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형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오는 31일 출시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배달모아로 주문 시 선착순 200명에게 5천원 즉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배달모아를 50회 이상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이번에는 지난 할인이벤트들과 다르게 배달모아 이용자뿐만 아니라 가맹점을 위한 시상도 준비했다. 지난 1년간 배달모아를 통한 주문 수, 주문금액, 낮은 취소율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가맹점 10곳을 선정, ‘배달모아’ 어플리케이션 내 우수가맹점 표시 및 자체 할인쿠폰 발급 지원을 하게 된다. 배달모아는 중개수수료, 가입비, 광고료가 전혀 없는 친소상공인 공공배달플랫폼으로써 출시 1년 만인 올 3월 들어 가입자 수 15,000여명, 총 주문금액 23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를 통해 주문하면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 ‘모아’와 연계 사용에 따른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소상공인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이점이 많은 플랫폼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파크골프 동호인의 수요 충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성면 중전파크골프장을 총54홀의 시설로 확장 추진한다. 금성면 중전파크골프장은 지난 2020년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3,908㎡의 부지에 18홀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파크골프장을 찾는 동호인의 급증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48,000㎡부지에 총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가 36홀의 경기장을 비롯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구비한 파크골프장을 2024년 까지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단위 파크골프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의 경기장으로의 조성을 통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전국 단위 대회유치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포츠로 시민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확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라며, “아울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도심 곳곳에 파크골프장의 추가 설치를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의 대표 봄꽃축제인 ‘2022 충주호 벚꽃축제’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충주호 벚꽃축제는 매년 4월 충주호반을 따라 늘어선 아름다운 벚꽃길을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고 지역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른 조치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취소됐다. 시는 벚꽃축제가 취소되더라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충주댐 벚꽃길 일원에서 갓길 주·정차 통제, 노점상 단속, 코로나 예방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했지만, 상춘객들의 이동은 통제하지 않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벚꽃을 구경하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일상으로 돌아가 모두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시 귀농 귀촌은 물론 농업, 관광분야 등 다양한 홍보 역할을 담당할 ‘귀농귀촌 동네 작가’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 중 평소 개인 블로그 운영,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귀농귀촌인 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정기적인 콘텐츠 작성을 통해 예비 귀농 귀촌인들에게 충주시 정보 및 귀농 귀촌의 다양한 경험담을 알리는 일종의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귀농귀촌 성공사례 △영농 현장 △농촌 생활 △재능 나눔 △융화사례 등 다양한 귀농귀촌 소식은 물론 충주 지역 관광지 소개 등 충주 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사진, 게시글, 카드 뉴스, 동영상)를 직접 제작할 계획이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농업기술센터·개인블로그 등 SNS에 게시해 도시민의 농촌 유치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동네 작가는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콘텐츠 게시 건수에 따라 1인 월 최대 20만 원의 원고료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동네 작가들이 귀농 귀촌인에게 충주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인 가구 지원사업 ‘빛이나는 SOLO, 2030’은 4월 12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6회기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충주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층(20~30대)이 참여할 수 있다. ‘빛이나는 SOLO, 2030’에 참여하면 MBTI를 통한 자기 탐색, 청년층 대상 경제교육, 1인 가구 맞춤형 요리 교육, 정리 수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4일까지며, 충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8일 주택가, 원룸 지역 등 단독주택지역의 재활용 분리배출 환경을 쉽고 편리하게 개선하기 위한 ‘신호등 분리 수거대’를 문화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신호등 분리 수거대’는 교통신호처럼 분리배출 제도를 정확하게 잘 지키자는 취지로 신호등의 삼색을 이용해 제작한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 수거시설이다. 새로운 수거대는 단독주택지역의 전봇대를 지지대로 활용해 강풍 등에 파손되지 않고, 신호등의 삼색(녹색, 노랑, 빨강)에 따라 캔·플라스틱류, 비닐류, 투명페트병 등으로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설치비용이 저렴한 데다가 깨끗한 외양으로 주민분쟁도 없어 청결한 동네 만들기에 높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신호등 분리 수거대’ 설치가 올해 12월 24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하여 추진 중인 ‘단독주택지역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면시행제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문화동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사업의 내실을 튼튼하게 다져 도심 내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신호등 분리 수거대를 확대 설치해 나갈 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의 주민 공동체 3곳이 충청북도와 주관하는 2022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및 실행해 지역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에는 총 10곳의 공동체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 △동량면주민자치위원회의 ‘통 큰 문화 프로젝트’ △서충주연합회의 ‘중앙탑 완연한 봄’ △송암 그림책 마을의 ‘마을 공동밥상’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통 큰 문화 프로젝트’는 문화 소외지역인 농촌 마을에서 지역민들이 직접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공연을 기획하는 사업이며, ‘중앙탑, 완연한 봄’에서는 환경, 문화예술과 관련된 체험활동 및 벼룩시장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의제를 설정해 공동체의 생각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또한, ‘마을 공동밥상’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마을 밥상 행사 및 도시락 배달을 추진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500만 원(도비 150만 원, 시비 35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충주시는 지난해 ‘2건 접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 가족센터는 영·유아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재능 키움반(2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다문화가족이 가지고 있는 이중언어 환경과 문화적 배경에 기초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상호작용을 하고 이를 통해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가족센터는 이달부터 이중언어 재능 키움반 1차 활동으로 종이접기, 만들기, 수수께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차반은 현재 5~12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5가정을 모집 중에 있다. 손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두 언어를 통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천군가족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업무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업무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한 내부 조정 기구로 진천 부군수를 단장으로 구성을 마쳤다. 군은 지난 2년간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2020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연구용역(2021년)을 진행하고 군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과 학부모, 아동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해 12월, ‘진천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을 통해 △즐겁게 놀 권리 △평등하게 참여할 권리 △안전하게 살 권리 △더 좋은 사회서비스를 누릴 권리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 △좋은 주거환경을 누릴 권리 등 6개 분야의 31개 중점 사업을 선정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한다. 조경순 진천 부군수는 “아동친화도시는 여성가족과 한 부서의 노력이 아닌 전 부서의 긴밀한 협조로 이룰 수 있을 것” 이라며 “진천군 인구의 17%에 해당하는 아동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실무단 모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 ‘생거진천 치유의 숲’이 2022년 산림치유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치유의 숲은 자연의 한 부분인 숲을 이용해 군민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조성을 시작해 지난해 6월 문을 열었다. 올해 치유의 숲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산림치유 전문업체의 위탁‧운영 하에 운영되며 산림치유지도사 3인을 배치해 전문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체험객의 연령과 대상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계절 자연의 특성을 담아 진행된다. 올해의 대표적 프로그램은 한의학적 요소를 더한 ‘음양평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의 뇌파측정, 음성인과 양성인 분류설문을 통한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또한 계절에 따라 노르딕워킹, 맨발걷기, 발효식품만들기, 해먹명상 등으로 운영돼 산림으로부터 심신을 치유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용은 개인 7천원(단체 6천원)이며 참여시간은 2시간, 군민은 50%, 장애인‧다자녀가정 등은 7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생거진천 치유의 숲을 향후 주변 관광 인프라인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