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코로나19 팬데믹 3년간 소외계층의 비대면 교육과 치료 지원 목적으로 총 2만 1752대의 태블릿PC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기부된 두께 8mm 기준 태블릿PC를 모두 쌓으면 174m로 성산일출봉의 높이와 같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LG유플러스가 태블릿PC를 기부한 기관은 전국 15개 교육청과 국가보훈처 등 정부기관,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용산구 영락보린원과 같은 아동복지시설까지 총 44곳에 이른다. 이처럼 LG유플러스가 태블릿PC를 기부활동에 집중했던 이유는 2020년 코로나19의 시작으로 대면활동이 제한되면서 소외계층의 비대면 교육과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2020년 4월 LG유플러스가 처음으로 태블릿PC를 지원한 곳은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전남도교육청에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2100대의 태블릿PC를 기탁했다. 군인 자녀 교육지원이나 환아 재활치료 목적으로 태블릿PC를 기부할 때 '아이들나라' 등 관련 콘텐츠를 탑재, 기기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가 지원한 태블릿PC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도움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남양유업 3세와 효성가 3세가 지난 12월 2일 대마를 소지하고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중 남양유업 3세인 홍씨(40)는 23일 대마를 유통·소지·흡연한 혐의를 재판에서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로 검찰은 피고인의 추가 범행이 확인돼 늦어도 이달(12월) 중 추가로 기소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남양유업 창업주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의 차남의 자제이자 손자이고, 상습 필로폰 투약으로 물의를 빚은 황하나 씨와 사촌 사이다. 홍씨는 2022년 10월 대마를 유통하고 직접 소지·흡연한 혐의로 지난 11월 구속기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 심리로 23일 홍씨에 대한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 1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홍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장이 홍씨에게 공소사실을 묻자 "맞다"고 인정을 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재판부는 내년 2월 1일 공판을 열어 추가 기소 혐의를 심리한 뒤 변론을 종결하고 법관 정기인사 전에 판결을 선고할 계획이다. 한편 범 효성가 3세인 조모(39)씨도 2022년 1~11월 4차례에 걸쳐 대마를 샀다. 그 뒤 흡연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매쓰마스터는 전국 33개의 지역아동센터에 5년간 ‘일프로연산’ 서비스를 무상으로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3억원 상당의 교육서비스를 초등전문 연산어플 ‘일프로연산’을 서비스 중인 매쓰마스터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교육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초·중·고등학교의 사교육비가 증가했으며 가정 내 학습 지도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이 학습 결손과 학업 중단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매쓰마스터는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을 통해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초등연산 전문어플 일프로연산을 후원한다.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도 평등하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달부터 향후 5년간 ‘일프로연산’은 협력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대상 아동에게는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에는 맞춤형 학습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매쓰마스터 관계자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함으로써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똫나 매쓰마스터의 김지용 대표는 “평소에 초등학생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과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양 기관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자원·정보·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ESG경영 협력과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사업 등을 함께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산림치유원과 7개 숲체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춘안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등이 산림의 자연 요소를 체험하며 지친 심신이 치유되길 바란다”라며, “농협은행은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금융위원회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농업․농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등으로 지난해 은행별 사회공헌 기여도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로부터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서울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통해 한 해 동안 아동의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기업 9곳을 선정,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2022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올 초 국방부와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를 전개했다. 이는 군 자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가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 자녀 438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교육 지원을 받았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12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 아동들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U+희망도서관'의 건립에도 힘써왔다. 사회복지전문단체 '하트하트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U+희망도서관은 전국 맹학교 도서관에 최신 ICT 기기를 지원해 시각장애를 가진 청소년이 학교 도서관을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LG유
지이코노미 wndks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영업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자영업자가 당면한 어려움에 대해 시의적절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법률, 세무, 상권분석, 마케팅 등 최신 자영업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자영업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는 소상공인의 성공을 기원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제작 프로세스’란 주제로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강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준태 대리가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폐업위기 극복과 사후관리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를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재기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맞춤교실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소상공인을 위한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SOHO사관학교, 성공 두드림 맞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은행중학교에 ‘뮤지컬 동아리방’을 지난 15일 조성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동아리방 조성 사업은 KB국민은행이 교육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 내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거울, 조명, 영상·음향설비 등이 완비된 뮤지컬 연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2018년부터 매년 전국 8개 초–중–고등학교에 뮤지컬 동아리방을 조성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업부터 뮤지컬 연습, 공연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해 학생 상호 간 이해도를 증진하고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멘토와 함께하는 아트월 제작, 뮤지컬 공연 준비, 미술 심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소통능력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하는 ‘상다미쌤’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무료법률 구조사업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뮤지컬 동아리방을 통해 미래세대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며 꿈을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아동복지시설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가정해체 아동들과 연말 온기를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보육원 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U+희망산타'와 함께 연말연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임직원 20여 명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삼동소년촌'을 방문, 아이들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동소년촌은 6·25전쟁이 계속되던 1952년부터 현재까지 가정해체라는 아픔을 가진 아이들에게 울타리가 되어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기존에도 삼동소년촌 실내 곳곳에 벽화가 그려져 있었지만, 시간이 흘러 색이 바래거나 그림이 훼손되는 등 노후화되어 있었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식당에 인접한 32m 길이의 복도를 새로운 그림으로 덧칠했다. 아이들이 밥을 먹으러 갈 때 더 즐겁고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벽화는 밝고 따듯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임직원들은 푸른 녹지 위에 데이지 꽃을 그려 넣고, 꿀벌이 꽃꿀을 마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19일 김춘안 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은 이번 기부 행사에 친환경·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뜻 깊었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의 주거래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도 나눔활동에 동참해 소외 계층에게 후원품을 전달했다. 김춘안 부행장은 “추워지는 겨울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행사에 동참해주신 한국재정정보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화상상담서비스 비대면 채널을 뉴 쏠(SOL)과 인터넷뱅킹,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화상상담서비스 비대면 채널 확대는 디지털영업부 관리 고객 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이후 전 고객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09시부터 17시까지다. 이를 통해 고객은 영업점 내 디지털데스크는 물론 핸드폰, 태블릿 등에서 자유롭게 화상상담을 통한 금융 상담과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예·적금 ▲투자상품 ▲퇴직연금 ▲개인대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대한 상담과 모바일 서식을 통한 상품 가입 모두 19일부터 바로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고객 필요에 맞춰 화상상담 분야를 확장해 부동산, 세무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전문가 화상상담도 운영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방문판매법 개정에 맞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AI 기반 음성 녹취 분석 등 불완전판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화상상담서비스에 적용, 고객이 영업점이 아닌 화상상담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상품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화상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취업 취약계층인 자활사업 대상자를 위한 인턴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턴사업단은 자립을 도모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활사업이다. 자활에 유리한 기술인 전기, 청소, 이미용, 요리, 정비, 운전, 사무보조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업체에는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 인력을 배치한다. 인턴사업단 참여 기간 급여는 자활센터에서 지급한다. 자활사업 대상자가 관내 중소기업, 개인업체, 자활기업 등에서 자활 인턴사원으로 근로하면서 기술과 경력을 쌓은 후 취업으로 연계한다. 최민준 센터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업들과 협약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연계한 일자리 제공으로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위해 근로기회를 제공해 취업자 배출 등 자활을 지원할 수 있다”라며, “지역사회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인력 충원을 통해 기업 안정화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황현식 대표가 연말을 맞아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U+희망산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U+희망산타는 2017년 시작한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영진과 임직원이 소외 계층 아동을 만나 온정을 나누는 행사다. 황현식 대표와 2023년 1월 1일 개편 기준 컨슈머부문장, NW부문장, 기업부문장, 홍보/대외협력센터장, CFO/CRO, CTO, CCO, 아이들나라CO 등 경영진 10여명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영락보린원을 방문했다. 이날 황 대표와 경영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아동들에게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직접 마련한 선물을 증정하고 아동들이 준비한 우쿠렐레·칼림바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나눔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이 아동들의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접수 받고, 임직원과 1대1 매칭을 통해 선물을 준비했다. 총 5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아동에게 전달할 선물을 마련했다. 이번 U+희망산타 나눔활동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매월 영락보린원 아동을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에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베트남어로 알려주는 금융이야기 유튜브 LIVE’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한국의 금융문화가 낯설고, 은행 업무가 익숙지 않은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모국어로 진행되는 비대면 금융교육 방송을 기획했다. 지난 2021년 12월 ‘러시아어로 알려주는 금융교육 LIVE’로 ‘모국어로 알려주는 금융 이야기’ 첫선을 보였고, 오는 12월 9일 베트남어로 2편을 선보인다. 이번 LIVE 방송은 우리은행에 근무 중인 베트남 국적의 직원이 베트남 유학생을 위한 유학경비제도와 은행 이용 방법 등을 알려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참여 신청 선착순 100명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방송에 참여하는 고객 대상으로 록시땅 핸드크림, 교촌치킨 모바일 쿠폰, 써머스 텀블러, 고속 무선충전기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일본 SMBC(Sumitomo Mitsui Banking Corporation)은행과 JPY 100억엔(미화 7300만불 상당, 약 960억원) 규모의 외화 ESG 커미티드라인 약정을 신규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약정체결로 외화 유동성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커미티드라인을 확대해온 신한은행은 기존의 USD, EUR, CNY 외에 JPY 라인을 추가해 비상조달라인의 통화 다변화에 성공했다. 커미티드라인은 약정을 맺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약속한 한도 내에서 외화를 공급받을 수 있는 조달라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유동성 경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 외화 확보 수단이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중 최대 규모인 미화 환산 기준 약 11억달러의 외화 커미티드라인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번 약정은 국내 최초로 커미티드라인 약정에 ESG를 연계해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사회적책임 등 지속가능 관련 자산에 활용할 수 있어 향후 유사시에도 ESG 경영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ESG 커미티드라인 신규 약정을 계기로 자금거래 및 ESG 분야에서 양행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2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확산 노력과 녹색채권 발행 등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환경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신한은행은 밝혔다.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환경책임투자의 조기 정착과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국제기후채권기구의 기준에 적합한 기후채권 USD5억불 발행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녹색채권 1천억원 발행 ▲국내 금융권 최초 금융자산 탄소배출량 측정시스템 도입 등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수상 기념으로 받은 포상금(온누리 상품권 1천만원)을 한국 기후·환경 네트워크에 기부해 전국민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녹색금융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녹색분류체계의 정착과 녹색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환경부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전자영수증 발급 시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환경부와 ▲국민의 자발적 녹색활동 참여를 위한 공동 홍보 ▲참여자별 탄소중립 실천활동 내역 증빙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영업점 거래 시 발생하는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 받는 고객에게 건당 100원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제공한다. 전자영수증을 이용하면 송금 증빙이나 거래 취소 등을 위해 종이영수증을 보관해야하는 번거로움까지 해결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KB스타뱅킹 내 KB Wall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일상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한 ‘저탄소 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이 보다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KB가 솔선수범해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앞장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면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4월부터 착수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대응 파일럿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종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8월,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자체 CBDC 모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11월에는 최근 Web3.0 시대에 각광받는 NFT와 자체 개발한 디지털화폐인 NongHyup Digital Currency NHDC) 및 멀티자산 전자지갑 등 다양한 미래 금융 신업 모델을 검증했다. 또한, 한국은행 주관 CBDC 금융기관 연계실험에 적극 참여했다. 지난 9월말 개최된 2022 코리아핀테크위크에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블록체인 신기술 역량을 입증해 왔다. 이상래 데이터·디지털플랫폼부문 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역량을 내재화한 것이 큰 성과”라며, “Web3.0 시대에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이 되도록 블록체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위한 「UN CBD(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 금융부문 공동 성명서에 서명했다.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ESG경영 강화 및 지속가능한 금융 실천에 대해 국제사회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UN CBD(유엔생물다양성협약)는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자연생태계 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2년에 채택된 협약이다. 기후변화협약, 사막화방지협약과 함께 UN(유엔)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 이달 7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UN CBD COP15)'에서 2030년까지의 새로운 생물다양성 전략계획인‘포스트-2020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Post-2020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가 채택될 전망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기 위한‘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채택을 지지하고, 협약 이행을 촉구하는 금융회사의 약속을 담은‘생물다양성협약 금융부문 성명서’에 서명했다. 또한,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UN PRI(유엔 책임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인천광역시, 한국환경공단과 자원순환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폐현수막 새활용 제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재활용은 단순히 물건을 세척하고 깨끗하게 버리는 작업이라면, 새활용은 디자인이나 가치를 더하여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내는 작업이다.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가 주성분으로 자연분해가 어려워 대부분 소각 폐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이 다량 배출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재활용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농협은행은 인천시, 한국환경공단과 협업으로 폐현수막을 에코백이나 파우치 등 레트로 감성을 입힌 새활용 제품으로 제작하고 시범적으로 12일부터 인천 관내 농협은행 창구에서 교부를 시작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새활용 제품은 단순한 환경보호에서 벗어나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의미있는 첫 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양한 ESG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29일 농협은행은 새활용 제품 배부 및 홍보를 담당하고 인천시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제공, 한국환경공단은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제도는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야놀자에 따르면 독자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지침을 수립하고 사용자, 제휴사, 내부직원 등 다양한 고객의 관점에서 권익 보호와 경험 개선을 위해 노력한 바를 평가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야놀자는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함에 이어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인증제도에서 재인증을 획득, 2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최초 인증 후에도 야놀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소비자중심경영 운영 매뉴얼을 지속 개편하고, 전 직원 대상 고객중심경영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한, 고객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소비자 보상정책을 운영함하고, 사용자 및 제휴사 편의 개선을 위한 각종 연구개발에도 지속 투자하고 있다. 야놀자는 고객의 범주를 지역사회로 확대한 점 역시 이번 재평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공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고객 맞춤형 플랫폼을 구현으로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기반 종합그룹 체계를 완성하고 외국인 고객의 편리한 은행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다국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평일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안산, 의정부, 광희동, 김해, 발안 총 5개 영업점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환전, 수신업무(일부)가 가능한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는 방문 영업점, 방문 날짜, 신청 금융업무를 선택해 예약하고, 은행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 실시로 기존에는 모바일웹페이지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서비스가 외국인 전용 앱인 ‘우리글로벌뱅킹’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어 등 10개국의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다국어 서비스’로 고객이 모국어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서류 준비 부족 등으로 영업점에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많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8~9일 2일간 녹번역 4번 출구 앞, 사회적경제기업 복합매장 ‘스토어36.5‘에서 은평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을 개최한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스토어36.‘5의 판촉력과 결합해 판로 확대 및 기업과 스토어36.5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번 기획전에는 지난달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이풀약초협동조합(다시팩 3종), 협동조합쓸모&모어엠(핸드메이드 쥬얼리), 코아트스튜디오&김동진작가(액자)가 참여한다. 또한 공정여행에서 출발하여 제로웨이스트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세상에 없는 세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스토어36.5 매장에서 시중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스토어36.5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알려지고, 은평구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우리은행과 우리에프아이에스(FIS)가 지난 6일 ISO 27017 국제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나란히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이번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에는 고정현 우리은행 부행장 겸 우리FIS 대표, 김백수 우리은행 부행장, ISO 정보보호관리분야 인증기관인 DNV BA 코리아 이소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ISO는 국제표준화기구의 약어로 국내 제품 및 서비스가 국제 기준에도 부합함을 입증하는 국제기구이다. ISO 27017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정보보안 통제 수단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이다. 우리은행과 우리FIS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인 ISO 27001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클라우드 인증을 통해 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우리은행은 ISO 27701 개인정보인증을 포함해 은행권 최초로 정보보호, 개인정보, 클라우드 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디지털시대에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며, 이에 맞춰 안전한 보안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480명 규모의 2023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21년과 마찬가지로 채용시기를 앞당겨 12월 초에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연초 인력공백 최소화 및 조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이다. 2023년도 상반기 신규직원채용은 일반 및 IT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일반분야의 경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NH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구분하며, 울릉도 및 강원도 영동권역 등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별도 지역을 추가 구분하여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채용에도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진행하며,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을 우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예정이다. 2023년도 상반기 신규직원채용 지원서 접수는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필기시험은 지원자의 접근성 편의 등을 위해 전체 비대면 온라인 필기시험으로 진행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6일 ‘2022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장병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사연과 응모하면 소원을 이뤄주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컨벤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김성민 국방부 정책기획관, 김동록 기관고객그룹대표 및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에 총 1400여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3단계 심사절차를 통해 선정된 10개 부대와 60명의 장병은 그동안 꿈꿔온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수상자 중 음악치료사로 활동 중인 군악장교 정수근 대위는 “군장병들에게 양질의 음악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악기를 지원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국방부와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음악치료를 통해 더 많은 군장병을 보살피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KB국민은행 김동록 기관고객그룹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어려운 시기에 놓인 군장병들이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전세대출 만기 도래 고객에게 3개월전 전세 만기전 필수사항 안내영상 배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영상은 신한은행 전세대출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전세계약 만기전 알아야하는 필수 내용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세부적으로 ▲전세만기 3개월전 집주인에게 통보해야 하는 이유 ▲보증금 증액시 주의사항 ▲전입과 확정일자의 중요성 ▲임차권 등기명령제도 등 전세계약 만기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예시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특히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깡통전세, 역전세 등 전세계약 만기임에도 보증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전세 보증금을 지키고 회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비중을 높였다. 또 전세계약 기초지식 및 주택임대차보호법의 기본 개념 등에 대한 내용도 추가해 고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신한은행은 서울시와도 협업해 청년 대상 전세와 부동산 기본지식 강의를 12월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서울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서울 거주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시민이라면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한은행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일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 본사에서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원씩 기부금을 후원해 연간 50명의 여성 한부모가 실질적인 교육을 받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소득수준 및 자립의지를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발하고 수혜자의 자립 계획에 따라서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 등의 ▲직무교육과정,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턴실습과정, 수혜가정 재무환경 분석 및 개선을 위한 ▲1:1 경제멘토링 등의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여성 한부모가 취업에 필요한 충분한 역량을 길러 경제적으로 당당히 자립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자녀양육과 건강한 가정경제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진옥동 은행장의 경영철학에 발맞춰 사회취약계층의 자립과 삶의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행(同行) 프로젝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주개발공사, ㈜리코 등 정부와 시민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한파대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기후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적응력을 높이는 각종 지원과 한파 대응요령 안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후 우리은행 대전충청영업본부 본부장과 유제철 환경부 차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취약가구를 방문해 한파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이 지원한 보온텀블러, 난방텐트, 겨울용 이불 등의 방한물품은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겨울철 한파에 노출이 쉽고,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1100가구에 전달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인류 전체의 문제이지만, 취약계층에게 기후위기는 삶에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022년 건물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업’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KB국민은행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사업 ▲업무용 친환경차량(전기차/수소차) 도입 ▲LED조명 교체 등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활동을 한 결과로 알려졌다. 매년 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건물부문 온실가스 목표이행 및 감축노력이 우수한 목표관리업체를 대상으로 ‘건물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업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KB국민은행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 및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Net Zero S.T.A.R.’를 추진하며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K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전체 계열사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 100’에 가입했다. 지난해 10월 아시아 금융사 최초로‘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도 획득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생산자동화 전문기업 한국화낙(FANUC, 대표 남궁연)과 중소·중견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낙은 공작기계 컨트롤러로 사용되는 수치제어장치(CNC)와 서보모터, 그리고 이를 활용한 공작기계와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화낙은 관련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다수의 국내 공작기계 제조사에서도 화낙의 수치제어장치를 적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관제플랫폼과 화낙의 공작기계 컨트롤러를 연동해 공작기계를 사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과 컨트롤러가 연동되면 공작기계의 운영 신호를 U+스마트팩토리 플랫폼에서 분석해 설비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여부를 감지할 수 있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설비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화낙과 협업해 AI 기반 공작기계 설비 모니터링 및 이상감지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공작기계산업 현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담당)은 “공작기계산업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직접 보고 들은 pai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포스코케미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육성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의 여신을 지원하고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제조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투자 관련 대출 ▲수출입관련 대출 ▲해외사업 관련 대출 등 신속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차전지 핵심소재를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신속한 금융지원은 필수적이다”라며, “탄소중립 선도은행인 신한은행과 협업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이 성장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포스코케미칼은 탄소중립 핵심기술을 활용한 소재·부품·장비 제조의 선두기업인 만큼 K-택소노미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신한은행의 넷 제로 뱅킹 달성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1월 시중은행 최초로 넷 제로 뱅킹을 선언한 신한은행은 탄소 감축을 위한 20여종의 친환경금융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 녹색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금융정보분석원(Korea Financial Intelligence Unit: FIU)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KB국민은행은 정교한 자금세탁방지제도의 체계적 운영과 전체 임직원의 적법한 자금세탁방지제도 이행, 선제적 위험관리 노력 등이 국내 자금세탁방지 및 범죄 예방 등에 기여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융정보분석원은 2001년 11월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금융기관을 이용한 범죄자금의 자금세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매년 전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위험관리 수준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이용한 범죄행위 예방과 금융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업무 수행과 관련하여 제반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위험에 기반한 철저한 자금세탁방지업무 이행을 통한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책임을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2022년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에서 ‘좋은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택시’ 사업으로 인한 것이다.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에서 후원한다. 정책을 통해 사회발전 및 구성원의 화합을 이루는 데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행사다. 전국 최초로 은평구가 저출산 대책으로 실시한 ‘아이맘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이동 서비스다. 부모가 전용 앱을 통해 병원을 오갈 때 일정 횟수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택시는 유모차를 탑재할 수 있는 전용 대형 차량으로 카시트가 장착돼 있고, 전담 기사가 승하차를 돕는다. 손 소독제와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구비돼 있고, 매일 차량 내부를 소독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에 대비한다. 전용 앱을 통해 예약하면 집 앞까지 와서 대기하기 때문에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에게 만족도가 높다. 지난 7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는 만족한다는 의견이 94.6%로 나타났다. 쾌적한 차량 상태, 높은 기사 친절도, 안전한 운행 등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3년 연속 90% 이상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중견기업 총 고용 13.8%, 수출 18.2%, 매출 16.1%를 차지하는 등 국가경제 중추역할을 한다. 하지만 지원제도는 2024년 7월 만료 예정으로 중견기업 경쟁력 저하 우려하는 목소리 높고, 지속가능경영 가치실현도 미흡하다. 이에 2024년 7월까지 일몰 예정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경영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는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이 지난 18일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개정안에는 중견기업들은 상시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고, 관련 전문기관들의 사회적 책임경영 및 지속가능 경영 조사·연구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ESG)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되고, 중견기업 관련 전문기관에 대한 유사 명칭 사용금지 및 위반시 과태료 규정도 마련하는 내용을 담앗다. 중견기업은 국민경제 기여도가 매우 높고, 산업생태계에서 성장 사다리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리 경제의 허리의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면서 겪는 급격한 지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코레스은행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NH CORRES DAY’를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스은행은 외국환은행이 세계 여러 은행과 외국환 업무 전반에 걸쳐 맺는 계약을 ‘코레스 계약’이라 하며, 코레스은행은 코레스 계약이 체결된 은행을 지칭한다. 이번 활동에는 NH농협은행과 협력관계에 있는 웰스파고(Wells Fargo), 제이피모간체이스(JP Morgan Chase) 등 주요 외국계은행 10여 곳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나눔기부 프로그램‘사랑의 빵 나눔’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빵을 직접 제작·포장했다. 이날 함께한 이순재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농협은행과 협력관계에 있는 외국계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하여 매우 뜻깊다”라며, “외국계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 나은 외환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반려견 훈련 서비스 플랫폼 ‘포동(For Dong)’에 등록된 반려견이 출시 4개월여 만에 10만 마리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을 겨냥해 선보인 포동은 반려견의 행동과 습관을 긍정적으로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주요 서비스로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 ▲반려견 성향을 기반으로 전문가가 견주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성향 상담소’ ▲훈련사와 견주를 연결시켜주는 ’훈련 클래스’가 있다. 지난 7월 말 출시한 포동은 11월 현재 누적 등록 반려견 10만마리를 돌파했다. 일평균 830마리의 반려견이 가입된 셈이다. 서비스에서 가장 특색 있는 서비스인 DBTI 신청 건수는 6만 5000건에 달하며, 성향 상담소에는 1200여건의 견주들의 고민이 공유되어 전문가의 조언과 코칭을 받았다. 포동이 반려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반려견 문제 행동에만 집중되어 있는 기존의 솔루션과 달리, 각양각색인 반려견의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양육방식을 제안하기 때문이다. 포동은 반려견의 다양한 행동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문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탄소중립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2050 탄소중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전략을 바탕으로 거래 기업의 탄소배출량 감축 및 친환경 금융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내 은행권 최초 탄소배출량 측정관리시스템 도입 ▲철강·시멘트·발전 등 탄소배출량이 많은 기업에게 저탄소 전환을 위한 자금 지원 ▲선도적 글로벌 이니셔티브 도입 ▲다양한 ESG실천 내재화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한은행은 친환경 금융 지원 확대와 체계적인 탄소배출량 관리를 통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가품질경영대회 탄소중립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에 총력을 다한다. 구민 누구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서이다. 겨울철은 난방비·피복비 등 생계비 지출은 증가하지만, 임시·일용직 일자리는 감소하는 계절적 특성이 있어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과 노력을 쏟고 있다. 먼저 구는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위험상황을 예방하고자 한다. 지난해 8~12월 은평구 거주 만50세 이상 1인가구 2290세대를 대상으로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해 790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가족 및 사회적 연결고리가 약한 544가구를 신규 발굴했다. 은평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빅데이터 활용과 찾아가는 방문 복지를 통해 위기가구 등 사각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발굴한 위기가구는 먼저 동주민센터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과 같은 공적급여, 긴급복지 지원, 돌봄서비스, 임대주택 등 욕구와 위기 정도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엔 원스톱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글로벌 3대 인증기관인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 코리아(DNV)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다양한 유형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유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사업장에 부여된다. 신한은행은 2021년 안전보건경영목표 및 경영방침 선포 후 안전보건조직을 신설하고 예산을 편성해 전국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주기적으로 전수점검 하는 등 근로자 안전보건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표준에 근거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운영해 공식적으로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ISO45001 인증을 계기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 임직원 및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 연구용 전력통신망에 양자내성암호(PQC) 전송장비를 구축해 보안능력을 실증하는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력통신망이란 한국전력공사가 운용하는 자가통신망으로 전국 전력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전송하는 신뢰도가 높은 네트워크다. 전력연구원은 다가올 양자컴퓨터 시대를 맞아 전력통신망에 적용할 사이버보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정부 주도 국책과제인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운영사업을 3년간 수행했다.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국내 양자보안 분야 선도사업자로서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국내 최대 규모인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의 전력통신 연구 및 실증용 네트워크에 양자내성암호 전송장비를 구축하고 암호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 양자내성암호 전송장비는 올해 국책과제로 LG유플러스가 새롭게 개발했으며, 이전 장비보다 안전성과 보안성이 고도화됐다. 전력연구원은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전력 인프라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실증해 다가올 양자컴퓨팅 시대에도 안전한 전력통신망을 만들어가는데 양사가 협력할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이고, 세계를 향해 나아간다는 경동제약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공정위)러부터 최근 5년내 2번째로 많은 과징금 2억 4000만원과 시정명령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경동제약㈜가 자사 의약품 처방 증대를 목적으로 병·의원에 골프 접대 등 부당한 사례비 즉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진실되고 근면하게 창조하고 개발하여 성심으로 봉사함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는데, 다소 앞뒤가 안맞는 얘기로 들린다. 경동제약㈜는 1975년 창립한 의약품 제조·판매업을 하는 중견기업이다. 2021년 기준 매출액은 1700억 원 규모이다. 경동제약㈜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병·의원에 약 12억 2000만원의 골프 비용을 지원하는 등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 또 자신이 거액의 입회금을 예치해 취득한 골프장 회원권으로 병·의원 관계자에게 골프 예약을 지원하기도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경동제약㈜의 이런 행위는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의약품의 처방 유지 및 증대를 위해서이다. 이는 정상적인 거래관행에 비추어 부당한 골프 접대의 이익을 제공해, 병·의원이 자사의 의약품을 처방하도록 함으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도미노피자의 국내 가맹사업권자인 청오디피케이에게 시정명령 15억 2800만원 지급명령, 행위금지명령, 가맹점주 통지명령에 대해 잠정 과징금 7억원을 부과하는 철퇴를 내렸다. 이는 70개 가맹점에게 점포환경개선 법정 분담금을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이다. 청오디피케이는 미국 Domino’s Pizza와 국제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국내 가맹사업에 관한 모든 권한을 보유한 도미노피자의 국내 가맹본부이다. 2013년 도미노피자의 미국 본사가 고객이 피자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도록 매장을 설계하기로 하고, 이를 전세계 가맹점들에 적용했다. 이에 청오디피케이는 이를 따라 점주들에게 점포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도록 권유했다. 2014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 70명의 가맹점주가 가맹본부의 권유나 요구에 따라 점포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이 때 청오디피케이는 소요된 공사비 51억 3800만원 중 자신이 부담해야 할 금액 15억 2800만원을 가맹점주에게 지급하지 않았다. 이는 가맹사업법 제12조의2 제2항에 위반되는 것이다. 가맹사업법 제12조의2 제2항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점포환경개선 공사비용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Z세대를 위한 금융플랫폼 리브 Next에 고객 참여형 콘텐츠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Z세대 고객들이 단순히 콘텐츠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기부의 가치를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참여하며 모은 하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기부처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학생들의 관심도를 파악해 꿈, 진로, ESG 등을 주제로 제작되었다. ▲학생들의 고민을 담은 밸런스 게임 ▲매일 하는 등교 챌린지 ▲친구와 함께 도전하는 기부좋은 학교 ▲문제를 풀며 ESG 활동에 동참하는 ‘이번 주 퀴즈’ ▲모바일로 하는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에도 신선한 콘텐츠와 도움이 필요한 기부처를 발굴해 고객들이 따뜻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학생들이 서로의 고민과 관심사를 주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라며, “Z세대를 위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금융 외에도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곳이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한다. 지정된 업소는 인증 표찰, 종량제봉투,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은평구 누리집,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SNS 등에도 착한가격업소로 홍보된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프랜차이즈, 2년 내 행정처분 이력, 지방세 체납 등에 해당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는 현장실사와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등을 종합 심사해 내달 중 신규 지정업소를 최종 선정한다. 또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존 지정업소도 일제 정비를 실시해 재지정
지이코노미 주안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LIG넥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IG넥스원 협력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상생 및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은 10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및 품질개선 지원, 기술개발 등 ESG 경영 관련 이자 보전 등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조성된 펀드와 연계해 ESG 경영을 위한 금리 감면 등 금융지원과 상생협력 활동 지원 등 비금융지원을 추진한다. 금번 지원은 작년 업무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이 조성한 100억 규모의 펀드가 조기 마감되고 LIG넥스원이 100억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해 LIG넥스원 협력업체의 ESG경영 지원을 확대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작년부터 시행해온 LIG넥스원의 협력업체 지원대상을 확대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근 신설한 ‘ESG 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 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과 이사회는 경북 경주시 통합미곡종합처리장(통합RPC)을 방문했다.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농협은행 이사회는 경주시 안강읍 소재의 통합RPC 시설을 찾아 쌀값 하락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18일에는 ESG경영 실천 및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 활동의 일환으로‘경주 이사금쌀’등 35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여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농산물은 경주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동반자로서 소외계층 나눔 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이번 나눔 행사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통해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신탁 솔루션인 ‘KB 가족부동산 지킴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중한 가족의 부동산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승계하기 위한 것이다. ‘KB 가족부동산 지킴신탁’은 부동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은행과 신탁계약을 체결하는 상품이다. 부동산 처분을 위해 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의 동의를 거쳐야 하므로 부동산이 임의로 처분되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다. 부동산을 증여하고 싶지만 자녀의 변심이 우려되거나 의사능력 미약으로 소유 부동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한 경우 ‘KB 가족부동산 지킴신탁’을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KB 가족부동산 지킴신탁’ 이용 고객은 보유 부동산의 증여를 통해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절감하거나 사전 증여를 통해 가족자산의 세금 부담도 경감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상담 시 전문가 그룹의 상속·증여 종합 컨설팅을 통해 해당 부동산을 포함하는 고객 맞춤 여생관리 설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가족부동산 지킴신탁은 고령화 사회의 당면과제인 다음 세대로의 슬기로운 ‘부의 이전’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자녀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주거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소재 서울역쪽방상담소(소장 유호연)에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방한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이 겨울철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달한 방한물품은 수면 양말과 핫팩 등 실질적인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해 전달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서울역쪽방상담소 인근 쪽방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방한물품을 전달했으며, “준비한 물품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사회변화에 따른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으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5개 계열사와 함께 서울시 소재 쪽방촌 2500가구에 방한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손태승 이사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연탄 이용 가구가 밀집한 영등포구 소재 쪽방촌을 방문해 약 3000장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휙고(대표 이강휘, 홍시현)와 초정밀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기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초정밀측위란 이동통신과 기준국을 이용해 오차범위가 수십미터인 위성항법장치(GPS)의 정확도를 수 센티미터로 크게 개선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기준국과 국토지리정보원의 기준국을 RTK 서버와 연동해 전국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항만·골프장·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이용 중이다. 휙고는 서울, 광명, 강릉, 부산 등 전국 주요지역에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한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휙고의 전동킥보드 등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에 LTE 통신회선과 초정밀측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휙고의 공유 킥보드가 안전한 위치에 주차되도록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내년부터 개시 예정인 교통카드 결제서비스를 지원해 고객의 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앞서 2020년 LG유플러스는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에 LTE-M1 통신회선을 제공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영유아 지문 사전등록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더핑크퐁컴퍼니와 ‘핑크퐁 지문송’을 제작해 우리은행과 핑크퐁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유아 지문 사전등록제도’는 지문과 신상정보를 미리 등록해 실종아동의 신속한 발견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 9월 우리은행은 서울경찰청과 실종아동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어린이들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영유아 지문 사전등록 제도’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이다. 이번에 제작한 ‘핑크퐁 지문송’은 비밀요원으로 변신한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등장해 길을 잃은 어린이와 함께 경찰청에 사전 등록한 지문을 토대로 부모님을 찾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우리은행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내용과 노래로 구성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또한, 사전에 지문등록을 한 고객이‘우리 아이행복적금2’에 가입 시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