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아세아시멘트는 17일 제천공장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제천 기금관리준비위원회’를 출범하였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지난 2월 시멘트 생산공장 소재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의한 250억원 규모의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시멘트업계의 자발적 기금조성협약’의 일환으로써 제천시 송학면에 생산공장을 둔 아세아시멘트가 주축이 돼 설립된 조직이다. 생산공장이 위치한 송학면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기금 조성 및 운영 관련 사업을 준비위원회를 통해 지역과의 소통 강화 및 경제 활성화, 지역민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천 기금관리준비위원회’ 위원으로는 국회의원 추천 1인, 인근 지역주민 추천 3인, 아세아시멘트 추천 1인 등 5명으로 출범하였으며, 이날 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종호 위윈이 초대 준비위원장으로 선출 되었다. 이종호 준비위원장은 ‘이번 제천 기금관리준비위원회를 통하여 마련된 기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세아시멘트는 “투명하고 지속적으로 기금을 조성, 관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2 KLPGA 투어 개막이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최혜진(23,롯데)과 안나린(26,메디힐)이 USLPGA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지만,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친 박민지(24,NH투자증권)를 필두로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유해란(21,ktb금융그룹), 이소미(23,SBI저축은행),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장하나(30,비씨카드) 등 최고의 선수들이 올 시즌 환상적인 샷의 향연을 펼치기 위해 겨우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언제나 그랬듯 KLPGA투어는 젊은 피 수혈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대표를 경험하고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통해 실력을 가다듬은 쟁쟁한 선수들이 루키로 정규투어 데뷔를 앞두고 있어 골프팬들의 이목이 벌써부터 집중된다. ▲ 국대 루키 1호, 2021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윤이나 윤이나(18,하이트진로)는 2019년과 2020년에 국가대표를 지내며 꿈나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제20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선수권대회 여중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더니, 이후 국내에서 열린 큰 규모의 주니어 대회에 출전해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2019년에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성인 축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2022 하나원큐 FA컵'의 개막을 알리는 1라운드가 19일(토)과 20일(일) 이틀동안 열린다. 올해 FA컵에는 지난해 우승팀 전남드래곤즈를 비롯해 K1부터 K5리그까지 총 60팀이 참가한다. K1부터 K3리그까지는 모든 팀이 참가하며, K4리그는 총 17팀 중에서 프로구단 B팀 자격으로 참가하는 4팀을 제외한 13팀이 출전한다. K5리그는 작년 리그 성적 상위 5팀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대회는 이번 주말 열리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가 3월 9일, 32강전은 4월 27일, 16강전 5월 25일, 8강전은 6월 29일에 각각 열린다. 준결승과 결승전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준결승까지는 단판 승부, 결승전은 홈 앤드 어웨이로 개최된다. 지난 2003년 이후 대회 명칭으로 '하나은행 FA컵'을 사용해 왔으나, 후원사의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는 '하나원큐 FA컵'으로 바뀌었다. 1라운드에는 아마추어인 K3, K4, K5리그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총 15경기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작년 K5리그 왕중왕전 우승팀인 수원시티는 K3의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라운드 진출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2월 17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2년 충북여성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 소재 여성관련 비영리민간단체로 단체별 1개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3월 11일까지 충북도청 여성가족정책관실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여성단체(여성) 역량강화 교육, 체험 사업, 여성단체(풀뿌리단체 포함)간 소통·협력으로 단체의 역할 및 기능을 보완·강화해 단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등에 대해 신청가능하며, 총 사업비는 35백만원이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최종 선정해 4월중 충북도청 누리집(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이남희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여성단체들이 적극 참여해서 코로나로 자칫 침체될 수 있는 단체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도내 여성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2022년 투자유치 2조원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을 통한 전 직원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은 경자청 전 직원의 투자유치 전문화를 위한 것으로, 이날 직원들은 경자청의 2022년도 투자유치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충북도의 산업별 인프라와 산업단지별 특징, 기업지원제도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갔다. 경자청은 오송바이오밸리와 청주에어로폴리스 내 기업유치를 95%이상 완료한 상황으로 정주여건에 필요한 서비스업 유치 등 새로운 목표와 방향 설정이 시급한 시기였다. 이러한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경자청 직원들은 경제자유구역이라는 공간적 범위의 한계를 넘어 충북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 관련하여 맹경재 청장은 “이번 투자유치 교육은 투자유치 영역의 확대 뿐 아니라, 충북 오송 지역의 글로벌화를 위한 직원들의 참여 독려”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 경자청은 전 직원이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맡은 바 이상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2. 16일부터 2. 25일까지 도내기업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사업장이 있는 제조업체 중 품질분임조 활동을 추진할 의지는 있으나 전문지식 및 재정이 취약한 업체를 선정하여 전문기관의 현장 밀착지도와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모집을 통해 5개 업체를 선정해 기업당 540만원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은 216만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단, 공기관, 공공기관, 품질관리 전담 부서가 없는 업체는 제외된다.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지원 △국가품질상 신청 시 우대 △소속사 임직원 품질경영 유공자에 우선 추천 △우수사례집 발간 및 보급 △한국표준협회 월간지에 게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청주시 청원구 오송읍 연구단지로 40)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업체가 선정된다. 충북도 정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 16일 괴산군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 및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와 이 지사는 멧돼지 차단시설을 살펴보고 거점소독시설로 이동해 축산차량의 소독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환경부 차관으로부터 차단울타리 설치상황 등 야생멧돼지 차단대책을 보고받은 후, 충북도 농정국장으로부터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가축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양돈 및 가금농장 주변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에는 시군별로 1~3개소씩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모두 23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가축전염병의 농장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농장·시설 방문전 축산차량의 세척·소독 실시를 의무화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경기, 강원지역에서만 발견되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충북 지역에서도 잇달아 발견돼 돼지농장에서의 발생이 우려된다”며 “빈틈없는 방역조치를 주문”했다 아울러, "가금농가들은 철새가 북상을 마치는 3월말까지 농장 내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가 7개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기업들에게 신성장산업분야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2월 18일 오후 4시에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인들을 위해 온라인(유튜브)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에게 충북도 신성장산업국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충북도와 참여기관에서 추진하는 신성장산업국 주요지원사업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ICT 벤처․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지원사업 △반도체,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 지역주력산업 육성사업 △태양광,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 등 사업에 대해 ’22년 사업내용, 사업신청 방법 소개 및 △기관별 연구장비를 활용한 지원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는 별도 사전등록 없이 기업관계자 및 (예비)창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가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시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 각종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수립 전 사전절차로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에는 심의위원회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내덕어린이집 처분, 금계리 복합문화시설 건립,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건립 등 총 11개 부서에서 제출한 19건의 심의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면서 “청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심의를 통해 원안 가결된 안건 중 취득ㆍ처분하는 재산의 기준가격이 10억 원 이상 이거나, 취득하는 토지의 면적이 1000㎡ 이상인 경우 및 처분하는 토지의 면적이 2000㎡ 이상인 경우 등 규모가 큰 건은 추가적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가 아마추어 유망주 집중 육성을 위해 제주도에서 실시 중이었던 ‘2022 KBO Next-Level Training Camp’ 2차 훈련에 참가 중인 선수단 일부가 금일(2월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캠프를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참가자 전원은 7일 캠프 시작 전 제주도 입도 24시간 이내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확인된 바 있다. 이후 훈련 시간을 제외한 모든 활동 시간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왔다. 그러나 14일(월) 선수단 일부가 발열, 인후통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여 신속항원검사 및 전원 PCR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이 확인됐다. KBO는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캠프를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KBO는 이번 캠프가 조기 종료됐지만 유망주 선수들 기량 향상 및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