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사업대상지는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대상지를 제외한 원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태장2동(흥양천 주변), 일산동(학성중학교 주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주변), 원인동(행정복지센터 주변), 명륜1동(원주향교 주변), 중앙동(원주역 주변), 봉산동(중앙선 주변)이다. 총사업비 3천만으로 공모사업은 일반공모와 기획공모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일반공모는 경제, 복지, 주거, 문화, 교육,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주제로 사업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이번에 처음 개설된 기획공모는 골목길 재생을 주제로 사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일반공모 2~6건, 기획공모 1~2건을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원주시민 또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법인·단체 중 5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 사업대상지는 자체적으로 선정할 수 있지만 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2월 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태백시 으뜸산품 지정 업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운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차별화된 홍보로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으뜸산품 공동브랜드 지정 업체에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으뜸산품 공동브랜드 지정 업체이며, 한 업체당 250만 원 이내의 포장재 제작비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진영 일자리경제과장은 “태백시를 대표하는 으뜸산품 제작 업체를 지원함으로써 제품의 소비자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급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급여금액을 인상한다. 주거급여는 전월세 가구에 임차료 등을 지급하고 자가 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유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45%(4인가구 219만 원)이하 가구에 대해 4인가구 기준 최대 37만 1천 원을 지급했다. 올해부터는 기준중위소득의 46%(4인가구 235만 원) 이하 가구에 대해 4인가구 기준 최대 39만 1천 원을 지급한다. 또한 2021년부터 시행된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연령 기준도 ‘만19세 출생일’에서 ‘출생년’으로 조정된다. 단 지급대생에서 제외되는 만 30세인 경우 출생 월을 적용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취학・구직 등 목적으로 부모와 떨어져 사는 만 19세부터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부모와 주민등록상 주소가 다를 때(타 시・군) 주거급여를 별도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현재 주거급여를 받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신규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김태형 건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응급상황 및 안전확인을 필요로 하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어르신의 댁내 활동․화재․가스․외출 감지와 응급호출기를 통해 24시간 안전을 확인하고, 화재, 낙상 등 위급상황에서 119 구호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댁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집안에 설치된 센서가 상황을 인지해 게이트웨이에서 119 안심콜 시스템을 통해 소방서로 자동신고 되거나 본인이 응급버튼을 눌러 119로 호출이 전달되게 되어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인 태백노인복지센터의 응급관리요원은 화재감지, 활동감지 등 장비 작동상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으로 해당 가구의 응급상황 발생 여부 및 대상자의 안전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946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익하 사회복지과장은 “응급장비 추가 확보 및 보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상황에 적시 대응으로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인 및 농업인,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 정착 및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농업평생학습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사천면) 방문신청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농업평생학습대학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이며 과정은 3분야(영농기초, 밭・원예전문가, 청・장년 스마트팜)로 각 과정당 20명이며, 교육은 오후 2시~6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청・장년 스마트팜 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여 스마트 팜 시설 활용 및 고품질 수확을 통한 농가 소득창출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과정별로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농업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및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농업평생학습대학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귀농・귀촌 농업인에게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가족사랑 사진·손수 제작물(UCC) 공모전을 시행할 단체를 28일(월)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관내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이고, 선정된 단체는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 공모전은 기존의 가족사랑 사진과 함께 UCC를 공모전 지원 대상 범위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강릉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공모전 지원을 통해 가족 친밀감 향상과 소통증가로 가족의 화합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강릉시, 부모와 아이 가족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만들기 양육 친화적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주요 도정시책에 대한 도민의 알권리 보장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의 투명성·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국민신청 실명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관리하고 공개하는 정책실명제의 일환으로 국민이 원하는 사업을 신청에 의해 공개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 사업은 도정 현안, 50억 원 이상 예산 투입 사업 및 주요 용역 사업, 주요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사항 등이다. 도정 시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강원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 우편,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문서24 및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사업은 수시 접수하여 매분기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강원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단,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되거나 단순 민원 또는 신청내용이 불분명할 경우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 김진휘 정책기획관은 “국민신청실명제 수시 운영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한 층 강화하고, 공무원의 책임행정을 구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는 장애인 고용 재정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사업주의 재정부담 완화를 통한 안정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제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도내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에 경증장애인의 경우 월 45만원, 중증장애인의 경우 월 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기업은 장애인근로자에 최저임금법에 의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여야 하며, 장애인근로자는 월 16일 이상, 60시간 이상(중증장애인은 60시간 미만도 인정) 근로시 지원대상이 되며, 다만, 일반유흥 주점업 등 5개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고용촉진 장려금은 사업주가 장애인근로자 고용기간에 따라 분기별로 사업장 소재 시군 장애인일자리 부서에 신청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이메일, 팩스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2월부터 도 및 18개 시군 홈페이지, 시군정 소식지, 홍보영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본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어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50인 미만 기업주의 장애인 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는 줄어가는 출산율과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신중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의 적극적인 지원․활용을 위한 "신중년 재취업 특화교육"을 추진한다. 저출산․고령화, 베이비부머 효과 등으로 신중년(5060)세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신중년의 노동시장 참여 희망연령도 증가하고 있어 신중년의 성공적인 인생 3모작을 위한 맞춤형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신중년 정책은 그동안 청년과 노인 대책 등에 밀려 소외돼 왔지만,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인구절벽에 대응해 국가 및 지방 차원의 중장년층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한 정책 마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2년 신규사업인"신중년 재취업 특화교육"은 디지털․100세시대 신중년(5060)의 성공적인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맞춤형 대책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산업추세에 강원도 기업 특성을 반영하여 실시하는 인력양성 교육이다. 본 교육은 도내 신중년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중년 적합직무’ 분야 중 도내 지역산업 수요를 토대로 도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을 위한 과정 운영을 통해 신중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적극 지원할 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잠재적 가치(자연환경, 자원, 문화유산 등)와 청년들의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인'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도에서는 지난해'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21.2월)하고, '강원도 로컬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21.3월)를 제정하여, 로컬벤처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토록 제도의 틀을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도에는 로컬벤처기업의 성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30개의 로컬벤처기업을 선발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드림팀 지원과 성장단계별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3월중 모집공고 예정이다. 또 우수한 로컬벤처기업을 다수 발굴해 창업 지원 펀드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투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로컬벤처기업의 지속적·체계적인 지원으로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도내에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는 22년에 4차 신산업, 주력산업 등 관련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및 대학과 연계, 채용약정을 통한 구직자중심의 지역인재 190명을 양성하고자"강원형 미래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도의 노동시장는 미스매치의 확대로 인해 기업은 인력 부족, 근로자에게는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별화된 인력양성 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강원형 미래인력 양성사업"은 4차 신산업, 주력산업 등 관련분야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대학·기업과의 연계 및 채용약정을 통한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본 교육훈련은 190명을 대상으로, 이모빌리티, 의료기기 분야 등의 중·저숙련 교육과정, ICT·SW 분야 연구개발 등을 위한 고숙련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21년도와 달리 교육생들에게 훈련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며, 도내 거주자 중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참가자 모집 및 교육훈련 기관 선정 등은 운영기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도는"강원형 미래인력 양성사업"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 19 사태와 강대국의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평화의 의미와 가치가 요구되는 가운데, 평화의 선 순환적 담론과 정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제, 스포츠, 공공외교 전문가와 글로벌 평화활동가들이 2월 22일, 2022 평창평화포럼에 모인다. 2. 22.부터 2. 24.일까지 사흘간 2022 평창평화포럼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하며‘종전선언과 그 너머’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짐 로저스(로저스홀딩스 대표), 미국 인터강원협력 네트워크 의장 아트 린슬리 등 저명한 인사들이 패널 및 연사로 활약한다. 이번 2022 평창평화포럼에서 첫 번째로 주목되는 것은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히는 뉴욕필하모닉의 스트링 콰르텟의 축하 공연이다. 2008 뉴욕필하모닉 평양 공연으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던 뉴욕필하모닉의 스트링 콰르텟이 평창평화포럼에서 다시한번 평화 감동의 선율을 재현한다. 뉴욕필하모닉의 스트링 콰르텟 연주는 2월 22일 개회식과 23일 특별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개회식에서는 뉴욕필하모닉의 바이올리니스트 미쉘킴이 뉴욕현지에서 촬영한 연주영상과 함께 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재해예방 분야에 1,25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 등 국비사업 1,184억 원과 소규모 공공시설 및 도민제안 재해취약 정비 등에 70억 원을 투입함으로써, 재해예방 위험요인 사전 차단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와 직결되는 사업으로 다른 사회간접자본(SOC)사업과 다르게 사업 조기추진이 중요함에 따라 도에서는, 신규 및 계속지구가 조기발주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 등 사전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21년 경우, 2월말 90%이상 조기발주 및 6월말 주요공정 완료 등을 통해 우기철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하여 1월부터 지자체와 함께'조기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2월말 90%이상 조기발주, 여름철 우기 대비를 위해 주요 구조물 우선 완료 등을 목표로 적극적인 사업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도 주관으로 18개 시군 재해예방사업 담당 공무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최근 동물보호법 개정법령 시행(‘22.2.11.)에 따른 일선 현장의 혼란 방지와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 공감대 형성 및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을 ‘22.2.21.~3.31.(약4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8개 시·군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강원도수의사회 등과 협조하여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공원·산책로 등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포스터 게시, 공동주택 등 엘리베이터 내부에 안내 스티커 부착 및 홈페이지 배너 노출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➊ 개 목줄·가슴줄 길이 2m이내 유지, ➋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 전국 확대(‘22.2.1.시행), ➌ 복도·엘리베이터 등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 동물이 위협적인 행동 등을 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22.2.11.시행) 등 주요 정책 및 반려동물 공공예절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 등이 동물보호법상에 따른 의무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14년 8개 농장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는 2025년 50호 인증을 목표로, 2021년 현재 41호가 인증되어 운영되고 있다. 결핵병은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人獸)공통전염병으로 보건위생 및 축산물안전성 확보에 있어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질병이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전국적인 소 결핵병 발생증가에 맞춰 2014년 선제적으로 도내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를 도입하였다. 올해 일정은 2월 대상농가 선정 후 9월까지 2회에 걸쳐 소 결핵병 검사(PPD 피내접종법, 감마인터페론검사) 및 소독‧위생‧사양관리실태 점검을 완료하며, 그 결과 결핵병 전 두수 음성 및 소독‧위생‧사양관리 등이 우수한 농가에 대하여 최종 인증을 확정하게 된다. 최종 인증농가에 대하여는 인증현판이 전달되며, 이들 농가는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결핵병 검사를 향후 2년간 면제받게 되고, 유방염 치료 지도 및 물품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재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신규농장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방염 물품지원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기존 인증 농장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도내 수산인과 소통·공감·상생하기 위해 찾아가는 본부장실을 운영하여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한다. ‘찾아가는 본부장실’은 수산자원의 감소, 어촌의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2월 부터 철원군을 시작으로 매월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격식 없이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하여 해양수산업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최성균 본부장은“찾아가는 본부장실 운영을 통해 수산인들의 고충을 고민하고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속가능한 해양수사업으로 발전시켜 강원도 수산인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산지의 극한 기상으로 인한 재난에 대응하고 인프라 방재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강릉원주대학교 방재연구소와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구성과를 확산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여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산불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술·기술·연구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분야는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 대응,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상 및 기후 관련 정보의 공유, 산불 관련 인력·정보·기술의 교류 및 공동연구,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세마나의 공동개최 등이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산불재난은 상황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의 구축도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산불재난 분야 연구 기반을 보다 강화해 방재기술을 보급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2월 18일 인제농약종묘사협회(흥농종묘사, 신흥종묘사, 기린종묘사, 풍년종묘농약사, 대명종모사, 스마트종묘사)에서는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건전하고 바람직한 반려동물 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반려동물 영업장 7곳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은 영업자의 허가등록 및 교육이수 여부, 영업장 내 시설기준 준수 여부, 인력기준 준수 여부, 개체관리카드 비치 등 동물보호법에 따라 영업장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조사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발견된 영업자는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항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보완 실태를 추후 재검점하는 한편 무허가·미등록 업체는 고발 등 후속 조치가 내려질 방침이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건전한 반려동물 산업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영업장 문화조성을 위해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이용자와 종사자 간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식품위생업소 계산대에 투명 가림막 설치를 지원한다. 가림막 설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취약한 식당·카페, 제과점 등을 중심으로 지원하며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우선 지원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2주간이며, 희망 업소는 평창군 환경위생과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로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 서식은 군 홈페이지 평창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면서 이용자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주민 생활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의 2022년 집행 대상액은 이월금 포함 6,726억 원이며, 이중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은 4,351억 원으로 2,422억 원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침체된 지역 상권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큰 인건비, 물건비, 시설비 등 소비·투자부문과 이월사업, 대규모사업의 집중 관리를 통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민간부문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영업시간 제한, 사적모임 축소 등으로 소상공인 및 지역 주민의 피해가 누적되고 있어, 이에 평창군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지난 1월 19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군민의 생활 안정과 경기 활성화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명기 기획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물품과 공사 부분 선집행 등 재정집행에 모든 행정력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문화재청, 강원도, 속초시가 후원하고 문화유산교육단체 만지는박물관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설악산 문화재 보물찾기' 접수가 2월 22일 부터 시작한다. 접수는 2회 이상의 복수선택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문화유산 방문교육(학교연계교육), 문화유산 체험교실(문화재유형별 체험교육), 테마문화재 학당(주제중심 교육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창의, 인성, 함양, 문화유산 애호의식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설악산 문화재 보물찾기'는 박물관이나 유적지를 방문해야만 볼 수 있는 속초의 대표 문화유산을 교실에서 직접 보고 만지면서 수업하는 실내교육과 조양동유적, 신흥사 등 유적지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답사교육, 그리고 설악산의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는‘자연유산을 통해 배우는 속초의 역사’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에는 지역문화유산 수업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켜 주고 미술, 진로 등의 타교과와 연계해 수업할 수도 있는 다양한 비대면 체험교구도 함께 준비하였다고 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2년'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2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청년들의 일 경험의 기회 및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총 3개유형(①지역혁신형, ②상생기반대응형 ③지역포용형)으로 이번 청년 모집은 지역혁신형, 지역포용형(①,③유형/2개) 이며, 참여 사업장 목록 및 채용 정보 및 유형별 세부 지원내용은 속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청년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 취업난을 타개하여 지역의 고용을 활성화하고 특히 사회적경제 연계분야 일자리 발굴을 통한 지역 청년활동가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속초시 거주(예정) 미취업 청년으로, 타 지역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었음이 통보된 때로부터 1 ~ 3개월 내 속초시로 전입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구비하여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의 불법 주차에 대한 과태료 부과 범위와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4월 말까지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단속대상 집중 홍보에 나선다. 계도기간에는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해 최초 1회 적발 시 계도문을 발송하고 동일 차량이 2회 이상 위반사항 적발 시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과태료 부과대상은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충전 구역에서 내연기관차 등이 불법 주차하거나 물건 적치 등으로 충전 방해 행위를 할 경우(10만원), 전기차 등이 충전을 위해 주차를 한 시점부터 급속 충전시설에서는 1시간 이상, 완속 충전시설(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제외)에서는 14시간 이상 충전이 완료되었음에도 주차하는 행위(10만원), 충전 구역의 구획선이나 문자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등이다. 속초시는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 의무설치 대상이 기존 신축시설에서 기축시설 중 100세대 이상 공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영농철 농업인들의 최대 고민인 화장실과 식사문제 해결에 나선다. 군은 지난 18일 ‘2022년 들녘별 화장실 설치지원’모집공고를 내고 21일부터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영농현장 화장실 설치가 필요한 마을 또는 단체에 친환경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5개 농가 이상이 모인 마을이나 단체 중 2곳을 선정해 농작업 현장에 화장실이 설치된다. 화장실은 EM, 톱밥, 기타 미생물을 활용해 악취가 적고 사용과 관리가 편리한 친환경 모델로 조성된다. 화장실이 농작업 현장에 만들어지면, 오랜 시간 화장실을 오가던 농업인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영농효율도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화천군은 이 외에도 지난 18일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마을 공동급식시설을 구비하고, 15인 이상 공동급식을 희망하는 농촌마을, 도 농업인력지원 프로그램 참여농가가 대상이다. 공동급식 지원은 농번기 여성 농업인의 가사부담 완화, 영농효율 향상, 농업인 삶의 질 상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선정 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최저임금 적용), 부식비. 단체 도시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양성평등 확산을 위해 2022년도 양구군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방식으로 추진한다. 3월부터 시작돼 12월15일까지 추진되는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은 총 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법인·단체 당 1개 사업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등록돼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공익단체, 최근 1년 이상 여성 및 양성평등 등의 활동실적이 있는 여성단체 및 동아리 등이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이 가능한 사업은 지정 사업 분야와 일반 사업 분야로 나뉜다. 지정 사업은 양성평등 권익증진 사업, 지역안전망 구축 및 각종 폭력예방 사업, 여성의 취·창업 지원 교육 및 취업 관련 행사,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 사업,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등이 해당된다. 일반 사업에는 여성단체 활동 지원 사업, 양성평등 동아리 활동 사업, 양성평등문화 조성 사업, 기타 여성과 군정발전을 위한 사업 등이 포함된다. 지정 사업은 300만 원 이하, 일반 사업은 100만 원 이하가 지원되며, 법인·단체는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편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군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제1회 지방자치단체 경제포럼 · ESG 코리아 어워즈(Korea Awards)’에서 S(사회) 부문 1위 본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경제포럼 · ESG 코리아 어워즈’는 ESG행복경제연구소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한스경제가 주최하는 상으로, 최근 전 세계적인 핵심 어젠더로 떠오른 ESG (환경 Environment,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함으로써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지난해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의 기간 동안 51개 평가지표에 따라 자치단체 간 수준을 상대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를 실시해 12월 발표했다. 이 결과 양구군은 E(환경) 부문에서 양호 등급, S(사회)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 G(지배구조) 부문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해 종합등급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S(사회) 부문 최우수 등급은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고, 종합등급 우수 등급도 도내에서는 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신용협동조합에서는 19일 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이사장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1년 4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결과 주민복지실 김대경 주무관을 민원처리기간 단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민원처리기간 6일 이상 90일 미만의 유기한 민원(법정기간), 고충민원(진정·건의·질의)을 처리한 직원 106명 중 가장 많은 단축일수를 기록한 5명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이 결과 최우수에는 민원 60건, 1780일(마일리지 453점)을 단축한 김대경 주무관(사회복지 9급)이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민원 63건, 876일(마일리지 300점)을 단축한 변진홍 주무관(행정 7급)과 민원 15건, 19일(마일리지 216점)을 단축한 김은진 주무관(시설 9급), 장려에는 민원 35건, 534일(마일리지 170점)을 단축한 이정구 담당(시설 6급)과 민원 60건, 247일(마일리지 166점)을 단축한 김예슬 주무관(행정 8급)을 포함한 5명이 선정됐다. 한편, 군이 실시해 오고 있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보다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 처리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수강생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잠재능력 개발과 취미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여성회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18세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21일부터 2월25일까지 여성회관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강좌는 한식조리사 기능사 외 10개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총96명이다. 수강료는 월 만원이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은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7일부터 6월24일까지 16주 동안 진행된다. 박행봉 주민복지실장은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기반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교육인 만큼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잠재 능력개발과 사회진출 기회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방역상황 안정화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3주 동안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한다. 앞서 정부는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영업시간을 일부 조정하고 출입자 명부 작성에 한해 방역수칙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방침을 수용해 유흥시설, 식당ㆍ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및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한다. 또한 역학조사 방식 변경에 따라 출입자 명부 의무작성(안심콜, 수기명부 등)은 잠정 폐지된다. 단,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패스 지속에 따라 QR코드 서비스는 유지된다. 한편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한 달간 연기해 4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그 외 사적모임 인원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 유지되며 행사·집회 기준 등의 방역수칙도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태백시장은 “생업 및 일상생활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태백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미크론 확산세 완화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 지급 장소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 및 관리를 통해 군민 안전을 책임진다. 읍·면별 자율방재단장은 3차 재난지원금 지급(21일부터 24일) 이전에 조별 편성하여 마을 단위 전담창구(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대해 일제히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재난지원금 지급 당일에는 많은 주민들이 모여 줄 서서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손 소독과 체온 체크, 거리 두기 질서 유지 등을 독려함으로써 군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재난지원금을 수령 받고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19일 오후 1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제6회 횡성소망이룸학교 졸업식’을 개최한다. 횡성소망이룸학교는 교육 기회를 놓친 만18세 이상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학습장으로, 2015년 도교육청으로부터 성인문해학교로 지정받았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초등과정 20명, 중학과정 15명 등 총 35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행사는 아랑고고 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그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고, 졸업장 수여와 시상, 장학금 전달, 송사와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횡성소망이룸학교는 2017년 1회를 시작으로 6회 졸업식을 맞았으며, 이번 졸업으로 모두 10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졸업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횡성소망이룸학교는 배움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다.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 찾아와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9일 08시 45분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288-7 일원의 연암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5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대원 69명(산불진화대 25, 산림공무원 12, 소방 32) 긴급 투입하여 10시 50분 경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재발화 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철저를 기하고, 향후 산림청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발생경위와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현재 강원·경상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화기사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특히 산림 인접지에서 화기를 다루는 행위를 삼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18일 강원도 인재개발원과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강원도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던 공직자 드론교육과정을 교육을 2022년 부터 영월군 내에서 진행한다. 강원도 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을 시군에서 진행하는 경우는 이번이 최초이다. 영월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021년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되었고, 드론시범공역과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이 있다. 교육생들이 국가시설을 견학할 수 있고 세경대학교에서 제작한 대형드론과 여러 업체에서 테스트 비행중인 다양한 드론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드론교육을 진행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양 기관은 협약내용에 따라 △공직자 대상 드론 미래 인재육성 △드론 활용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운영 △드론 교육에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 지원 △양 기관 인적자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이행하게 된다. 교육은 5월, 7월, 10월 각 4일간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진행하게 되고, 점진적으로 매월 교육이 가능하도록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강원도 인재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 16일, ‘2021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및 학력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대상자는 배움의 열정 하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한 반장 한치순 학생을 비롯한 11명으로, 2020년 초등학력 성인문해교육 2단계 과정을 시작으로 2021년 3단계 과정까지 끝마쳤다. 졸업식은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마친 공로를 인정하는 개근상 및 표창장 수여식, △지도 문해교사의 축하 인사, △학생대표의 글 낭독 등으로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보는 이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원주교육문화관 정기호 관장은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열정과 끈기로 졸업을 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졸업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어머니의 졸업을 축하하러 온 자녀는 “어머니가 정말 자랑스럽다, 참석을 못 했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다.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원주교육문화관은 3월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2단계)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시 관내 운전면허 소지자는 2020년 35,013명에서 2021년 34,489명으로 524명 감소하였으며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20년 764건에서 2021년 756건으로 9건 감소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7명이었으며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는 2명 이하로 줄이는 목표를 수립했다.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시는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정비, 도로시설 정비 등 21개 분야에 27억 3천 20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약자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매년 증가(연평균 3.1%)함에 따라 고령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시 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보행자와 교통 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홍보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통 클래식 음악의 향연으로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성원을 받고 있는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월 24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5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 첫 정기연주회의 프로그램으로는 노르웨이 국민주의 음악의 대가로 손꼽히는 작곡가 ‘그리그(1843~1907년)’의 모음곡 [페르귄트 제1번 작품번호 46번]과 함께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1732~1809년)’의 [첼로 협주곡 다장조 작품번호 1번]을 그리고 가곡의 왕 ‘슈베르트(1797~1828년)’의 [교향곡 제3번 라장조 작품번호 200번]을 선보인다. 이 날 선보일 곡 ‘페르귄트’는 노르웨이의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쓴 희곡 ‘페르귄트’를 바탕으로 작곡가 그리그에게 극 부수음악으로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하며 작곡된 곡이다. 또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은 그가 남긴 두 편의 첼로 협주곡 중 하나로 ‘하이든’이 30대에 작곡한 생애 첫 첼로 협주곡이다.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0년간 사장되어 있다가 1961년 필사 악보가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연주될 ‘슈베르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지난해 SNS개편・운영에 이어 각종 방송프로그램 촬영 지원 및 홍보대사를 활용해 평창군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평창군 촬영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평창군의 매력을 홍보하고자 적극적으로 촬영지원 및 협조에 나서 KBS“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LG헬로비전“GO지방트래블”,“이홍렬의 찐토크”, G1방송“강원도 와유”, 유튜브 방송“충전100%슈퍼트립”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군을 홍보했으며, 현재 지역의 대표 음식들과 숨은 역사 및 명소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KBS “한국인의 밥상”의 평창군편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홍보대사를 활용한 평창군 알리기에도 힘써, 최근 평창군 홍보대사인 지원이는 JTBC의 새로운 프로그램 “너의 살던 고향은”에 출연해 평창군의 정겨운 풍경과 특산물, 맛있는 음식 등을 소개하며 고향인 평창군을 알리는데 힘을 보탰으며, 보다 효과적으로 평창군을 알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김명기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평창군 홍보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유수의 방송 프로그램 촬영지원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21일 오전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허필홍 군수 주재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홍천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뉴딜 사업 등 미래성장 동력사업을 중심으로 핵심 신규·계속사업 47개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1,417억원 확보를 목표로 진행한다. 신규사업으로는 내면 괸돌지구 다목적 농어촌용수개발사업(235억원), 면역항체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구축(42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45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확보(140억원) 등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지역인구 감소 극복을 위하여 내년도 정부의 정책기조·흐름 및 신규공모 동향 등을 파악하여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비전 2030장기발전 계획과 연계한 신성장사업, 생활SOC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업발굴과 함께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전기자동차의 구매지원을 위해 25억5,360만원을 투입, 총142대(승용 49대, 화물소형 62대, 화물초소형 28대, 버스3대)의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따라, 승용의 경우 조기 소진에 대비하여 물량을 추가 확보할 예정으로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차량도 지원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승용(일반) 기준 최대 1,140만원, 화물(소형) 기준 최대 2,100만원, 화물(초소형) 기준 최대 1,300만원, 버스(대형) 기준 최대 12,600만원이며, 차종별 지원금액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 및 사업자로 구매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차량 구매계약 체결,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미체납, 접수 후 20일 이내 출고·등록 가능, 자동차등록증 내 사용본거지가 홍천군 관내 주소로 한정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청 세무회계과에서는 오는 2월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도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추첨을 한다. '철원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실시하는 성실·유공 납세자 선정은 추첨일 현재 체납액이 없고 2021년도 1년간 1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 중 10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1년간 3백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여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해온 납세자 중 10명의 유공납세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방식은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철원사랑상품권(5만원)을 우편으로 송부하며, 유공납세자의 경우 납세자의 날을 맞아 철원사랑상품권(10만원)과 유공납세자 인증서를 함께 수여한다. 또한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를 통한 1년간 금리우대(0.1% 대출금리 인하),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면제(2년간), 지방세 관련 유공민간인 선정 시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성실 및 유공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의무자들의 자진납부의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신정훈)는 제10대 회장으로 신정훈 농업회사법인(주)조은그린 대표이사가 취임, 2022년 3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신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조회 회원분들의 권익보호와 농가소득 증대, 그리고 파프리카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며“자조회 사업영역을 해외 판촉과 수출 등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을 연계하여 기존 일본중심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회장은 현재 강원도 철원군에서 농업회사법인(주)조은그린의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조은그린은 11ha 규모의 자동화온실에서 연간 1,301톤(40억원)의 파프리카를 생산, 314톤(12억원)은 수출하고 987톤(28억원)은 국내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강원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을 통해 진행된 ‘강원 메이커톤 대회’를 17일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메이커들이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동안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ㆍ실체화 하여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이다. 이번 ‘강원 메이커톤 대회’은 ‘언택트 시대의 스마트 메이커’를 주제로 7개팀 20명이 참가하여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고도화된 아이디어와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를 활용하여 시제품으로 제작했다. 그 결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5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View the Future’가 차지했다. 팀은 전동킥보드에 인터록을 설치하여 음주운전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제작된 자동 제어 시스템을 아이디어로 선보였다. 최우수상 ‘아이버디’, 우수상 ‘Step’, 장려상 ‘키보드 파이터’, ‘사나이들’ 로 총 1,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수여 했으며, 메이커톤 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앞서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고려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ifand로 도내 다양한 지역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공직자들의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해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은 이미지, 카툰,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무원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바람직한 가치를 정립하고, 청렴소양 과 반부패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가학습은 매주 1회에 내부행정망인 새올행정시스템의 팝업으로 게시되며, 접속 시 학습콘텐츠가 자동 실행되고 당일 학습 콘텐츠를 확인 후 업무를 개시하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최초 청렴서약서 작성 후 청렴, 반부패, 공직자 윤리의식,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군은 청렴 자가학습과 더불어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 운영, 도민 감사관제 운영활성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 근절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와 산림문화·그림책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산림문화체험 협력 추진에 관한 사항 ▲그림책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산림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지원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홍보협력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횡성숲체원과 그림책도시는 취약계층 대상 산림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그림책 관련 교육·전시 등 상호 교류활동을 통해 그림책 인문학 숲체험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그림책을 매개로 지역민의 일상과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그림책도시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그림책을 활용한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의 대표 특산물인 안흥찐빵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이 18일 개관한다.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은 국‧도비 35억원 등 총 6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흥면 안흥리 13,006㎡부지에 건축연면적 951㎡규모로 건립된 안흥면 최대의 문화복합공간이다. 안흥찐빵 관광자원화를 통해 브랜드가치를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된 유일무이 찐빵 전시체험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개관식은 오후 2시에 열리며,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체험강사 양성교육 수료식 ▲수강생 작품전시 ▲말랑말랑 소품 만들기 ▲오감만족 VR체험 및 빵양팥군 미디어 아트 관람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한편, 오는 2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는 시범운영이 이뤄진다. 이 기간 중에는 안흥찐빵과 말랑말랑 디저트 또는 소품 만들기 과정이 운영되며, 50% 할인가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2주간은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며, 체험을 희망하는 10인 이상의 지역 주민 및 단체는 읍면 추천을 받아야 참여할 수 있다. 일반 관람객 예약 접수는 3월 2일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동절기 공사 중지 현장 및 마을상수도 시설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점검은 지난 동절기 기간 동안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공사현장을 도모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자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다. 동절기 동안 중지된 공사현장의 관로는 총 144km로, 연이은 한파로 인한 관로의 동파 및 현장 시설물들의 파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마을상수도 시설물의 동파 및 파손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군은 공사현장 책임자 및 근로자뿐만 아니라, 각 읍ㆍ면의 이ㆍ반장들에게 해빙기 대비 안전 교육 협조 및 홍보를 부탁하였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상수도시설공사 현장 및 마을상수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ㆍ시행에 따른 안전ㆍ보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 2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진부면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과 대관령면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이 해당되며 추가적으로 평창읍에 진행중인 공동주택 현장이 점검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점검 항목으로 보,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물 시공 안전성, 주요 구조물 자재ㆍ부품의 적정성, 거푸집,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설치ㆍ관리,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설치ㆍ운영 관리, 인화성 물질 관리 실태, 콘크리트 양생 및 온도관리 등으로 건설 현장의 주요 사항들이 중점 점검대상이 된다.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 및 개선권고로 진행되고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으로, 군은 앞으로도 해당공사의 시공사ㆍ감리사는 매일 안전점검 후 기록을 관리하고 인허가기관인 평창군에서는 불시점검을 통해 기록 확인 및 현장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지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일이 발생 하지 않도록 동절기 공사에 대하여 콘크리트 타설시 온도 및 양생기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장학회는 평창군낙농검정회가 18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창화 회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창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