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23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병우 교육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업무담당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미래세대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문화 확산을 주제로 협약에 서명했다. 미래 세대인 학생의 기후위기 인식을 개선하고 채식·로컬푸드 이용 확대로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미래세대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 협력을 하는 내용도 담았다.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학교급식 활성화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로컬푸드 확산과 채식급식 실천으로 탄소 감축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학교급식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부터 채식급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전체 학교가 월 2회 이상 채식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23일(수) 오전 7시 40분 강내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 통학버스 방역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통학 차량에 탑승해 차량 소독과 환기 등을 점검했다. 탑승자의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도 확인하는 등 코로나 19 통학차량 방역 활동에 직접 나섰다. 통학차량 등교 지도를 마친 김병우 교육감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학생과 교직원에게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통학차량 운행 시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차량 내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학교·교육청 직원이 적극 노력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현재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205교, 297대의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년 3월 23일(수) 달천초등학교에서 아동친화학교(2년차)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 김동영 학교혁신과장, 조희경 유니세프 기획관리본부장, 달천초등학교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아동친화학교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 United Nations 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을 중심으로 학교 정책·운영에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교 내 아동 권리가 실현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동권리 존중 학교이다.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 노력, 실천 결과 등을 심사한 결과 도내 초 4교(강서초, 달천초, 소이초, 죽리초)를 아동친화 새싹학교(2년차)로 선정했으며 대표로 달천초에서 현판 수여식을 했다. 아동친화학교의 인증 단계는 총 3단계로, 아동친화 씨앗학교(1년차)는 기반 마련 단계로 학교의 권리 존중 현황을 파악하고 계획을 수립한다. 아동친화 새싹학교(2년차)는 모든 학교 구성원이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학교의 문화와 교풍, 정책에 명시적으로 포함해 운영되는 학교이다. 아동친화 열매학교(3년차)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2022년도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본 교육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초보자를 위한 컴퓨터·인터넷 기초과정을 비롯해 스마트폰 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이미지 및 영상편집 등 10개 과정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으로, 각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시청 별관 안전관리센터 3층 전산교육장에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교육과정 중 시민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동영상 교육도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음식 및 발효가공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자원분야 연구회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할 과정은 우리음식과 발효가공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교육 병행과 함께 현장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제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각 교육별 40명을 선착순(신규 수강생 우선 모집 후 기 수강생 모집)으로 모집하고 있다. 우리음식연구회 교육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시의 이미지에 부합되는 사찰음식, 향토음식, 약선음식을 주제로 4월부터 10월까지 9주 과정(매주 금요일)으로, 발효가공연구회 교육은 천연발효식초 제조를 주제로 4월부터 7월까지 6주 과정(매주 목요일)으로 진행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본 교육이 우리고유의 식문화 계승과 함께 건강식재료인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연구회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에서 운영 중인 장난감 도서관이 올해 연령별 다양한 장난감을 새로 보강하여,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환경에서 즐거운 집콕놀이가 될 수 있도록 장난감을 대여하고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시민은 1만원의 연회비로 누구나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공동육아나눔터 네이버카페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고 사전에 예약한 경우는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장난감도서관 외에도 핵가족화로 인한 양육부담 경감과 지역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으로, 품앗이 그룹활동, 알록달록 미술놀이, 책이랑 놀자, 오감발달 체육교실, 온라인 및 야간프로그램 등을 통한 자녀양육을 지원하고, 양육으로 인해 사회적 단절을 경험하는 부모들의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내달 1일까지 충주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아트상품제작지원사업’ 참여예술인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2년도 충주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예술 작품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예술가 고유의 창작물 또는 활동 경력에서 쌓은 예술성을 활용한 제품 개발이 목적이며 제품에 대한 제작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에는 공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충주시 거주자이면서 최근 2년 이내 2회 이상 예술 활동 이력이 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예산과 단가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단품 2종으로 계획하고 실 제작 및 납품이 가능해야 한다. 재단은 공모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시각예술 분야를 비롯해 문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접수 후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부적격자를 제외하고 2차 샘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자를 선정하며, 총 지원 건수는 3건으로 제작예산 각 4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술가의 일거리를 창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과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여건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도비 50%, 시비 50%)이다. 지원 대상은 3월 6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7세 이상 만 18세 이하 (2003.1.1.~2014.12.31. 출생자)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단. 교육청에서 교육 재난지원금을 받은 자와 해외 90일 이상 체류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이다.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신청 접수 받으며, 본인 또는 보호자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우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지원금 신청서(개인정보동의서 포함),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청소년 또는 보호자), 학교 밖 청소년 증빙서류(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록자는 제외) 등이며, 보호자가 신청 시에는 위 서류 외에 가족관계증명서, 출입국 사실확인서(해당자만 제출)가 추가로 필요하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오는 4월 9일 제1회 검정고시를 대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더 가까이 살고 싶은 젊은 농촌 도시’를 실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윤명한)은 오는 31일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손질 체험과 건강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전통적인 영농방식을 탈피하고 현시대의 새로운 소비 패턴을 반영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총 7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중심의 농업인 조직화, 체계화로 고령 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자립 및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질 체험 및 건강식 교육은 ‘2022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점차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먹거리 안전과 건강 식이요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인에게 소비자의 선호 식자재와 조리 방법 등을 고려한 농업 경영 방향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산물 효능 및 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보건소 당뇨교육센터에서는 시간·장소의 구애 없는 당뇨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자는 충주시민 중 당뇨 혹은 고혈압, 고지혈증 질환자 또는 의심자로 선착순 90명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모바일 당뇨 예방관리’는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뒤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일대일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해 생활 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운영 결과 참여자의 공복 혈당수치는 평균 96.9에서 93으로 감소했으며, 체중도 평균 1.3kg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모바일 지원 내용으로는 △당뇨 예방 교육관리 △체중 관리 △식사 관리 △운동 관리 등이며 휴대폰을 통해 쉽게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교육센터 담당자들이 1·6·12개월마다 개인별로 혈액검사, 체성분 측정 등을 실시해 대상자의 장기적인 당뇨 및 혈압, 고지혈증 예방을 돕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