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 2020년부터 총사업비 396억 원(국비 198억)이 투입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 상수도관 교체, 원주시 전 지역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약 75%인 유수율을 2024년까지 8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한 총 수량(생산량)과 요금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유수수량)의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으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누수된 수돗물이 적다는 것이다. 현재 사업 공정률은 23%이며, 2024년 본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발생하는 누수·적수 등 수도사고를 예방하고, 원격감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수도사용량 측정, 물 낭비 방지, 투명한 요금 부과로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태장동과 봉산동 일부 지역에서 단수와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일 15시 센터(강릉시 옥가로 48) 2층 사무실에서 국제로타리 3730지구 강릉백합로타리(회장 최경희)와 다문화가족 정착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및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지역 내 거주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한부모, 조손 가정)의 올바른 정착지원 및 상호교류를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해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자녀들을 위해 마스크(5,000장), 난방기구(스탠드 히터, 28개)를 관내 거주 다문화가정을 위해 후원했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 강릉백합로타리 최경희 회장은“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강릉시민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릉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은해 센터장은“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눌 수 있게 해준 국제로타리 3730지구 강릉백합로타리의 후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활동할 청소년 동아리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많은 청소년 동아리들이 활동이 어려워지고 대면 모임이 적어져 목표 달성율 역시 떨어지고 있다. 이에 문화의집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를 구축하여 동아리를 모집하고 지원한다. 대상 분야는 패션, 과학 및 실험, 진로, 미술, 연극 등이며, 전문가와의 만남, 실전 교육 및 직접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댄스, 그룹사운드 등 문화·예술 동아리는 전문가를 동행하여 특정 기간 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봉사 동아리는 문화의집에서 자체구성 후 회원을 모집하며 현 상황에 맞는 봉사활동을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구성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같은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만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인식하고 도전할 수 있는 열정적인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표창한다. 유공 납세자는 최근 3년간 강릉시 재정확충에 기여도가 높은 사람에게 수요하는 표창으로 올해는 베스트안과 최승식 원장과 한기철내과의원 한기철 원장이 선정되었으며, 성실납세자는 대상자 18,007명 중 전산 추첨을 통하여 100명을 선정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공 납세자는 방문하여 수여하고, 성실 납세자는 소정의 상품권을 등기우편을 통해 전달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성실히 납부하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건전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중앙동 지역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살맛나는 실버라운지’(용강동 17-4 일원)조성을 위한 건물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 공사비 985백만 원을 투입하여 4월 말에 설계용역을 마친 후,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3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 명주군수 관사로 이용되던 주택을 리모델링 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케어 프로그램과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본 시설은 어르신 건강과 일자리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본인의 재능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살맛나는 실버라운지’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문화올림픽 종합특구 녹색 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 내 디오션259 복합개발사업이 올해 3월 말 실시계획승인을 득한 후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당초 송정동 270 일원 7만227㎡의 부지에 지하1층/지상21층 규모의 4성급 부티크 호텔과 하이엔드 생활형 숙박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사업시행자가 변경되면서 호텔신라 5성급 브랜드인 신라모노그램을 국내 최초 도입하여 호텔 322실, 생활형 숙박시설은 타워형 774실, 단독형 9실로 총 1,105실이 건축될 예정이다. 또한, 당초 대비 녹지율을 증가시켜 주변 송림과 조화롭게 정원을 구성하고, 문화갤러리 및 빌리지형 상업복합공간을 조성하여 관광객뿐 아니라 강릉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2026 ITS 세계총회’를 개최하게 되면 디오션259 복합개발사업은 기존 올림픽 특구지역에 건설된 고급 숙박시설과 더불어 강릉의 품격을 나타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총회 개최 전 완공될 수 있게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업시행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감염 시 중증위험과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 및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4차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4차 예방접종은 mRNA(화이자 또는 모더나)백신을 이용해 실시하게 되며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중 3차접종 완료 4개월(120일) 경과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면역저하자는 3차접종 시 면역저하자 대상군으로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의사소견서를 지참하면 4차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확인하거나 의료기관 유선 확인 후 당일 접종할 수 있고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접종할 수 있다. 황현숙 보건소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사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의 위중증화와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4차접종을 신속하게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고위험군에 대한 4차접종뿐만 아니라 아직 3차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분들도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도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승용차 56대, 전기 화물소형 30대, 전기 화물 초소형 13대, 전기이륜차 90대, 수소연로 전지차 20대 총 209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전기 이륜차는 최소 1,400천원 ∼ 3,300천원이 지원되며 전기 승용차는 최대 11,400천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1,000천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전기택시는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서 3,300천원이 추가 지원된다. 수소연료전지차의 경우 35,500천원으로 정액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기업과 공공기관 또는 지방공기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구매지원 신청서 출고·등록 순이며 지원대상자 선정 후 3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2022년도 강원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2년도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한 선발인원은 총 147명으로 △교육행정 121명, △전산 3명, △사서 6명, △식품위생 1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4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7명, △기록연구 2명이다. 이 중 교육행정직 121명은 △일반 107명, △장애인 12명, △저소득층 2명으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또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한 선발인원은 총 8명으로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3명으로, 강원도 소재 특성화고(일반고 관련 학과 포함)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강원도내로 되어있거나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강원도내로 되어 있는 기간을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인 사람으로 거주지를 제한하나, 기록연구 직렬과 특성화고(일반고 관련 학과 포함)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 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3일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서면희망주머니’에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서면행정복지센터는 기부문화 확산과 민간자원의 개발 및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의 지원을 확대하고자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해 8월 ‘서면희망주머니’를 신설, 지역 연계 모금을 통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박도근 민간위원장은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진숙 공공위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마음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모든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센터 회의실에서 2월 최명규, 지원선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이달의 태백 봉사왕’으로 선정된 최명규 자원봉사자는 우범지역 야간자율방범 활동 및 청소년 선도 활동 등으로 지난 1월 한달 간 총 15회, 60시간 활동을 했으며, 지원선 자원봉사자는 관내 지역의 안전을 위한 야간자율방범 활동으로 1월 한달 간 총 15회, 60시간의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봉사자를 선정하여 자원봉사자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인정과 가치 및 문화확산을 위해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월1회 시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 MG 새마을금고 봉사회는 4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50포(500만 원 상당)를 지정기탁 했다. 홍충표 회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좀도리 운동에 동참해주신 많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희망나눔 활동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3일 동해시의회 의장실에서 신임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박문규)을 접견하여 부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학생들의 학습과 방역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당부하며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4월 15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 집중발생에 따라 군은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붕괴위험성이 높은 지역은 응급복구 및 중장기 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재해예방부서 및 읍·면 직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평창군 관리 급경사지 85개소에 대하여 구조물 및 지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등 발생여부, 상부사면의 낙석발생여부,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의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해빙기 대책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로 24시간 상황보고 체계 구축·운영 및 해빙기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하여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예비비등 가용재원을 활용하여 빠른 시일 내 조치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기별 급경사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3월 31일까지 대화리 2개 지구 617필지 287천㎡에 대해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는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불일치하여 주민불편이 있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지적 불일치에 대한 정비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자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하며, 설명회에서는 해당지역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목적과 배경,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한윤수 민원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응한 온라인 방식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나,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측량장비와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한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봉평면 유포리 일원에 있는 폐교재산(등매초등학교)를 활용하여 ‘평창문화예술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SECO그룹의 계열사로 종합 출판업체인 ㈜쌤앤파커스와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과 투자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경영 안정을 위한 노력,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방치되어 있던 폐교재산에 문화예술센터를 조성하여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부족했던 주민들에게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문화예술센터는 (구)등매초등학교 내에 갤러리, 소형 미술관, 북카페, 관리 사무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기업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일반입찰에 낙찰되어 군과 사용수익허가 계약체결을 마쳤다. 우선, 기업에서는 노후되어 철거된 화장실을 신축한 후 군에 기부채납 할 계획이며, 문화예술센터의 원활한 조성과 운영을 위해 설계 전문가와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단계적으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2022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패’전달식을 가졌다. 오전 11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고액 및 다수의 지방세 납부자를 선정하여 시상하였으며, 올해는 ㈜바이오로제트가 선정되었다. ㈜바이오로제트는 1986년에 설립되었으며, 2018년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설립하여 확장 이전해 액상 및 정제, 분말, 젤리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이 주한네팔대사관을 찾아 네팔 틸롯타마시와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대해 협의했다. 이현종 군수는 3월3일 서울시 성북구 주한 네팔 대사관에서 람 싱 타파 주한네팔대사대리를 만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의와 네팔근로자 입국시 처우방안, 이탈자방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이 추진되는 도시는 네팔 틸롯타마시로 인구는 15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철원군은 틸롯타마시의 추천을 받아 연간 200여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철원군은 향후 틸롯타마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행정에서부터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종 군수는 “본격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우리 지역으로 입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철저히 대비해 농촌 지역에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3. 7 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등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하며, 지난 1. 21일부터 신청을 받아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사업대상자 2,790명을 조기에 확정하였으며, 사업대상 임산부는 올해 12.15.일까지 농산물을 신청·공급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올해 2년차로, 공급되는 농산물은 친환경농산물로 인증을 받은 쌀, 과일, 채소 등을 비롯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이며, 꾸러미 주문은 2개 권역별(A권역 : 춘천시 등 9개 시·군, B권역 : 원주시 등 9개 시·군)로 지정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을 이용하여 기 부여받은 임산부 고유번호로 검증 후 회원 가입하고 필요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과 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한 완성형 등 2가지 유형이 있다. 임산부는 1년간 구매금액인 48만원 중 20%인 9만 6천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김복진 농정국장은“이 사업이 임산부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 및 저출산 극복에 역할을 할 것이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자원화 등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가축분뇨의 신속하고 효율적 처리를 통한 자연순환형 축산업 육성과 환경개선을 위하여 퇴․액비화 시설 및 장비와 기자재 지원 등 18개 세부사업에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9억 원을 투자한다. 가축분뇨의 신속‧효율적 처리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하여 9개 사업 64억원 지원을 한다. 세부내역으로는 가축분뇨 고속발효시설 3개소와 환경친화형 가축분 퇴비 생산시설 4개소에 6억원, 다목적 가축분뇨처리장비 50대에 20억원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정화시설 11개소 5억원을 지원하고 부숙도 이행을 위한 부숙화 부속장비 25개소와 퇴비사 송풍시설 15개소에 3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단위 악취개선을 위한 개별농가 시설 지원사업인 축산악취개선사업 21개소와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지원에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30억 원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품질 액비 생산과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4개 사업 27억원을 지원한다. 세부내역으로는 액비저장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밀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35개 자치단체를 선발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에서는 도 본청, 횡성군, 평창군, 인제군이 선정되어 각각 사업비 1억원 씩을 확보하게 되었다.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행안부의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업에 대해 통합적 대응과 시·군·구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해에는 기초자치단체만 참가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행안부 지원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기능·운영 보강 및 타부처 사업과 연계 등이 필요한 경우, 시·도에서 참여할 수 있게 공모대상을 확대하였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판로지원, 금융지원, 인재양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그 간 공모 선정을 위해 도내 각 지자체별 협의기구(사회적경제위원회 등)에서 사업의 필요성, 적정성 등을 심의․결정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사업을 심사하여 2월초 행안부 공모사업에 서류 제출하였으며, 행안부 심의를 거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난 3월 3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도내 바이오산업분야 유망․스타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 및 코로나19 진단․백신․치료제 제품개발 성과를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바이오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주)에드바이오텍, (주)메디안디노스틱, (주)유바이오로직스, (주)이뮨메드, (주)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가 참석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 대응상황과 향후 바이오헬스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기업의 고충이 지속되는 가운데 큰 성과를 이룬 대표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도내 바이오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춘천시와 함께 바이오기업의 고충해결 지원을 위해 ‘21년 3월 강원바이오통합솔루션센터를 개소하여 강원바이오기업 애로해소 지원사업(‘21년~)을 추진하는 등 강원 유망기업 육성사업(‘20년~)․스타기업 육성사업(‘17년~), 체외진단산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 사이버창구 운영이 시작되면서 수도요금 납부가 한층 편리해졌다. 인제군은 수도사용자가 수도요금을 쉽게 조회하고 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수도요금 조회·납부 사이버창구를 구축하여 지난 3월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수도요금은 전화 또는 고지서를 통해서만 조회나 납부가 가능했지만,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사이버창구를 통해 365일 24시간 상하수도 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계좌 자동이체 신청·해지, 카드 자동결제 신청·해지, 이사 요금 정산, 수용가 명의 변경 신청, 문자 고지 신청·해지 등 기타 수도요금 납부 관련 업무도 언제든지 할 수 있다. 군 담당자는 “군민이 보다 쉽게 상수도 전반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과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홍천군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사업 참여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2022 넓은 홍천, 큰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11월 1기 개최를 시작으로 두 번째 진행되는 기본과정 교육이다. 본 교육과정은 3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9회 차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홍천향교 충효관 2층 교육실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2기의 대주제는 ‘지방소멸 시대! 로컬에서 해답 찾기!’로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강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향후 홍천군에서 추진될 도시재생 사업 계획 및, 올해 8월에 개최될 제7회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홍천군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 양식 작성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한 신청서 작성으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소영 홍천군도시재생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4-H연합회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서면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임원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팀 의식 향상과 리더십 UP’이라는 주제로 지·덕·노·체(知·德·勞·體) 이념을 마음속에 새기고 올해 연합회의 성공적 활동을 위해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홍천군 4-H본부 한상기 회장은 “홍천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4-H회에 항상 든든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윤정 홍천군 4-H연합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금언처럼 지역농업 활력화를 위한 청년 리더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4-H연합회는 현재 3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과 청년회원이 만들어 가는 경진대회 등 다양한 소통과 화합의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최근 한국도로공사의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 전면통제 리모델링 공사 추진 계획과 관련, 주민 불편과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으로 공사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개통된 지 27년이 지난 고속국도55호선 중앙선 횡성IC부터 홍천IC 구간에 대해 노후정도가 심하고 부분보수 만으로는 근본적인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해 사업비 460억원 투입, 26.1km 전 구간을 전면통행 제한하고 5개월 간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면통행 제한 이유로는 안전사고 감소, 공사비 절감, 공사기간 단축, 품질관리 확보 등을 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회도로 관리청인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면 인근 농경지의 경작을 위해 농기계의 통행이 빈번하고, 국도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및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사망사고 등)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고속도로를 전면차단하고 국도5호선으로 통행을 전환하는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의 국도5호선으로 교통전환 반대 입장에 충분히 공감, 교통량 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지역의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친환경 농업대학을 운영한다. 군은 합리적인 농장 경영과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버섯․체리반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버섯,체리 재배를 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군은 2019년~2021년 버섯․체리 재배 시범사업자 또는 농업인을 우선해 모두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농업인대학 교육생으로 선발이 되면 3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버섯은 14회 75시간, 체리는 13회 72시간 걸쳐 버섯․체리 재배기술, 선진지 견학 등 전문과목과 경영 및 마케팅, 자치활동 등 공통과목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공통이론과 품목별 전문기술 중심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엄격한 학칙적용으로 참여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교육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진행한 농업인대학 버섯과정에 5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30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수료생 농가당 2천7백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산불방지를 위해 화목보일러 산불방지캡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산림과 인접해 있는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470가구를 대상으로 총 3천7백만 원을 들여, 오는 18일까지 T자형 불티방지캡 교체를 진행한다. 화목보일러는 주택화재는 물론 산불 발생으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그런 만큼 과열 방지와 함께 불티가 날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불티방지캡은 연통에서 불티가 날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나 너무 오래되면 그 기능을 다할 수 없기 때문에 적시에 교체가 필요하다. 이번에 설치되는 불티방지캡은 스텐 소재로 함석 소재 캡에 비해 단가가 높은 대신 수명이 긴 것이 장점이다. 또한 화목보일러실에는 소형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노후 연통을 교체하는 것도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와 관련, 전형복 양양군 산림녹지과장은 “겨울가뭄과 함께 강풍도 수시로 불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시 항상 주의해 주시고, 작은 소각행위도 위험한 만큼 금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첫 주 응시 접수가 조기에 마감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이 오는 15일에 첫 실기시험을 진행한다. 응시인원은 1일 18명 이내로, 실기 시험 전주 월요일까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춘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동내면 거두리 잔디구장을 실기시험장으로 활용하며, 이곳은 160석의 비가림 관중석과 야외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이 본격 운영되면서 연간 3,000명 이상이 실기시험 응시를 위해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정부는 ‘춘천시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치고, 드론을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전국 최초의 에너지 전자화폐인 소양에너지페이 1억원이 지난해 지급됐다. 춘천시정부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급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소양에너지페이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소양에너지페이 지급 현황이 1,556가구, 지급액 1억원이다. 소양에너지페이는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자가소비형 발전설비를 설치․이용, 열원설비 설치․이용,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을 이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다.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시정부가 전국에서는 최초로 도입했다. 소양에너지페이 사용자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후에너지과에 제출 후 사용자로 지정을 받으면 된다. 사용자가 되면 전용 모바일 앱에 가입하고, 포인트를 지급받아 시정부가 지정한 관내 소상공인 업소 등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전용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대상 범위는 기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서 신재생에너지 열원설비(태양열, 지열)와 환경친화적 자동차(수소전기차,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 등 온실가스 감축분야가 추가됐다. 시정부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에너지화폐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이 도화지에 표현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2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은 문화교류를 통해 국내·외 도시와의 우호를 증진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간 공감대를 확산하고 우호 관계를 유지 및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춘천에 국한했던 국내 도시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 교류전 대상도시는 전국 및 해외 교류 도시로, 참가 연령은 초등학생(만7세~12세)이다. 주제는 ‘우리 동네 풍경’ 혹은 ‘우리가 꿈꾸는 세상’ 중 선택하면 된다. 규격은 8절(394mmX272mm) 도화지로, 재료는 제한이 없다. 접수는 춘천시청 대외협력담당관 국제교류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가자는 한 장의 그림만 제출할 수 있고, 제출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저작권 시정부 귀속) 한편 제1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에는 694점이 출품, 이중 수상작은 121점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른 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이 완료됐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았다. 신청 결과 지급 대상자 전체 642명 중 92.2%인 592명이 신청했다. 이번 지급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다. 보상금 지급은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막고, 그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주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상금은 소음대책지역 지정 기준에 따라 월별 제3종 3만원, 제2종 4만5,000원, 제1종 6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시행에 역점을 두고 3월부터 군민을 섬기는 따뜻하고 친절한 봉사행정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민 친절 민원 서비스를 전 공직자 10대 실천 다짐을 통해 민원실의 ❶방문 ❷업무처리 ❸퇴실 ❹전화상담 순서에 맞는 고객응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군에서는 전 공직자의 친절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문가 교육을 연중 시행하는 것은 물론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통해 공직자의 사명감과 친절의무 교육을 강화하고, 민원상담 콜센터 상담사의 직무 교육도 중점 실시한다. 특히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방문민원 응대 및 상담을 담당급으로 민원안내 순번제를 시행해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군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기 위해 전 공무원이 모두가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10대 실천 다짐을 실시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시행을 통하여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코로나19 감영병 확산으로 지친 심신을 친절과 따뜻한 감동이 있는 민원 응대로 위로받고 치유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강원랜드 진입로(뿌리관 입구)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그동안 불법차량으로 인해 주민 불편과 사북읍 이미지를 훼손하던 장소를 주민들의 편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센터는 강원랜드 진입로(뿌리관 입구)경관개선 사업을 추진 단계에서부터 사북읍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빛의 도시 사업과 연결성을 가지며, 지역 역사의 한 장소인 안경다리를 의미하는 안경태 모양의 조형물과 주민관광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갖는 달 모양 조형물을 설치하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 주민과 관광객에게는 편의 공간을 제공하고, 포토존으로도 활용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공간을 조성했다. 사북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그 동안 불법차량으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이 문제되던 곳을 주민 편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켜준 것에 감사하다 말하여, 앞으로도 불법차량으로 고통 받는 사북읍이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동네로 바뀌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규 센터장은 각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들과 지역사회와 연결성을 가지면서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본연의 취지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살려 나아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올해로 제47회를 맞는 정선아리랑제의 총감독에 이재원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0∼2022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정선아리랑제’가 대한민국 대표 및 글로벌 축제로 한 걸음 더 발전하기 위해 원주문화재단 이재원 예술감독을 총감독을 선임하고 정선아리랑제의 획기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전문 예술 감독을 선임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인 아리랑과 정선아리랑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아리랑이 가지고 있는 다원적 가치를 극대화해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선임된 이재원 정선아리랑제 총감독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서울 노원구 노원탈축제 예술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 추진위원단으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강원도 지역의 축제 전문가이자 유능한 재원이다. 이재원 정선아리랑제 총감독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7회 정선아리랑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아리랑으로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박물관협회가 '박물관의 고을 영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나섰다. 영월군과 영월박물관협회는 최근 영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박물관고을특구 주민해설사'를 공모하여 8명을 선발했다. 이들 주민해설사는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아프리카미술박물관 등 현장에서 △영월의 역사와 문화 이해 △영월사람들의 영월이야기 △박물관 해설 이론과 도슨트 실습 등 총 13시간의 소양교육을 받은 후 군내 사립박물관 여덟 곳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도슨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영월군은 '2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한 '박물관 주민해설사'들을 '박물관고을특구 영월'의 정체성 발현을 위한 전문인력으로 양성, 활용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영월군은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저소득가구 주택매입 및 전세임대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월군 '저소득가구 주택매입 및 전세임대자금 지원 사업'은 자활 및 자립의지가 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주택매입 또는 전세임대자금 융자를 지원하여 주거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지원 사업기간(대출기간)은 3년이며, 무이자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3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상시신청으로 진행되며, 매월 신청자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며,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6개월 이상 무주택자이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3월 2일 군청에서 주천면 신일리 소재 고주혁 대표가 운영하는 한우사육농장에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서를 전달하였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축산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축산악취와 환경오염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21년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1개소가 신규로 추가 지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영월군내에서는 총 14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으로 축산농가는 가축의 적정사육밀도 유지, 가축분뇨의 신속 처리 및 악취저감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켜 소득증대로 이어지고 농장주변 지역주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지속가능한 가축산업 실현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최근 악취 민원 증가에 따른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축산업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내 축산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확대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가축방역팀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에서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항 중 하나인 일상생활의 거리공연 활성화 안건의 채택으로 금년 처음 시행하게 된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나, 함께 산다' 사업과 연계한 군민 문화행사 지원사업으로 영월군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개인․단체에게 1회 공연당 50~100만원 범위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공연활동에 소요되는 직접경비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야외 장소에서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이며 3월 14~15일 2일간 신청서 접수 후 심사선발 기준에 따라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이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관내 관광지 내 버스킹 등의 문화콘텐츠 제공을 통한 영월관광 활성화와 예술가들의 활동기반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업인이 겪는 농기계 사용에 대한 불편 해소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수리비용 절감 등을 위해 금주부터 2022년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기술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양구읍 한전리를 시작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한 양구군은 오늘 양구읍 고대리, 내일은 양구읍 도사리와 죽곡리 등에서 수리 및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달부터 5월1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각 마을에서 이뤄진다. 양구군은 소형 농업기계별 소모성 부품 교체 및 기본점검요령, 사용 전후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야간 반사경 및 저속차량 표시 등 도로주행 농기계 안전장치 부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임대 농기계 지원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1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가 당 8만 원 이하의 부품비나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동호 농업정책과장은 “단순히 농기계를 수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농업인 스스로 기본적인 농업기계 정비 및 수리를 할 수 있도록 기술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며 “또한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사업 신청도 접수하니 많이 신청하셔서 농기계를 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영농환경 개선과 봄철 가뭄을 대비해 신속한 한발대비 농업용수 공급확보 및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에 나선다. 최근 3개월 강원 영서지역 평균 강수량은 37.3mm로 평년 강수량 80.1mm의 52% 수준이다(기상청 발표 2022.02.21.). 기상청 기준 현재까지 가뭄단계로 돌입하지는 않았으나 현 기상상황이 지속 될 경우 이달부터 본격적인 농작물 성장기에 돌입하는 작물의 생육 부진 등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영월군은 금년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7억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7억원), 농업생산기반정비(15억원), 밭기반 정비사업(24억원), 주천지구 노후용수로 정비사업(10억원) 등 총 63억원을 투자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시행 중이다. 본격적인 농번기 돌입 전 가뭄취약지역 사전대비를 위해 농업기반시설 합동점검반을 조직하여 일제점검 추진 예정이며, 시설개선 수요지역 사전조사 완료하여 현재 총 47개소의 농업기반시설 정비가 추진되고 있다. 또한, 가뭄 확대 시 비상 급수차 운영, 양수기 및 송수호스 대여, 비상관정개발 등을 통해 농업용수 부족지역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외국어고등학교는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지역 중학생 창의인재 학습관을 운영한다. 비전학급에서는 양구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 학습 지도와 생활 및 진로진학 상담, 학습 흥미 및 태도 검사 등을 실시한다. 선발되는 학생들은 강원외고에서 학기 중에는 매주 월·화·목·금 저녁에, 방학 중에는 오전에 영어와 수학 학습 지도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강원외고는 주 2회, 4시간 수업의 출석이 가능한 지역 내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1일까지 모집해 영어교과서로 기본 개념 테스트를 실시해 참여 학생을 선발하고, 학년별 2학급(1학년은 1학급)으로 나눠 학급별로 월·목요일과 화·금요일에 각각 수준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학년 A반과 3학년 A반은 14일 오후 6시부터, 1학년반과 2학년 B반, 3학년 B반은 15일 오후 6시부터 각각 첫 수업이 시작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부모가 직접 강원외고로 전화해 신청해야 한다. 주원섭 강원외고 교장은 “2개월마다 진단평가 및 피드백을 실시하고, 학습 후 성적 추이를 분석하며,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에 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DMZ 평화의 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해 통일부로부터 16억5200만 원의 남북협력기금을 확보함으로써 도내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확보한 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방산면 송현리에 캠핑장을 조성하고, 해안면의 펀치볼 힐링하우스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방산면 송현리 캠핑장에 12억 원을 투입해 카라반 5동과 글램핑 텐트 8동, 캠핑 데크 12개소, 안내실, 공동샤워장 3개소, 공동화장실 3개소, 관리동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펀치볼 힐링하우스에 대해서는 4억4천만 원을 투입해 1층의 식당과 2층의 안내실, 침실(11실), 화장실 등을 리모델링하고, 옥상에 대해 방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나머지 1200만 원은 안내판 및 이정표를 새로 설치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인묵 군수는 “DMZ 평화의 길을 지역의 안보·문화·역사·관광자원 등과 결합해 체류형 DMZ 걷기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과 3자 협업을 통해 DMZ의 평화적 이용체계 구현을 위해 평화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사물 주소판 설치 위치 조사를 실시한다. 사물 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한 정보로, 버스 및 택시 정류장, 옥외시설에 설치된 승강기, 옥외 대피시설 등이 해당 시설물에 속한다. 그간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건물이 아닌 시설에는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사고 및 긴급 상황 시에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속초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속초시 전역의 버스정류장, 옥외 대피시설 등 약 200여 개소의 사물 주소판을 설치하고 점진적으로 시설물 설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속초시 관계자는 “사물 주소 부여를 통해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위급상황 및 안전사고에 빠르게 대처 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물 주소 부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신청받는다. 올해 전기자동차 총 202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차종별 지원금액이 다르지만 전기승용차는 최대 1,140만 원, 전기화물차는 2,66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택시에는 33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되고, 어린이 통합 차량(승합)에도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5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또한, 장애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농공단지 입주 사업장 구매자도 우선 지원된다. 보조금 신청자격은 구매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 또는 법인(단체)이며, 2년 이내에 보조금 지원을 받은 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과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서 신청 접수와 보조금 신청을 대행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의 관문에 관광객과 운전자, 주민들을 위한 스마트 복합쉼터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2022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 대상으로 ‘화천 평화생태 스마트 복합쉼터’등 전국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올해 신규사업에 선정된 화천 평화생태 스마트 복합쉼터에는 오는 2024년 말까지 국비 20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된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도 5호선이 지나는 하남면 원천리 일대에 약 1만1,730㎡ 규모로 조성된다. 쉼터가 생기면 관광객 등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과 주민들의 편의가 지금보다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국도 5호선은 강원 영서 북부의 주요 교통축이지만, 지금까지 홍천 북방면에서 화천을 지나 철원 김화읍까지 이르는 약 113㎞ 구간에 도로변 쉼터가 전무한 상황이다. 더구나 현재 국도 5호선 춘천~화천 구간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산천어축제 관광객 등 운전자들의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화천군은 원천리 일대에 단순 운전자 쉼터의 기능 뿐 아니라 지역 관광자원 연계 통로 역할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경영개선을 실천하고자 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2022년 신규 '강소농'을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을 뜻하는 말로, 중소농업경영체의 자립을 위해 경영개선, 재정의 효율적 운영, 농업회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육성하는 경영체를 말한다. 신청 대상은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전업농(중소규모 농업인)으로, 2011년~2021년 기존 강소농 경영체도 신청 가능하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을 위한 기본(6h), 심화(14h), 후속 교육(24h 이내)을 실시하고 농가경영 개선 실천 노트 작성 및 점검,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소농 선정을 위해서는 신규 신청자의 경우, 올해 진행되는 기본, 심화, 후속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후 희망자는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임종완 소장은 “농가 경영개선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전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횡성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기치로 진행된'희망2022나눔캠페인'에서 전년 대비 293% 증가한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현금 169백만원, 현물 365백만원으로 모두 534백만원의 모금실적을 기록하였다. 특히 지난해 모금액 182백만원보다 293% 증가하며 마감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더욱 깊어진 횡성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이뤄낸 의미 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윤석윤 복지정책과장은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은 배려와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군민들의 마음이다.”라며, 모금에 동참해주신 군민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모여진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횡성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기관의 복지사업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오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기존 만 19세에서 만 18세 이상(2004년 3월 10일까지 출생자)의 국민에게 보장되며, 동해시의 선거인 수는 7만 7,129명으로 확정됐다. 투표는 4일과 5일에는 사전투표, 9일에는 본선거 투표가 진행된다. 우선, 4일과 5일 양일간 치러지는 사전투표를 위해 동해시는 관내 10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과 상관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사전투표관리관 교육 등을 비롯해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또, 선거 당일 9일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해당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와 본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5일과 선거 당일 9일 선거 목적의 외출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사전 투표일인 5일 확진자·격리자는 오후 5시부터 외출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모처럼 활력을 되찾고 있던 동해항을 통한 북방교역이 위기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 들어 동해항을 통한 수출은 지난해에 이어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올 1월 동해항의 수출실적을 보면 6,73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인 117%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 중 대러 수출은 1,473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30배나 증가한 3,010%의 폭증세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액으로는 합금철 수출이 호조를 보인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대러 수출은 건설기계, 차량, 미용용품 등이 주요 품목으로 특히 화장품, 샴푸, 미용기기 등의 미용용품 수출은 244만 달러를 기록, 단일품목으로는 세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동해항의 전통적인 수출품목인 건설기계나 차량과 달리 미용용품은 근래 세계적으로 뜨거운 K뷰티 열풍이 러시아 연해주 지방에도 불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또, 러시아 크랩류의 수입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올 1월 수입액은 4,453만 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25%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