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지난 2월 28일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접수율이 95.8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군용 비행장·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국방부가 정한 소음지도 내 거주하는 군민들은 피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청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지난 해까지 보상대상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소음 피해 지역에 따라 1종에서 3종까지 최대 월 3만원에서 6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전입시기와 실제 거주일, 근무지, 사업장 위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2월 28일 우편 및 방문 접수를 마감한 결과, 관내 보상금 지급 대상자 16,754명 가운데 16,042명이 신청하여 접수율은 95.81%로 집계됐다. 군은 신청접수를 마침에 따라 보상금 전산입력 및 산정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이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7명을 투입하여 횡성읍에 전담 사무실을 마련하고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3월 중순까지는 보상금 신청서 전산 입력에 이어, 5월 중순까지 보상금 검토 및 산정, 5월 말까지 보상금 확정 및 통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관광자원의 경쟁력 강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했던 '묵호 논골담길 벽화 아카이브 자료집 제작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논골담길 벽화사업은 묵호등대마을의 지역성과 역사, 스토리를 중심으로 생활문화 전승의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논골3길 일대를 시작으로 등대오름길에 이르기까지 진행 중인 골목길 벽화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5년, '도시관광활성화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면에 걸친 벽화의 개·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이후 3차례에 걸쳐 리뉴얼 사업을 계획·추진하면서 탈색되거나 훼손된 벽화를 보존하고, 골목길 별 이정표를 새롭게 도색하거나 안전휀스를 정비하는 등 논골담길 일대를 한층 세련된 “감성문화마을”로 탈바꿈시켰다. 이에 이번 사업은 여러 차례에 걸친 벽화 보수·복원 사업에 따른 원형 기록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나아가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논골담길의 정통성 정립 및 묵호등대마을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는 관광지로서 재탄생시킨다는 목표 아래 진행됐다. 시는 ‘지난 10여년 간의 벽화사업에 대한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벽화마을과 구별되는 ‘논골담길’만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저소득층, 어린이집 등 감염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키트(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 시는 최근 신속항원검사 체계도입 등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병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계층에 대한 선제적 자가진단 검사를 통해 보호체계를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2억 4천여만원을 들여 우선, 어린이집, 노인시설을 최우선적으로 2주분의 자가진단키트 지원하고, 순차적으로 저소득층 및 장애인 복지시설대상자 등 총 11,898명에게 7만 2천여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오미크론 확진 급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상당한 만큼,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병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 및 거주 시설 대상자들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여 선제적 검사를 통해 감염취약계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 복지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각종 시설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중단 및 휴관을 결정하고, 외부 방문객을 차단하기 위해 각 기관별, 단체별 행사 자제 요청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은 2021년 연구과제인 "강원도 초등돌봄 실태 및 지역협력형 모형 개발"을 수행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강원도 내 전체 초등학교 학부모 1,789명 대상으로 초등아동 돌봄실태 및 정책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강원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돌봄서비스 전달체계 개편방안과 함께 지역협력형 초등돌봄 사업 모형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 현행 초등돌봄서비스는 분절적으로 이용자 입장에서 정책 체감도와 인지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하듯 도내 초등돌봄 서비스 이용아동은 17,003명으로 공급률은 23.1%이었다. 실태조사 결과 학기 중 평일 12.1%, 방학 중 16.4%가 어른 없이 혼자 있는 돌봄공백 상태에 놓여 있었으며 특히, 맞벌이 가구 자녀의 돌봄공백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 특성에 따라 정책지원 욕구가 상이하게 나타났는데, 시·군별, 경제활동 유형, 근로형태, 한부모가구 여부, 경제수준 등 개별가구 특성에 맞는 서비스 공급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한부모 가구에 비해 비해당 가구의 돌봄공백 비율이 3.3%p 높아 제도권 밖에 있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동해안에 동시다발적인 산불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오는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2일 밝혔다. 영동지역 6개 시군은 겨울 가뭄에 이어 건조특보(경보·주의보)가 발효중이고 특히, 올해는 3월 9일 대선에 이어 6월 1일 지방선거까지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어서 ‘선거가 치러지는 짝수 해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다’는 징크스까지 염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봄철 강원도 동해안지역은 양간지풍의 강한 바람으로 동시다발·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 부주의로 인한 대형 산불발생 개연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에는 산불상황실 24시간 운영, 동해안산불진화자원 통합관리,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산불진화 초동대응태세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문인력을 파견받아 합동근무를 실시하며, 소각산불의 근본적 차단을 위해 주말 기동단속반 및 드론지원단을 운영하여 산불예방 홍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미세먼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환경에 불편을 주는 생활․농촌폐기물 소각행위에 대하여 연중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철원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지역 내 번번이 발생하는 생활․농촌폐기물 불법소각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여야 함에도 버젓이 마당 및 공터 등에서 불법 소각을 실시하여 주변 지역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영농 후 발생하는 폐기물 또한 불법 소각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사항에 따라 재활용 등을 실시하여 적법 처리토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철원군에서는 청정환경과 및 읍․면에서 불법소각 집중 단속을 연중 실시하면서 소각통 또한 철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폐기물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여 맑은 공기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깨끗한 철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이자 관광지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의 농촌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해온 철원DMZ마켓을 3월 26일,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개장하기로 했다. 이에 2022년 한 해 동안 철원DMZ마켓에 참여할 회원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회원 자격으로는 본인이 재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거나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자 하는 철원군민으로(주민등록등본 제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철원DMZ마켓은 3월 26일에 시작하여 11월말까지 매주 2회(토,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려 철원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를 통해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판로 확대 등에 기여하고 철원군 방문객 및 철원군민에게 농촌문화의 공간으로 지역 활력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홍현동 농업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생산자와 소비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5일에 2022년 상반기 독서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되며, 3월 8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독서동아리 및 시민 2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우리는 독서 모임에서 읽기, 쓰기, 책쓰기를 합니다'의 저자인 남낙현 작가가 독서 모임 기획, 공간을 통한 독서, 글쓰기, 책 쓰기 확장법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도서 선택 방법과 독서 노트 작성, 15분 실전 글쓰기 등 실제 독서 모임 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공유한다. 한편 시립중앙도서관은 연중 상시 독서동아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년 독서동아리 워크숍과 희망 작가 초청 강연회 등 독서동아리를 위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시민들이 독서 모임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도비 포함 5억여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 중 노후된 자가주택 거주자에게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의 노후도, 수선유지비 소요액, 수급자의 가구원, 소득 인정액(기준중위소득)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주택의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가구당 경보수는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의 범위 내에서 수요자 맞춤형으로 추진되며 보수범위별 수선주기는 3년, 5년, 7년이다. 올해는 경보수 48가구와 중보수 18가구, 대보수 14가구 등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등 마감재 개선, 창호·단열을 통한 난방 공사, 주방 개량 등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만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취업·창업 등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삼척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관련 개선방안이 공모 대상이다. 단, 타 기관에서 시행한 공모에서 이미 시상된 과제의 경우 최종 시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제응모는 이메일, 우편을 통해 삼척시 기획조정실로 제출하면 되고 우편의 경우 공모마감 당일 소인분에 한해 인정된다. 접수된 안건은 행정안전부로 건의할 예정이며, 응모된 과제는 심사를 통해 올해 9월 중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과제 선정 대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최우수 50만 원, 우수 각 30만 원, 장려 각 10만 원 등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불편 및 지역발전과 밀접한 규제 발굴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숨은 규제는 적극적으로 개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과 소통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번 공모에 시민과 소상공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3월 13일까지 청소년 및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6월 구 캠프롱 부지에 준공 예정이며, 총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문화,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는 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원주에 3개소(중앙·원주·문막청소년문화의집)가 있으나 태장동·소초면 등을 포함한 북부권 지역에는 관련 시설이 없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시설 건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설문조사는 총 23문항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이용 경험 여부, 필요 시설 등 건립 관련, 희망 프로그램 등을 조사하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휴식 장소를 마련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청소년(9~24세) 및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이 3월 3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청 지하 1층에 전담 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부의 방역조치(영업시간 제한·시설인원 제한)를 이행하고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이며, 이번 분기부터 좌석 한 칸 띄우기, 면적당 인원수 제한 등의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도 보상 대상에 추가됐다. 보상액은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손실 규모에 비례해 분기별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3월 3일부터 7일까지는 온라인(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다. 또한 신속보상 현장 방문 신청은 3월 10일부터 시청 지하 1층 전담 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23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2부제로 시행하고 이후에는 아무 때나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친환경농업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농산물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자재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농업법인 포함) 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농업인에 유기농업자재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업비 3천 86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ha 당 유기 인증 1,800천원, 무농약 인증 1,300천원, 친환경 예비농가는 750천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의무자조금 단체에 가입하지 않거나 자조금을 납부하지 않은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친환경 예비농가일 경우 사업 최초 선정 2년 이내 인증을 받아야 하고 미인증 시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지난 3월 2일 시작해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소비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안전한 LPG 사용을 위해 일반 주택에서 사용하는 LPG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천만 원으로 가구 당 20만 원 씩 4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고무호스 사용 가구이다. 단, 지원받은 적이 있는 가구, 여건상 개선이 불가한 가구, 주택이 아닌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며,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2030년 12월 31일까지 LPG사용가구는 의무적으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여야 한다”며 “고무호스 사용 가구는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관장: 김은희)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지식과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건강”과“고고학”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가지고 3월 강릉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건강 관련 강좌는 한의학과 약학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서 최원호 원장의"약초이야기"(3/4 (금), 3/11(금))와 조진영 교수의"안전한 의약품 사용법"(3/7(월), 3/14(월))에 관해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김종일 교수의"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고고학자와 함께하는 역사탐구"(3/18(금), 3/25(금))는 고고학이란 어떤 학문인가에 대한 물음에서 출발하여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정보 등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강좌 모두 온라인 줌(Zoom)으로 19:30~21:30까지 실시간 진행되며, 강릉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청년센터 두루를 함께 홍보할 제1기 두루 청년서포터즈를 11일까지 모집한다. 두루 청년서포터즈는 홍보기획팀 4명, 디자인‧영상팀 3명, 청년상점팀 3명 등 총 1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활동기간내 정해진 미션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만19~39세 청년으로,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디자인‧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을 우대한다. 주요활동으로 △홍보기획팀은 강릉시 청년센터두루에 대한 홍보활동과 아이디어 제안 △디자인영상팀은 청년센터 및 프로그램 홍보물 제작 △청년상점팀은 강릉시 청년이 운영하는 상점 발굴 및 인터뷰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두루 청년서포터즈에게는 활동내역서 발급, 청년센터 프로그램 우선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강릉시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문의는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 및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하천 수위가 높아 주택지역의 배수가 원활하지 않고, 하천이 상습 범람하여 침수피해를 겪는 우암천 하류 지역에 대하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1년 9월 23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후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42억 원으로 2022년부터 4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3개소 재설치, 제방 축제 및 보축 1.18㎞ 등의 정비를 통해 111동 주택 및 건물과 300여 명의 인명피해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현장조사를 마친 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일부터 실외에서 사육되는 반려견 총 100마리를 대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 및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농촌지역에서 실외 사육되고 있으며 5개월령 이상인 등록대상 동물(개)이라면 이번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1마리당 최대 40만 원(암컷 기준, 중성화 및 동물등록비용 일체 포함)에 이르는 수술비용 중에서 90%의 금액을 최대 2마리까지 지원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실외사육견의 건강상태를 증진하고 안전을 확보하며 유실‧유기동물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견주는 7일부터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마을대표(이‧통‧반장)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접수 완료 후 배정된 동물병원과 희망 수술일자를 협의하면 수술 당일 운송 위탁기관에서 견주의 자택을 방문하여 대상견을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견주의 책임의식이 강화되고 동물등록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강릉시의 선진적인 동물복지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석면에 대한 군민 불안 해소와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6억 4,000만원을 투입하여 주택 150동의 슬레이트 해체·처리 지원과 주택 20동의 지붕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200㎡미만의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 3동의 슬레이트 철거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슬레이트 해체·처리비로 주택은 1동당 최대 352만원, 지붕개량은 우선가구 1,000만원 일반가구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개인이 별도로 철거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슬레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건축폐기물 처리와 지원한도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타 취약계층 순으로 지원하고 슬레이트 철거 완료 이후 지붕개량작업이 진행된다. 군은 3월부터 예산소진시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사업 신청을 접수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지붕재 처리비용 부담에 의한 불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주택․도로․관광지 주변에 최근 3년이내 숲가꾸기 이행지에 대한 부산물을 처리함으로써 봄철 산불발생시 대형화재로 발전할 수 있는 원인 차단에 나선다. 군은 최근 숲가꾸기를 진행한 261㏊에 대한 전수 조사한 결과 부산물 밀도가 높은 4,618㎡에 대하여 도비 642백만원을 투자하여 산림내 부산물을 제거할 계획으로 2월말에 설계에 착수하여 3월과 4월 두달 간 부산물을 집중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산불 예방을 위한 부산물 처리사업은 최근 산불로 인한 생활권 피해가 확대되고 대형화되는 추세에서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 저감을 위한 숲 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행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나무의 밀도조절과 더불어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물 수집을 통해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으로 조성해 구조적으로 안정된 산림을 만들고 산불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산불 예방 숲 가꾸기 추진 중 발생한 벌채 산물인 나뭇가지, 나뭇잎 등의 바이오매스는 전량 수집해 산불 및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고 목재펠릿 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생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함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3월 2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 광장에서 홍천읍 신장대리 일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7차 도시재생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손잡Go! 신장개업”소규모재생사업으로 출발한 도시재생 캠페인은 시장 환경정비, 상인 실천운동, 도시재생 홍보 등의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같은 해 9월 말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공모선정 되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 직원과 주민협의체 회원, 자원봉사자들 약30명이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주민과 생활권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안내와 주민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최소영 센터장은 “도시재생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고 신장대리 일원 원도심의 사회·경제·문화적 재생을 위한 지역 잠재력을 발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김금주 홍천환경산업 대표는 3월 2일 홍천군에 아동도서 320권을 구입해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해 심금화 교육과장, 군립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아동도서 기증은 올해 1월 조덕경 신아일보 기자에 이은 두 번째 기증으로, 릴레이 붐 조성에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된 도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상식, 과학, 역사류 초등 만화 시리즈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 흥미 유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서관 장서 확충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기증 도서는 전집별 3질로 구성되어 홍천연봉도서관, 서석도서관, 남면도서관의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어린이들이 책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가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해 주신 김금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서 기증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내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금주 대표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강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일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을 각각 방문해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날 면담은 태백시장, 김신동 기획예산담당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과의 면담자리에서는 국가계획에 반영된 웰니스 항노화 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과 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사업 등의 정부예산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였다. 아울러, 최병암 산림청장과의 면담자리를 통해서는 균형발전위원회 지역균형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산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와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태백시는 향후에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등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과 긴밀한 협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한 ‘2022년도 친환경농업 직불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 농업직불제 사업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면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고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자이다. 시는 무농약인증 3년(회), 유기인증 5년(회), 유기지속의 경우 무기한 지원한다. 지급 단가는 유기농법으로 논을 경작하면 ha당 70만원, 밭 농사는 130만원, 과수 부문은 140만원까지 지원하며, 유기지속의 경우 유기농법의50% 단가로 지원한다. 무농약은 논은 ha당 50만 원, 밭은 110만원, 과수는 120만 원을 지원하며, 농가당 0.1ha에서 최대 5ha까지 지원한다. 신청기한은 3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자영업자 사회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도내 1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 불안해소를 위해 국민연금 및 고용‧산재보험 등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내 소재 본인 명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사업을 운영중인 1인 자영업자이다. 단, 폐업한 사업장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요건은 국민연금의 경우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30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900만원 미만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 지원 가능하며, 고용 ‧ 산재보험의 경우는 각 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가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올해 연말까지 실제 납부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단, 국민연금 최대 지원기간은 2022년도 지원 시점부터 1년이다. 신청방법은 사업장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강원 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146개리를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기술교육을 3월 4일 영월읍 방절 2리를 시작으로 연간 51회에 걸쳐 추진한다. 농기계 순회 수리기술교육은 농기계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겨울동안 농가 창고에 보관중이던 농기계를 정비교육을 통해 자가 수리 능력을 함양하고, 영농 작업시 발생하는 고장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여 농기계 사용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고장시 대처요령 교육을 통해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보관법 및 관리법, 운전조작요령 등도 함께 교육한다. 대상 농기계는 동력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동력예취기 4종이며, 필요한 경우 농기계 정비‧수리에 소요되는 부품을 기종 당 10만원씩 무상지원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농업에서 기계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2월 24일 열린 제1차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발된 장학생 174명에게 연내 총 5억2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사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은 총 174명으로 서울대 등 6명, 일반대 163명, 전문대 4년제 과정 5명이 선발되었고, 장학금 3백만원 중 1학기분인 150만원이 선 지급되었으며, 2학기 장학금은 하반기 중에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영월장학회 장학금은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며, 학벌 차별 장학금 제도 폐지에 따라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하게 1인당 연 3백만원 한도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4월 중 관내 고등학생과 세경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세경대학생은 1인당 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영월장학회 이사장은 “영월을 대표하는 인재라는 긍지를 갖고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주기를 바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1989년 설립된 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출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프로젝트'의 대상지인 신천초에서 2일 설렘과 희망 가득한 입학식으로 전․입학생들을 맞았다고 밝혔다. 올해 신입생 8명과 전학생 17명을 유치하여, 지난 해 전교생 23명에서 44명으로 두 배 가량 늘어나 꿈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차별화 된 영어‧승마‧방과후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적 혜택을 제공하고 월 4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특별한 조건은 타 지역에서 20명의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터를 잡아 47명이 영월군민이 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 전‧입학생과 가족들이 불편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이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학교 뿐 만 아니라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초등학교 학생 수 증가로 교감 및 담임교사를 비롯한 3명의 직원이 충원 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의 두 번째 영화관인 CGV원통이 오는 3월 4일 개관한다. 92석의 1개 상영관으로 매표 및 매점, 로비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개관행사는 없지만 3월 4일부터 10일간 일 4회 고객 초청 시사회를 진행한다. 초청시사회 상영작은 언차티드를 비롯한 올해 개봉한 영화들로 구성되었으며, 정확한 상영 일정은 인제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거리두기로 인하여 해당 상영시간 한 시간 전부터 당일에 한하여 매 회차 선착순으로 44명에게 티켓을 지급하며, 1인 1매로 제한한다. 3월 14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되며, 관람료는 일반 기준 6,000원, 장애인석, 어르신(65세이상), 국가유공자는 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주민들은 현 인제CGV와 같은 방법으로 영화 예매 및 영화관 이용이 가능하다. 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오래 기다린 만큼 많은 인제군민들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인제군의 계약심사 제도운영을 통해 지난 해 9억 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지자체의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 및 예정 가격,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에 대해 심사·검토하는 제도이다. 인제군은 지난해 추정금액 공사 2억원, 용역 7,000만원, 물품구매 2,000만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발주 전 설계내용을 검토하여 원가 산정, 공법 선택, 설계변경의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했다. 군은 공사 57건, 용역 29건, 물품·구매 48건 총 134건에 대해 계약심사를 시행해 총 9억 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제군은 2020년에도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18억 2천만원을 절감해 지난 2년간 총27억 7천만원의 예산이 절감됐다. 김광래 인제군 기획예산담당관은 “군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산확보 뿐 아니라 예산절감까지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철원지역자활센터와 3월2일 오전 10시 30분 갈말읍에 소재한 자활기업 ‘본래순대 철원점’ 창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자활기업 인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19년 철원지역자활센터 기업연계형 사업단으로 사업을 개시한 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으며 성장한 끝에 자활기업으로 인정된 것이다. 자활사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자활기업을 3년 만에 일궈낸 본래순대는 국내산 사골국물을 사용하여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으며 성장해 왔으며 그 동안 적립한 매출액 중 일부를 초기창업자금으로 지원받아 창업을 하게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자활기업 창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성취감을 경험하는 기회를 열어주고, 정년퇴직 없는 고용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난 자활기업 1호점(주거복지희망기업)과 2호점(햇살좋은날)에 이어 이렇게 짧은 기간에 3호(본래순대) 자활기업 창업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횡성군은 3월 2일 강원도청에서 오네산업㈜, ㈜케이프라이드, ㈜펌프킨 3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 우천제2농공단지, 공근농공단지에 총 474억 원을 투자하여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130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복귀기업인 오네산업(주)은 산업용 필름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베트남에 진출하여 매출액 258억원(2020년 기준)을 달성한 유망기업으로, 향후 2025년까지 베트남 2개 공장을 처분함과 동시에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에 215억원을 투자하여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50명의 지역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친환경에 대한 수요증가와 정부 정책변화에 맞춰, 자연 산화하는 특수필름을 개발하는 등 선도적인 기술력과 탄탄한 국내외 판로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2014년 경기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한 ㈜케이프라이드는 양념육 및 소시지, 돈가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한 결과 이전 초기 92억 원이었던 매출이 5배 증가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3월 4일 오후 2시 국무총리 주재로 2022년 제55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됨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강원도지사를 포함하여 2군단장, 국정원 강원지부장, 36사단장, 강원경찰청장, 동해해양경찰청장 등 9명이 강원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상회의로 참석한다. 중앙통합방위회의는 민‧관‧군‧경간 정보공유 및 협조를 통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다지는 자리로써 ’21년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통합방위분야 추진성과 및 ’22년 추진방향에 대한 현안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북한정세 및 사이버안보 위협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대한 발표에 이어, 바다 내비게이션 기반의 해양안전․안보 통합플랫폼 운영과, 경찰조직 개편이 통합방위 작전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향 그리고 국가중요시설 내 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 협업 및 대책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통합방위회의는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근거하여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서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입각하여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개최되는 회의로 매년 초에 개최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 MICE 인력양성을 위한 ‘제9기 강원 MICE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26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원도관광재단 소개, 서포터즈 사업 및 활동지침 안내, 위촉장 수여, 팀 구성 및 활동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2021년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우수 MICE 서포터즈’이정연 학생이 강원 MICE 서포터즈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후배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에 선발된 제9기 강원 MICE 서포터즈는 5개 팀 총 23명으로 올해 11월까지 강원 MICE 행사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강원 MICE 활성화 미션 수행 등 재단의 공식 서포터즈 역할을 하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서포터즈가 도내 MICE 행사 참여를 통해 많은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홍보부스 운영 및 행사 운영요원의 기회를 확대하고 MICE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 할 예정이다. 강의현 관광콘텐츠실장은 ‘이번 강원 MICE 서포터즈 중에서도 2022년 우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홍천읍 신장대2리는 3.1절을 맞아 일대 100여개 상가의 동의를 받아 이장 자비로 마련한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했다.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신장대2리 태극기 달기 운동에 발맞춰 태극기 100여개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지에 나섰다. 신경숙 신장대2리 이장은 “무궁화를 대표하는 고장인 만큼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3.1절을 기억하고 태극기를 게양하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맥주의 원재료인 홉(Hop)의 주요 유효성분들의 분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해 홍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사업인 '홍천홉(Hop) 가공제품 연구 개발' 사업을 통해 홉 성분 분석법을 구축했다. 일반적으로 홉 성분 분석은 미국양조협회(American Society Brewing Chemists, ASBC)에 근거해 국제적으로 시험법을 표준화하고 있다. 이에 따른, 홍천 홉의 주요 유효성분인 알파산, 베타산과 홉의 향기에 기여하는 다양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분석 등 품질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조계춘 연구소장은 “홍천군 관내의 홉 생산 농가의 증가에 따른 홉의 유효성분 분석 서비스를 통해 홍천 홉 지역특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만들기(자율개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국비 공모에서 지난 2020년 지방 이양으로 전환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신청서를 접수한 홍천읍 결운2리, 장전평1리, 삼마치1리, 서석면 청량2리 4개 마을을 모두 신규 마을 만들기(자율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 총사업비 20억원(군비·개소당 5억원)을 투입해 3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진행되며, 사업비는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3년에 걸쳐 지급된다. 사업 대상은 주민들이 직접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분류한 후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공통적으로 지역주민 역량 강화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각 마을별 사업을 살펴보면 ▲결운2리는 마실길, 주민쉼터, 마가목 가공공장 조성 ▲장전평1리는 마을 공동시설(가칭 긴밭들 행복터), 긴밭들 체험장 조성, 하천변 정비 ▲삼마치1리는 주민어울림터, 봉화산가는길 공원, 아름산마을 경관 조성 ▲청량2리는 목공예 동아리방, 청솔내 다드림 가공시설(절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하여 네팔 틸롯타마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MOU를 추진한다. 철원군은 2018년에서 2021년까지 베트남 동탑성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왔으나 2021년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중 10%가 넘는 이탈자가 발생하여 법무부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프로그램 사업지침"에 따라 1년간 베트남 동탑성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가 중단이 되어 근로자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던 중 주한네팔문화원을 통해 네팔 틸롯타마시(인구 15만명)를 추천받아 연간 20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목표로 MOU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철원군과 네팔 틸롯타마시와의 MOU와는 별개로 철원군 결혼 이민자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가족(4촌 이내)을 초청하여 도입하는 등 농업인력 확보를 위하여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김영보 소장은 “농번기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4월 중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자를 60명 규모로 도입하게 되면 농가들의 인력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며 “네팔과의 MOU가 완료되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철원지역자활센터와 3월2일 오전 10시 30분 갈말읍에 소재한 자활기업 ‘본래순대 철원점’ 창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자활기업 인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19년 철원지역자활센터 기업연계형 사업단으로 사업을 개시한 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으며 성장한 끝에 자활기업으로 인정된 것이다. 자활사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자활기업을 3년 만에 일궈낸 본래순대는 국내산 사골국물을 사용하여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으며 성장해 왔으며 그 동안 적립한 매출액 중 일부를 초기창업자금으로 지원받아 창업을 하게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자활기업 창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성취감을 경험하는 기회를 열어주고, 정년퇴직 없는 고용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난 자활기업 1호점(주거복지희망기업)과 2호점(햇살좋은날)에 이어 이렇게 짧은 기간에 3호(본래순대) 자활기업 창업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정신건강 취약계층과 대응 인력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립춘천병원과 3일 손을 잡는다.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정신건강 취약자의 의료적 자문과 대응인력 대상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직무 스트레스 관련 정신건강 지원으로, 대민서비스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의학적 자문, 사례관리사 및 실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에 대한 직무정신겅강사업 지원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정신건강 취약계층과 대응 인력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청년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청년기자단 3기’ 모집을 시작한다. 대외활동을 넘어 실무경험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번 제3기 청년기자단에 어떤 청년들이 함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청년기자단 활동은 어느새 3기를 맞이했다. 2021년 처음 발행된 ‘NEW WAVE’는 춘천시청년청의 정기소식지로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춘천의 이야기, 청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모집될 제3기 청년기자단 또한 2기의 활동을 이어받아 NEW WAVE를 제작하는 제작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춘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으로 트렌드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나 디자인 작업에 대해 실무적인 경험을 해보고 싶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취재부 8인, 편집부 2인으로 구성된다. 제3기 청년기자단 신청방법은 지원서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들은 사전교육 및 정기회의를 통해 정기소식지 제작에 함께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청년기자단은 3명의 멘토가 함께해 교육부터 제작까지 청년들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10개월간 멘토링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2022년 평화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오는 8일까지 시설현대화 사업 소상공인 분야와 위생 분야 신청을 각각 접수한다. 올해 사업량은 소상공인 분야 50여개 업소, 위생분야 66개 업소로,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이 결정된 업소는 총 사업비 2,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80%인 1,600만원(부가가치세 별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통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하고 사업자 등록증 기준,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소다. 소상공인 분야의 경우 서비스 및 도소매업은 물론, 슈퍼마켓과 편의점, PC방과 당구장, 볼링장, 게임장, 서점, 노래연습장 등이 해당된다. 위생분야는 숙박업, 이·미용업, 식품접객업, 목욕장업 등이 대상이며, 사치나 유흥, 향락, 투기업종은 제외된다. 평화지역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은 실내 시설개선(인테리어 등)이 원칙이다. 도배나 도색, 바닥, 전기, 조명공사 등 내부 인테리어와 실내 간판 정비, 진열대 정비 등에 총 사업비의 70% 이상이 배정돼야 하며, 노후설비 교체나 기능개선에는 사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지역 청년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예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예비)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재료(원료)비, 지적재산권·특허권 등 무형자산 취득(출원·등록)비용, 창업 컨설팅비 및 사무실 임차료 등 지급 수수료, 홍보비 등을 위해 팀당 연간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창업자가 적격 업종을 창업하는 경우에는 2년차까지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그러나 인건비성 경비, 사업과 직접 관련 없는 시설·장비 시스템 구축비용, 공과금이나 회계처리 비용 등 각종 수수료(전기, 수도, 인터넷, 보안 등), 일반 사무용품 등 사업 개발과 직접 관련 없는 비용, 건물 및 토지 매입 등 자산형성 비용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 4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인 양구군은 2일부터 31일까지 군청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1월1일 기준 만 18~39세의 청년으로 양구군 거주(예정)자로서 양구지역의 자원(농·특·임산물 등)에 기반한 창업 아이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자, 14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법인)이 없는 자가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직속기관의 역할기능 재구조화’ 계획에 따라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을 강원평화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통일교육 수련기관이었던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을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등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교육의 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강원평화교육원으로 개편했다. 강원평화교육원은 △현장체험을 통한 통일교육, △자연을 존중하는 생명교육, △신뢰가 바탕인 교육행정, △즐겁고 안전한 수련문화, △더불어 함께하는 평화교육의 내실화를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운영하여 평화·통일교육의 산실이 될 전망이다. 학기중에는 학생 대상으로 수련활동 ‘평화·생명·통일교육과정’과 ‘찾아가는 평화교실’ 등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어려운 방학 및 동절기를 활용하여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평화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또한 도내 다양한 평화·통일교육 체험장소를 직접 가지 않고도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영상 제작 등 평화교육 프로그램 자료도 개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평화·통일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강원평화교육원이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의 평화·통일교육의 장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오후 2시부터, 강원도교육청 카톡채널 신규 가입자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카톡채널 이벤트는 2일 오후 2시부터 이모티콘 소진시까지 운영하며,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강원도교육청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면, 발송된 이모티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존 가입자의 경우, 채널 차단 후 다시 추가하면 된다. 강원도교육청 카톡채널은 학교생활, 진로, 진학, 정책 등 학부모 맞춤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로, 현재 3만 3천여 명의 구독자에게 월 2회 관련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배포하는 학끼오 친구들 이모티콘은 강원교육 구성원 간 공감과 소통 확대를 위해 춘천 석사초 송정섭 교사가 직접 만든 것으로, 5개의 캐릭터 콩이, 쿵이, 몽이, 담이, 홍이가 눈길을 끈다. 도교육청 김재환 공보담당관은 “강원도교육청 카톡채널은 다양한 교육 정보 제공과 소통을 위한 채널로 보다 많은 분들이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교육 정보와 이벤트로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학교급식 식재료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유전자변형 없는 식재료 사용 가공품 사업을 기존 4개 시․군에서 18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15억 865만 6천원이며, 기관별 부담으로 △교육청 7억 5,432만 8천원(50%), △도비 3억 7,716만 4천원(25%), △시․군비 3억 7,716만 4천원(25%)이다. 지원품목은 Non-GMO 농산물을 원료로 생산한 △압착콩기름, △장류(고추장 된장, 막장, 간장, 국간장, 청국장)이며,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 학생 16만 3,391명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기존 친환경(우수)식재료 지원사업에서 두부류, 콩나물류 등 유전자 변형없는 식재료 가공품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허남진 문화체육과장은 “학교 급식에 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식재료를 지원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2년도는 일부 품목만 운영하며, 운영 결과 사업의 실효성을 판단해 보고 품목 확대, 추진 방법 등을 고려하여 2023년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은 3월 14일부터 3월 23일까지 양양군 소재 문화예술전문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2년 문화예술단체지원사업'지원신청을 받는다. 2021년 설립한 양양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활동 전문단체에 대한 지원을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논의를 거쳐 양양의 문화예술 활동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양문화재단 김호열 상임이사는 “2022 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문화예술단체의 기획 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관내 생활 예술 동아리 단체에 대한 지원을 포함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수 문화예술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사업 개발과 신규 문화예술사업 지원을 통해 자생력 강화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 ‘2022년 문화예술단체’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월 28일, 상호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으로 횡성군의 발전을 위한 미래의 핵심인재 육성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한왕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횡성군 내 학생 등 미래의 핵심인재 육성 및 군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활동과 기타 횡성군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동체 및 도시 활력을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우천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친화메뉴 개발’과 ‘교육용 보드게임 운영’, ‘쇠목골 아동마을 문화공부책 발간’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으며, 둔내면의 경우 ‘청소년 돌봄교사 양성교육’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횡성읍 구리고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2021년 ‘할머니가 들려주는 꽃 이야기’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횡성초등학교와 성남초등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원예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 3월부터는 지난 12월 개소된 주민거점공간(밤고개)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과 강원도는 2일 오후 3시, 강원도청에서 오네산업(주), ㈜케이프라이드, ㈜펌프킨 3개 기업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3개 기업은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 우천제2농공단지, 공근농공단지에 총 474억원을 투자하여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130명의 지역 인력을 신규고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복귀기업인 오네산업(주)은 산업용 필름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베트남으로 진출하여 2020년 기준 매출액 258억원을 달성한 유망기업이다. 향후 2025년까지 베트남 2개 공장을 처분함과 동시에 우천일반산업단지에 215억원을 투자하여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50명의 지역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2014년 경기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한 ㈜케이프라이드는 양념육 및 소시지, 돈가스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한 결과, 이전 초기 92억원이었던 매출이 2020년 기준 5배 증가한 45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2022년 12월까지 110억원을 투자해 우천제2농공단지에 두 번째 공장을 증축하고, 30명을 추가 채용할 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야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노후 보안등을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정비 완료한 청호동을 제외한 관내 7개 동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 143기에 대하여 1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기존 방전 등기구를 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기존 조명의 경우 여름철이면 각종 벌레와 이물질이 모여 수면방해 등 야간 생활불편이 발생하였으나 LED조명 교체로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철호 시 건축과장은“노후 보안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야간에도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