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저소득층 방문 간호 서비스 사업을 3월부터 10월까지(8개월간) 8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신체적, 정신적 질병에 취약한 지역 내 홀로 사는 1인 가구로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이 높아지면서 고독사 등의 위험에 노출된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가구, 정신질환 가구 등 건강 고위험·복지문제를 가진 관내 저소득가구를 집중 케어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역주민들과 소통이 원활하고 신속 방문이 용이한 관내 8개 동 주민센터에 3월부터 배치되어 간호(조무) 전문가 및 복지전담공무원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전문적인 경력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건강정보 및 질환관리 상담 등 지속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체크하여 건강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대상자별로 다양하고 복합적인 상황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와 연계하여 동 주민센터에서는 사례회의 및 민간서비스 지원 등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운영한다. 저소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양식장 피해 발생 시 입식신고를 하지 않아 복구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양식장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입식신고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입식신고소는 3월부터 연중 운영하며, 양식장에서 입식 후 20일 이내 군에 전화 통보를 하면 군에서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입식 신고서 및 증빙서류를 접수하고, 확인 후 양식장에 입식신고 수리결과를 통보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한편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양식업의 피해에 대하여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는 자는 재난이 종료된 날부터 10일 이내에 자연재난 피해신고서와 어류 등의 입식 및 출하·판매신고서에 매매전표 및 수산종자구입 관련 서류를 각각 첨부하여 해당 시·군에 신고해야한다. 단,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재난 발생 전에 어류 등의 입식 및 출하·판매 신고를 한 경우에 지급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자연재해는 예측이 불가능하므로 양식장에서 사전 입식신고로 피해를 대비해야 하며, 입식 미신고로 불이익을 받는 양식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찾아가는 입식신고소를 운영하는 만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제기술 보급을 위해 ‘2022년 원예작물 병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추, 배추, 토마토 등 3개 과정으로 실제 작물을 재배하면서 자주 발생하는 병해충 및 생리장해에 대한 방제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작물 생육기에 병해충을 관찰할 수 있는 현장견학도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명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온난화·이상기후 등으로 외래 병해충 유입 및 돌발·비래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농업인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져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억 7천여만원을 투입해 약 52대에 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자동차등록증상의 사용본거지가 신청 마감일 이전 동해시에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배출가스 등급은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차종별로 246만원부터 585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3월부터 농촌 마을을 돌며 농업기계 수리 서비스에 나선다. 시는 북삼동 2통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50회에 걸쳐 농촌 마을을 순회하며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예초기 등 농업인이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를 수리한다. 영농기를 맞아 농업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수리 전문 교관으로 수리반을 편성해 고장난 농기계수리와 함께 현장에서 농기계 수리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경제적 부담도 경감하기 위해 수리비는 농기계 부품비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순회 수리와 함께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해 안전사고 예방과 적기 영농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민원 1회방문 처리제' 운영으로 행정기관에 접수되는 민원을 1회 방문 처리제 절차에 따라 처리하며 고객만족 행복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행정기관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는 자료 확인이나 관계부서 또는 기관 간의 협조가 가능한 모든 절차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진행해 민원인이 불필요한 사유로 행정기관을 다시 방문하지 않도록 하는 '민원 1회방문 상담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진정, 건의, 다수인 관련 고충민원, 개발행위 허가신청 등 복합민원에 대해서는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17명의 팀장급 직원을 건축, 환경, 위생, 경제 등 기능별로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인이 쉽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많은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창업, 공장설립 승인 등 20종의 인·허가 민원의 경우 민원서류를 정식으로 접수하기 전에 약식으로 인·허가 가능여부를 알아볼 수 있도록 '사전심사 청구제'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민원 1회 방문 상담 창구를 운영해 복합민원 1,203건, 고충민원 346건, 원스톱 허가민원 처리 1,851건을 각각 처리했다. 김재희 민원과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월분부터 동해시 보훈명예수당과 동해시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동해시 국가보훈 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동해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지난 2월 25일 공포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동해시 보훈명예수당은 기존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동해시 참전명예수당은 기존 월 10만원에서 월남참전유공자는 15만원, 6.25참전유공자는 2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현재 동해시 보훈명예수당은 541명, 참전명예수당은 533명이 지급받고 있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동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및 참전유공자다. 한편, 동해시는 수당 확대 외에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편의공간을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46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보훈복지회관을 이전·신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민 10명 중 9명이 시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에 따르면 3월 1일 기준 동해시민 90,075명 중 81,570명(90%)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이에 따른 재난 지원금은 163억여원에 이른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1인당 20만원씩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월 14일부터 신청·접수에 나서고 있다. 동해시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동해시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동해페이로 지급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소비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까지 가능하며, 시는 온라인 신청 외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전담 접수창구를 만들어 오프라인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은 세대주가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해야 하며, 세대주가 방문할 수 없으면 세대주의 신분증과 위임장을 지참해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재난지원금이 시민 여러분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요인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5개 분야이며, 점검대상은 삼척시 관내 20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등이다. 단, 유해환경·불법광고물 분야는 중·고등학교까지 확대 시행한다. 세부 점검내용으로 교통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속 단속▲어린이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불법 적치물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의무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유해환경 분야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보호구역 내 신・변종 불법영업행위 업소 단속 ▲노래연습장, 소주방, 멀티방 등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학교 주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행위 단속 등이다. 식품안전 분야는 ▲식중독 발생이력 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 ▲학교 급식소 위생관리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식품의 제조・판매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불법광고물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전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비대면 평생교육을 확대 운영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거리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및 도계․원덕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육,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사회통합 증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삼척 기적의 도서관 건립과 원덕 도서관 개축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평생학습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더욱더 튼튼한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척시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평생학습관 정규 교육 및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성인문해(한글교실) 운영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운영 ▲차이나는 ‘문해 배움터의 날’ 운영 ▲소외계층(노인,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 ▲평생학습동아리 육성․지원 ▲평생학습 소식지 및 성과집 발간 등이 있다. 특히, 디지털 소외 계층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원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원인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28일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해 남산공원 반대편 구)재해위험지구 내에 태극기 70여 개를 게양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봉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월 27일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해 치악교~원주교 등 봉산동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농업·축산 가치 향상을 위해 올해 358억 원을 투입해 농·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농업인복지정책 추진 등 농촌중심지 서비스 기능확충, 6차 산업화에 따른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FTA 대응 등 농업경쟁력 강화, 농업생산지원을 통한 소득기반 확충, 축산경쟁력 제고 등 농·축산 분야 199개 사업에 35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농정분야에 213억 원을 투입하여 ▲농업인 복지 기반 조성을 위해 농업인 수당 지급,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농촌 인력 부족 해소, 농업경영 안정화 도모를 위한 농기계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운영 지원 ▲농촌관광체험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원, 치유농업 농장관리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직불제 지원, 지력증진 수피 및 유기질비료 등 지원 ▲원예특작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 비닐하우스 현대화 지원, 신소득 전략작목 육성지원, 삼척대표작물 육성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소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은 2월 25일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해 소초면 주요 도로변에 약 230여 개의 태극기를 게양해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단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단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해 2월 28일 단구동 주요 도로변에서 200여 개의 태극기를 게양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경유 및 CNG 연료를 사용하는 버스 및 청소 차량 등 노후 자동차를 천연가스(하이브리드 포함) 자동차로 교체 지원해주는 ‘2022년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억 1천 6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천연가스 중·대형버스, 청소 차량, 콘크리트 믹서트럭 차량 등 총 18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대형버스 1,200만 원, 대형(11t) 청소차 4,200만 원, 콘크리트 믹서트럭 4,000만 원 등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월 28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해 원주시에 등록되어 있거나 차량의 본인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이며, 3월 11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문의가 많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지원사업은 오는 3월 10일부터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미세먼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자영업자 사회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기 위한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도내 1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 불안해소를 위해 국민연금 및 고용‧산재보험 등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내 소재 본인 명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사업을 운영중인 1인 자영업자이다. 단, 폐업한 사업장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요건은 국민연금의 경우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30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900만원 미만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 지원 가능하며, 고용 ‧ 산재보험의 경우는 각 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가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올해 연말까지 실제 납부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단, 국민연금 최대 지원기간은 2022년도 지원 시점부터 1년이다. 신청방법은 사업장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강원 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대상으로 RFID 종량기 설치를 확대한다. RFID 종량기는 개별인식카드를 이용해 세대별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를 자동계량하고 배출한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공동주택에 20대 설치·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말에는 RFID 종량기 설치 공동주택과 감량의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수수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와 함께 입주대표회의 동의서 사본을 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종량기는 설치일로부터 5년 동안 의무사용, 기본 납부필증의 방식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불가, 세대별 수수료 부과 시 관리사무소에서 통합 부과·징수가 가능한 단지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기 설치를 통해 관내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아직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사업을 추진해 6대의 종량기를 설치·운영했으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행전전화 발신시 발신자 정보를 제공하는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3월 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는 강릉시에서 행정전화를 이용하여 각 민원인들의 이동전화로 발신 시 수신자의 휴대폰 통화연결 화면에 ‘강릉시청’, ‘강릉시보건소’등 명칭으로 표기되어 민원인들이 행정전화임을 알 수 있도록 발신자를 표시하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행정전화 발신 시 전화번호만 표기되어 스팸 또는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하여 수신하지 않는 민원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업무처리가 지연되는 등 행정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강릉시 관계자는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한 행정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난달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지구" 신청에 이어 미래교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형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사업자 선정’ 공고를 추진한다. 시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에 일환으로 2026년까지 총47억원(국비 23.5억, 도비 7.05억, 시비 16.45억)의 예산을 투자하여 해변도로 및 관광지 일원을 운행할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가 가능한 운행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구축사업으로 정밀지도 제작, 안전지원시스템 등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으며, 항후 2023년 준공 예정인 미래교통복합센터 내에도 정보수집 및 분석 공간(오픈랩)을 마련하여 서비스 운행사업자의 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과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통한 미래교통체험은 매년 증가하는 관광객에게 체험관광 다양화 차원에서 큰 기여를 할 것이고, 대형 국제행사(세계합창대회, 동계 청소년올림픽, ITS 세계총회) 개최와 맞물려 중소도시 강릉이 미래교통선도 글로벌도시로 발돋움하는 첫 운행의 시동을 걸었다”고 기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첨단 미래교통을 체험하고 다양한 스마트도시 정보를 통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강릉의 컨트롤타워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사업을 본격화했다. 총공사비 106억 원(시비)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동 465 일원(올림픽파크 내)에 연면적 3,400㎡, 지상 4층 규모의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사업을 위하여 현상설계 공모를 시행한다. 2021년 기본계획 수립,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공공건축지원센터)를 완료하였고, 지방재정투자 심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및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등 3월 중순까지 행정절차 이행이 완료되면, 즉시 현상설계 공모를 공고한 후, 당선작에 대해 실시설계를 10월까지 완료하고 연내 공사 착공하여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구축사업,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 등 대형 스마트도시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운영 중인 강릉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스템 용량과 물리적 공간 확장이 필요함에 따라 "미래교통복합센터"로 이전한다. 다양한 스마트도시 및 첨단교통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센터 공간이 확보되면 스마트도시 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연령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다양한 출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웹툰과 놀자', 태몽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부모님의 목소리로 녹음해보는 '태몽그림책', 인물이나 사물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대본화하여 낭독해보는 '오디오포토북', 자신이 살아올 여정을 되돌아보며 나를 기록해보는 '어르신 자서전' 프로그램이 3월부터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각각의 책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 자서전' 프로그램은 강릉시 거주 65세 이상(3차 접종 완료자)을 대상으로 시립중앙도서관, 주문진문화교육센터, 강릉책문화센터, 성덕반딧불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응하고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속집행대상액의 55.6%인 4,187억 원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집행한다. 먼저 정일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가동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들의 체감 효과가 높은 일자리 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서민일자리 창출,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등 일자리 사업을 상반기에 확대 추진하고, 동절기 동안 중지되어 있던 도로 및 재해예방사업 등 각종 SOC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확장적 재정지출을 통해 경기부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른 여건변화와 사업별 추진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예산은 추경을 통해 꼭 필요한 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효율적인 재정운영도 도모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지난 2월 긴급추경을 통해 마련한 전시민 긴급생활안정지원금 326억 원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고 일자리사업과 SOC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아가는데 시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강릉시청년센터 두루에서 2022년 제1회 청년 정책위원회(위원장 정일섭)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청년센터 두루의 본격 운영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청년 정책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청년라이프 구현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살기 좋은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2022년 강릉시 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청년센터 발전적 운영방안에 대한 청년위원들의 의견수렴이 이루어진다. 2022년 강릉시 청년 정책 사업 규모는 4,176백만 원으로 일자리 확대, 자립 지원, 청년 활력 up!, 참여와 소통 활성화의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부시장, 청년, 민간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된 강릉시 청년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청년 일자리 분야는 △중소기업과 청년 매칭의 청년고용 확대 △청년창업가 육성 △비대면, 디지털 분야 청년일경험 등 6개 사업 169명을 목표로 2,085백만 원을 투입한다. 자립 지원 분야에선 △청년 한시 월세 지원 △산업단지 재직 청년 교통비지원 △청년 구직활동 지원 등 4개 사업에 1,59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2022년 인재육성기금 및 (재)인제군 장학회 장학생 선발로 총 858명, 23억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제군 인재육성기금 심의회 및 (재)인제군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고등학생 238명, 대학생 620명의 장학금 지급을 확정하였다. 이는 작년 809명(19억 지급) 선발과 대비하여 21% 증가한 수치로, 약 50여명의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더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군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9일까지 29일간 장학금을 접수받았으며, 총 895명의 관내 학생들이 지원하였다. 대학생 장학금은 등록금 현실을 반영해 기존 300만원에서 50만원을 증액한 350만원, 지역 내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으로 고등학교 신입생 및 대학교 신입생은 성적에 관계없이 전체 학생에게 지급한다. 다만, 재학생은 고교 직전학년 상위 20% 범위 내, 대학은 4.5만점 기준 평균 2.5 이상의 자에게 지급하는 기준을 마련하였다. 한편 인제군 장학사업은 1996년부터 총 6,061명 학생들에게 87억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에 신청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한 대학생(복학생 포함)에 대해 연중 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신청기한을 당초 2월 25일에서 내달 25일로 한달 연장하기로 했다.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은 방역패스 제도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방역물품 구입 비용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폐업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카지노‧경륜‧경정‧경마장,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이다. 지원금 신청은 사업자등록증⋅통장 사본⋅방역물품 구입 영수증을 구비하여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대행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인 ‘2022년 농업기계 현장 순회 기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3월2일 현내면 죽정2, 죽정1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88회에 걸쳐 농업기계 순회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요령, 안전사고 예방교육, 자가정비 기술교육 등이다. 특히 전문경력관의 농업기계 점검과 수리가 함께 이루어져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114개리 마을 1,822농가 3,440대의 농기계를 수리해 노령화된 농촌마을에 농업기계 수리불편 해소 및 수리비 절감으로 연간 10억원 이상의 농가 간접소득 기여 효과를 가져 왔다. 올해는 사업비 2억1백4십만원으로 114개리 마을 2천 농가 4천대를 수리 목표로 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순회수리”는 다수의 농업인에게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고성군의 대표적 농정시책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는 교육 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치된 손소독제 사용과 발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경제ㆍ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행정규제의 발굴 및 개선을 위해 4월 21일까지 “군민이 제안하는 '생활 속 규제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총 5개 분야로 경제활동을 제약하고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사항이 대상이다. 고성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1인 3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신청자는 군 홈페이지 '생활 속 규제 공모'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작성 후 온라인, 방문, 우편, FAX, 이메일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과제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필요성, 참신성, 구체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배점표에 따라 평가하며 당선작은 오는 6월 중 발표한다. 시상계획은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2명) 각 20만원, 장려(7명) 각 10만원 등 총 10명에게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시상금을 지급하고, 선정된 과제는 중앙부처에 법령개선 등 규제개선을 건의하여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김응중 기획감사실장은 “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최근 오미크론 감염 확산에 따라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하여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 선제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국비 54,657천원을 확보하는 등 예산 총 109,314천원을 투입하여, 3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노인‧장애인‧아동 복지 시설, 임신부 및 수급자, 차상위, 중증장애인 등 총 5,070명에게 자가진단키트 32,000여개를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1차 우선 지급 대상은 어린이집 22곳(758명, 총 2,950개 지급)과 노인복지시설 34곳(1,288명, 총 4,700개 지급)의 영유아 및 노인으로 이번 주 중 지급이 이뤄진다. 또한, 대상별 1인당 2개~ 12개, 2주~6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복지 시설 및 읍면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부하며, 방역 취약도 등을 고려하여 물량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인문학박물관은 문화(음악) 강습을 통한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향상시키고 주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드럼 강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드럼 강습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3월20일부터 7월24일까지, 하반기에는 8월7일부터 10월30일까지 인문학박물관 1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실력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반기 초급반은 기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급반은 신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되며, 중급반은 초급반 수료자를, 고급반은 중급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강습은 매주 일요일마다 오전반은 2시간(10시부터 12시), 오후반 4시간(13시부터 17시) 동안 계속된다. 이에 따라 인문학박물관은 초등 5학년 이상의 양구군민이 2일부터 16일까지 직접 방문해 수강신청을 하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확정한다. 인문학박물관은 오는 11월5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드럼 수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영업을 새로 시작하는 업소와 간판이 노후해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업소 당 간판 설치비용의 50%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양구군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군청에서 연중 신청을 접수한 후 기존의 ‘아름다운 간판 사업’으로 조성된 가로경관 사업과의 연계효과성, 신청 예산의 타당성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검토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으로 타 기관의 보조(또는 기금) 사업에 중복 신청해 선정된 경우에는 지원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어촌을 여행자는 여행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어촌민박 이용률 제고를 통한 농외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건축물 개·보수 및 내부 인테리어, 간판교체, 실외조경 등의 비용과 투숙객 편의시설 설치 또는 편의를 위한 물품구입 비용 등을 자부담 20%를 포함한 총사업비 1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범위에는 방수, 도색, 도배, 창호, 장판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과 객실용에 한한 침대, 냉난방기, TV, 컴퓨터 등 전자제품 구입 등이 포함된다. 단, 객실용에 한한 침대, 냉난방기, TV, 컴퓨터 등 전자제품 구입 등에 대해서는 총사업비의 50%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은 농어촌민박사업자로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 중에서 21일 기준으로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사업을 운영 중인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소방·안전시설물이 필수적으로 설치돼야 하고, 10월31일까지 시설환경 개선을 반드시 완료할 수 있는 사업자에 한해 지원된다. 이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아동‧청소년 친화공간‘꿈이랑’내 청소년 카페를 설치하여 새로운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속초시 아동‧청소년 친화공간‘꿈이랑’내 청소년 카페는 지난해 토크콘서트에서 속초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제언을 수렴한 결과로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 카페를 설치하여,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직업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취지이다. 속초시 아동‧청소년 친화공간‘꿈이랑’은 2019년 4월 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상처 입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북카페, 동아리실, 상담실, 야외공연장, 체육시설(농구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청소년의 정책제언 참여를 통해 추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건전한 문화 공간 제공을 통하여 아동‧청소년 친화공간‘꿈이랑’의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약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접수기간(‘22년3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동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처리 지원 신청을 접수받아 슬레이트 자재의 철거 및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또한 일반가구의 처리 지원 신청을 접수받아 아래의 지원금을 기준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일반가구의 지원금액은 슬레이트 자재의 철거 및 처리비용을 포함하여 주택 최대 352만원, 비주택 540만 원까지 지원하며 철거 후 지붕개량비용은 예산 범위 내 최대 382만 원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초과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자 접수는 속초시청 환경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철거 및 지붕개량은 2022년 4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슬레이트 지붕 철거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 28일 국토부 도시재생 사북 해봄마을 뉴딜사업 시행을 통한 마을기록화(Archive)사업 성과물로 총 200쪽 분량의 “사북 해봄마을”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사북 해봄마을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3년의 과정속에서 마을의 변화와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활동 모습을 기록하고 그 자료를 보존하며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기획했다. 책자는 폐광과 함께 잊혀져 가는 사북의 역사와 삶! 기억으로 기록되는 시간, 지역을 살리기 위한 주민들의 희생과 노력이 담긴 시간을 토대로 한 내용을 시작으로 “내일이 더 빛나는 삶터, 함께 꿈꾸는 상생공동체“ 라는 슬로건으로 사북 해봄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을 위해 1,095시간을 끊임없이 달려온 주민들의 열정과 함께 사업의 추진 과정을 담고 있다. 이용규 센터장은 이 기록물은 과거의 사북과 도시재생 사업과정, 인터뷰에 참여한 한사람 한사람이 재생을 바라보는 시각과 변화되어 가는 과정이고 뉴딜사업을 하는 이유 또한 도시재생에서 마음재생으로의 도약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북 해봄마을에 따뜻한 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2년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에 동해시 “대진․어달․망상” 일대 어촌지역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70억 원이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Post-어촌뉴딜사업은 건강, 노인, 아동 돌봄, 교육 등 어촌 생활서비스를 개선하여 기존 방문위주의 관계인구를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정주인구로 전환시키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전국 4개소를 시범적으로 지원하였으며 동해안권은 동해시가 유일하다. 동해시는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 지방비 21)을 투자하여, 2022년 해양수산부 사업추진지원단의 컨설팅을 지원받아 어촌앵커조직이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3~2024년에는 어촌스테이션 공간 및 임대주택 조성과 마을환경개선 등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2025년 어촌스테이션 운영주체 확정, 운영을 통한 어촌 생활 및 경제생태계를 구축하여 어촌 인구 감소를 막고 신규인력 유입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이번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2023년도부터 예상되는 어촌뉴딜 300사업 후속사업인 “어촌 재생 신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근 야생멧돼지 ASF 양성 멧돼지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을 넘어 경북 지역까지 연일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8개 시군에서 총 2,248건이 발생(2.27. 기준)하였다. 그중 우리 도에서는 64%인 1,431건이 발생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안재완)는 ASF 감염 농가 및 개체의 조기 발견으로 선제적인 방역조치 수행을 위해 예산 244백만을 투입하여 23,000여건의 “2022년 ASF 상시 예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내 양돈농가 전체에 대한 정밀검사를 연 1회 실시하며, 외국인근로자 고용농가 및 밀집사육단지 농가에 대해서는 연 1회 추가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강원도 18개 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방역관리지구”에 포함됨에 따라 농가에서 출하하는 모든 모돈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출하를 승인한다. 또한 축산시설을 통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돼지 도축장(월 1회) 및 사료·분뇨업체(분기별 1회) 20개소에 대한 환경검사를 실시하며,멧돼지 ASF 검출지점 인근의 양돈농장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022년 3월 2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오전 11시부터 신입생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진행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반영하여 비대면 메타버스 활용 온라인 입학식을 진행하나 신입생을 환영하고 대학생활의 시작을 축하하며, ▷개식선언 ▷학교소개 ▷입학선언 ▷신입생선서 ▷장학증서수여 ▷폐식선언 순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메타버시티란, 메타버스(Metavers)+대학(University)의 합성어로 코로나19에 따른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감염예방을 위해 가상현실 속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는 플랫폼이다. 강원도립대학교는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에서 주관하는 메타버스 구축사업을 통해 전문대학 41개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원격 교육 인프라를 갖춘 메타버스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앞서, ‘산학일체형 주문식 교육과정 박람회’, ‘학위수여식’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진행하였으며,‘오리엔테이션’ 등 앞으로 학교의 다양한 행사에 메타버시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찬환 총장은“ 신입생들을 직접 마주하고 축하인사를 나누지 못해 안타깝지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수출 도약을 위한 '2022년 강원수출 확대 전략회의'를 2월 28일 오후 2시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1년 강원도 수출은 2020년 실적인 20억 달러 대비 34.9% 상승한 27.3억 달러를 기록하며 강원 수출의 새 역사를 기록하였다. 작년 강원수출 상승에 기여한 품목은 전선, 합금철, 의료용전자기기, 화장품, 의약품 등으로 코로나19 위기 속 주요 기업들의 수출 증가와 함께 중소기업 위주의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성장이 돋보였으며,또한 최근 발표된 2022년 1월 수출 실적을 보면, 강원도 수출은 작년 수출이 크게 증가한 합금철·전선·의료용전자기기 등의 큰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5.3%가 상승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2022년은 수출과 관련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조금씩 회복하며 선진국 중심 5% 성장이라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양적긴축 및 물류대란 등 부정적 측면도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에서는 이번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통해 도 및 유관기관들의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도내 협회단체의 주요 애로 건의사항들을 수렴하여 주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3일부터 이틀간 ‘꿈을 담은 책가방’ 및 ‘희망찬 첫걸음’ 사업을 추진했다. 꿈을 담은 책가방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담을 수 있도록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희망찬 첫걸음 사업은 중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신발을 지원,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사업에 필요한 책가방과 학용품, 신발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연계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책가방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어 취학 물품을 준비하는 것이 부담됐는데 어려움을 덜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아이의 새로운 출발을 세심하게 응원하고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자라나는 새싹이자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용 홍천읍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소외되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2월 28일 연봉도서관에서 ‘2022년 성인문해교육 꿈그린한글학교 초등학력인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지난해 3월 입학해 문해 3단계를 이수한 5명의 졸업생들이 참석, 배움의 결실인 초등학력 인정서 및 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올해 강원도 초등 과정 이수자 중 최고령 학습자 이유순(90·여) 어르신은 우수학습자로 선정, 강원도교육감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그 외 4명의 학습자도 홍천군수·홍천군의회 의장·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홍천교육지원청의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꿈그린한글학교는 지난 2020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16명(2020년 7명, 2021년 4명, 2022년 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2월 28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된 회의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이장연합회,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홍천군의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자체 발굴 사업 ▲농업·농촌 통합적 발전 전략 ▲2030 장기 발전 계획의 세부사항을 소개한 뒤 참석자들에게 우선순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파악된 의견은 홍천군이 추진 중인 ‘인구활력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반영될 계획이다.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지방소멸 및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홍천군 특성에 맞는 인구활력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용역의 초안을 토대로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5일 강원권역에서 유일하게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실패 경험이 있지만 창업에 재도전하는 예비 재창업자 및 7년 미만 재창업기업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시행 8년 차를 맞았다. 올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총 6개의 기관 중 강원권역에서는 강원혁신센터가 유일하며, 이번 선정을 통해 예비-초기-도약 단계 창업가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창업에 다시 도전하는 재창업자까지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재도전성공패키지에’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17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선발 총규모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267명(일반형 207, 지식재산 30, 팁스알 30)이며, 강원혁신센터는 일반형 30여 개 기업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는 최대 6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 기업별 특성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후에도 강원혁신센터에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장학회 이사장과 ㈜성일기공은 2022년 2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4실의 공공기숙사를 무상 제공하기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일기공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소재한 서운일반산업단지에 국내본사가 있으며, 중국 우시에 중국지사와 일본 도쿄에 일본지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밀급 커플링 제조전문 기업이며, 전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대한민국 자동화 부품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열정적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또는 재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은 물론, 철원 출신 대학생의 주거 복지 향상을 바라는 김성묵 대표이사와 이현종 군수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성사되었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협약이 인천 소재 대학생의 주거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펼친 '시민상상오디션' 사업 중 춘천여성협동조합이 진행하는 '후평마을대학'이 지난 금요일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민상상오디션’은 시민이 직접 지역 이슈를 해결해보기 위한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를 경험하며 시민주도 사업확장과 시민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시민공모사업을 펼쳐 4개의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가장 먼저 사업을 마치고 졸업식까지 열게 된 후평마을대학은 후평동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확산하며, 마을주민 스스로가 강사가 되어 각자의 영역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크게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해당 사업에서는 ▲나도 바리스타학과 ▲도란도란손뜨개학과 ▲맞춤형 생활메이크업학과 ▲몸살림학과 ▲자동차정비학과 ▲브런치학과 ▲밑반찬조리학과 ▲생활의달이학과 ▲전환마을에코학과 ▲황혼의피아노학과 총 10가지 학과가 운영되었다. 도란도란손뜨개학과 참여자는 “뜨개질을 하며 모르던 이웃과 정보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더 다양한 뜨개질법을 배우니 일상에서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또한 황혼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가 2월 28일 제1대 삼척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삼척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를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삼척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제1대 삼척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는 29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의원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3월 발대식과 워크숍을 시작으로 5월 1차 정례회에서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삼척 바로알기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와 관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애향심과 일체감을 높이는 등 역량을 키웠다. 이날 제2차 본회의 및 해단식에서는 올바른 역사 인식 고취를 위한 평화의 소녀상 건립 건의안 처리를 비롯해 의원 활동증서 수여 등 지난 1년간의 활동과정을 종합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민주주의라는 틀 속에서 자유롭게 의사를 표명하고 다른 의견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방자치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에 대해 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8일 오전 10시 김한근 시장 주재로 2022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올해 초 조직개편과 정일섭 부시장 부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로 각종 선거와 양강지풍이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봄철 산불 대비‧대응 대책과 국별 현안사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공유·논의하였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원,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선거사무 등 가중되고 있는 행정업무 속에서도 선거를 앞둔 짝수해에 대형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를 감안하여 모든 행정력을 총 집중하여 단 한건의 산불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2022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에 대진항이 최종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공모계획에 따라 전국 13개 시․군․구에서 15개소가 신청해 전국에서 4개소가 선정됐으며, 강원도 내에서는 동해시(대진항)가 유일하게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Post-어촌뉴딜 사업'은 기존 추진돼 왔던 어촌뉴딜 300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어촌생활권(어촌마을) 단위의 보건, 의료, 교육, 문화 등 어촌의 생활서비스 공급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어촌인구의 유입 증대를 통해 어촌 소멸을 방지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총사업비는 최대7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이 투입돼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시는 올해 내실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어촌의 경제생태계 조성 등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어촌·어항 재생이 실현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동해시 대진항의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기존 뉴딜사업 최종심사에서 2년간의 탈락 끝에 세 번째 도전 만에 선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커 지역주민들도 크게 반기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월 2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도비 확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도비 최대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주요 국·도비사업 137개 사업 2,029억원을 포함한 3,405억원 확보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는 전년 목표액 대비 약 80% 증가된 것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철원군의 도전적이고 강력한 의지가 반영되었다. 내년도 군의 주요 국·도비사업은 ▲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원, ▲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명소화 사업 55억원, ▲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 35억원, ▲ 상허 이태준문학관 건립사업 27억원, ▲ 용양보 습지보호지역 보전·관리 및 복원사업 1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63억원, ▲ 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사업 10억원 등이다. 이현종 군수는“국·도비가 우리군 살림살이의 필수적인 재원인 만큼, 군민행복시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28일 정선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정선군 및 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소관 업무별 이행조치 및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군은 한국안전원 홍성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 처벌법의 이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보건 관리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하여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안전보건 실천과제를 이행으로 중대재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정선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