ▲국가보훈 ▲장애인 ▲여성·가족 등 생애주기별 8개 분야 82개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지난해 77개 사업에서 올해는 청년희망 키움통장, 희망 저축, 청년 내일통장 등 신규사업을 포함해 82개로 사업내용을 추가했으며, 책자 500부를 제작했다. 군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책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비치하고, 읍면 협의체 위원과 마을별 복지이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배부해 복지 위기가구 방문 시 대상자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연계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제작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발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지난 22일 ‘2022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보다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및 K-WATER 단양수도지사, 환경시설관리(주), ㈜두현이엔씨 등 직원 40여 명은 가곡면 사평리 상수원 보호구역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 홍보 캠페인과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천변 잡목을 포함한 각종 쓰레기 약 0.5톤을 수거했다. 군의 상수원보호구역은 사평리 효신아스콘부터 하덕천교까지 약 7.5km 구간으로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취수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 어로행위, 야영, 취사 등 각종 금지행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주민홍보와 순찰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추진 중인 주요 수질 개선 사업들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단양정수장 현대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먼저 맞춤형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으로 ▲단양 일주일 살기 ▲맞춤형 콘셉트 투어 ▲철도상품 공동마케팅 ▲다채로운 걷기길 행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는 단양 일주일 살기(단양일기)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4인 이하 10∼15개 팀을 초청해 지역 탐방 후 숙박·상품권 보상을 통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시책으로 군은 인지도 있는 인플루언서를 우대해 지역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수양개빛터널, 단양강잔도, 단양호 달맞이길 등 야경 투어와 온달관광지, 정감록명당체험마을 등을 방문하는 역사·문화 기행 등 맞춤형 콘셉트 투어도 진행한다. 지난 해 개통된 KTX-이음을 겨냥한 철도 여행상품 공동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고 달빛 투어, 아름다운 단양길 걷기 행사 등도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재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사업비 1억1000만 원을 들여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단양관광 팸투어, SNS 바이럴마케팅 및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재방문 시책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