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봉양도서관은 제천기적의도서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생후 1일~18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제공하는‘365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영·유아 때 책과의 만남을 지역의 공공도서관에서 시작하게 함으로써, 평생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책 읽는 시민으로 육성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365 북스타트 데이에서 제공하는 꾸러미는 북스타트 1단계 꾸러미로 그림책 2권, 에코백, 북스타트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천시에 주소를 둔 생후 1~18개월 영·유아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제천봉양도서관 외에 제천기적의도서관, 하소아동복지관, 신백아동복지관 등에서도 가능하다. 꾸러미 수령을 희망하는 보호자들은 도서관 운영시간에(매주 화~일요일, 10시~17시) 자녀의 거주지와 출생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봉양도서관에서는 금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북스타트 부모교육, 책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미래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18일 제천문화재단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내달 25일 개관 예정인 산책도서관은 하소생활문화센터 3~4층에 위치하여 운영은 제천문화재단이 맡는다. 자리에 참석한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 관장과 이영희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인적 물적 교류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하고, 독서문화 뿐만 아니라 영상미디어 콘텐츠 개발, 공동 행사의 진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박상천 관장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 개관 전까지 도서 및 물품 등의 지원을 비롯해, 운영 중인 지역 내 공공 도서관 네트워크를 산책도서관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백운면 소재 지적재조사 지구인 ‘평동3지구, 운학1지구, 방학2지구’에 대한 토지현황조사 및 기존 경계점 측량(건물·구조물 등의 위치 포함)을 완료하고 지난 18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부터 종이도면에 작성되어 정확도가 떨어지는 지적공부를 신기술에 의하여 정확하게 조사 및 측량하여 현실경계와 일치하도록 지적공부를 새로이 하는 국가사업이다. 경계조정은 지상 구조물이 있는 경우에는 현실경계를 우선하여 설정하나, 지상구조물이 없는 경우에는 사회적 타당성 및 권리면적을 반영하여 인접 소유자간 합의에 의한 경계조정도 가능하도록 한다. 시는 해당 지구에 대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설정된 경계를 근거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입회하에 지상표시 및 경계조정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경계설정을 위하여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인접 소유자 간 합의를 각별히 당부드리며, 아울러 경계변경에 따른 면적 변경 시 조정금 납부 및 지급 사유가 발생하니 재산관리에 철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의 2022년도 지적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3025번∼#3117번 확진자가 02월20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3025번∼#3117번 확진자는 02월 19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20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93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 실시로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발현 검사자는 열, 기침, 인후통, 콧물, 두통 등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 검사 양성으로 나와 PCR검사를 받아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2 KBO 퓨처스리그가 4월 5일(화) 오후 1시 이천(한화-LG), 고양(두산-고양), 문경(KIA-상무), 익산(NC-KT), 상동(삼성-롯데) 등 5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KBO 퓨처스리그는 작년과 같이 북부(LG, 고양, 두산, SSG, 한화)와 남부(상무, 롯데, NC, 삼성, KT, KIA)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북부리그 팀간 19차전(홈 10경기, 원정 9경기 또는 홈 9경기, 원정 10경기), 남부리그 17차전(홈 9경기, 원정 8경기 또는 홈 8경기, 원정 9경기), 인터리그 팀간 6차전씩(홈 3경기, 원정 3경기) 대진이 편성돼 북부리그는 팀당 112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15경기씩 10월 6일(목)까지 총 625경기를 펼치게 된다. 퓨처스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며, 7월 8일(금)부터 8월 21일(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야간 경기인 오후 6시로 편성했다. 퓨처스리그는 구장 상황에 따라 일부 경기의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며 서머리그 기간 중에는 춘천, 울산 등의 구장에도 경기를 편성했다. 한편 퓨처스리그 경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만만히 볼 팀도, 두려워 할 팀도 없다.” 황선홍 남자 U-23 대표팀 감독이 2022 AFC U-23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함께 C조에 속하게 됐다. U-23 아시안컵은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한국이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동남아시아의 세 팀과 상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황선홍 감독은 “만만히 볼 팀도, 두려워 할 팀도 없다. 결국 우리 자신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상대를 면밀히 파악하고 대비해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경우 한국인 지도자가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박항서 베트남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베트남 남자 U-23 대표팀 감독을 겸임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김판곤 전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을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바 있다. 황선홍 감독은 “세 팀 모두 만만히 생각할 수 없지만 오랫동안 박항서 감독님이 계시는 베트남이 경쟁력이 있을 것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김천상무와 울산현대가 K리그1 개막전에서 만났다. 김천이 완전체로 훈련한 지는 일주일 남짓이지만, 김태완 감독 특유의 행복축구로 울산을 상대한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오는 20일(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김천상무가 강등 1년 만에 K리그1으로 복귀해 치르는 첫 경기다. 매 시즌, 역대급 멤버로 주목받고 있는 김천상무의 이번 시즌 역시 ‘레알김천’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쿼드가 탄탄하다. 지난 1월, 김천은 권창훈, 고승범, 구성윤, 박지수, 이영재, 조규성, 정승현이 A대표팀에, 권혁규, 김주성, 서진수가 U23 연령별 대표팀에 뽑히며 10명의 선수들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권창훈, 이영재를 비롯해 강윤성, 김지현까지 신병으로 합류하며 김천의 전력은 더욱 강해졌다. 울산 역시 2022 시즌을 앞두고 이케다 세이고 코치 합류 뿐 아니라 박주영, 아마노 준 등 선수 영입을 통해 강해진 전력으로 K리그1 우승을 다투고 있다. 김천은 지난해 김태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6일 오전 10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2022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김충섭 구단주, 배낙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감사들이 참석했다. 김충섭 구단주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한 이사회는 2021년 운영결과, 2022년 사무국 운영,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현황, K리그1 리그 운영 등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심의·의결 사항은 임원 변경, 2021년 결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규정 개정(안),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행동강령 제정(안)에 관한 사항이었다.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세부 내용으로 김천상무의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K리그1 파이널 A그룹(상위스플릿) 진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과 함께하는 프로 축구단, 김천시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스포츠 특화 도시 위상 제고 등을 추진 방향으로 삼았다. 김충섭 구단주는 “지난해 김천상무의 창단과 함께 K리그2 우승을 했다. 김천 시민들에게도 자부심을 선물해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문재인 대통령이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1위에 오른 최민정 선수와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2위에 오른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에게 보낸 축전을 전달했다. 17일 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해낼 줄 알았다. 과연 최민정”이라면서 “마지막 레이스까지 모든 힘을 쏟아낸 최민정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무대에서만 벌써 다섯 개의 메달을 획득한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며 “두려움 없는 도전과 땀방울이 다음 올림픽으로도 이어져 더 멋진 길을 열어가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에서 당당히 은메달을 딴 곽윤기-김동욱-황대헌-이준서-박장혁 선수에게도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각각의 선수들에게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은메달을 축하한다”며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12년 만의 남자 계주 은메달의 쾌거이고, 최고의 호흡과 최강의 기량을 자랑하는 우리 선수들의 ‘원팀’ 정신이 큰 성취로 이어져 참으로 기쁘다”면서 “국민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을 것”이라고 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오는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2 AFC U-23 아시안컵에서 동남아 세 팀(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과 C조에 속하게 됐다.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식이 17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렸다. 지난 2020년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포트를 배정하는 방식에 따라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지난 대회 준우승), 호주(지난 대회 3위)와 함께 1번 포트에 배정됐다. 추첨 결과 한국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이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동남아 세 팀과 상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한다. 지난해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을 1위로 통과한 11개 팀(대한민국, 일본,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카타르,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UAE, 요르단)과 2위 중 상위 4팀(태국, 사우디아라비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에 더해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이 출전한다. 지난 2014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은 올림픽이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