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오전 10시 강릉시니어클럽 한송정커피스토리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를 2년간 이끌고 갈 제4기(2022.1.1.~2023.12.31.) 읍면동협의체 임원 3명(연합회장, 부회장 2)을 선출하고, 2021년 시 협의체 활동사항 성과 보고, 2022년도 읍면동 협의체 운영계획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제4기 협의체 연합회장은 김복순 교1동협의체위원장, 부회장은 성산면 홍종철 성산면협의체위원장, 이금선 포남1동협의체위원장이 선출됐다. 김복순 협의체 연합회장은“코로나19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변화되는 복지환경에 민감하게 대처하며 현장 중심의 지역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나가는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3월 4일까지 2022년도 제3기 강릉청년정책네트워크로 활동할 청년을 모집한다. 강릉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시선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정책참여기구로 2019년부터 운영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총 6건의 정책을 제안(청년월세지원 등)하여 5건이 반영되었다. 강릉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3기는 총 30명을 모집하여 5개분과(6명)로 소그룹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시청 일자리경제과(18층)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3기 강릉청년정책네트워크는 3월 12일 발대식으로 활동을 개시하며 오는 12월까지 4~6월 청년정책학교를 통한 역량강화, 분과별로 다양한 청년시선과 목소리로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타시군 청년참여기구와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우수활동 청년에게 활동인증서와 강릉시 각종 위원회의 청년위원으로 추천 등 청년 인재풀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히며 동시에 지속가능한 청년라이프를 함께 만들어갈 청년들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읍면시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위험구간 개선 및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사업비 83억 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철도건널목이 좁아 차량 및 관광객의 통행이 어려운 강동면 정동진 철도건널목 확장에 14억 원, 주문진 향호리 과매2교 노후교량 개선공사에 13억 원, 구정면 말미길 도로확장공사 등 총 55억 원을 투입하여 농어촌도로를 정비 및 확장할 계획이며, 도로 유지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도로대장 전산화 구축에 2억 원, 농어촌도로 보수 및 유지관리 등에 총 28억 원을 투입하여 농어촌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읍면시도 및 농어촌도로를 정비하여 지역주민 정주의식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은 겪는 시민들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주요 감면 내용으로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올해 정기분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대 75%까지 감면하고, 유흥주점영업장 건축물 및 토지소유자에 대해 중과세율(4%)이 아닌 일반세율(0.2% ~ 0.25%)을 적용하여 재산세를 경감·부과한다. 코로나19 극복지원 의료기관인 선별진료기관 및 확진자 치료기관에 대하여 해당면적 재산세 및 주민세 사업소분 100% 감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개인사업자 주민세 사업소분(55,000원) 100% 감면하고, 개인소유 영업용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100%,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속한 세대의 주민세 개인분 100%를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강릉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시민으로, 관련 문의는 강릉시청 세무과로 하면 된다. 강릉시는 코로나19 발생한 2020년 이후 지난 2년간 지방세 14억 원을 감면했으며, 오는 3월 강릉시의회 임시회에 감면 동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세제지원은 1만 1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을 확대하고 접근성 개선 등 복합문화 공간으로의 역할 강화를 위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고 혁신적인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책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5개소에 3월 말까지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한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운영되고, 자동대출・반납・예약기가 설치되어 무인으로 운영되며, 베스트셀러 등 신간 도서 500여 권이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모루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강릉작가 자료실을 재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향토·민속자료와 강릉작가 자료를 한 곳에 비치하였으나 자료의 특성화를 고려해 강릉작가 자료는 모루도서관 2층 강릉작가 자료실로, 향토·민속자료는 시립중앙도서관 2층 향토·민속자료실에 재배치된다. 현재 시에서는 강릉작가 자료 총 3,480점, 향토·민속자료 3,300점을 보유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매월 달라지는 주제로 다양한 책을 선별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특히, 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에 나선다. 군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를 이용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 촬영기기 설치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 10개소를 대상으로 전파․렌즈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2월24일 고성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화장실 출입문과 조명, 콘센트 등 소형카메라가 주로 설치될 만한 곳을 중심으로 집중점검 할 계획이며, 월 1회 이상 상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행법에는 카메라 등을 이용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타인의 신체를 촬영 및 유포(반포 등)하는 자에 대하여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촬영물(복제물) 소지․구입․저장․시청하는 자에 대하여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있다. 군 관계자는 “수시 점검을 통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위생 환경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지난해 청정한 이미지와 코로나19로부터 안전 인식이 더해져 천만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캠핑 수요가 크게 증가됨에 따라 해변 캠핑장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주 5일 근무제에 더해 주 52시간 근무가 확산하면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고 최근에는 캠핑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과 카라반이나 캠핑카가 일반 자동차보다 크기 때문에 회전반경이 커 관광지 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주차 혼잡을 개선하기 위하여 캠핑카 전용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설계용역비 2억5천만을 군비로 선투자하여 거진읍 송포리(해안포진지) 일대에 캠핑카 사이트 62면, 대진1리 해변일원에 데크사이트 14면과 부대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추진을 추진하여 카라반 전용 캠핑장과 오토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2월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10월에 용역보고를 마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軍 해안 경계철책 철거로 인하여 접근여건이 개선 되고 해안경관이 수려한 지역의 불법 주정차 및 일명 알박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레고랜드 개장 이후 교통 대란을 막기 위해 개장 초기 100% 사전예약제가 시행된다. 춘천시정부는 24일 유관기관과 레고랜드 개장 대비 교통특별대책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유관기관 회의에서는 좌회전 차로 연장, 진입차로 개선 등 시설분야와 하중도 내 교통부하를 해결할 방안 등이 중점 논의 했다. 또한 LLKR에서는 레고랜드 교통대책에 따른 대안을 제시했다. 회의 결과 삼천동 주차장~춘천역~테마파크로 이어지는 셔틀버스는 10대를 운영하며, 사전 시험개장 이후 운영 대수 추가를 검토한다. 사전 시험개장은 4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며 이 기간 놀이시설을 비롯해 식당 등 완공시설 전체를 운영한다. 시험개장 입장 인원은 하루 1,000명에서 8,00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교통, 시설 운영 전반을 확인한다. 오는 5월 5일 개장 이후 교통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100% 사전예약제를 도입한다. 입장 인원도 하루 1만2,000~1만3,000명으로 제한한다. 이밖에도 도선운영과 주차장 통합운영에 대해 각 기관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도선 이용객 부담 방안도 마련한다. ITX 이용자 요금 할인 등 대중교통 이용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서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서석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운영을 결산·보고하고, 2022년 신규 사업 3개가 추가된 사업운영 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박정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2년도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정란 서석면장은 “복지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복지증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3일, 횡성장학재단 회의실에서 제1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21년 결산과 2022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안) 운영규정 개정(안)등을 의결하였다. 또한, 2022년 장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인재육성장학부문 511명 (500,300천원) 지원 및 횡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부문 700명(700,000천원) 지원 안건에 대해서도 의결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시대 변화에 발맞춰, 대학생에게 지급하는 인재육성 성적우수 장학금을 기존 등록금성 장학금에서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전환하여 지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와 함께, 감사의견으로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에서도 장학후원금이 지난해 대비 112% 증가하였다며, 장학회 임직원과 횡성군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후원해 주신 분들을 위한 기부 예우에 만전을 기해 나가길 바란다고도 제시되었다. 조창진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각 가정의 등록금 부담이 더욱 큰 현실이다. 횡성의 인재들이 희망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경기도가 24일 강원도청 대회의실에서 ‘강원도-경기도 정책협력회의’를 갖고 한탄강 지속 발전, 군사 규제 대응, 인프라 확충 등 접경지역 중심의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도의 상호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정책협력회의에는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원연구원, 경기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의 ‘강원도-경기도 초광역 협력사업에 대해 제안 발표’를 청취한 뒤 공동 제안 4건, 개별 제안 4건 총 8개 안건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도 접경지역 도민들이 오랜 세월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하며 각종 규제로 삶의 질 증진과 지역발전, 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공동 협력과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먼저 공동 제안 안건으로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등 한탄강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정기 실무협의 구성 등을 통해 접경지 군사 규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함께 힘쓰자고 뜻을 모았다. 또한 ‘초광역권 동서 남북평화도로 연결 사업’ 시행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남춘천여자중학교는 24일,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컬링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남춘천여중 컬링부는 16세 이하 여중부에 출전했으며, 컬링 경기는 종별 13세 이하부, 16세 이하부, 19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나뉘며 시‧도 대항전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훈련과 대회 참가가 혼란스러웠던 상황에서도 학생들은 매 경기 훌륭한 전술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어, 창단 이래 전국동계체육대회 첫 우승이라는 역사를 만들었다. 예선에서 전북 전주스포츠클럽을 12:7로 역전하여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경기 회룡중과의 경기를 15:3으로 크게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컬링 강호 경북 의성여중과 맞대결로, 초반 3엔드 경북 의성여중의 4득점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남춘천여중은 매 엔드마다 1득점씩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갔으며 10엔드 5:5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샷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 6: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남춘천여자중학교 홍광자 교장은 “원거리 훈련을 다니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의 남다른 노력과 남춘천여중 교육가족의 열정적인 지원으로 빚어낸 결과”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24일, 2021년 강릉 지역사 교육과정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개발한 교재 [노암(Noam)] 그림책을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지역사 교육과정 공동연구 교재는 지난해 8월부터 학생 삶의 공간 중심 지역사교육, 국가사 중심의 단일 역사교육을 넘어 지역사 교육과정 개발, 교사·시민의 연대와 협력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강릉지역 유관기관, 인문학 연구 관계자로 구성된 지역사 교육과정 공동 연구 추진단 협의회를 거쳐 강릉지역 근현대사를 주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지역 교사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연구위원으로 공모된 초·중·고 12명의 교사들이 한글, 영문 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원고 작성, 삽화, 영문 번역 등의 역할을 나누었으며, 강원 영동 민간인 학살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숨’을 제작한 MBC영동방송 김인성 기자, 가톨릭관동대 역사교육과 김남현 교수가 참여한 지역 전문가와의 공동연수를 진행하고, 강릉통일공원, 6.25 남침기념비, 노암터널, 민간인학살위령비 등 근현대사 주요 현장을 답사하는 등 지속적인 학습공동체를 구성·운영하며 지역사 교육과정을 협의했다. 조병식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e-모빌리티 클러스터(주행로 포함)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미래차 산업(전기, 전장, S/W, 센서, ICT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30 강원 미래자동차 발전 전략'을 발표 했다. 2030년까지 3대 추진전략, 8개 세부과제를 추진하여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에 국비, 민자 포함 총 4,557억 원을 투자계획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및 2050 탄소중립의 新 패러다임 대두로 인해 자동차산업 시장 또한, 친환경화, 경량화, 지능화, 서비스화로 변화 중이며, 미래차 시장은 ‘25년을 기점으로 급성장하여 2030년도에는 전기, 수소차등 친환경차, 스마트카 등 자율주행차, 이동서비스 산업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 국내외 친환경 자동차 시장(전기,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은 ‘25년을 기점으로 급성장하여 2030년도에는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50%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자율주행차 시장은 ‘25년을 기점으로 급성장(연평균 40% 이상), ‘30년 자율주행 버스‧택시 등 서비스가 대중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미래차 소재, 부품 산업 시장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 유산을 계승하고 이를 확산시킴으로써 평화 구축의 모멘텀을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로 이어가는 글로벌 평화 플랫폼 2022 평창평화포럼(PyeongChang Peace Forum, PPF)’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화, 지금 이곳에서!’라는 슬로건과‘종전선언과 그 너머’라는 대주제 아래 경제, 스포츠, DMZ 평화지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평화공공외교'의 다섯 가지 핵심의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의 상황 속 한반도,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 이슈와 의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향한 생산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도출해 냈다. 2022 평창평화포럼은 특별세션, 기조세션, 전체세션, 동시세션 등 전체 33개의 세션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여 참가자는 물론 관심을 가진 사람들도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럼이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온라인 포럼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논의들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포럼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는 2월 24일 강원 도청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복진 농정국장, 주남석 농정과장, 심재룡 (사)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기탁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룡 (사)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은코로나19와 연이은 한파로 더욱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복진 농정국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사)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품앗이 정신을 이어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농업인 단체와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일자리재단은 2월 25일 도내 시·군일자리센터의 상담 품질 향상을 위한‘시·군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도내 18개 각 시·군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인구직 상담 및 일자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상담사 23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직자들이 취업 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로계약서 작성 및 주휴수당, 최신 이슈화되고 있는 노동상식 등 노무분야 강의와 중·장년층 구직자의 재취업 및 전직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및 상담기법 등 전문 지식 강좌로 구성되었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0022년에도 분기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직업상담 역량 강화는 물론 시·군 일자리센터 간 업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내 전역 취업지원서비스 품질 제고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유일의 일자리 전문기관으로써 구직자 및 기업 대상 서비스 또한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상담사 교육 및 재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사업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확인 및 신청 할 수 있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는 “강원도내 구인·구직 일자리 매칭의 효율성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간소화된 졸업식, 입학식에서의 꽃 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강원 꽃 10만송이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로 인터넷, 전용 앱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화훼농가(12농가)에서 생산한 백합 등 6개 품종의 10만송이(2만박스/5송이)를 공급하고 강원도는 포장재(도비 3천만원)를 지원한다. 현지 화훼 재배농가에 따르면, 마켓컬리의 경우 납품까지만 생산자가 담당하고 이후 반품처리, 소비자 불만 등은 모두 마켓컬리가 전담 대응해주기 때문에 농가들의 호응도가 높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21년 2월에 강원도가 주식회사 컬리와 체결한 "강원 꽃·농특산물 마켓컬리 내 입점판매 업무협약"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도 튤립 6만송이를 마켓컬리를 통해 판매하여 소비자는 물론이고 생산자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도 최덕순 유통원예과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모바일 채널유통이 활성화 되도록 확대하여 소비트랜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고,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계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운영위원장 선출, 2021년 추진사업에 대한 결산과 2022년 자원봉사센터 사업 및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박정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선출되었으며, 위원장 외 8인의 운영위원과 함께 2년 동안 센터 운영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숙 위원장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늘 솔선수범하고, 경험과 지혜를 모아주시는 운영위원들과 함께 태백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한 해를 지역 환경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은 2월 24일 11시 웰다잉문화 대중화 및 횡성회다지소리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웰다잉 플랫폼을 개발, 서비스하는 (주)빅웨이브와 횡성회다지소리보존회,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빅웨이브는 웰다잉 플랫폼 ‘아이백(iback)’ 서비스를 개발하여 법적 효력을 가지는 디지털 유언장 작성, 자산 정리, 상속과 증여, 유품 정리, 사후 추모까지 다양한 웰다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과 빅웨이브는 100세 시대의 상속과 유산에 관한 법률교육, 디지털 유언장을 직접 작성해 보는 체험교육과 세미나 등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관에서 기획하는 지역문화시민학교 프로그램 ‘인생설계학교’를 통해 에이징테크의 시대에서 나와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리의 과정을 함께 배우고 설계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웰다잉이란 무엇인가?’, ‘인생그래프 및 버킷리스트 작성’, ‘물려줘도 걱정, 안 물려줘도 걱정’(상속과 유언), ‘상속 설계 및 유언 작성’ 등의 강좌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빅웨이브와 횡성회다지소리보존회는 웰다잉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노인복지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효도하는 도시에 방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이 마침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노인통합돌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시정부의 노인복지는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노인, 서비스 대상에서 주체로 전환=신중년과 노인 세대의 성공적 노후 생활을 돕는 전담기구 (재)춘천지혜의숲은 2021년 1월 설립됐다.(재)춘천지혜의숲이 주목받는 이유는 전문직 은퇴자가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경제주체로 참여하기 때문이다. 서비스의 대상이었던 노인이 이제는 서비스의 주체가 돼 춘천에 새로운 활력과 경제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재)지혜의숲에서는 시니어아카데미, 사회공헌 활동지원, 일자리창출, 정책연구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특히 지역 어르신이 참여해 오지마을에 직접 택배를 배달하는 사업은 일자리뿐만 아니라, 오지마을 노인의 안부 확인 등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돌봄,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노인통합돌봄, 노인복지에 대한 개념은 시정부를 통해 새로워지고 있다. 2020년 7월 시정부는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대상지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문화도시 춘천을 함께 만들어 갈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협의체 봄바람‘이 3월의 봄기운과 함께 활기찬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봄바람은 시민 스스로 문화적 활동을 주도하며, 시민의 주체성을 강화하는 협의체다. 총인원은 300명(2022.2.24.기준)이며 운영위원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위원은 3개 분과(의견수집, 의제화, 홍보)로 나뉘며, 봄바람 회원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의를 거쳐 총18명을 선발하였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1월부터 문화도시 사업의 이해를 위한 역량강화, 멤버십 트레이닝 과정을 거쳤다. 지난 23일에는 운영위원장, 부위원장, 분과장을 스스로 선출하며 운영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했다. 운영위원장으로는 농촌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청년, '시골하루' 대표 이범준 위원, 부위원장으로는 군인 출신으로 주민자치위원과 한국독도연구원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성준호 위원이 선출되었다. 봄바람에서는 시민이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시민 문화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으로 대화모임을 통한 의견수립과 지역의제 도출, 회의와 심의를 통한 문화도시 사업 제안, 프로젝트 기획 및 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오는 2월25일부터 속초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의 택시 부제가 전면 해제된다. 시는 2월14일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택시부제 해제를 위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그리고 소속 노조측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밝힌 바 있으며, 속초시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2월 25일부터 내년 10.31까지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하기로 결정하였다. 속초시는 개인택시 396대와 법인택시 195대 등 600여대의 택시가 각각 4부제로 운행해 왔으나, 개인택시 중 친환경 차량의 한시적 부제해제 조치가 시행되면서 개인택시 지부와 법인협의회 등은 지난 12월부터 시에 부제 전면 해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오고 있었다. 이에, 시는 법인택시협의회장과 개인택시 지부장 그리고 전국택시노동조합 대표 등과 택시 부제해제를 위한 간담회를 1월부터 실시하였으며, 올해 2월 전국택시노동조합측의 택시 부제 전면 찬성에 대한 의견이 제출됨에 따라 부제를 전면 해제하기로 결정하였다. 택시부제는 별도의 법적근거는 없으며, 국토교통부의 택시제도 운영기준에 관한 업무처리요령에 따라 시행하고 있었으나, 2020년 10월부터 전기차 등 친환경 택시의 경우 부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이 서서히 결실을 보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 에티오피아 현지 명성의대를 졸업한 후손 4명이 현재 인턴과정을 수련 중이며, 2명은 학부과정 재학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또 화천군이 후원 중인 장학생 중 마지막 1세대 후손(참전용사의 아들) 메르하위 훈데(25)씨가 오는 3월 한림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언론정보학)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림대 뿐 아니라 명지대에서도 화천군이 후원하는 참전용사 후손 1명이 대학원 석사과정(에너지융합공학)을 밟고 있다. 유학생들의 학비는 대학이, 생활비는 화천군이 지원한다. 2009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을 시작한 화천군은 2010년부터 한림대와 명지대와 함께 후손들의 유학을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학사업 원년부터 화천군의 지원을 받아온 이스라엘 피세하(33)씨가 한림대 석사와 전북대 박사과정을 졸업 후 참전용사 후손 중 처음으로 국내 대학(경성대) 초빙교수로 임용된 바 있다. 화천군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30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후원했다. 이중 134명이 학업을 마쳤고, 나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23일 오후 5시, 24일 오후6시 30분 이틀간 지역 내 2개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는 한서라이온스클럽과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가 참여한다. 홍천군은 각 기관의 전반적 협약이행 사안을 조율·총괄하고, 한서라이온스클럽은 집수리 및 구호물품 지원 등 긴급구호 가정 지원, 다문화가정후원회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홍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지자체에서 민간 단체로 확대 추진하여 지역통합을 도모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에 힘들게 적응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경제적인 안정을 이루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은 2월 말 현재 37명이다. 30~40대 젊은층이 49%(18명), 여성 83%(31명)를 차지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제1차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촌지도사업을 시작한다. 앞서, 지난해 12월에 2022년도 자체사업 26건에 대한 사업대상자 선정과 심의 의결을 마쳤으며, 이번 심의회에서는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을 비롯한 53개 사업에 대해 의결을 추진한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홍천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업 현장 어려움의 신속한 해결 및 창조적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도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및 보급으로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라며 “농업·농촌의 가치향상을 위해 농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지도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군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청결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홍천군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로 오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업소별 소요 사업비의 80%,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대상은 일반음식점의 객석 입식전환, 조리장 바닥 타일 교체, 화장실 개선 등과, 숙박업소의 건물 도색, 접객대 개방형 전환, 객실 및 욕실 개선 등이다. 또한,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춰 비대면 관리시스템인 무인주문·결제기계(키오스크), 스마트 도어락 등의 지원도 포함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의 ‘공고 제2022-385호’를 참고하거나 위생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월 22일 인제군문화재단이 인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빙어요리 신메뉴 시연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1월 빙어를 이용한 신 메뉴와 가공식품 개발 용역에 착수해 두달 여 간 검토와 보완을 거쳐 이번 시연회를 준비했다. 시연회에서는 빙어탕, 빙어버거, 빙어튀김, 돈빙조림 등 다양한 음식들이 소개됐으며 특히 빙어를 가공 건조한 ‘빙치’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빙치’는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할 뿐 아니라 빙어의 고소한 맛은 한층 더해졌다. 빙어는 이름처럼 겨울 한철 맛볼 수 있는 어종이지만 빙치로 가공하게 되면 연중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재단은 빙어를 가공하여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빙어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보급해 빙어판매량과 지역 어민소득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 담당자는 “코로나19로 2년 연속 빙어축제 개최 취소됐지만 내년 인제빙어축제에서 더욱 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른 자동차 정기검사 위반 규정 강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자동차관리법을 보면 자동차 정기검사는 검사 기간 만료일을 전후로 31일 이내 반드시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를 제때 받지 않을 경우 검사 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 당초 과태료는 검사 지연 기간 30일 이내인 경우 2만원, 30일 초과 후 3일마다 1만원 가산, 검사 지연 기간 115일 이상인 경우 30만원이었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과태료는 30일 이내인 경우 4만원,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2만원 가산, 115일 이상인 경우 6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정기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정기검사 위반 과태료 부과 건수는 4,486건 과태료는 3억300만원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농촌지역 실외사육견의 번식차단 및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고,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이다. 춘천시정부는 먼저 국비 등 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입해 2022년 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을 통해 원치않는 번식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실외사육견이란 농촌지역에서 마당 등 실외에 묶어두거나 울타리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소유자가 있는 개다. 사업량은 400마리며,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실외사육하는 5개월령 이상의 등록대상동물(개)이다. 농촌지역은 관련법에 따라 읍·면 지역, 동지역 중 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 지역을 제외한 지역이다. 지원은 견종과 크기와 무관하게 암컷은 36만원, 수컷은 18만원이다. 미등록 또는 외장형 동물등록의 경우 수술 시 내장형 동물등록도 함께 한다. 다만 수술 전 검사에서 수술이 어려울 경우 혈액검사와 심장사상충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21까지 사육장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되며,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한다. 이와 함께 생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2022년도 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대상'대입지원 모두'1차 진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대입제도와 2015개정교육과정,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입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이 △한눈에 살펴보는 대학입학 용어사전(모집요강 독해법) △합격을 부르는 시기별 대입 준비 포인트 △성취평가제 및 고교학점제의 이해 등 세 가지의 주제로 2023 대입을 위한 고3 학생 및 학부모뿐만 아니라 고1, 2학생들에게도 진학 로드맵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 영상물과 관련 자료는 강원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강원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에 에 탑재되어 언제라도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강원진학지원센터 구재승 교육과장은 “올해는 학생 및 학부모대상 설명회인 '대입지원 모두'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대입지원 연수 및 상담을 적극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4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터(S2B)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와 온라인쇼핑으로 지역 업체 이용이 줄어듦에 따라 학교장터(S2B)를 이용한 소상공인 물품 우선구매 촉진 등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하는 협력과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학교장터를 활용한 지역 업체 물품우선 구매 안내, △지역소상공인 업체 및 물품 검색 시스템 개선, △소상공인 대상 학교장터 홍보 및 교육, △기관별 학교장터 거래실적 점검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교육기관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물품 구매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4일 15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강원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강원도교육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2022년 강원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운영 계획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한다.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 △3개 권역별 예산 설명회,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실시한'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단위 의견 수렴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보다 촘촘하고 현장성 있는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재정운용의 투명성, 민주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끝으로 오는 6월 말 임기가 종료되고, 7월부터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이 국방개혁2.0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확대 지원을 촉구했다. 철원군은 24일 오전 11시 철원군 국제두루미센터 2022년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건의했다. 철원군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균형발전지표를 활용한 지역구분 재설정으로 보조금 지원 비율이 축소돼 이전을 하려는 기업에게는 부담이 늘어났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에 국방개혁 피해지역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포함해 국방개혁 피해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생산품 수의계약 체결 근거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지난해 협의회에서 심의해 의결된 안건 중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유치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에 건의한 결과 빙상경기장에 대한 기본계획 시행 중으로 올 상반기 내 수립 예정으로 기본계획 수립 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확인했다. 특히 접경지역 내 ‘군(軍) 급식 전자조달 시스템 도입 철회’ 안건에 대해 국방부는 군 급식 조달을 경쟁 조달 체제로 전환해 계획대로 시행하되 접경지역 농수축산물을 우선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옛)김화군 향토지 편찬위원회는 지난 2월23일 오후 김화도서관 대회의실에서“(옛)김화군 향토지 편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철원군수, 철원부군수, 문화체육과장 등 철원군 관계자와 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김영규), 편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옛) 김화군은 일제강점기 당시 도내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많은 인구수를 가진 지역이었으나 6·25전쟁으로 인해 일부지역이 북한으로 편입됐다. 많은 김화군 토박이 주민들도 전쟁 이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등 (옛) 김화군의 역사복원이 쉽지 않은 상황에도 이날 김영규 소장은“김화주민들과 함께 진행해 온 옛 김화군 사진 발굴과 토박이 주민들의 구술조사 등 편찬위원회 및 연구원들과의 노력으로 (옛) 김화군 향토지 편찬을 위한 집필을 현재 89% 완료하였으며 3월,4월 집필.편집완료 5월,6월 내용 검증과 보완을 거쳐 최종 마무리 계획을”설명하였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역사뿐만 아니라 생활양식, 민속 등의 복원을 기대하며 (옛) 김화군 역사를 재조명하고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하여 활용 가능 콘텐츠로 집대성되어, 나아가 철원군민의 자부심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 및 지역농협과 함께 "2022년도 농업인 월급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2019년부터 철원군이 강원도내 처음으로 실시한 철원군 특수 농정시책 사업으로, 벼 수확기 전 소득이 없는 벼 재배 농업인에게 농협 선도자금을 활용·지급하고 그에 따른 이자를 철원군에서 보전하는 사업이다. 벼 재배 농업인은 약정수매 대금의 일부를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농협으로부터 매월 선 지급받고, ‘철원군은 선 지급금의 이자를 보전’하는 사업으로, 최소 30만원부터 최고 200만원 한도에서 월급 형태로 지역농협에서 지급하게 된다. 첫해인 2019년 4개 지역농협을 통하여 235농가가 5,900만원의 이자를 지원받기 시작하여 2020년 260농가/6,300만원, 그리고 2021년에는 295농가가 매월 월급을 지급받는 것은 물론 사업기간동안 6,600여만원의 이자를 지원받음으로써 농가소득 향상 및 안정적인 영농 유지에 기여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농업인 월급제 신청을 위해서는 3월 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지역농협 RPC를 방문․신청하여야 하며, 벼계약재배 약정 및 농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11억2천만 원을 투입해 전기차 및 수소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조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2회 추진하며,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30대(한대당 최대 1,140만원), 전기화물차 21대(한대당 최대 2,100만원), 수소자동차 5대(한대 3,550만원) 모두 56대를 예산소진 시까지 구매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과 관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이다. 다만 2년 이내 보조금 지원을 받은 대상은 신청이 제한되며,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은 차량 대리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완료하면 전기자동차 판매점에서 접수를 대행하며,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등을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신청이 취소되므로 기간 내 출고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경제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관심 속에 친환경자동차 보급대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과 충전소 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기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496억 원의 55.6%에 해당하는 1,388억 원을 집행목표액으로 정하고,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상반기 중에 집중 집행한다. 이에 1분기에는 소비․투자 부문 43개 통계목(소비 38개, 투자 5개)에 대해 중점적으로 집행하며, 특히 30억 이상의 대규모 사업의 집행상황을 집중관리․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상대적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과 집행현황 등에 대해 별도 중점관리를 통해 투자부문 집행률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홍승표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2022년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신속집행계획 수립과 함께 사업계획 조기 확정, 긴급입찰 및 수의계약 확대, 신속집행 관련계약 및 자금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주 목요일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실적을 수시로 점검하고, 집행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발굴해 집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3월부터 6월까지 추진실적 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새농민회는 24일 관내 농협과 함께 정선지역에 귀농·귀촌 청년농업인 지원을 위한 “청년농업인 지원 농업멘토단”출범식을 개최했다. 청년농업인 지원 농업멘토단은 귀농·귀촌으로 농업지식 습득과 지역사회와의 교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조합원에 가입된 지역농협을 통하여 신청하면 되며, 해당 지역농협에서는 생산하는 작물과 거리 등을 감안 인근의 새농민회원인 선도농가를 소개해 주고, 새농민회원은 청년농업인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농업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석규 정선군새농민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선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새농민회원들 모두가 다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희철 NH농협 정선군지부장은 귀농·귀촌 청년농업인들이 정선에서 즐겁고 행복한 정착을 위해 농업멘토단과 관내 농협과 함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를 위해 “일단시켜 렐레이 챌린지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군에서는 24일 최승준 정선군수를 시작으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박재삼 정선경찰서장, 김근식 정선교육지원청장, 조환근 정선소방서장,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강희철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강은용 정선병원장, 이정후 정선국유림관리소장,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회관장, 이승현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장,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장 등 많은 기관단체에서 참여의사를 밝혀 순차적으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오미크론 확산 및 방역조치 이행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를 통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회단체를 비롯한 기업 등에 대해서도 적극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지난한해 동안 194개의 가맹점 모집과 일단시켜 렐레이 챌린지에 33개의 기관·사회단체에서 참여했으며,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 22일까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정선군민들은 24일 북평면 북평리 가리왕산 일원에 올림픽 문화유산 활용과 생태자원 보존을 목표로 180여개 기관·사회 단체가 참여한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전 군민이 염원하고 고대하는 국가정원이 국정과제 등 정부 주요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각 분야의 지역단체가 총망라된 추진위원회는 이날 위원장에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을 부위원장에는 임채혁 정선군번영연합회 회장을 각각 선임했으며, 주민추진 협의체, 추진 실행위원 및 자문위원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가리왕산 국가정원 추진의 민의를 결집하고 전 국민 공론화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정선군민이 주축이 된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알파인경기장을 포함한 가리왕산 일원에 산림청이 직접 조성·운영하도록 국가정원을 유치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군민의 역량을 결집해 정부부처·국회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원장, 부위원장 등 주요 임원 선임, 대회사 및 격려사, 공동결의문 낭독, 구호 합창 등의 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관내 시내버스 2개 노선(3번, 99번)에 대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2개 노선은 코로나19 여파로 버스 업체의 경영이 악화됨에 따라 지난 12월 20일부터 금년 6월 30일까지 임시 감회 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속초시에서는 마을버스 노선을 증회 하는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최근 속초시에서 버스업체에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실시함에 따라 당초 7월 운행보다 앞당겨진 3월에 재개하게 되었다. 3번 노선은 학사평에서 출발하여 시내로 들어오는 노선이고, 99번 노선은 시내를 순환하는 노선이다. 이 2개 노선이 운행 재개됨에 따라 속초시 시내버스는 17개 노선, 39대 차량을 운행하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기존 감회 되었던 시내버스 노선이 조기 운행 재개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올해 10월까지 조양로 외 6개 노선을 대상으로 은행나무, 왕벚나무, 반송 등 총 2,548본에 대한 가지치기 사업을 시행한다. 상반기에는 조양로, 수복로‧법대로, 청대로‧해오름로‧도리원로를 대상으로 은행나무 1,197본, 왕벚나무 289본, 반송 244본에 대한 전정사업을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미시령로를 대상으로 은행나무 140본과 왕벚나무 678본에 대한 전정 사업을 시행한다. 무성한 가지들의 인도 변 침범 피해와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신호 가림 등이 예상되는 민원 사항을 이번 가지치기 작업을 시행함에 따라 사전에 대비하고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는 죽거나 약한 가지들을 제거해 수목의 수세를 회복 시켜 생육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세밀한 전정 작업으로 수형 또한 조절하여 경관개선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이번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이 진행되는 기간 및 시간 동안에는 작업자와 인도 보행자, 주행 차량 등의 안전을 위해 일시적인 교통 및 보행 통제가 불가피하니 인도 변 차량주정차 및 인도 보행 통제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관리·감독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 코로나 19 장기화와 혼자 사는 세대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인적, 물적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안전 사각지대가 상존하였고 속초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일제 조사를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에 노력한다. 지난해 조사된 자료에 따르면 속초시의 20세 이상 1인 가구는 40,033가구 중 17,268가구로 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속초시는 이번 조사 대상을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이 높아지는 장애인, 여관거주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을 중점으로 추진하며 동 복지담당 공무원과 민관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인적 안전망을 조사인력으로 활용하여 대면 및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1인 가구 일제조사는 4월말까지 실시되며 향후 각 동의 인적안전망을 통해 연중 발굴할 예정이다. 새로 발견된 고독사 위험군은 위기도에 따라 ‣ 정부지원보호체계인 긴급복지지원, 통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올해에도 중고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학부모의 학습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지원한다. 온라인 강의는 서울 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 인강’ 콘텐츠다. 수강 신청을 한 양구지역 중고생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발급받아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강남 인강’의 우수한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남 인강’은 수능 및 내신 주요과목에 대한 강의와 함께 학습법에 대한 멘토링 강좌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양구 교육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지난 21일부터 신청을 접수하기 시작했으며, 신청 접수는 3월31일까지 계속된다. 김재식 평생교육과장은 “국내 최고수준의 강남 인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고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내신 및 수능에 대비하는 기초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 펀치볼시래기 농촌 융·복합사업단은 시래기를 이용한 농촌 융·복합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농촌 융·복합산업 인재 및 산업주체 육성을 위해 2022 시래기 생산자 가공·유통 교육을 실시한다. 시래기 생산자 가공·유통 교육은 시래기를 생산하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3월14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씩 총 6회에 걸쳐 해안면 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사업단이 한국식품정보원에 의뢰,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내 상품 노출화 전략 및 지역농산물 활용 제품개발 동향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및 공동체의 필요성 △식품소비 트렌드와 가공상품화 방안 △식품위생법규 및 위생관리 △시래기 활용 가공사업 추진전략 △표기사항 등 행정처분사항 대응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24일부터 3월8일까지 사업단과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유통축산과 김경임 농산물가공담당은 “80% 이상 출석해 수강하면 수료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향후 시래기가공센터가 설립돼 그 설비를 이용하려면 가공 교육을 필수적으로 수료해야 이용이 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25일부터 강원도형 공공배달 앱 ‘일단 시켜’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불금’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불금’ 할인쿠폰은 양구지역에서 최소 1만5천 원 이상 카드나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일단 시켜’ 앱을 통해 주문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강원도도 매주 목요일마다 3천~5천 원 상당의 ‘일단 시켜 불목 쿠폰’을 발급하고, 주문건수 최다고객 20명에게 강원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 1월 도내 모든 시군이 참여해 완전체가 된 강원도형 공공배달 앱 ‘일단 시켜’는 광고료와 수수료, 입점료가 없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착한’ 앱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10월6일부터 ‘일단 시켜’ 앱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가맹점은 107개에 이르고 누적 주문건수는 5400건에 달해 누적 매출액 1억2900만여 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단 시켜’ 앱 가입은 군청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창현 경제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큰 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4월 말까지 관내 상업적 화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 화훼재배현황을 조사한다. 이는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에 이루어지는 통계조사의 일환으로, 조사 결과는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추진 등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일반현황과 품목별 분류현황으로 구분되는데, 일반현황은 재배 형태별 농가 현황, 재배인력 현황, 재배시설 현황과 같은 화훼산업 재배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품목별 분류현황은 절화류, 분화류, 초화류, 화목류 등 생산품목별로 재배면적, 판매량, 판매액 등을 조사한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읍·면 단위별로 전년도 자료 등을 비교, 참고하여 누락 여부를 확인하며 전체 농가를 파악하고, 조사 결과가 지난해와 차이가 많이 날 경우에는 증감 사유도 확인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통계자료는 단순한 생산증감 파악의 의미를 넘어, 수요와 공급의 예측, 조절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화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이한호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윤정 장학사가 참석한 가운데 22일 영월관광센터에서 ‘2022학년도 영월군 대학생 진로지원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영월출신 대학생 인재 26명으로 구성된 진로지원단 2기는 영월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 봉사, 교육 기부활동과 자신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1년 동안 위촉되어 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과탐색 멘토링, 진로진학 멘토링 박람회 등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장수여와 진로지원단 운영 및 활동계획, 혜택 등 비전을 공유하고, 새롭게 선발된 멘토들을 위해 지난 3년간 멘토링 봉사 활동을 이어온 1기 선배인 단장 김경민 멘토(가천대학교)와 엄윤주 멘토(중앙대학교)의 멘토링을 위한 강의도 진행하였다. 또한 올해 진로지원단을 이끌어갈 운영 임원으로 2기 단장 김효주 멘토와 부단장 김혜린, 총무 김소리를 선출했다. 이한호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월 아이들이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관련 기관들이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며 진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월 24부터 2월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 이번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으로 확장되는 4차 산업 혁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드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론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의 장이다. 또한 해당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영월군은 참가 기간 동안‘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특별관 1동을 운영할 예정이며, 작년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성과인, 물품 배송 드론 상용화를 위하여 관련 산업 인프라를 구축한 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작년에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드론 물품 배송 서비스를 위하여 해당 사업을 고도화, 상용화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드론 테마파크 조성, 드론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드론 산업 관련 서비스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적극 드론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