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코로나19 상황 속 무인민원발급기 수요 증가에 따라 기기 교체,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초평·백곡면의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했으며 진천농협 사석지점·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에 무인민원발급기 각 1대씩을 추가 설치했다.
군은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추가 설치 지역을 선정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지방세납세증명서 등 113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