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충청북도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용역(`22~`24)’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용역은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 제16조 규정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달 용역을 발주했으며 금년 연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도내 시군별 지역 환경 및 빛환경 측정·조사, 조명환경관리구역의 지정 확대, 빛공해 영향분석, 빛공해환경영향평가 활용방안 등을 조사해 빛공해 방지계획을 마련한다. 아울러, 충청북도는 지난 12월, 청주시 흥덕구 전체 지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했으며,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인공조명의 과도한 빛방사 또는 비추고자 하는 조명 영역 밖으로 불필요하게 노출되는 빛으로 인해 눈부심, 수면장애 등을 일으키는 빛공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시행되면 인공조명 소유자가 구역 지정·시행 이후에 설치한 조명은 빛방사허용기준을 즉시 준수해야 하고 구역 지정 이전에 설치한 조명은 시행일로부터 3년 경과 후까지 빛방사허용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화훼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청주상당신협(이사장 이성희)과 3월 초부터 4주간(3. 2. ~ 24.) 실시한 반려식물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화훼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이번 판매행사는 실내에서 누구나 키우기 용이하고 공기정화 능력도 우수한 고무나무 등 관엽류 10종을 엄선하여 도시민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한 ‘반려식물 갖기 캠페인’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청주상당신협 회원 및 충북도청 직원을 비롯한 일반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반려식물 600여 개 이상 판매되는 등 좋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마친 후 충북 음성의 관엽류 재배농가인 아름드리 작목반 한상열 회장은 “최근 사회적 영향으로 화훼 소비가 위축되어 재배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판매 행사를 계기로 도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위안이 되었으며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를 주관한 충북농업기술원 이재웅 화훼팀장은 “화훼 소비촉진과 도시민의 정서적 치유의 수단으로 반려식물 갖기 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아쿠쉬네트컴퍼니㈜(회장 윤윤수, 아쿠쉬네트컴퍼니)가 KPGA 코리안투어 ‘투어 서포터’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아쿠쉬네트컴퍼니는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 ‘투어 서포터’로 선정됐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프로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지난 2021년 KPGA와 ‘투어 서포터’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아쿠쉬네트컴퍼니는 국내 프로 골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건강한 골프 문화 정착과 국내 프로 골프 산업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변함없이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아쿠쉬네트컴퍼니 임직원 분들께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골프 산업과 KPGA 코리안투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아쿠쉬네트컴퍼니 윤윤수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는 대한민국 골프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로 유수의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기량의 선수들을 끊임없이 발굴해왔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쿠쉬네트컴퍼니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가 오는 31일(목) 14:00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10개 구단 감독들을 비롯해 KT 박병호-강백호, 두산 김재환-페르난데스, 삼성 오승환-구자욱, LG 김현수-박해민, 키움 이정후-푸이그, SSG 추신수-김광현, NC 양의지-손아섭, 롯데 이대호-박세웅, KIA 나성범-김도영, 한화 하주석-노시환 등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이 행사에 참석한다. KIA 김도영은 신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다. 또한, 열성 야구팬인 개그맨 김태균이 특별 MC로 SBS SPORTS 진달래 아나운서와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14:00부터 SBS SPORTS, KBSN SPORTS, MBC SPORTS+, SPOTV, SPOTV2와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Seezn에서 생중계 예정인 이번 미디어데이는 총 2부 행사로 구성된다. 오프닝 무대로 모든 감독, 선수단 소개를 마친 이후 KBO 리그 40주년 브랜드 스토리 및 캐치프레이즈에 대한 소개로 행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3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이 6만 4천여 관중으로 가득찰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4일 오전 9시 현재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 입장권이 총 6만 2천여 장 판매됐다고 밝혔다. 잔여 수량 1천여 장은 온라인 플랫폼 ‘플레이KFA’를 통해 계속 판매하고, 오후 2시까지 매진되지 않을 경우 경기장 매표소를 통해서도 동시에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장 현장 판매를 실시할 경우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란전 티켓이 매진된다면 지난 2019년 3월 26일 열렸던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 이후 3년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하게 된다. 국내에서 가장 큰 축구전용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만석이 된 것은 2001년 개장 이래 지금까지 총 아홉 차례 있었다. 따라서 이번 이란전이 열 번째 만원 관중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축구협회는 ‘붉은악마’ 응원단과 협의해 킥오프 직전 동쪽 스탠드를 수놓을 카드섹션 문구를 ‘보고 싶었습니다’로 정했다. 양쪽 골대 뒤쪽은 태극 문양과 대한축구협회 엠블럼이 새겨진다. 김승준 대한축구협회 마케팅 팀장은 문구 채택 배경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양평군청 유도부의 원종훈 선수(-100kg)가 지난 23일 대한유도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원종훈 선수는 지난해 회장기 전국유도대회(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 올해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2위를 기록해 국가대표 선발전 1,2차 합계 결과 1위를 확정지으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양평군청 유도부는 2010년 창단 이후 꾸준한 성적을 올리며 국가대표 상비군 등 유능한 선수들을 배출했지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는 원종훈 선수가 최초다. 원종훈 선수는 2018년 양평군청 유도부에 입단해 지금까지 각종 전국대회 우승 및 아시아태평양유도선수권대회 2위를 기록했으며, 성실한 모습과 훈련에 임하는 자세 또한 우수한 선수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큰 결실을 맺게 해준 원종훈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가 된 만큼 마지막 결실은 국가와 함께 양평군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평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24일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2022년 우승 및 안전 기원제를 지냈다. 이 날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 및 선수, 김선재 영통구청장, 송재등 영통발전연대 회장만 참석하여 소규모로 2022년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안전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 성적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마쳤다. 지난 2004년 9월에 창단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그동안 체계적인 훈련과 우수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2021년 경기도축구협회장기 우승 및 2년 연속 수원시 생활체육대축전 우승을 차지한 여성축구의 전통 강자로써 축구 중심도시 수원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주길 바란다”며“올 한해 건강하고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영통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충주시 차세대 랜드마크 작품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2차 심사를 시민투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는 재단이 지난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진행했던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시민참여형 공공미술’을 주제로 시민이 동의하고 참여하도록 기획하여 공공성과 타당성의 확립을 꾀하였고 기획자, 지역예술가, 시민, 공공미술 전문가의 역할 분담을 통한 신개념 합작 방식을 기준으로 내세워 치러졌다. 2차 심사(시민투표) 후보작은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5개의 아이디어로 시민투표 마감 이후 각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1위를 뽑는다. 최종 1위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기획안을 기반으로 시행사업으로 계획하여 실제 충주시에 설치된다. 투표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0일(18시)까지 한달 간 이며, 투표 참여 방법은 전화번호로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의 번호를 써서 문자 보내기를 하면 된다. 문자이용료는 무료이며 제작방법과 참여자 인원수 등 각 아이디어에 대한 상세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 충주중원문화재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공공 조형물이 때로는 시민에게 외면당하는 일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5,592∼#16,318번 확진자가 03월23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5,592∼#16,318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727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지난 3월 14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HPV는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의 생식기암을 유발하는 질환이며, 특히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 암 중 3번째로 발생률이 높다. 기존 HPV 예방접종 국가지원 대상자는 만 12세 대상(’09.1.1~’10.12.31)으로 한정되었으나, HPV백신은 타 백신에 비해 고가이므로 저소득층의 백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 13~17세(’04.1.1.~’08.12.31.)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95.1.1.~’03.12.31.) 저소득층* 여성까지 지원을 확대하였다. 특히, HPV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 연령과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접종해야 할 횟수와 접종 간격이 상이하므로, 새롭게 HPV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접종 전 의사의 예진 후 본인의 연령에 맞게 접종을 시행하여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을 통해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으로, HPV 예방접종을 통해 더 많은 여성(청소년)의 건강이 보호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HPV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