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대화면 더위사냥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6억 원의 사업비 및 축제장 인근 2,306㎡의 주차장 조성 부지를 확보하여 차량 6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공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인근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개장 및 축제장 앞을 지나는 31번 국도의 평창~장평 구간의 개량사업 준공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더 많은 관광객이 더위사냥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더위사냥 축제가 진행되는 7월 이전에 주차장을 완공할 수 있도록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하여 상반기 내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공공주차장이 조성되면 더위사냥 축제 활성화 및 주민편의 증가 등 지역경제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 3월 1일부터 출하 전 생산단계 농산물 잔류농약 항목을 기존 320성분에서 464성분으로 대폭 확대하여 분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분석항목 확대에 따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실험실 및 장비를 보강하여 횡성군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잔류농약 분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농업용수도 기존 지하수에 대해서만 분석을 지원하였으나, 3월부터 농업용 하천수 분석도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농업용수 기준인 5개 항목(DO, BOD, pH, TOC, SS)에 대한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여 7월 1일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분석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분석 항목 확대 지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에 따른 것으로 횡성군 농업인들의 분석 비용에 대한 경영비 부담이 크게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욱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농산물이 생산·유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석항목 확대에 발맞추어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대응 및 농산물 안전 분석 인식률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농약 안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지속가능 미래교육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소년 대상 ‘숲 보내드림(林)’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횡성숲체원과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시행하는 산림·환경 교육 목적의 비대면 사업이다. 주요 탄소흡수원인 국산목재를 활용해 일상 속 목재사용을 증진하고, 커피찌꺼기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들어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며 청소년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제공되는 비대면 키트는 총 3가지이며,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와 공동 개발한 빛의 목수(우드무드등)와 포레스트러쉬(도토리 칼림바)는 탄소중립 기반 진로체험 키트로 탄소동화작용과 목재 산업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목공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하는 에코리더 프로젝트(커피박 화분만들기)는 친환경 커피박 화분을 통해 꿀벌의 중요성과 자원 순환에 대해 이해하며 씨앗을 키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전국 초·중등 기관 및 학교 단체(20명 이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제18회 횡성한우축제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횡성에서 맛보소(牛) 한우축제 즐기소(牛)’가 최종 선정됐다. (재)횡성문화재단은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횡성한우축제 슬로건 공모를 통해 접수한 1,088건(관내 71건, 관외 1,017건) 중 재단 내부 서류 및 적격 여부 평가(19일~21일)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2차 평가(21일)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정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의 접수결과를 보면 지역별 참여율은 서울 18.4%(200명), 수도권(경기, 인천) 27.5%(299명), 강원도 15.3%(166명), 기타지역 38.9%(423명)이며, 연령별 참여율은 10~20대가 42.1%(458명)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20.9%(227명), 40대 14.5%(158명), 50대 11.7%(127명), 60대 이상 10.7%(116명) 미기재 0.2%(2명)으로 집계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횡성에서 맛보소(牛) 한우축제 즐기소(牛)’는 전국 최대 규모의 먹거리 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주제인 ‘맛보소, 즐기소, 쉬어가소’를 친근하게 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교통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34대, 전기화물차 소형 31대, 초소형 14대 등 총 79대다. 차종에 따라 416만원에서 2,663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자세한 보급차종 및 지원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해서 동해시에 주소를 둔 사람(법인)으로, 신청은 제조·판매사에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전자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지속 추진으로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며 세정업무에 협조한 납세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자 성실·유공납세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동해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전산 추첨방식으로, 유공납세자 10명, 성실납세자 및 전자매체 이용자 4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유공납세자 수상자를 5명에서 10명으로 늘렸으며,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10명(개인 7명, 법인 3곳)에게는 표창장 및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시는 성실납세자와 전자매체 이용자로 선정된 400명(성실납세자 250명/3만원, 전자매체 이용자 150명/2만원)의 납세자에게는 동해페이 카드를 지급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을 추진하여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납세 의식 함양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2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건강조리‧인문교양, 실버프로그램, 부모교육프로그램, 자격증 등 5개 분야 20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힐링 악기 칼림바 연주를 비롯해 인테리어 소품인 라탄 공예, 홈바리스타·카페메뉴 등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 과정이며, 청소년수련관과 횡성군립도서관에서 열린다. 신청 대상은 횡성군민으로,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다.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한편, 횡성군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평생학습축제 개최, 성인 문해 교육 기관 ‘횡성소망이룸학교’를 운영해왔으며,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2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시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특히, 외부청렴도 업무 중 인·허가, 공사관리·감독분야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청렴컨설팅을 신청해 청렴도 저조 원인을 분석하고 주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총력을 다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청렴 해피콜을 도입해 방문 민원인의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하고 불편사항을 찾아내어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청렴게시판 신설 운영, 청렴주의보 제도 도입, 맞춤형 청렴교육 강화, 시민감사관 운영 강화 등 다양한 시책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공직자 스스로 변해야 한다는 끊임없는 자정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된다”고 밝히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공직사회의 청렴의식 변화와 시민에 대한 행정신뢰도 향상에 적극 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액화수소 규제특구로 지정된 북평산업단지 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수소전문기업 업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원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인 수소산업이 미래경제의 핵심이 될 것을 대비해 산업기반 조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동해시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강원TP(테크노파크)와 H2KOREA(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가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체의 ▴수소사업 시험·평가, 인증 등 기술사업화(전환) 지원, ▴수소산업 기획·경영·회계 등 맞춤형 컨설팅, ▴수소산업 기업발굴 및 연계 도모, ▴수소산업 전문강의·워크숍 개최, ▴국내외 수소 기술개발 동향·정보 제공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의 밑거름을 만들고 수소전문기업으로의 자립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석민 경제관광국장은 “관내 산업구조를 수소기반으로 변환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관련 기업 유치에도 힘써 향후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천곡 중심 시가지와 남부권 아파트 밀집지역을 통과하는 7번 국도의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시는 7번 국도 상습 정체 구간의 원활한 차량 흐름과 미래 교통 수요에 대비한 간선도로 인프라 시설 확충을 위해 북평중학교 ~ 봉오마을 구간에 대해 연장 1,301m, 폭 30m 규모의 도로개설을 계획하고, 이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3월 초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그동안 남부-북부 간 교통량을 7번 국도와 해안도로로 분산 처리해왔으나, 최근 들어 동해IC를 이용하는 차량이 크게 늘면서, 일부구간이 출·퇴근길 상습 정체로 이어졌다. 또,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 보다도 동해안 언택트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최근 개장한 동해시 내 특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등으로 도심지 내 교통체증은 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동해시는 ‘북평중학교~봉오마을 도로개설’을 위해 2019년부터 도로편입 토지 보상 등에 나섰으며, 총사업비 14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새마을부녀회 삼척지회 회원 8명은 지난 2월 23일 쓰레기로 가득한 비위생적 환경에서 거주하던 삼척시 남양동의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여, 대청소를 실시하고 이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 취약계층 지킴이로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월 6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벼, 콩, 사과, 마늘, 옥수수 재배기술 등 15개 과정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비대면 교육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연초부터 교육 교재를 제작해 농업인들에게 안내하고 교육진행 전에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번 교육의 수강인원은 1,527명으로 800명 계획 대비 190%를 달성하는 등 농업인의 관심이 상당히 높았으며, 게시된 교육 영상물을 본인이 아무 때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고 반복 학습이 가능하여 관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올해 영농교육은 금년 농촌진흥시범사업과 연계한 농업 현장 애로사항과 현장에 필요한 실용 신기술 위주로 운영되어 농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는 비대면 농업인 교육으로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우수 농업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영농 기술지원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부담을 덜고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3월 삼척시 의회 동의를 거쳐 주민세와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감면 대상은 세대주인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확진자방문·영업제한 등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 착한임대인(임대료를 인하해준 건물소유자)과 유흥주점영업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에 힘쓰는 감염병 전담병원 등이다. 주민세는 세대주인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개인분 주민세 세대별 1만원, 개인사업자와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의 사업소분에 대하여 기본세율 5만원을 100% 직권으로 감면한다. 재산세는 소상공인에게 건축물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소유자(착한임대인)에게 인하 임대료 상당액의 건축물분 재산세를 최대 100만원까지 감면해주며, 유흥주점영업장 건축물 및 토지 소유자에 대하여 중과세율(4%)이 아닌 일반세율(0.2%~0.25%)을 적용하여 재산세를 감면 부과한다. 이에 따른 감면 신청은 서류를 구비해 삼척시청 세무과에 신청하면 된다. ☐자동차세의 경우 자동차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올해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 및 축사환경 개선, 가축방역 등 축산사업 지원을 위해 57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축산농가와 생산자단체, 법인 등이며, 축산정책 11개 분야, 축산경영 17개 분야, 가축방역 5개 분야, 반려동물 등 기타사업 41개 분야이다. 사업내용은 한우 인공수정,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양봉 지원사업 등 한우 육성 및 축산발전기반구축 사업에 27억7천9백만 원, 다목적 가축분뇨 처리장비와 악취저감 부숙촉진제 등 축산환경개선사업에 10억5천4백만 원, 가축방역을 위한 소독시설 및 구제역 백신 지원, 반려동물 관련 유기동물 보호 사업 등 가축방역 위생사업에 14억3백만 원 등이다. 특히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 등으로 사육기반 확립 및 생산비 절감으로 수입 축산물과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내 축산업 등록(허가) 농가에 대해 배합사료 구입비 4억8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한우는 두당 5만 원, 돼지는 두당 1만5천 원, 염소와 사슴은 두당 5천 원이다. 삼척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축산 및 방역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삼척시 보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소비자상담건】 유사투자자문 관련 상담 전국, 강원도 모두 1위, 강원도와 한국소비자원 강원지원이 공동으로 지난해 1372전국통합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강원지역 소비자상담 12,803건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 영향 등으로 강원지역 전체 상담 건수가 전년 대비 10.6% 감소(전국 11.7% 감소)한 가운데, 유사 투자자문 상담이 40~50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가장 많은 상담 건수(718건)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투자자문은 “일정한 대가를 받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주식 등 금융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상담의 86.1%가‘계약해제· 위약금’등 계약의 중도 해지와 관련한 불만으로 확인되어 계약 체결 시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상담증가율】 신유형상품권, 택배화물운송서비스 가장 높아 지난해 강원지역 소비자상담 품목 중 전년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신유형상품권(1,350%)이며 다음으로 택배화물운송서비스(34.3%), 치과(31.9%)순으로 나타났다. 신유형상품권 상담이 큰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머지포인트 관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월22일 10:00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강원도 녹색국장과 시․군 산림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강원도 산림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원도는 2022년도에 역점 추진할 시책으로 산림소득·산림관리 9개 분야 130개 사업에 총 3,139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도민 소득향상을 위해 4년간 총사업비 200억 규모의‘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기존의 1·2차 산업인 임업이 4차산업으로 대전환의 시작이 되는 한해가 될 것임을 밝히는 한편, 각종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3년 연속 대형산불없는 강원도 및 산사태 예방사업의 우기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23년으로 연기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내실있는 준비를 통해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였다. 김경구 도 녹색국장은 “도 전체면적의 82%에 달하는 강원도의 산림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이며,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내 올해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에 3조 767억원을 발주한다. 도와 강원건설단체연합회는 2월 25일 도청과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등의 홈페이지에 '2022년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을 게시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도 도, 시·군, 도내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의 발주정보를 홈페이지에 제공하게 되었다. 금년의 발주규모는 총 4,817건, 3조 767억원이며 건설공사는 3,637건 2조 8,614억원, 설계용역은 1,180건 2,153억원이다. 사업시기별로는 1/4분기에 43% 1조 3,161억원, 2/4분기에는 39% 1조 1,968억원, 3/4분기에는 8% 2,535억원, 4/4분기에는 9% 2,868억원으로 상반기에 82%가 발주된다. 건설공사의 최대 사업비는 강원도 도로과 소관 506억원의 지방도 415선 여탄~고양(전우재)도로 확포장 공사로 나타났고, 설계용역의 최대 사업비는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본부에서 발주하는 강릉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용역 70억원으로 나타났다. 손창환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매년 각 공공기관의 발주대상 사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도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도는 기념식의 초청대상이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가 대부분인 점, 제한된 행사공간에서의 집단감염과 이로 인한 지역 확산의 위험성이 크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부득이 행사 취소를 결정하였다. 한편, 이창우 총무행정관은 “무엇보다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차단하는데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2년 7월부터 도내 우수자원봉사자에 본인에 대한 간병비 지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에 있다. 도는 ‘21년 7월에'강원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우수자원봉사자의 간병비 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으며, ’21년 12월 '강원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시행규칙'의 개정을 통해 간병서비스 지원 범위와 대상을 정하였다. 지원 가능한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강원도민으로서, 신청인 현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누적 봉사시간 5,0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실적이 있고, 도내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10회 이상인 사람이다. 우수봉사자 간병비 지원사업 추진을 계기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같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로 재난·재해 극복,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소독, 홍보 캠페인, 격리자 지원,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등의 범도민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산불·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피해발생을 대비하여 2021년에 구축한 ‘강원도 재난·재해 자원봉사 네크워크’의 인적·물적 자원을 정기적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2022년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같은 해에 실시된다. 둘 이상의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경우는 20년만의 일로 그 어느 때 보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기임에 따라 강원도는 이번 양대선거가 공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투표시간을 19시30분으로 연장하였고, 이보다 앞선 지난 해에는 국회의원자치단체장의 피선거권 연령을 18세로 하향 조정하는 등 국민의 참정권을 폭넓게 보장하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였다. 道와 각 시군에서는 지난 1월 대통령선거 국외부재자 선거인 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본 투표 선거인명부 작성,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 발송 등 공명선거를 위한 주요 사무일정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이번 달 23일 재외투표를 시작으로 3월 4일~5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실시되며, 본 투표는 3월 9일 실시된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은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시,도의원 선거구 획정과 기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2022년 상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할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를 비롯한 청소년이며, 5인 이내로 구성된 1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월 28일부터이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또래 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아리 활동은 매주 주말마다 2회씩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과 참여 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능기부 동아리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직접 이바지하는 경험을 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도서관은 도서 요약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편리하고 스마트한 독서 생활을 지원하는 온라인 도서 요약 서비스를 3월 2일부터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원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000여 권의 국내 신간 및 우수 도서를 A4 5~10페이지 분량으로 요약해 제공하며, 전문가들이 발굴 및 분석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제공한다. 원주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 전자도서관 ' 도서요약서비스 메뉴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리한 독서 생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중앙도서관과 중천철학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 문화운동으로, 책꾸러미 배부·후속 프로그램 운영·부모 교육 특강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책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담겨있으며, 1단계(3~18개월생), 2단계(19~35개월생)에 해당하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책꾸러미는 3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북스타트실(10:00시부터 12:00시까지), 중천철학도서관 1층 자료실(14:00시부터 16:00시까지)에서 받을 수 있다.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은 필수이며 아기 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4, 6, 8, 10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4시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센터 내 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책꾸러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태어나 처음 책과 마주하게 될 영유아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2월 25일부터 2022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승용·소형화물·초소형화물·승합 등 약 1,311대의 전기자동차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승용전기차의 경우 작년보다 180만 원이 줄어든 1,140만 원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대상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원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이다. 1,311대 중 130대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소상공인, 어린이 통학 차량에 대해 증빙 서류 제출 시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신청기간은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후 추가 공고해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인이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하면 제작사에서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를 통해 대행 신청하며, 10일 이내 출고 확정 시 ‘지원 가능 확인 요청’이 빠른 순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한편, 원주시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월 23일부터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금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문자와 전화, 방문, 위택스 등의 기존 환급 신청 방법에서 납세자 중심의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을 이용한 환급 신청 방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환급 통지서를 받은 환급대상자는 카카오톡에서 ‘원주시 지방세 환급’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채팅방에 환급번호와 이름, 환급권자의 계좌번호 등을 입력하면 손쉽게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24시간 환급 신청이 가능해져 납세자의 편의가 증대되고, 관심이 저조했던 소액 미환급금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등으로 발생하게 되며, 환급금 발생 후 5년 이내에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소중한 권리를 찾아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월 23일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SNS 서포터즈 합동 취재를 진행했다. 이번 합동 취재는 출렁다리에 이어 최근 개통한 울렁다리 홍보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1월 호저면 산현리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개통식에 이어 두 번째 합동 취재이다. SNS 서포터즈는 합동 취재 후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전경과 울렁다리의 아찔함을 각자의 개성을 담아 SNS 계정에 포스팅해 생생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한다. 한편, 올해 1월 새롭게 위촉된 30명의 SNS 서포터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파워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SNS를 통해 원주시의 시책·행사·명소 등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상분 시정홍보실장은 “원주시 홍보의 중심축인 SNS 서포터즈를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원주시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3일 태백시청에서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강원적십자에 전달했다. 태백시장은 “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시는 적십자사와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시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재난구호활동,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1975년에 준공되어 40년 넘게 운영 중인 혈리정수장을 재건설해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과 공급기반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인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비 58억 등 총 116억원을 투입해 기존 혈리정수장이 위치한 소도동 240번지에 재건설한다. 앞서 시는 실시설계, 환경부 협의 등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4월 해빙과 동시에 착공하여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혈리정수장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3천톤의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혈리정수장 현대화사업을 빠른 기간 내 완료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정착을 독려하고 적극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친절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실시된 친절마일리지제도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친절 항목별 차등점수를 부여하고, 개인과 부서별 친절 누적점수를 관리해 마일리지 우수 부서, 직원에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마일리지 부여 항목은 전화모니터링, 친절신고(홈페이지, 전화제보 등), CS역량강화교육 참석 및 콘텐츠 이수율, 부서별 자체 친절교육 실시 등 총 7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친절마일리지제도 운영 이후, 위탁업체를 통한 친절도 모니터링 결과 총점이 2019년 87.0점에서 최근 2021년에는 88.8점으로 꾸준한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친절마일리지 운영을 통해 친절행정에 대한 동기부여와 관심도 제고로 친절 생활화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여 감동강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강릉살자 시즌2를 운영할 청년단체(기업)를 다음 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강릉살자 시즌2는 만19에서 39세 관내‧외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지역라이프스타일 경험, 커뮤니티프로그램, 취‧창업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및 운영되는 사업으로, 강릉시에서는 운영 청년단체(기업)에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청년유출을 막고 도시청년과 지속적인 교류로 청년들이 강릉에서 삶을 설계하고, 실질적으로 이주‧정착을 모색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강릉살자를 통해 72명의 청년이 강릉을 찾았고 이 중 19명이 취업‧창업준비 등으로 강릉에 정착하였고, 53명은 관계인구로 타지에서 강릉을 응원하며 관계를 맺어가는 등 타지 청년의 강릉이주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릉살자 시즌2를 운영하고자 하는 업체는 대표가 청년(만19~39세)이고, 사업참여 인력 중 청년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관내 청년단체‧기업이면 된다. 접수는 시청 일자리경제과(18층)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살자 시즌2로 청년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국민신문고, 시 누리집, 우편, 방문, 팩스 등 가능한 모든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시정 운영 전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고견을 연중 접수한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토대로 실무부서에서 채택여부가 결정되며, 채택된 제안 중 연말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창안 등급(금상‧은상‧동상‧장려상‧노력상)에 따라 상장 및 포상이 주어진다. 또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안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여 연말 우수부서 3곳, 우수직원 3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채택제안의 실시여부 등 반기별 모니터링을 통해 제안제도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제안제도를 통해 시정에 반영된 사례는 읍면동 야외운동기구 안전관리 실명제 표지판(관리부서명, 연락처 표기), 강릉 솔향수목원의 정보제공 개선 등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한 만큼 강릉의 발전을 위해 제안제도에 대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3월 6일까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을 관찰하고 고성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탐사하게 만들기 위한 문화인력 양성 교육 과정인 ‘콩닥콩닥 탐사단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콩닥콩닥 탐사단’은 고성문화재단이 지난해 진행한 첫 문화인력 양성 과정으로, 올해 2기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오는 3월 15일[화요일] 오후 2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25일까지 총 13강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5시다. 모집 대상은 고성지역에 거주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며, 70% 이상 교육 참여 시 수료 자격을 인정받아 향후 고성문화재단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고성지역에서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자원을 탐사하는 문화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활동을 독려하고, 일상에서 문화를 읽어내는 힘을 키운다”는 ‘콩닥콩닥 탐사단 1기’의 교육 목적을 이어감과 동시에, 2기에서는 고성의 예비 문화도시 선정 도전과 맞물려 ‘고성 주민의 문화도시 이해’라는 새로운 목표를 접목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현내면 명호리 산31번지 일원 179,143㎡에 통일전망대 평화관광지 생태적산지전용지구 지정 신청을 추진한다. 생태적산지전용지구 지정신청은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의 산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제9조(생태적 산지전용지구 지정의 타당성조사)에 따라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에서 3ha이상의 산지전용시 생태적 산지전용 지구의 지정기준에 따라 적합여부 및 타당성을 조사하게 된다. 군은 생태적 산지전용지구 지정을 통해 총사업비 280억원이 투자되는 통일전망대 평화관광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으로 관광지내에는 주차장, 단지내 도로, 통일전망타워, 한민족문화관, 금강산 자생초 화원, 금강산휴게소, 트리탑 네트워크, 소원성취 정원, 망향루 등이 조성된다. 또한, 통일전망대 관광지 지정 생태적산지전용지구 지정 협의를 위하여 2월22일(화) 강원도청 산림관리과와 동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생태적 산지전용지구 지정 신청서 접수 및 향후 추진일정을 협의하였다. 군 관계자는 “동해북부선철도와 동해고속도로 건설계획이 발표되면서 통일북방경제시대 우리군의 위상에 걸맟는 평화관광지 조성이 시급한 실정으로 통일전망대 평화관광지가 생태적 산지전용지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10개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태백시가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주민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인구문제를 분석하고 지역여건을 고려해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대상지를 장성동, 구문소동 일대로 선정하고 ‘내가 만드는 우리동네 대전환! 스위치 ON 장성·구문소 만들기’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역상생 청년활동 확대로 청년활동가 유입, 주민자치 확대, 마을 공간개선으로 생활인구 증대 등 3대 목표로 지역 특화자원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빈집과 빈공간 정비, 생활밀착형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 주축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생활권 계획 수립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3일, 수도권전철 횡성연장 추진을 위한'제2회 수도권전철 횡성연장 추진 전문위원회 회의'를 군수 집무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21년 5월 26일 제1회 전문위원회 회의 이후 진행된 ‘수도권 전철 횡성연장’추진 경위 설명과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 의견 및 동향을 공유하여, 이에 대한 전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주요 회의 내용은 국토교통부‘광역철도 지정 기준 개선방안’관련법 개정 추진에 따른 횡성군 대응 방안과 사업 실현을 위한 전략 방향 설정 등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횡성군은 이번에 논의된 사안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추진 방향 결정에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법령개정 대응과 기술 검토 등을 시행하여 공론화를 이끌어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3일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입학식 등 주요 행사가 축소․취소되면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무실 꽃 생활화’ 행사는 지역 내 화훼 재배 농가가 튤립, 프리지아, 라넌큘러스 등의 꽃을 매주 각 부서로 직접 배송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사무실 꽃 생활화’ 행사를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소속 직원들 뿐 아니라 민원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교육청 박옥녀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주요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화훼 판로가 사라지는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사무실 꽃 생활화 행사를 지속 전개해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소비 촉진 분위기를 적극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2일'2022년 강원형 벤처펀드 투자생태계 조성 지원사업'추진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작년 9월 256억 원 규모의 '강원형 벤처펀드'를 조성하여 ‘22년 1월말 기준 25개사 140억 원(54.7%)을 투자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계획을 통해 도내 벤처창업기업의 자생적 역량강화는 물론 선순환 투자생태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려는 데에 목적이 있다. 2022년 강원형 벤처펀드 투자생태계 조성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내 벤처·창업기업 애로사항 해결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도내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1개사 최대 3회에 걸쳐 현장방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업재무개선, 경영 및 사업추진 전략, IR 자료 수정, 자금관리 및 활용 전략 등 투자유치를 위한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도내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기업특성 및 전문가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한 기업분석, 기술사업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기획 및 IR 자료 작성과 발표 코칭을 지원한다. 지역 펀드 운용사와 기업이 정기적으로 만나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2월 23일 군청 상황실(2층)에서 2022년도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지원 대상자를 추첨했다. "철원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실시하는 성실·유공 납세자 선정은 추첨일 현재 체납액이 없고 2021년도 1년간 1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 중 10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1년간 3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여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해온 납세자 중 10명의 유공납세자를 선정했으며,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로 추첨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철원사랑상품권(5만원)을 우편으로 송부하며, 유공납세자의 경우 납세자의 날을 맞아 철원사랑상품권(10만원)과 유공납세자 인증서를 함께 수여한다. 또한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를 통한 1년간 금리우대(0.1% 대출금리 인하),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면제(2년간), 지방세 관련 유공민간인 선정 시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성실 및 유공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의무자들의 자진납부의식 고취로 지역사회 성실납세 의식 확산에 이바지 할 것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최근 강원도 춘천시 소재 강원대학교 총동창회가 철원군청을 방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으나 복지제도권 밖에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후원하기 위해 100만원을 두루웰 천사 기금으로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필현 회장은 “철원군에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주민에게 희망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따뜻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주는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 및 시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2일 3일 착공하였으나 동절기 기온강하로 중지했던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공사를 2월 23일 재착공한다. 전통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체증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장대리 43-1번지 일원에 금년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120억 원(국비 30억 원, 도비 6억 원, 군비 84억 원)을 확보하여, 부지 및 상가 매입과 불부합지 정리에 34억 원, 설계 완료 후 건축 공사비로 86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주요 공사비로는 철골구조 및 건축비 55억7천만 원, 통신공사비 6억3천만 원, 전기공사비 6억9천만 원, 소방 및 기계 공사비 7억8천5백만 원, 폐기물처리비 1천8백만 원, 분야별 감리비 2억8천9백만 원, 관급자재 구입비 5억2천만원정도가 소요될 계획이다. 건축 규모는 부지면적 2,554㎡에 건축면적 1,575㎡, 연면적 6,300㎡로 4층 5단 직선경사로에 차량 209대와 자전거 90대를 주차할 수 있다. 법적 기준에 의거 장애인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이 설치되고, 최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명나게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고자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싶어도 부담이 되어 미루고 있거나 계획을 잡지 못한 중소기업에 근로자의 편안한 휴식과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보조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기숙사,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 식당, 여가시설 등 근로자가 이용하는 시설이다.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신청받아 3월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올해 상반기 중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복지·편익 증진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밖에도 홍천군은 중소기업 생산제품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 맑은 물 보존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중소기업 폐수관리를 위한 ‘중소기업 폐수 위탁관리 지원 사업’을 2022년도 신규 예산으로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기업경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기업지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중대재해 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대응TF팀”을 신설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경영책임자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포함된다. 중대재해대응TF팀의 구성원은 현재 2명으로 향후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을 추가로 선임할 예정이며, 홍천군에서 관리하는 사업장 및 소관 시설물 등에 대한 중대재해예방업무를 총괄한다. 세부업무로는 ▲중대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및 이행·점검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절차 마련 ▲재해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각종 안전·보건 관계 법령이행여부 점검 등을 수행한다. TF팀은 이달 25일 홍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약 15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시간 정도 진행될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의 이해, 법 시행에 따른 홍천군의 의무 및 이행사항 등의 내용으로 실시하여 홍천군 공직자의 안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MZ세대를 아우르는 조직문화 혁신에 정진한다. 홍천군은 ‘2022년 홍천군 조직문화 혁신 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MZ세대 직원과의 소통, 어울림을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일할 맛’나는 근무 여건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2022년 정부혁신 추진계획’의 중점 추진 과제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조직문화 혁신 분야에 대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혁신현장 이어 달리기 ▲혁신 연구모임 운영 ▲신규직원 안심 프로젝트 ▲혁신문화 공유·확산 등을 추진한다. 혁신현장 이어 달리기는 2. 21(월)부터 부서별로 2주간 자체 혁신 미션을 수행하고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부서장이 운영결과를 발표, 다음 주자(부서)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혁신 연구모임은 선배들의 성공사례부터 실패담까지 쌓아 온 경험지식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MZ세대 공무원을 위한 고충처리반’을 비롯해 ‘홍천 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연구모임’, ‘그림책을 활용한 정책연구모임’ 총 3가지 모임에 대해 현재 참여 직원을 모집 중이며 팀원이 구성되는대로 이르면 3월부터 본격 추진하여 상반기 시범 운영 후 실효성 등 운영성과 중간 평가를 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소통과 경청, 약속의 시정 완성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형 시정 보고회인'2022년 희망속초 미래설계 보고회'를 3월22일 ~ 3월24일 3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희망속초 미래설계 보고회는 매년 김철수 속초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속초시정 전반을 시민에게 보고하고 동 주민으로부터 각종 생활밀착형 불편사항 및 시정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한 방역강화 조치를 고려하여 최종 취소 결정을 하게 되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2022년 희망속초 미래설계 보고회'를 통해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점검하고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의 완성을 위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말씀을 경청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고심 끝에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속초시는 비록 올해 보고회는 취소되었지만 속초시정 전반을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며, 항상 시민과 적극 소통하는 속초시정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본관과 분관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문화예술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청소년 그림책 강좌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지역사회 책문화 만들기 ‘인생시모작’ 강좌 ▲캘리그라피 ▲지역주민 예술동아리 ▲길따라 이야기따라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온라인)으로만 진행하거나 대면비대면을 병행한다. 특히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및 신사우도서관에서는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메뉴를 통해 각 도서관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들의 마음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봄내림 시민활동가 양성을 위한 운영자를 모집한다. 봄내림 시민활동가는 2050 1억그루 나무심기 등 도시숲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주도형 도시녹화 문화정착을 위해 활동한다. 이에 시정부는 봄내림 시민활동가 양성을 위해 3월 2일까지 양성사업 운영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도시숲 분야 교육 및 현장 활동이 가능한 단체로, 현재 춘천에 소재하는 사업장이다. 접수는 직접 시청 녹지공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올해 4월 10월까지 봄내림 시민활동가 20명을 모집하고,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및 현장 활동을 진행한다. 또 일반시민 대상으로 참여행사를 개최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1억 그루 나무심기를 홍보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내 지역특화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모 1, 2 유형에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은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전국의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했으며, 신청 지자체 중 시정부를 포함한 27개 지자체가 최종 대상지로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행복 동네, 더불어 벌말’과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사업’이다. 공모 1유형(지역 중심 통합서비스 제공 분야)에 선정된 ‘행복 동네, 더불어 벌말’은 석사동행정복지센터와 효자종합사회복지관이 주축이 되어지역의 선한 이웃들과 함께 지역의 1인 가구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민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비 2,5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공모 2유형(돌봄조직 육성 분야)에 선정된 ‘농촌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사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내 관광 및 문화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공모에서 철원군이 관광시설부분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와 e대한경제와 공동주최로 2021년 12월 10일부터 2022년 1월 21일 까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다. 엄격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9개 최종 예비후보군을 선정하였으며 이어서 실시된 2차 최종심사에서 엄선된 7명의 심사위원들은 2시간여의 개별심사를 한 후 각각의 점수를 합산 최종 수상팀를 확정했다 이정환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 회장은 “ 코로나 19와 대선의 여패에도 불구하고 응모해준 48개 지자체에 감사드린다며 응모한 지자체들이 열심히 성의를 다해 준비해준 서류를 엄격한 잣대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어렵게 결정했다” 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은 안보관광에서 벗어나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유역을 중심으로 주상절리길, 철원한탄강 물윗길 등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철원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처음 시작하는 한국문화관광 대상에 수상한 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그동안 운행을 중단했던 평화전망대 모노레일의 운행 재개를 위해 현재 안전검사를 마치고 시험운행 중이며 오는 3월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오르며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를 감상할 수 있지만 그동안 모노레일을 운행하지 않아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컸다. 또한, 철원군은 운영을 하지 않는 기간에 모터 등 노후 부품을 교체하고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평화전망대 모노레일은 총연장 283m로 운행시간은 5~7분이 소요되며 사용료는 1,000~2,000원이다. 모노레일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해빙기가 되면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어붙은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물 붕괴와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군은 해빙기 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 및 유관기관 등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내달 31일까지 재난취약시설을 위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중점 점검대상은 옹벽 및 석축, 산사태취약지역, 절토사면, 굴착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붕괴‧전도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점검결과 응급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보강토록 행정지도하고, 필요시에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을 통해 출입을 제한할 계획이다. 또 옹벽 균열, 절개지 토사 유출, 낙석 등 생활공간 주변 해빙기 위험요소 발견 시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 또는 양양군 및 시설물 관계기관에 신고하여 사전에 위험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예찰과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