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1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는 “2021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 위임국도 및 지방도 부문에서 적절한 일상관리와 도로시설물의 적기보수, 불법 도로점용시설 정비 등으로 도로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제초작업 등을 통한 안전한 주행공간 확보와 도로 노면의 청결상태 유지, 배수시설 정비, 도로행정 업무관리 우수, 연결시설 상태 및 제설대책 등 전반적인 도로정비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도민은 물론 우리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2. 18일부터 2. 28일까지 도내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내 코로나19 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이후,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왔으나,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근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요양시설 19곳, 요양공동생활가정 6곳, 주야간보호 10곳 등 총 3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본방역수칙 준수 외 종합효소연쇄반응(PCR) 선제검사 대상확대 준수, 외부인 출입금지 등 강화된 방역관리(2.14~)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백신접종여부와 관계없이 PCR검사를 실시하고 요양시설 입소시 PCR검사 2회와 일정기간 격리 사항이 모든 신규입소자로 확대되었다.”라면서“감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야간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시·군 현장 진화 지원을 위해 충북도 산림녹지과 직원으로 구성된 ‘야간 산불 현장 지원단’을 2.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현장 산불 지원단은 2개조 15명으로 편성하며 직접 진화 현장에 투입되어 시·군 진화대와 함께 야간 진화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도내 야간 산불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3년간(19~‘21년) 10건에 77.35ha의 산림피해가 있었으며, 지난 2.12 새벽 옥천군에서 발생한 야간산불로 0.5ha의 산림이 소실되었고 산불진화에 진화대, 공무원, 소방서, 산림청 특수진화대 등 99명이 동원됐다. 충북도는 도내 주간산불의 일몰후 연장과 야간 산불발생시 진화인력 동원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산불확산에 적극적인 개입과 효율적 차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야간산불 진화 현장에서 시·군 진화작업 독려는 물론 유관기관 협업에 의한 진화자원 통합 대응 태세를 구축해 화세 진압에 최적 시기인 야간 시간대 주불을 진화함으로써 대형산불 사전 차단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금년 1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화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유아의 정서함양과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2022년도 미동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동산 유아숲체험원은 청주권의 대표적인 유아교육 체험장으로 미동산수목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나무들을 경험하고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숲속 산책로를 비롯한 인디언집, 나무탑오르기, 통나무건너기, 모래놀이장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생태놀이터가 조성되어 있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99개 기관 7,676여명의 아이들에게 숲체험을 제공했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습을 활성화를 통해 2020년(2,500명) 대비 65% 증가한 4,124여명의 유아들에게 원격체험 프로그램인 온통숲(온라인으로 통하는 숲놀이)을 실시하여 참여기관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에서는 2. 21일부터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홈페이지)‘유아숲체험원 신청’게시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도내 5 ~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정기반(오전 10~12시)과 수시반(오후 2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2월 17일 출장소 세미나실에서‘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럼 위원장을 포함한 10여명의 포럼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운영방안 및 분과위원회 활동계획 등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 각 분과위원회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 후 도정 발전에 대안을 제시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포럼을 운영할 것이라고 위원장은 밝혔다. 한편, 북부권 발전포럼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북부권 상생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중심의 현실적인 정책대안 제시와 지역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총 63회의 포럼을 개최해 북부권 발전방안 주제 발굴과 지역현안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택수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장은 “북부권 발전포럼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의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북부권 상생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구간중 충주 달천을 통과하는 특수교량 신설에 도비(최대 30%)를 부담하고, 삼탄-연박간 수해발생 구간은 직선화하는 등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은 지난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그러나, 기본계획 수립용역 과정에서,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구간에 포함된 충주 삼탄에서 제천 연박구간은 하천을 주변으로 구불구불하게 철도가 운행되고 있었는데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운행중인 충북선의 노반이 유실되고 선로가 침수(삼탄역)되는 등 대규모 수해가 발생해 수해예방을 위해 선형개량(급곡선→직선화)사업비 증가(2,200억원)되고 또한 충주 달천을 통과하는 기존의 달천 철도교량은 하천기본계획 상의 계획홍수위보다 낮고(1.77m↓), 교각 사이의 간격(경간장)도 기준보다 부족(25m)하여 교량의 침수는 물론 집중호우로 인해 교량의 안전에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수차례에 걸쳐 국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드디어 2022년 축구 시즌의 서막을 알리는 2022 K리그2 FC안양 홈 개막전이 2. 19. 목전에 다가왔다. 이에 안양시 만안구청에서는 지난 16일 김산호 만안구청장을 필두로 2022시즌 FC안양의 선전을 기원하고, 나아가 2023시즌에는 K리그1으로의 승격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2022 시즌 연간회원권 릴레이 구매와 함께 사전 응원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김산호 구청장 및 구청의 각 부서장들이 모인 이번 자리에서는 이구동성으로 “지난 시즌에는 K리그2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인 2위를 거두었으니, 이번 2022시즌에서는 1위를 차지하여 승격 플레이오프 없이 K리그1에 직행할 것”이라며 저마다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 속에서도 우리 FC안양 선수들이 코칭 스태프와 혼연일체가 되어 전남 벌교, 경남 창원, 경남 남해 등 총 3차례의 혹독하고 힘든 전지훈련을 이겨낸 것으로 안다. 더욱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조나탄 선수의 완전 영입과 백성동 및 황기욱 등 알짜선수의 영입 등으로 올해 2022시즌에는 그 여느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그만큼 우리 만안구 37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대통령선거에 관한 특별전이 열려 눈길을 끌 전망이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5일부터 대통령선거일인 3월 9일까지 대통령기념관(별관) 2층 영상실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특별홍보전을 갖는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준비한 이번 특별홍보전에서는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선거 특별전시’를 주제로 대통령선거와 관련된 영상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점에 따라 2개의 이미지가 번갈아 나타나는 렌티큘러를 이용한 입체로 보는 선거이야기 ▲투표 및 사전투표방법 ▲나만의 기념엽서 만들기 ▲로고라이트 포토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다양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도 지급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대통령선거 특별홍보전은 지난해 청남대와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올바른 선거문화 확산과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두 번째 결과물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8월부터 초대 이승만에서 19대 문재인까지 역대 대통령선거 관련 사료를 관람하고 투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지난해 충북도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 5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산과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찾아주는‘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난해 2월부터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만 64세 이하의 폐업 예정 또는 기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충북도 누리집과 시군에서 신청을 받아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전직상담과 재기교육, 직업훈련을 거쳐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진행되는 단계별 맞춤형시스템이다. 이에 소상공인 총 175명이 신청, 63명이 직업훈련을 이수하고 그 중 57명이 제조업, 운수업 등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아직 진로를 찾지 못한 신청자들도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와 상담을 통해 재기를 위한 계획을 세워가고 있다. 사업 2년차를 맞는 올해는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더불어 폐업 소상공인 수요에 맞는 직업훈련과정을 확대하고 취업 성공사례를 발굴 홍보하여 사업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충북도 최병희 일자리정책과장은 “도내 기업체 채용수요와 여성․중장년 비율이 높은 소상공인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이시종 지사는 14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 해제자, 병원·생활치료센터 퇴원·퇴소자에 대한사후관리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13일(어제) 충북에 1,54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재택치료·병원·생활치료센터 등 입원환자만 8,851명에 이르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들 관리대상 환자들의 치료기간 이후 증상 악화 등에 대비해 사후에도 이상반응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얼마 전 광주에서 한 고등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치료를 받은 후 격리해제 3일 만에 사망하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재택치료 격리 해제자는 보건소에서, 병원·생활치료센터 입소 해제자는 해당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5일 정도는 사후관리를 유지하고, 해제자의 이상반응 발생 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즉시 보건소나 병원에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 11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청주 수젠텍 오송 공장 방문 시 최근 확진자 폭증 및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 전환에 따른 자가진단 키트 공급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