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2022년도 제천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20억 855만 4천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의결하였다. 교육기관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천시 세입 일부를 활용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검토한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해운 부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의원, 제천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등 위원 9명이 참석하여, 초등주간돌봄교실, 농산촌방과후학교, 제천행복교육지구 등 각 급 학교 총 70개의 신청사업을 심의하였다. 해당 사업은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한 계획서를 토대로 세부 사업 내용의 타당성, 그간의 성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지원 규모를 설정하였으며,금번 결정된 보조금은 3월 초 교육지원청 및 각 급 학교로 교부할 계획이다. 박해운 위원장은 “교육기관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학교 간 형평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보조사업의 본질을 지키는 범위에서 우리지역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산림조합(조합장 장영호)에서는 지난 11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제천 적십자사 봉사회장 윤원호)에 각 1,000만원씩 총2,000만원을 기탁 했다. 제천산림조합은 2008년도부터 15년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에 9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제천의 인재 발굴과 교육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에도 성금을 전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도 실천했다. 장영호 조합장은 “제천을 이끌어 나갈 꿈나무 육성은 산림에 100년 대계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과 같다”라며,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현재 청전동에 신축하고 있는 금융청사가 개소되면 지역금융기관으로 우뚝 자리잡아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재단에서도 푸른 숲을 가꾸는 조합처럼 함께 푸른 꿈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는 오늘 11일(금) 2022년 KBO 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0개 구단이 총 606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지난해 610명과 비교해 4명이 줄어든 숫자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LG로 총 64명의 소속 선수를 등록했다. LG에 이어 삼성, KIA가 각각 63명을 등록했다. 키움이 62명, SSG는 61명, 롯데, 한화가 60명, KT와 두산이 나란히 58명, NC는 57명을 등록했다. 두산과 삼성은 신인 6명을 명단에 포함해 전 구단 통틀어 가장 많은 신인 선수를 등록했다. 포지션 별로는 전체 소속 선수 중 투수가 가장 많은 317명으로 52.3%를 차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3명이 늘었다. 작년 소속 선수 610명 중 투수는 314명으로 51.5% 비율이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투수를 등록한 구단은 키움으로 총 36명이다. 이어 다른 포지션들에서는 내야수가 126명으로 전체의 20.8%이며, 외야수 110명(18.2%), 포수 53명(8.7%)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포지션 중 유일하게 내야수만이 지난해 144명에서 18명이 줄어 12.5% 감소를 기록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주민 간 관계증진을 위한 초기모임 형성과 지역사회 의제 발굴 및 문화, 교육, 복지 등 지역현안 해결에 관심 있는 주민모임 및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공동체 사업은 취약계층, 다문화, 경제, 교육, 안전, 환경, 문화예술,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영역의 의제 및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민자율형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의 활력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사업비를 전년대비 5,000만원 증액하여 1억원을 지원하고, 지원단체도 기존 10개소에서 24개소로 확대했다. 씨앗 단계는 공동체 초기모임 형성 지원으로 5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단체 10개소에 각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새싹 단계는 기존 공동체 사업 경험이 있는 8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단체가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으로 14개소에 각 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공동체는 이달 18일까지 괴산군청 홈페이지(일반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식을 작성해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행정과 민간협력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취·창업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들의 자기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2년 청년배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배움 지원사업’은 학원(온라인)강의 수강료, 자격증시험 응시료, 이와 관련된 교재 구입비 등 지출비용의 80%, 1인당 연 최대 20만원 사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학원(온라인) 수강 또는 자격증 시험 신청일 이전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취·창업과 관계된 자기개발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운전면허자격증 등 단순 취미활동에 해당되는 종목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취·창업에 필요한 자기개발 비용 지원을 통해 취업준비생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 근로자에게는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올해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7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숲가꾸기, 산불 방지, 산림병해충방제, 산사태 방지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맞고 전문성을 갖춘 근로자 총 25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별로는 산림자원 분야에서는 △숲가꾸기자원조사단 1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5명 △숲가꾸기패트롤 5명 △공공산림가꾸기 5명 △수목관리작업단 5명을 모집한다. 산림 보호분야에서는 △산불 감시원 114명 △산불진화대 60명 △소나무재선충예찰조사원 1명 △병해충예찰방제단 5명 △산사태 현장 예방단 5명 △임도 관리 4명을 채용하고, △숲길체험지도사 4명 △도시녹지관리원 2명 △국토공원화사업지관리원 10명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관리원 31명을 채용한다. 괴산군은 각종 산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자리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림분야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생계를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도우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창희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분야 일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우리 지역 충북과 10개 시·군을 주제로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초등 지역화 교육자료를 발간했다. 학생이 살고있는 지역의 시간(역사), 공간(지리), 사회(인문사회)의 유기적 통합 등 지역을 이해하는 도움자료다. 자료 수집과 교수학습 활동 구성 등 제작 전 과정에 현직 교원이 참여하는 공동연구 방식으로 만들었다. 이 자료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사회교과와 연계한 지역 배움 프로그램으로 쓰일 계획이다. 도교육청 초등교육팀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첫 걸음은 지역에 대한 바른 이해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학생이 살고 있는 배움터의 자연과 문화,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는 가족형 세계시민 체험 프로그램인 2022. 어울림 가족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단위 체험활동으로 세계시민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이해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캠프이다. 2.8.(화)에 1기를 시작으로 2.10일, 2.17일 3일 간 청주시 초등학교 3~4학년 가정의 학생과 학부모 총96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2인 1가족으로 팀을 이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세계 문화를 경험한다. 세계의 인사말·문화·유적지 학습과 게임 활동 등으로 구성된 우리는 세계시민 수업과 세계 민속의상·가옥 만들기를 한다. 중국 문화 수업과 병원·요리 상황체험도 진행한다. 지구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에코백 만들기 시간도 갖는다. 충북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시민교육으로 문화 다양성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지원체계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월 1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40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 인원은 일반 32과목 335명, 장애 5과목 5명이다. 최종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가 98명(28.8%), 여자가 242명(71.2%)으로 지난해에 비해 남자합격자비율이 2.7%p 증가했다. 응시생 성적조회는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충청북도교육청 나이스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신규 임용교사 직무연수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이며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연수생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원격 콘텐츠 연수 등으로 진행되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등록 서류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상황으로 등기 우편으로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위원장 손호중)는 지난 9일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실무협의회 및 분과협의회 위원 위촉과 2022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7년에 출범한 제천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10조에 따라 구성되어,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위임사항을 처리하고 상정 안건을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주요 의견으로 노사민정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한 인지도 강화방안과 함께, 지역 주민 전체가 함께 노동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논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및 훈련 방안 등 상반기에 추진할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장인 손호중 세명대학교 교수는“올해도 제천시 노사민정의 거버넌스 구축과 고용 노동 현안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