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3차 재난지원금의 지급률이 지난 26일, 77%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변이바이러스 출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력 및 민생 안정을 위해, 2월 21일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횡성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3차 재난지원금’지급에 들어갔다. 특히, 군민 편의 증진과 지급률 제고를 통한 지역 경제 훈풍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청 첫날인 21일부터 사흘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기간(2.21. ~ 2.24.)동안 3차 재난지원금 발행액 92억 원의 59%에 해당하는 55억 8백만 원가량이 지급되었으며, 2월 26일 기준 71억 6천 7백여만 원, 35,839명의 군민이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횡성군은 3월 31일까지‘읍·면 전담 창구’를 계속 운영하며, 이번에 지급된 재난지원금은 올해 8월 31일까지 횡성군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 결제나 유흥시설, 사행성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한편 횡성군의 자체 재난지원금 지급은 이번이 세 번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농업인들의 대의기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선군 농업회의소는 28일 농협하나로마트 한우타운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전용표 정선군농업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올 한해동안 농업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정선군 인력수급 데이터 구축 사업을 비롯해 농업정책협의회 개최, 분과·분회별 특화된 트로젝트 발굴, 정선군농업회의소 5주년 기념식, 정선찰옥수수 및 김장김치 홍보 판매, 귀농귀촌 상담소 운영,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 사업 등 이다. 정선군 농업회의소는 타 지역 농업회의소와 달리 농업인 스스로가 주도해 만든 전국 최초의 농업회의소로 지난 2017년 12월 20일 창립했다. 정선군 농업회의소는 개인회원 700여 명을 비롯해 농협·축협·산림조합 등 7개 특별회원, 7개 단체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선군 농업발전 및 농업인의 권익향상, 협치농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내 3.1 만세운동의 중심지인 화천군 곳곳에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화천군은 제103주년 3.1절을 앞두고, 최근 주요 시가지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화천지역에서는 1919년 3월23일 천도교인들의 주도로 만세운동이 일어났으며, 28일에는 유학자와 청년, 농민, 의병 출신 등이 만세운동에 참여하는 등 모두 3,500명 이상의 군민들이 일제에 항거하기 위해 들불처럼 일어났다. 당시 일제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던 사람이 도내에서 가장 많은 175명일 정도로 화천지역의 만세운동은 치열하게 전개됐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1907년 2,542명의 군민이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했으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여성단체인 화천군 부인회도 동참했던 구국운동의 중심지였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3.1절 103주년을 맞아 게양된 태극기를 보며 군민 모두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민축구단이 K3리그 승격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민축구단은 3월 5일 오후 2시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서울노원UTD와 홈 개막전 경기를 갖는다. 이날 하프타임과 경기 종료 이후에는 홈 개막전 관중을 위해 경품 추첨 등 이벤트도 열린다. 서울노원UTD와 홈경기 이후 춘천시민축구단은 3월 13일 평택시티즌 FC, 3월 26일 거제시민축구단, 4월 10일 평창 UTD 등과 홈경기를 치른다. 또한, 춘천시민축구단은 하나원큐 FA컵 경기에서 양주시민축구단(K3)에 2대1로 승리하며, 오는 3월 9일 오후 2시 부천FC1995(K2)와 FA컵 2라운드 경기를 한다. 한편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해 7월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출범, 진정으로 춘천시민이 주인이 됐다. 지난해 16개팀 중 10위를 했으며, 올해 목표는 K3리그 승격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매년 8월과 9월 사이에 열렸던 춘천국제레저대회가 올해부터 연중 분산 개최한다. 특히 춘천시정부는 올해를 ‘레저 도시 춘천’ 시작 원년의 해로 삼는다. (재)춘천레저조직위원회(이하 레저조직위)는 지난 25일 2022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을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춘천의 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였다. 이사회 결과 당초 8월에서 9월사이에 집중해서 개최되었던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연중 분산해 열린다. 레저 경기대회는 종목별 개최 최적기에 따라 매월 개최 예정이다. 매월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아시아선수권대회, BMX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9월 23일부터 3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레저 축제가 펼쳐진다. 레저축제에는 레저경기대회의 결선과 각종 레저 체험행사 및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저조직위는 4가지의 테마의 ‘시민이 만들어가는 레저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레저 종목 강습회인 ‘시민 레저아카데미’와 ‘내 카누는 내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던 ‘시민 레저활동(수상레저) 지원 사업’은 그 규모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1회용품 없는 청사가 지역 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까지 확산하고 있다. 지난 23일 낮 12시 40분께 춘천시청 동문으로 점심을 마친 직원들이 손에 1회용품이 아닌 텀블러, 다회용컵을 들고 속속 들어왔다. 또한, 사무실 곳곳에서도 1회용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1회용품 없는 청사가 이제는 습관이 아닌 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1회용품 사용줄이기, 탈 플라스틱 관련 물품 전시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 직원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시정부와 산하기관 등 각종 회의나 행사 시에도 가급적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러한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운동은 시정부뿐만 아니라 타공공기관까지 1회용품 없는 청사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교육지원청을 비롯해 5개 공공기관에 이어 오는 3월 4일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와 1회용품 없는 자율실천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정부는 지역 내 민간부문까지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홍천 스테이(stay)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홍천 스테이(stay)는 귀농귀촌 준비자가 홍천군으로 실제 이주 전에 희망 지역에서 최대 8개월간 미리 거주하며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와 연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타 시 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모집은 용오름마을(서석면 검산길 263), 공작산마을(영귀미면 공작산로 1234) 각 10명씩 총 20명이다. 참가자에게는 3월부터 11월까지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사전 탐방 및 체험기회가 제공되며, 숙박비(월 40만원)·활동비(월 20만원)·연수비(월 15만원) 등이 지원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남면 용수리 큰말 일원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이 3월 착공한다. 홍천군은 군비 22억원을 투입, 남면 용수리 일원 마을상수도를 지방상수도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공사로 선정된 속초시 금강개발(주)은 오는 3월 3일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에 착공계를 제출하고 12월 27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총연장 8.158km의 상수도 관로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태학정수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수돗물이 용수리 132가구 396명에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최용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계속되는 기후변화와 물 부족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2023년~2025년 공급예정인 토양개량제 신청을 오는 4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 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로 신청한 자이다. 군은 3년 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23년(양양읍, 손양면), 2024년(서면, 강현면), 2025년(현북면, 현남면) 6개 읍면에 규산질 입상, 석회고토 입상, 패화석 입상 등 3종의 토양개량제가 무상으로 공급한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공급을 통해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하고 기한 내 신청하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서퍼들의 라이프 스타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해양로컬 도시 양양! 양양은 사계절 내내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서핑, 요트, 낚시체험 등 매력적인 해양스포츠가 가득하다. ‘서핑의 성지’답게 겨울철에도 서퍼들로 가득한 죽도, 인구해변과 요트, 배낚시 등 다양한 해양체험을 할 수 있는 수산항까지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양양은 계절에 관계없이 늘 활기차다. 지난해 12월, 기존 양양 8경에 새롭게 2곳을 추가하여 재탄생한 양양 10경에 ‘서핑로드’가 포함됐다. 이는 양양서핑이 그만큼 ‘핫(hot)’하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결과다. 양양은 대표 서핑해변인 죽도를 비롯하여 인구, 기사문, 중광정, 낙산, 설악, 물치해변 등 곳곳에서 언제든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양양의 바다는 파도가 높고 수온이 따뜻하며 조수간만의 차가 적어 서핑을 배우기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 이로 인해 파도를 쫓아 양양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양양은 ‘서핑의 성지’라는 별칭을 얻는지 오래다. 이처럼 색색의 파스텔톤 서핑보드가 푸른 바다와 대조를 이루며 두둥실 떠 있는 풍경은 사계절 양양을 대표하는 풍경이다. 서핑과 함께 양양 수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 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은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인구가 많은 영월군 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적관련 업무(토지이동, 소유권, 측량 등), 국·공유재산 업무(폐천, 폐도 등), 도로명주소 업무 등에 대한 민원접수 및 처리,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총 47회에 거쳐 163건 232필지에 대한 민원을 처리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에도 3월 4일 방절2리를 시작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군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종합민원실장은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군청 방문 시 소요되는 군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코로나19로 군청 방문이 꺼려졌던 민원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영월군에서 발주한 공공발주 건설현장 13곳이며, 안전건설과 건설기술관리팀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 1개조를 구성하여 해빙기 취약부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해빙기에 겨울철에 얼었던 토사가 동결‧융해 반복으로 지반이 약화되어 사면붕괴, 지반침하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군은 해빙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50억원 이상 건설현장 2곳에 대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이행 여부, 안전조치 이행 점검 등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속적인 점검으로 경사면 유실·붕괴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인 안전조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 중 곧바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것은 보수·보강 등 조치를 내려 재해를 예방하고 군민과 근로자를 보호할 예정이다. 김재구 영월군 안전건설과장은“해빙기는 침하, 붕괴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원, 영월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공모사업 통합설명회가 2022년 2월 28일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3층공연장에서 문화예술인,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영월문화원은 향토문화에 대한 이해도모와 문화예술적 감성증진을 위한 23개 주요사업에 대해 나명길사무국장이 설명하였다. 영월향토사 조사연구 및 출판사업으로 영월관련 사료수집 및 보존을 위한 고도서 번역발간, 영월 향토문학지 ‘내성의 맥’ 발간, 금석문·현판 조사발간, 독립운동가 선양사업 등을 추진하고 문화예술적 감성증진을 위해 영월문화학교 23개반으로 문화예술강좌를 운영하고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잠재된 예술성 발굴 및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김경희센터장이 설명한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영월, 문화재단·문화도시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주민참여공모사업은 6개분야 15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문화도시추진단 분과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논의하며,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행 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NH농협은행 평창군지부장은 28일 평창군을 방문해 2021년도분 농협제휴카드 발생기금 37,706,670원을 전달하였다. 제휴카드 기금은 평창군에서 사용한 보조금카드, 직원 복지카드, 실과단소에서 사용하는 업무추진비 카드의 사용금액의 일정부분(0.1%~1%)을 적립한 수익금이다. 정유진 재무과장은 “자금 지출시 카드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군 세입 증대와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8일 평창읍 세대공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마을활동가로 선정된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및 활동가 소감과 포부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2022년도 도시재생 추진계획을 안내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활동가로서 마을과 사람의 의미를 되새기며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마을활동가는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주민과의 사이에서의 가교역할로, 주민과 지역의 일선 현장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행정과의 소통으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실무인력으로, 이번에 활동가로 위촉된 평창읍, 대화면 각 2명은 지난해 말 5주차의 ‘활동가 기초과정’ 수료자로, 지난 2월 공고하고 서류·면접심사를 실시하여 선발하였으며, 향후 기본·심화 교육과정을 거쳐 전문인력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주체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만큼 주민분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업을 계획함에 있어 지역 주민의 의견을 꼼꼼히 경청하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8일 평창군 로컬푸드 농특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평창군-(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평창군지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외식업체(식당)에서 로컬푸드 농특산물을 최우선으로 구매하여,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 및 군민 건강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현재 (사)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평창군지부는 관내 951개소의 회원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추후 평창군 및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평창푸드 인증체계를 마련하고, 평창푸드 사용업소(식당) 인증제를 통해 로컬푸드 생산농가와의 상생은 물론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이 원활하게 공급·소비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의 경기 침체가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이 방산면 현리에 위치한 양구백토마을 활성화를 위해 공방지 분양과 레지던시 입주 작가 모집에 나섰다. 총면적 318.42㎡의 양구백토마을은 개인 작업실과 공동 작업실, 화장실, 세탁실 등 개인·공동 공간으로 구성된 시설이다. 먼저, 양구군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지역문화 홍보를 위해 조성된 양구백토마을의 공방지를 예술인들에게 분양한다. 분양되는 공방지는 단독주택용지 8필지로, 면적은 최소 570㎡부터 최대 762㎡까지, 분양가격은 최저 4218만9천 원부터 최대 5372만1천 원까지 다양하다. 분양은 거주요건과 활동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거주요건은 22일 현재 양구군 이외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하는데 백토마을 레지던시 입주 작가는 거주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된다. 활동요건은 7년 이상의 기간 동안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국악, 문학, 사진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작 활동, 비평, 기획을 꾸준히 해왔고, 22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활동을 할 의사가 있어야 한다. 특히, 공예(도예) 분야는 우선순위 및 가산점이 부여된다. 분양대금은 계약 시 분양가의 10%를 납부하고, 중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축산농가 및 법인의 사료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2년 농가사료 직거래활성화(농가사료구매자금) 지원사업의 수요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농가사료구매자금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지원 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기타가축(사슴, 말, 산양,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등)으로, 다만 설탕(양봉)에 한해 하반기에 별도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일시 상환으로 대출금은 사료제조업체로 입금되며 영세농,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대규모농 기준 미만 농가, 환경부담 저감 실천 농가, 청년창업농 순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에서는 오는 3월 3일 목요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평창군 농업축산과에 신청하면 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사료 가격 상승으로 축산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고를 위해 시설 리모델링과 예비창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리모델링 지원은 21일 현재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서 창업 2년 이상의 업종을 전환하려는 소상공인, 창업 3년 이상의 점포를 리모델링하려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지원은 내부 인테리어, 실내간판 등에 대해 이뤄지며, 업소 당 리모델링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예비창업 지원은 21일 현재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자로서 지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예비창업 소상공인, 음식물판매자동차(푸드트럭) 창업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예비창업을 위한 시설 개선의 경우 업소 당 총 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임차료는 최장 1년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보증금과 푸드트럭 차량구입비, 임차료만을 지원하는 것은 안 된다. 또한 업소 외부의 데크, 어닝, 비가림막, 외부간판 등과 물품(냉장고, TV, 에어컨, 주방용품, 중·소형 가전제품, 의자, 테이블, 소파, 머신기 등), 집기 등 단순 일회성 소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 사업은 1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2021년 말 기준)한 단지에 대해 유지보수에 필요한 총사업비의 50퍼센트 이하 및 5,0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는 범위에서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단지 내 도로, 어린이 놀이터 등 공유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사업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후 공동주택지원신청서, 첨부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군청 도시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사업의 우선순위 및 지원금과 지원 비율이 결정될 예정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보조금 지원을 통해 공동주택단지 내 주거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하고 주민들의 경비 부담을 줄여 복지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8일 오전 11시 대관령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평창군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강원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이영희 문해교육사 지도 아래 차항 1리 경로당(現 고랭지만두마을체험관)문해교실 학습자 8명이 최종 초등학력 3단계를 이수함으로써 초등학력을 인정받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졸업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에 졸업하게 된 차항 1리 경로당 문해교실은 2014년 평창군 일반 성인문해교실로 개강하여 운영하다가, 2019년부터 3년간 초등학력인정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력인정서를 취득하게 되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 학사모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개근상 및 공로상을 시상, 강원도교육감이 수여하는 초등학력인정서 전달, 내빈 인사말씀, 졸업생 공연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영옥 교육체육과장은 이날 졸업하는 어르신들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뜻하신 바를 이루시고, 영예로운 졸업을 맞이하신 여러분께 기쁜 마음으로 축하를 드립니다.”라며, “성인 문해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 있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출자·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가 28일 오후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청사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재단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평창군이 출자·출연하여 설립되었으며, 주요 사업내용은 농가조직화를 통한 기획생산 및 연중생산 체계 확립, 로컬푸드 직매장 및 관내 학교급식, 수도권 공공(학교)급식 및 대량 소비처 물류허브 구축, 농산물 안전성 조사를 통한 품질관리, 평창푸드 인증 사업, 식생활교육 및 문화체험 사업, 농산물 1차 가공 및 식자재 전처리, 한약재 유통센터 운영 관리이다. 재단은 오는 3월부터 개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납품할 예정이며 특히, 2022년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농산물 공급단체 공모에 재단이 선정돼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어, 향후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계약체결을 통해 평창군의 친환경 농산물을 품목별 생산시기에 맞추어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연길 이사장은 “지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동해시(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사용 본거지) 내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으로, 지원 대상자에게는 200만원이 정액 지원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환경과로 등기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 78대 규모의 신차구입을 지원할 계획으로, 자세한 자격 요건 및 절차는 환경과 기후변화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비대면 걷기운동사업 '다 같이 돌자‘동해’한 바퀴! 정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통한 비대면 걷기 운동은 동해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최소 5,000보이상 걸어야 적립되는 마일리지 챌린지와 월별 다양한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며, 3월 챌린지는 한 달에 20만보, 25만보, 30만보를 달성한 동해시민에게 KF94마스크, 종량제봉투(20L), 생활위생용품(칫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워크온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걷고 싶은 도시 동해시’ 동해시 공식 커뮤니티를 선택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동해시 커뮤니티에는 현재 5,360명이 가입해 걷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채시병 보건정책과장은 “올해도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시민 다수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농업인 농용장비 교육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의 대형화 및 다양화로 인한 교육 필요성이 제기되고,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업기계 사용증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 기종은 3톤 미만 굴삭기, 지게차, 로더 3종류로 이 중 한가지를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 운영되며, 1인당 교육비 40만원 중 교육 이수자에 한해 30만원의 보조를 지원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18일까지 교육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현대화와 기계화에 따른 농업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인 농업 경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온마을 배움터 "조은마음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되는 '부모교육 세미나', '가족과 함께하는 코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3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동해시는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확보하고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을 위해, 올해 "조은마음 행복학습센터"를 신규 온마을 배움터로 지정했다.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성숙된 관계를 만드는 기술 '부모교육 세미나'에 학부모 10명 △인공지능의 기능과 원리를 엔트리(블록코딩)를 통해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코딩' 프로그램에 학생(초등2~4학년)-학부모 5팀(1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장소는 "조은마음 행복학습센터(평릉1길 37-5, 2층) "로, △ '부모교육 세미나'는 3월29일부터 6월14일까지 총24회(매주 월요일 10시-12시) 진행된다. 45시간 이상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코딩'은 개인 노트북 또는 태블릿을 지참하고 4월3일부터 8월28일까지 총20회(매주 일요일 16시-17시30분) 부모와 학생이 한 팀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8일 오후 4시,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글로컬 관계인구 활력도시 횡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정주 인구를 늘리기 위해 이주인구 유입을 넘어서 ‘관계 인구(지역과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 인구)’ 증대 정책을 도입하여 인구에 대한 유연한 접근과 창의적인 정책 수립을 위함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16년 일본에서 시작된 관계 인구 개념을 지역의 현실에 맞게 적용하여, 올해부터 10년간 인구감소지역에 집중 투자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고향세 역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인구 유입 저변 확대를 위해 인구 증가책에 대한 창의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지역 맞춤형 관계 인구 증대 정책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복령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복령주 제조방법을 연구·개발해 지난해 특허청에 특허출원하여 금번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복령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복령주 제조방법은 ‘15년부터 약 4년 동안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복령성분을 추출하여 이를 전통주 제조방법에 따른 생산된 주류를 증류시켜 이에 첨가함으로써 기능성 복령주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특히, 복령에는 β-pachyman, Triterpenes류 화합물인 pachmic acid, tumulosic acid와 키틴질, 단백질, 지방, 스테롤, 레시틴, 포도당, 아데닌, 리파제 등 다양한 항암효과 및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탁월한 효능이 있으므로, 기존 주류와는 차별화된 제조방법을 통하여 농산촌 임․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이번에 등록된 기능성 복령주 제조방법을 도내 주류회사와 통상실시권 허락에 관한 협의 등 기술이전을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3월부터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숨은 독서인 개발을 위해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문화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생·학부모의 독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료실에서 3월 2일부터 마일리지북을 배부 받아 참여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은 △도서 대출 △독후감 제출 △도서관 주관 프로그램 참여 시 가능하며, 운영 기간 종료 후 100점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이용자와 자료실별 우수 참가자는 △기념품 △연체 해제 쿠폰 △대출 권수 상향의 혜택을 받는다.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은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격려하고 지역 내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 대금,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를 지원하며, 교육비는 지원 항목별 기준에 따라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육정보화(PC, 인터넷통신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급식비(학기 중 중식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 및 보호자는 신청기간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교육비를 한 가지라도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기존 소득·재산 정보를 활용해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받게 되므로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새로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특히,'교육급여의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고시'에 따라 2022년 3월부터 교육급여 지원 금액이 변경되어, △초등학생 교육활동지원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8일부터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일반고 꿈 더하기 공동교육과정’의 1학기 수강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반고 꿈 더하기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의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온라인 쌍방향 공동교육과정,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의 3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교육학, 미적분 등의 일반선택과목과 물리학 실험, 과학과제연구, 체육전공실기, 헤어미용, 한식조리 등의 진로선택과목을 포함하여 △온라인 쌍방향 공동교육과정 59과목,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70과목, △8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109과목을 개설하였다. 특히 올해 강원대학교 연계 공동교육과정 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고급 화학, 고급 지구과학, 고급 생명과학 등 과목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설하여 교통이 불편하여 참여할 수 없었던 춘천, 강릉, 원주 지역 외 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온-오프라인 연계 형태로 열리는 대학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8일, 영동 남부권 장애 학생과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인 공립특수학교 ‘동해해솔학교’가 8년의 준비를 거쳐 3월 2일 개교한다고 밝혔다. 동해해솔학교는 동해, 삼척 지역 장애학생들이 겪는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총 17학급(유1학급, 초7학급, 중3학급, 고3학급, 전공과3학급) 규모에 73명의 재학생으로 문을 연다. 그동안 이 지역 장애 학생들은 강릉 또는 태백까지 통학하느라 새벽에 집을 나서 오랜 시간 통학버스를 타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동해해솔학교는 옛 남호초등학교 부지에 총사업비 28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학교 인근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2019년 5월 착공해서 2021년 12월 준공이 이루어졌다. 동해해솔학교는 자율적이고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다양한 특성을 가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곧게 자라’라는 교명처럼 “개별화된 맞춤교육으로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미래생활 실현하는 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대 교장으로 임명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반납 시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이며(경찰서 또는 면허시험장에 자진 반납해 2020년 1월 1일 이후 실효 처리된 자 포함), 이미 면허증을 반납해 교통카드를 지원받은 운전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면허증 소유자 본인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반납하면 교통카드를 바로 받을 수 있으며, 대리인(배우자, 자녀 등)이 반납 시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면허 반납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작년 원주시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은 총 514건이었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을 추진해 어르신은 물론 원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남원주IC 일원 무실동과 흥업면의 보행 단절구간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2월 28일 ‘남원주IC 도시계획도로(소로2-606호선) 개설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원주역세권 진·출입도로(광로3-4호선) 확포장 공사를 준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남원주LPG 충전소~대성중·고등학교 간 총연장 483m(폭 11m) 구간에 대해 개설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개설공사는 남원주IC~이마트 간 보행 단절구간의 보행로 연결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억 원이 투입되어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공사인 만큼 도보 및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빠른 시일 내로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말까지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80% 인하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임차료 지원의 연장 필요성을 검토하고 원주시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1년 더 연장 지원하는 것을 확정했다. 어느 때보다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이 크다고 판단해 민간 부문 착한 임대인 운동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폐쇄·휴업 등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그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하거나 임대료를 100% 면제해 주고, 사용한 경우는 66~80%를 인하하는 것으로 지난해와 같다. 오는 3월 1일부터 공유재산 임차계약을 체결한 각 부서에서 임대료 지원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 감면 연장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접수기한을 당초 2월 25일에서 3월 25일로 한 달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3일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자영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마스크와 손 세정제, QR코드 확인 단말기,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매비용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학원·교습소,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파티룸 등 방역패스 의무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에 해당하는 시설로, 원주시의 경우 약 9,000여 개 업체가 이에 해당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2021년 12월 3일 이후 방역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만 인정) 등을 첨부해 원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되고, 지원 대상 여부 검토를 거쳐 업체당 10만 원의 방역물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고령자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시청 지하 1층에 별도의 접수처를 마련한다. 방문 신청 시 반드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방역물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하였다. 공모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과 ‘실감콘텐츠 제작·체험존 조성지원’ 2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는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분야에 ‘삼척시립박물관 AI 연계 문화 디지털 아카이빙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참가해 전국 44개 공립박물관·미술관과 함께 선정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시비 1억 원을 포함해 총 2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내용은 소장품 등 각종 자료의 전자화 및 콘텐츠화를 통한 디지털 아카이빙 플랫폼 구축(미디어 월), 박물관 AR디지털 아카이브 활용을 위한 스마트기기 웹앱 시스템 개발, 공공클라우드 구축, 인공지능(AI) 큐레이션 등 비대면 전시콘텐츠 제작·전시 안내 시스템 개발이며, 스마트 IT 시대에 지속 활용 가능한 전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삼척시립박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지난해 삼척시민체육관과 복합체육공원 준공에 이어 올해 국·도비 160억5천만 원 등 사업비 547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SOC 복합화 사업인 어울림플라자, 복합체육공원과 연계한 생활문화체육공원, 국민체육·문화센터 등 대규모 공공체육·문화시설 확충사업에 대한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중앙시장 인근에 조성되는 어울림플라자는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문화센터가 복합화된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지상 4층, 건축면적 1,209㎡, 연면적 3,541㎡ 규모이며, 국·도비 43억5천만 원 등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3월 중에 공사를 착수하여 내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공되면 시민들에게 체육·문화·복지 기능이 결합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앙시장과 노브랜드, 청년몰 등을 연계한 중앙시장 구도심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교동 종합운동장 뒤편에 조성되는 생활문화체육공원은 국·도비 76억 원 등 사업비 233억 원을 투입하여 국제규격 축구장 1면과 파크골프장 9홀, 클럽하우스, 주차장, 등산로 등이 조성되며, 생활문화체육공원 내에 생활SOC 복합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2022년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차상위계층 중 고령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보일러․담장․벽체수리, 지붕․화장실 개선 등을 가구당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3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1천 600만 원의 예산으로 4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가구는 내달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대상자 추천 후 현장 확인,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선정·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주거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역 청년의 사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안착을 위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상생기반대응형 청년 창업자를 지원한다. 시는 2억 3,250만 원을 투입해 2022년 1월 1일 기준 39세 이하 신규 · 기 청년 창업자에 1인당 1,500만 원을, 2년차 청년 추가 채용시 해당 청년의 인건비를 1년간 2,400만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형별로는 예비 창업청년 9명,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내 기창업자 6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분야는 지역특산품 활용 창업, 서비스 창업, 6차산업 창업 등 4개 분야이다. 신청기간은 2월 22일부터 시작해 3월 16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으로 태백시 거주(예정)자여야 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평가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일부터 어흘리 산림관광 안내센터 내‘강릉 걷는 길 안내센터’(성산면 삼포암길 17)를 개소한다. 강릉시는 지역에 조성된 강릉바우길, 해파랑길, 산소길 등 관내 걷는 길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민간위탁을 통한 강릉 걷는 길 안내센터 설치를 추진해왔다. 공모를 통해 (사)강릉바우길이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강릉 걷는 길의 통합안내센터를 운영하며 걷는 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상시 모니터링, 시설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 걷는 길 안내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에 조성된 다양한 길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는 물론 걷기 여행 관광상품화 등 강릉시 걷는 길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최근 빈번한 이상 기후에 따른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해 부식되고 파손된 방파제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해안 관광지인 경포·금진 등에서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거나, 갯바위 방파제 PPT 낙상사고가 발생하는 등 매년 부주의에 따른 연안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에서는 관내 항포구 15개소 및 갯바위를 포함하여 인명 구조함, 안전난간, 안내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의 노후·분실·파손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낚시꾼 등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해 나간다. 또한, 점검 결과 안전시설물의 보수·신규설치가 필요한 곳은 적기에 개선 사항을 조치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안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적기에 개선사항을 조치하고 긴급 보수를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 2대를 동원하여 도로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무단횡단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시내 주요 구간 내 설치되었던 중앙분리대를 중심으로 많은 퇴적물이 쌓여있는 상태로, 차선도색 작업의 능률이 낮아지고, 제설작업으로 인한 오염물들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판단하에 동절기 임차된 살수차 2대를 노선별로 투입하여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노면 청소 작업은 우선적으로 시가지를 중심으로 노면 살수 청소를 실시한다. 작업 구간은 약 35Km 구간을 중앙과 갓길의 오염물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작업 여건과 기상 상황에 따라서 시 외곽지역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노면청소에 따른 교통흐름에 지장이 초래될 수 있지만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작업이니, 작업구간 내는 서행운전 및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8일 오전 8시 30분 정일섭 부시장 주재로‘2023년도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신규사업발굴과 계속사업, 국책사업 등 총 8,033억 원에 대하여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한다.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2023년 ITS 구축사업(120억 원),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21억 원), 진안‧저동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 정비사업(79억 원), 강릉시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117억 원) 등이 있고, 국책사업으로는 강릉~제진간 철도건설(6,000억 원), 연안정비사업(345억 원), 연안항만 방재연구센터 건립(250억 원), 국립 산림레포츠 센터조성(10억 원) 등이 있다. 강릉시는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력 조기 회복과 지역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정부역점 시책과 우리 시 핵심전략사업을 연계하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는 지역구 국회의원, 강원도, 서울 및 세종사무소 등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지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2년 1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194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4.5%, 전월 대비 8% 증가한 수치로서, 전국 평균 증가율인 전년 대비 27%, 전월 대비 4.6%와 비교해 보았을 때, 금년 1월 강원도 방문객의 증가세는 타 지역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22년 1월 강원도 방문객 증가는 겨울 레포츠 관광활동의 증가, 설 연휴, 사적모임 완화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1월 17일 시행된 사적모임 4인에서 6인으로 변경 완화 조치를 분기점으로 조치 시행 전후를(1월 1일~16일, 1월 17일~31일) 비교해 보면 주말 일일 방문객이 평균 24.3%, 주중 평균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도 전년대비 모든 시군이 증가, 전월대비 16개 시군이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정선군은 전년 대비 130%가 늘었고, 횡성군도 전월 대비 38.8% 증가해 스키리조트 소재 시군이 1월 큰 폭의 방문객 증가를 보여 주었다. 12월에 이어 1월도 광주원주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강원혁신센터 미팅룸에서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 ‘강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가구를 생산하는 데스커와 스타트업 보육과 투자를 병행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 강원혁신센터가 협력하여 강원도 스타트업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기점으로 ▲워케이션(Workation) 분야 스타트업 공간조성 지원사업 ▲강원 스타트업 근무환경 개선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한 오피스 체인지 사업 ▲강원 스타트업 페스티벌, 해커톤 등의 이벤트를 공동 개최(또는 후원)할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가구 브랜드 데스커와의 협약으로 강원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이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업무환경과 지역 청년들의 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강원 스타트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데스커 정보은 부문장은 “창업지원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강원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 확대와 단계적 오픈이노베이션으로 강원도 스타트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습가뭄지역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23년 신규 착수지구로 춘천시 서상지구가, 기본조사지구로 강릉시 강릉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된 춘천 서상지구는 저수지를 통해 농업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나, 수리시설 노후화 및 용량이 부족하여 농업용수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풍부한 북한강물을 양수하여 공급하는 항구적 용수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정부에 사업의 시급성을 지속 건의한 결과 ‘22.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23년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110억원을 확보하였고, 금년에는 우선 3억원을 투자하여 실시설계를 하게 될 예정이다.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된 강릉지구는 ‘21년 준공된 오봉저수지 개보수사업을 통해 추가 확보된 수량을 활용하여 오봉저수지 하류부에 위치한 저수지 3개소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는 가뭄피해가 발생하는 말단부를 포함 강릉시 일원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계획으로 수립되었다. 금번 춘천 서상지구가 선정됨으로 ‘21년 철원 율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연작 피해지역 토양미생물제제 등 지원 시범'국비 공모 사업에 강원도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토양개량제 및 토양 유해 미생물 방제제 등 지원을 통해 동일 지역에 동일 작물을 장기 연작 재배하여 장애가 발생한 토양을 복원함으로써 농업 토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4년간) 매년 4,500백만 원(국비 1,350, 지방비 1,575, 자부담 1,575)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 9개 시군(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인제군)으로 지역별 고랭지 무․배추 재배 농가가 수혜를 받게 되었다. 국비 공모 선정에 있어 강원도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3년간) 고랭지 병해충 확산 방지는 물론 토양 연작 피해에 사전 대응코자 추진한 '고랭지 채소 토양복원'자체사업이 공모사업 선정에 주요한 요건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도에서는 고랭지 채소(무․배추) 생산은 물론 수급 불안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고랭지채소 병해충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인제군은 고령화에 따른 지역 인력문제 해소와 농가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 및 임대료 감면, 운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군 임대 영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업기계는 별도의 면허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센터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총 15회에 거쳐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하는 3~5월에는 30회의 순회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최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 교량, 급경사지, 문화재시설 등 노후 위험시설의 사고위험 정도를 IoT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전에 감지하고 위험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인제군은 오는 연말까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노후·위험시설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설물에 대한 실시간 관측으로 통합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하며 위험상황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시설물의 노후화 정도에 따라 적기에 보수·보강할 수 있어 지역 안전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비롯해 대형화되는 시설물 안전사고로 인해 지역 주민의 불감감이 커지고 있다.”며“분석과 예측이 가능한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