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상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강좌 대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2월23일부터 3월11일까지 고성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1강의 당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8개 과정 80명의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2022년 3월14일부터 6월30일까지 16주간이며 △영어회화 △일본어회화 △연필스케치 △네일 미용 △손뜨개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수어 △초등논술의 달인 △애니메이션 읽기 총8개 강좌로 구성되며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당 2만원이며 교재비·재료비는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고성군민(주민등록상 주소)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계획서는 고성군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석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패스 적용, 출입자 명부관리, 발열체크, 강의실 내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보다 꼼꼼히 지켜 주민이 안전하고 중단 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접경지역 발전과 동북아·북방경제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신경제 핵심 광역도로망 구축을 통해 지역 교통의 수도권 접근성 개선, 지역 인구유입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성에서 속초까지 43.5㎞ 구간을 연결하는 평화(동해)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중간보고회를 2월28일 개최한다. 평화(동해)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착수한 중간보고회에서는 장래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금강산관광 재개 시 관광객의 고속도로 이용 최적화 방안, 비용 및 편익추정 등 사업타당성 분석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남북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예비타당성 면제구간으로 선정되도록 경제성, 정책성 등에 관한 논리개발 및 대응전략을 구상하는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평화(동해)고속도로가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고성군은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고성군은 3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남북 10축 고속도로망의 완성을 통한 평화 핵심 교통망을 구축하고 고성군이 공간적 한계를 넘어서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시아 평화경제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플랫폼이 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친환경농업 직접 지불제', '무농약 지속 직불제'를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를 통하여 신청·접수 받는다. 군은 올해 109ha, 72,017천원의 예산을 세워 신청 후 이행점검 등을 통해 확정면적을 기준으로 100% 지원하며, 신청·지원요건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은 인증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필지에 대해서 지원한다. 친환경 직접 지불제는 인증구분에 따라 직불금 지급을 달리하는데, 유기인증의 경우 5년(불연속일 경우 5회)차까지 지급하고 이후 유기지속직불로 유기단가의 50%를 매년 지급받을 수 있고, 무농약의 경우, 3년(불연속일 경우 3회)차까지 지급하고 이후 무농약 지속 직불제로 무농약 단가의 50%를 매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 실천 농업인의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가치와 기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하기로 하고, 3월11일까지 군청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생·품질·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를 말한다.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신청일 기준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신청할 수 없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등이 설치되고, 연간 80만 원 상당의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양구군 홈페이지에 착한가격업소를 게재하는 방법으로 홍보도 지원된다. 신청은 영업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읍면장이나 소비자단체 등도 추천할 수 있다. 양구군은 모니터요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되는 평가단이 현지실사를 실시한 후 평가기준에 따라 지정기준 적합 여부를 평가하고, 10월 중에 최종 결정해 통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사업은 주택 및 부속건물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재와 벽체 철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구군은 5억9천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10여 동의 철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속건물을 포함한 주택, 주택부지 외 비주택, 주택지붕 개량 등으로 나뉜다. 부속건물을 포함한 주택의 경우 양구군이 전액 지원하고, 주택부지 외 비주택의 경우에는 200㎡ 이하까지는 전액 지원하며, 200㎡를 초과하면 초과면적의 50%까지만 지원하되 최대 지원액 800만 원까지다. 주택지붕 개량에 대한 지원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등의 우선지원 가구에는 1동당 최대 1천만 원까지, 건축물 소유자이면서 거주자인 일반가구에는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기타 취약계층은 한부모, 다자녀, 독거노인, 장애인 포함 가구 등이 해당되며, 소득수준이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를 말한다. 양구군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의 순으로 지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주택과 비주택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2022년 당초예산(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을 기준으로 순세계잉여금을 포함한 통합 재정수지가 71억 원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2022년 예산 기준 재정 공시를 통해 밝혔다. 양구군의 올해 예산규모(세입예산)는 4567억 원으로, 지난해 예산 대비 351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인 4660억 원보다는 93억 원이 적은 규모다. 일반회계 세입재원별 예산편성 현황을 살펴보면,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336억 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3030억 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151억 원이다. 양구군의 2020년도 당초예산 중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9.54%를 나타냈으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66.9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올해 당초예산 기준 통합재정수지가 71억 원 흑자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조인묵 군수는 “이와 같은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우리 양구군의 재정은 유사 자치단체보다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높은 수준”이라며 “앞으로 자체수입을 증대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동절기 동안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 및 급수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중지했던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신청·접수 및 시공을 3월 2일부터 재개한다.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는 수용가의 신청에 의해 신설, 개조, 수선, 철거 등의 공사로 시행되고 있으며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를 신청하고자 할 때에는 건물 외부의 주출입구 주변(대지경계선)에 수도계량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한 후, 상수도사업소에 방문 및 전화 신청을 하면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급수공사 신청서 작성 및 현장조사·협의를 한 번에 시행한다. 한편, 급수공사 승인을 받은 신청자는 급수공사비를 선납하여야 하며,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신청·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상수도사업소 급수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코로나 19 등으로 가족단위 공연관람 기회가 많지 않았던 미취학 저연령층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3월 19일 11:00, 14:00 2회에 걸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으로‘어린이뮤지컬"겁쟁이 빌리"’를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는 본 공연은 영국 인기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겨 주변의 모든 것이 걱정인 빌리에게 할머니가 걱정인형을 선물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신나는 오프닝 퍼포먼스,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화려한 영상과 조명 연출, 원작속의 걱정거리들을 앙증맞고 귀여운 소품과 세트로 표현하여 걱정들을 즐겁고 유쾌하게 풀어내어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 예매는 3월 2일 09:00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1만원이다. 우대 할인자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카카오톡에서‘속초문화예술회관’을 채널 추가하면 각종 기획 및 대관공연, 공지사항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유도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내에서만 사용 가능한‘(가칭)속초사랑상품권’발행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2022년 2월 25일 개최된 속초시의회 정례위원회에서 (가칭)속초사랑상품권 발행 계획을 보고했다. 2023년 1월 100억 원 규모로 발행 예정이며, 정부 시책에 발맞춰 부정유통방지, 사용자 편의성 등을 위해 카드형 상품권을 우선 발행하고 추후 모바일 등 확대 도입을 검토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충전식 선불형 카드형으로 발행하고, 상품권 사용 시 10% 이내 캐시백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적으로 앱을 통해 회원가입(카드 신청), 계좌 연결, 금액 충전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미사용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정된 오프라인 판매처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칭)속초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관내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가맹점을 등록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불법 사행산업, 대규모·준대규모점포, 유흥주점, 속초시에 본사를 두지 않은 법인 사업자의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속초시는 올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강원혁신센터 미팅룸에서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 ‘강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가구를 생산하는 데스커와 스타트업 보육과 투자를 병행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 강원혁신센터가 협력하여 강원도 스타트업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기점으로 ▲워케이션(Workation) 분야 스타트업 공간조성 지원사업 ▲강원 스타트업 근무환경 개선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한 오피스 체인지 사업 ▲강원 스타트업 페스티벌, 해커톤 등의 이벤트를 공동 개최(또는 후원)할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의 협약으로 강원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이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업무환경과 지역 청년들의 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강원 스타트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데스커 정보은 부문장은 “창업지원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강원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 확대와 단계적 오픈이노베이션으로 강원도 스타트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 적용 시설 중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설인 식당, 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을 대상으로 강원도 안심방역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 안심방역업소로 인증된 업소에는 비대면 발열 측정 및 손소독기, 방역소독기, QR코드 확인 단말기, 방역물품 꾸러미 중 사업주가 선택한 방역물품이 제공된다. 강원도 안심방역업소 인증을 희망하는 업소는 온라인(네이버폼, 카카오톡), 오프라인(우편, 팩스)을 통해 신청서와 업종별 방역수칙 자율점검표 작성으로 간단히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발생한 ‘20년 2월부터 지속 운영된 업소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집합금지, 영업시간 등 방역수칙 위반 업소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강원도는 오미크론 급속한 확산에 따라 지속되는 거리두기, 방역패스 추진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사업주의 부담을 경감하고, 책임에 의한 자율방역이 더욱더 중요한 때이므로 업종별 자율방역 점검표를 통해 방역물품 지원하여 강원도형 업소별 자율방역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동주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강원도 안심방역업소 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습가뭄지역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23년 신규 착수지구로 춘천시 서상지구가, 기본조사지구로 강릉시 강릉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된 춘천 서상지구는 저수지를 통해 농업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나, 수리시설 노후화 및 용량이 부족하여 농업용수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풍부한 북한강물을 양수하여 공급하는 항구적 용수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정부에 사업의 시급성을 지속 건의한 결과 ‘22.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23년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110억원을 확보하였고, 금년에는 우선 3억원을 투자하여 실시설계를 하게 될 예정이다.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된 강릉지구는 ‘21년 준공된 오봉저수지 개보수사업을 통해 추가 확보된 수량을 활용하여 오봉저수지 하류부에 위치한 저수지 3개소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는 가뭄피해가 발생하는 말단부를 포함 강릉시 일원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계획으로 수립되었다. 금번 춘천 서상지구가 선정됨으로 ‘21년 철원 율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여량면의소대와 여량면자율방범대, 성원건설에서는 2월 26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화재피해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월 19일 여량면 여량리에서 화재 발생으로 인한 가옥 전체가 소실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피해 가구를 찾아 주택철거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 등을 지원했다. 또한 마을에서는 가옥 전체 소실로 집을 잃은 가족들을 위해 마을회관을 임시 거처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에서는 화재폐기물 처리, 구호 물품 및 생필품 지원 등 피해 가족과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 전상현 여량면장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이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화재가구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 정선아리랑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경영개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두된 소상공인 교육 전용온라인 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정선읍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온라인마켓 활용법을 쉽게 풀어내어 e-러닝 교육콘텐츠로 개발되었고 수강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누구나 유튜브 “정선아리랑TV”를 통해 언제든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상품 브랜딩, 쿠팡·카카오쇼핑·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오픈마켓을 활용한 매출 증대, 라이브커머스, 밀키트 상품 개발 및 사업화 전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정선아리랑상권(정선읍 상권)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 간 오후 2시부터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내 상품 멋지게 촬영하기, 인스타그램으로 매출 올리는 홍보마케팅 실습 등을 운영한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을 위한 비대면 e-러닝 콘텐츠 확충을 많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지구 JC특우회에서는 지난 2월 25일 사북 하이캐슬리조트에서 강원지구 JC특우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제37대 윤장훈 회장이 이임하고 제38대 김진석 회장이 취임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진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을 보내고 있는 만큼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다같이 노력해 나가겠다며, JC 위상과 회원들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꿈드림(林) 숲드림(林)’ 1박 2일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林) 숲드림(林)’ 1박 2일 캠프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숲체험을 통해 유아의 사회성 및 정서 발달과 자연친화적 태도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개구리 알 관찰, 봄꽃에 모이는 곤충 관찰,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줄다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3월 캠프는 북방산개구리가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는 특별한 관찰 체험도 가능하다. 캠프는 꽃, 곤충, 다람쥐 등을 계절별 테마로 10월까지 총 8회차 진행되며,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를 테마로 한 1차 캠프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실내 공간의 주기적인 환기·소독, 참가자 발열 체크, 야외 프로그램 위주의 일정 구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국립횡성숲체원 누리집의 공지사항 내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유아숲캠프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대한적십자사 태기봉사회는 27일, 교육복지과 드림스타트팀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책가방 및 의류를 기부하고 드림스타트 대상 중학교 입학하는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태기봉사회에서는 평소 연탄봉사, 긴급구호물자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9년 전부터 매년 여름 저소득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물놀이 활동을 지원해 오면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왔다. 권혁범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군민과 외지 관광객 모두를 대상으로 강력한 다중 방역 안전망을 운용하고 있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지역경제 보호와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화천군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상회하는 수준의 방역태세 유지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우선 화천군은 군민은 물론 외지 동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에서 최고 수준의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실외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은 정부 지침 상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지만, 화천군은 모든 내방객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완료 여부를 철저히 가려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또 파크골프 경기에 참가하는 외지 관광객들은 입장 전부터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받은 후 입장이 가능하다. 나아가 경기장 내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를 부여하고, 음식물 섭취를 강력히 제재하는 등 3중, 4중의 촘촘한 방역을 시행 중이다. 아직까지 파크골프장 외지 관광객에서 비롯된 지역 내 확산 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화천군은 관광·체육시설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방역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사업 접수를 3월 25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 지원대상 사업체는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유흥시설, 노래 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으로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해당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지원항목은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락스 등 방역 관련 물품으로 1개 업체당 최대 1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대표자 신분증 불필요)을 첨부해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코로나19)를 통해 접수하거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지난 2월 24일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홍천군에는 2월 25일 현재 37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후원회는 협약에 따라 북한이탈주민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가족센터는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결혼 이주여성 및 일반 여성이 함께 세계의 음식을 만들며 교류함으로써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는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총 7회에 걸쳐 야간반과 주말반, 평일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일본, 네팔 등 6개국의 요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셰프 특강과 요리실습 등을 진행하고 요리대회 예선전을 진행해 각 반별 1등과 2등은 오는 9월 정선군가족센터 주최로 열리는 세계요리대회 본선에 진출할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 신청자격은 세계요리에 관심이 있는 여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접수는 3월 4일까지 정선군가족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남해경 정선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재능을 활용하여 세계요리를 실습하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상대방의 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활발한 문화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장애인 이동권 확대 등을 위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난 12월 6일부터 21일간 지하철 시위를 시작, 21일간 이어졌다. 이처럼 장애인의 권리는 더는 외면할 수 없는 문제다. 이런 상황에서 춘천시정부의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시정부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최중증 장애인에게도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권을 부여하고 장애인이 살만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정부의 힘찬 발걸음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올해 2월에 '춘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에 ㈜나비소셜네트워크,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춘천시지회,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호반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 지원했다. 각 수행기관은 장애인 10명, 관리인력 1명을 공개 채용한다. 사업 참여자는 주 15시간을 일하며,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직무를 수행한다. 장애인 권익옹호, 문화예술,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며 급여는 최저시급인 9,160원이 적용된다. 일자리 참여자는 오는 3월 8일까지 4개 수행기관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불법 도청에 대한 보안점검을 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정보통신기술 발전으로 도청기술이 진화, 개인과 행정정보 유출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주요시설과 정보통신기기에 대한 도청 탐지 필요성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이동형 탐지 단말기를 활용해 불법 도청을 찾는다. 점검은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하며, 대상은 사전투표소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5개소다. 점검 기간 무선 도청기, 무선 몰래카메라, 무선 해킹 등을 탐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도청과 몰래카메라 등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사법기관 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이후 시청 본청 8개소 등 불법 도청 점검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진화된 도청기술의 등장으로 개인 및 행정정보 유출 가능성이 증대하고 있다”라며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대비 특별점검을 통해 불법 도청 행위를 찾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내 전역으로 확대한 소소한 동네연구에 참여하는 20개팀이 선정됐다. 소소한 동네연구 참여팀은 4월까지 일상과 지역의 문제를 찾아 연구하게 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이번 소소한 동네연구에 참여하는 지역은 춘천을 비롯해 원주, 정선, 태백, 고성, 양양, 홍천, 속초, 양구다. 팀별 연구 주제를 살펴보면 지방소도시에서 온라인 유아교육의 실효성 연구, 태백시민 크리에이터 정책 연구, 태백 작은영화관 연구, 농촌마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한 여가생활, 원주 지역 사회적 기업 종사자의 직무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이다. 그동안 20개팀은 연구주제에 적합한 조력팀과 함께 연구 계획서를 작성했으며, 지난 7일 착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춘천사회혁신센터는 20개팀과 업무협약을 맺고, 3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앞으로 중간 공유회와 최종 결과 공유회를 진행하고, 논의 과정을 거쳐 시민 연구자의 연구 결과물을 오는 6월 공유한다. 또한 시민 연구자들의 연구 과정은 춘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공유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2022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광객의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제공을 위해 노후화된 민박 30개소에 대해 시설의 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11일까지이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신청대상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등록 후,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운영 중인 사업자다. 선정된 업소는 사업장별 총사업비 1,000만원 기준 최대 80%의 비용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 사업은 건축물 외벽도색, 방수, 도배, 장판, 창호, 장판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 건축물 개․보수와 내부 인테리어, 실외조경 등이다. 투숙객 편의를 위한 침대, 냉난방기, TV․컴퓨터 등 전자제품 구입은 객실용에 한해 총사업비의 50% 한도에서 지원한다. 군은 사업계획서 적정성, 현지조사 내용 등 심사를 거쳐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올해 10월까지 시설환경 개선을 완료해야하며, 군은 가급적 여름철 성수기 이전인 6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 할 수 있도록 권고해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거주하면서 지역 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농촌체험마을인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는 타 지역 거주 만18세 이상 도시민을 대상으로 3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유선 또는 영상면접을 통해 3월 25일까지 1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황룡마을의 프로그램 유형은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돕는 귀촌형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과 지역 일자리체험, 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색 등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아울러 최소 1개월에서 최장 3개월까지 주거공간과 함께 15일 이상 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각 7팀씩 모두 14팀으로 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장학회 이사장과 ㈜성일기공은 2022년 2월 28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4실의 공공기숙사를 무상 제공하기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성일기공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소재한 서운일반산업단지에 국내본사가 있으며, 중국 우시에 중국지사와 일본 도쿄에 일본지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밀급 커플링 제조전문 기업이며, 전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대한민국 자동화 부품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열정적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또는 재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은 물론, 철원 출신 대학생의 주거 복지 향상을 바라는 김성묵 대표이사와 이현종 군수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성사되었다. 이현종 군수는“이번 협약이 인천 소재 대학생의 주거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24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간소화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된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매년 주천면 금마1리 독립만세공원에서 개최해 왔다. 올해 3·1절 기념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영월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및 읍면장 30여명이 참석하며, 헌화 분향 등 간소화 진행 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자 행사는 축소 되었지만,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3·1 독립운동의 정신을 본받아, 현재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노인복지센터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2년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행복울타리'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의 텃밭 재배와 문화여가활동,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일상생활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전국 신청기관 총 52곳 가운데 총 10곳이 선정되었으며, 사업지원비 5,500,000원을 지원받아 관내 독거노인 24명을 대상으로 올 3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28일부터 자체적으로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는 “영월군 재난 생활안정 지원금(3차)”의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1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영월 관내에 주소를 둔 군민이 대상이다. 신청한 지원금은 신청일 다음날부터 최대 3일 이내에 영월별빛고운카드로 지급되며, 영월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외국인 및 일부 DB중복자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며, 3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오프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본인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 및 추가로 필요한 서류를 갖춰 방문하면 된다. 다만, 영월읍은 오프라인 신청 첫 주인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마을별로 지정된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가급적 온라인으로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대한노인회 주관 노인복지대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2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열렸다.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노인복지대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상으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역자치단체 대상에는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2곳이 선정되었으며, 기초자치단체 대상에는 도내에서 횡성군, 춘천시, 정선군 등 3곳을 비롯해 모두 27곳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당초 23일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었으며, 이날 강원도연합회장 주관하에 횡성군 청사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식에는 장신상 군수를 비롯해,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장, 문원호 대한노인회 강원도 사무처장, 전병수 횡성군노인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군은 전국 군 단위 최초 주간보호센터 야간시간 연장지원 사업, 취약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상품권 지원사업, 취약어르신 보청기 및 보행기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펼쳐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오미크론 확산 대응 업무연속성 계획’을 수립,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행정 공백 없는 위기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소속 직원의 확진 사례도 이어지는 등 방역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오미크론 확산 대응 업무연속성 계획’을 수립하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 저지를 위해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 실과소 및 읍·면 전 부서에 걸쳐 재난·안전, 민생, 복지, 보건, 행정 등 핵심(민원)업무를 선정하고, 핵심 업무가 공백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인력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일대일 대직이 아닌 팀 전체 격리 상황에도 대응 가능하도록 확장적 대직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원격근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 탄력적 확대, 점심시간 시차제 운영, 전 직원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 독려, 대면 회의·행사를 최소화하여 공직 내부 및 지역 사회의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코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촌지역에 노후주택을 개량하고자하는 자,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관내로 귀촌하는 자 등에게 주택의 신축 또는 수선비용을 농협에서 저금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64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주택 개량 또는 신축 후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최대 2억 원까지 대출가능하며,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하여 1년 거치 19년 상환, 3년 거치 17년 상환 조건이다. 사업대상 주택은 연면적 150㎡를 초과할 수 없으며, 취득세 28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 혜택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이번 주택개량사업은 3월 1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를 지원하는 2022년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상위계층 중 고령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보일러․담장․벽체수리, 지붕․화장실 개선, 소방시설 설치 등을 가구당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년간 39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2천만원의 예산으로 각종 집수리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복지 담당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대상자 추천 후 현장 확인,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선정·지원된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주거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의 주거수준 향상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가 열악한 취약계층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올해 2억 4천여만원을 들여 주거환경개선, 이사비용 지원, 만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홀몸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등 13개의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동해시민 이웃사랑 실천 범시민 운동인 ‘동해 해오름 천사(1004) 운동’으로 모인 성금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사업 추진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31건, 이사비용 42건, 학원비 지원 178건 등 총 10개 사업(1,678건) 1억 3천여만원을 지원해 지역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전년도 사업 편성 예산(1억 9천만원) 대비 25% 증가한 2억 4천여만원을 편성·추진할 방침으로, 보호종료 가정위탁아동 및 미진학 저소득 청소년 자립생활비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등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13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동해시민의 따뜻한 마음으로 지원되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천사의 손길이 지역 곳곳에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 천사(1004)운동은 지난 2010년부터 동해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나무심기를 통해 가치있는 산림자원과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행복한 동해만들기 수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식목주간 및 시 개청일(4.1.)을 맞아 개최해 오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소하고, 대신 시민들에게 유실수, 꽃나무 등 수목(꽃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체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유관기관, 군부대, 학교 및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수목과 꽃묘 지원 요청을 받아 4월 초까지 수목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이와함께 행복동(동별) 마을숲 조성 사업도 실시해, 동별 조성 희망대상지를 파악하고, 마을별 희망 수종의 묘목도 지원할 계획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시민 누구나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꿀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동해시를 쾌적한 녹색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망상리조트 객실 내 ‘리틀 라이브러리’ 설치, 수요자 중심의 신간 도서 구입 등 책 읽는 지식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관광객도 함께 즐기는 독서 문화 진흥을 통해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망상 오토캠핑리조트에 '리틀 라이브러리'를 20개를 설치한다. 리틀 라이브러리는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에서 기증한 도서 500여권을 비치해 망상해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독서 체험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무인 양심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신간 도서 12,500여권 구입을 비롯해, 지난해 조성한 전자책(e-book) 스트리밍 서비스는 1인당 6권에서 10권으로 확대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도서를 적극 비치하고, 비대면 도서 대출 환경도 확장해 나간다. 시는 2011년부터 대형할인매장(이마트) 내 무인예약대출 서비스 운영을 실시하고, 2018년에는 천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버스터미널 2개소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비대면 도서 대출 환경 기반을 조성했으며, 5개 시립도서관 책두레 서비스 및 스마트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2월 23일 삼척시 꿈드림센터에 등록된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환경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급식꾸러미를 비대면으로 배달하였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수련시설 휴관으로 내방하지 못하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식품을 선별하여 급식꾸러미를 제공하였다. 삼척시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지원, 자립지원 등 해당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여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간이다. 삼척시청소년지원센터장(김정희)은 “이를 계기로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비대면 상담과 프로그램 등으로 코로나19 환경을 활기차게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주기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상황전달을 위해 올해 ‘재난안전 마을방송 가청권 확대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마을방송시설과 멀리 떨어져 있는 재난 취약 마을의 가구이며, 올해 마을방송 무선송신기 1개소, 댁내수신기 73가구 설치를 위해 도비 포함 사업비 3천3백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2025년까지 291가구에 댁내수신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0년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하천 인근 범람 우려 지역·산불발생 위험지역 등 86개 마을에 마을방송 통합발령시스템을 운영 중이나, 마을회관에 설치된 방송시설 가청범위가 반경 500m에 그쳐 외곽 지역 가구들은 방송 청취가 어려웠다. 이에 기 구축되어 있는 마을방송 통합발령시스템과 연계하여 마을방송 가청권 외 가정에 해당 수신기를 설치하여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댁내수신기를 설치하게 되면 거실에서 재난·재해 정보방송을 편리하게 들을 수 있고 특히 혼자 거주하는 고령층의 가청권이 확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재난 발생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여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 인·물적 피해 최소화에 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근덕면 상맹방2리 마을에 올해 말까지 사업비 4억4천만 원을 들여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소형저장탱크, LPG배관망, 옥내배관, LPG보일러, 부대설비(가스계량기, 가스밸브 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촌 주민 연료비 절감과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등이 목적이다. 올해는 상맹방2리 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마을회관 공터에 탱크설치 부지를 확보하고 연말까지 총 28세대에 가스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25일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3월 중 주민신청서를 접수한다. 그리고 위탁수행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을 통해 4월에 실시설계에 들어가 11월 준공 및 가스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해 난방비 부담이 큰 농촌지역에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을 통해 주민의 연료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5일 오후 3시, 도청 본관 2층 통상상담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순이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는 지속적으로 강원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화천군, 원주시, 춘천시 등에 연탄 36만 7천장을 지원하는 등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2009년 태백시 독거노인 무료검진을 시작으로 2019년 강원산간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 무료검진을 실시하였다. 최문순 도지사는“나눔으로 행복한 강원도를 만드는데 앞장서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에 강원도민의 온 마음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강원도와 함께봉사 파트너로서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는 25일 오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최복수 행정부지사, 이창우 총무행정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1명을 신규 위촉했다. 위촉 위원은 변호사로 활동 중인 한혜정 위원(신규)이며, 임기는 전임위원의 잔여임기를 승계 받아 2022년 2월 25일부터 2023년 6월 16일까지이다. 한혜정 변호사는 강원대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법무법인 다헌의 소속 변호사로, 강원도 행정심판위원회 등에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법무 분야의 전문가인 한혜정 변호사 위촉을 통해 위원회가 도민들의 복잡․다양한 고충민원 해소 및 도민 권익증진이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는 2012년 9월 출범한 옴부즈만 기구로,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도내 고충민원과 갈등을 도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하며,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을 통해 사람‧현장 중심의 고충해결을 강화하는 등 도민 권익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원인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24일 에코클린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시작했다. 원인동 통장협의회(16명)와 행정복지센터 직원(14명)으로 구성된 에코클린 봉사단은 매월 1회 남산공원 및 (구)재해위험지구 환경정비를 비롯해 원주천 둔치, 재개발예정지구, 무단투기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원주시 아동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 선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운동으로, 그림책을 통해 자녀와 부모 간의 유대감 형성과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책 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담겨있으며, 3단계(36~취학 전), 4단계(초등학교 1~2학년)에 해당하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책 꾸러미는 3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10~12시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보호자 신분증(필수)와 아기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4, 6, 8, 10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4시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센터 내 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책 꾸러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초등학생까지 확대된 북스타트를 통해 더 많은 아동이 좋은 책과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원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권장 및 추천 도서를 대출해주는 2022년 ‘권장도서 빌려가방’ 서비스를 운영한다. ‘권장도서 빌려가방’은 초등학교와 한국학교사서협회가 권장 및 추천하는 도서를 책가방에 넣어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초등학교 저·중·고학년 3단계로 나눠 구성된 책가방에는 하나의 가방 당 5권의 도서가 들어있으며, 총 200개의 가방이 준비되어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면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게시된 목록에서 원하는 학년과 꾸러미 번호를 선택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3주이며, 해당 도서는 일반 대출 권수인 6권에서 제외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해 적극적인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17일부터 2022년 상반기 도서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도서관 아카데미는 성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북큐레이터 양성 과정, 책놀이 지도사 3급 과정, 독서치료, 인디자인(InDesign)으로 내 책 만들기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학습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평생학습 배달강좌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시민이 7~10인 이내 학습단체를 구성해 원하는 강좌와 장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방문해 강좌를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요가, 가죽공예, 서예, 통기타, 영어회화, 스마트폰 사용, 유튜브 제작 등으로 다양하며, 협의를 통해 원하는 강좌를 새로 개설할 수도 있다.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배달강좌는 총 15개 단체를 선정하며 이 중 4개 단체는 노인, 장애인 등 교육 취약계층에 우선 배정하고, 4월 1일부터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작년에는 배달강좌를 통해 38개 모임 총 38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이 중 9개 강좌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학습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민긍호 의병장 순국 114주기 묘제가 2월 28일 오전 11시 봉산동 산 5-8번지에 위치한 민긍호 의병장 묘역에서 봉행된다. 광복회 원주연합지회 주관으로 해마다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묘제를 봉행해왔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 범위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1897년 진위대에 입대한 민긍호 의병장은 일본에 의해 대한제국 군대가 강제 해산되던 1907년 강원도 일대에서 의병을 규합해 무장봉기를 시작했으며, 1908년 2월에는 충청도와 경기도 일원까지 진출하며 100여 차례의 전투를 벌여 일본군에 큰 타격을 입혔다. 1908년 2월 29일 의병 구출 작전 중 민긍호 의병장이 순국한 이후 유족들은 북만주로 이주했으며, 1962년 민긍호 의병장에게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이 법은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 등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적용범위는 실제 농지(전, 답, 과수원 등)와 지목상 임야인 토지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 등이다. 단, 소유권 관련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인은 먼저 건축지적과 방문 상담후 부동산소재지 동별로 위촉된 보증인 5인(법무사 1인 포함)의 보증을 받은 뒤 보증서를 첨부해 건축지적과에 확인서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약 2개월간 진위여부 확인 및 공고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등기소에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조치법 시행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지속적인 홍보로 시민들이 기간 내 신청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주택개량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시비 1억 원을 투입해 10동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신·증축과 개축, 재축에 최대 1억 원, 대수선과 리모델링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융자 추천하며, 5년간 이자차액 5%를 보전한다. 단, 5%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2개월 이상 연속 융자금 등을 체납한 경우, 이차지원금 지원이 중지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거주자로 주택 개량 공사 예정인 자이며, 신청자 초과시 융자추천 심사기준 및 평가표에 의한 개별 평가점수 고득점자 접수순으로 우선 순위를 결정한다. 신청기한은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주택개량 계획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건축지적과 주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32동, 1억 8,400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