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신청요구 증가와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 활용이 보편화 된 점을 고려하여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3월 7일 주간에 스마트폰으로 사전안내 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신청 기간인 3월 14일부터 신청 사이트와 함께 신청 안내 문자가 지역별 순차적으로 발송 될 예정이다. 방문 신청은 온라인 신청 기간 직후인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함에도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 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대상 농업인은 '농업경영체육성법'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생태계교란 식물의 확산방지와 식생을 억제하고 고유종 서식지 보호를 위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 참여자 3명을 모집한다. 채용기간은 4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이며, 주요업무는 생태계 교란식물(군락지) 제거작업 및 분포 모니터링 활동 등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 55세 이상(1967. 1. 1. 이전 출생자)의 자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활동에 참여했거나 이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채용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31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내달 17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에 나섰다. 시는 직원뿐만 아니라 통장, 민간 자생단체 등 300여명의 산불예방 인력들을 동원하여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 산림 전진 배치, 시간대별 산불방지 홍보 방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8개동 행정복지센터는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감시원 62명, 진화대원 40명 등 산불방지 인력을 활용해 입산통제구역 출입,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인화물질 소지, 담배꽁초 버리기 등 불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순찰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산불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감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27대, 매연저감 장치부착 29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10대, LPG화물차 구입 2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총중량 3.5t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t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원,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LPG 화물차 구입 지원사업은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대당 2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은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 약 90%와 유지관리비를 지원하며,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2002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에 대해 엔진교체비용 최대 약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조기폐차 신청은 3월 7일부터 시작해 3월 18일까지,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오후 2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관내 신입생에게(강릉여자고등학교 신입생 230명 우선실시) 입학키트를 전달한다. 입학키트는 문구류와 건강기능식품,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낯선 환경 및 교우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신입생들을 위해 상담 의뢰 방법과 센터 프로그램을 함께 안내한다. 한편,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연예술단체를 공개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및 계층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관내 문화예술단체에는 공연 기회를 제공해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문화예술 공연분야로 단체당 2백만 원~ 5백만 원 범위 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강릉시에 주소를 둔 단체(단체등록 완료)로 소외시설, 오지 등에서 공연할 수 있어야 한다. 세부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금)까지 강릉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릉시는 개별 신청단체의 신청서 및 계획서를 검토하여 오는 25일(금)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문화가 활기를 되찾고 문화 격차 없이 강릉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단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 도모 및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1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숙박·이용 업소이며, 주요 지원내용은 음식점의 경우 비대면 시스템 설치, 식탁 입식형 전환, 조리장 개방, 화장실 손 씻는 시설 설치 등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비대면 시스템을 포함해 접객대 개방형 전환, 침대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이용 업소는 비대면 시스템 설치 없이 이발의자, 소독기, 창문 교체, 노후 간판 교체 등 최대 3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내용을 확인 후 강릉시보건소 위생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중에 최종 지원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위생업소 대상 환경개선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사업과 무관한 내용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공고문 내 지원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토성면보건지소외 4개소에 대하여 그린리모델링 사업추진으로 오래된 보건기관이 친환경 공공건축물로 탈바꿈한다. 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 740백만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사업대상 보건기관은 토성면보건지소, 명파보건진료소, 어천보건진료소, 성천보건진료소, 용암보건진료 등 5개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 등을 개선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계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 달 말경에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토성면보건지소 등 진료를 위해 (구)토성면사무소 및 인근 마을회관, 경로당에 임시보건지소 및 임시보건진료소를 마련하고 공사 기간동안 마을주민의 진료 공백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보건기관의 노후화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물 성능 요소(단열, 창호, 열원설비)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보건기관 환경개선으로 군민들의 건강 보호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평화지역 군 장병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오는 3월 18일까지 접수한다.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사업은 평화지역 내 소상공인 중 민박을 제외한 숙박, 음식점, 이미용, PC방 등의 업종에 대해 내부 인테리어 시설개선 비용과 물품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모집규모는 132개사업장 21억8백만원 규모로 업소별 2천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최대 16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특히, 올해는 광고업을 포함한 철물점, 금은방, 여행사, 목욕탕 등 그동안 제외되었던 업종이 추가됐다. 사업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업자로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해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고성군은 2018년부터 추진해온 평화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영업시설 706개소에 105억원을 지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3월 18일까지 고성군청 경제투자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7일 회의를 개최하고 3월 회기일정을 확정하였다. 제231회 임시회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열리며, 2021년 회계연도 결산심사위원 선임의 건과 상임위별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조용기 위원장은 “올해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어 새로운 차원의 지방자치를 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2022년 한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 자율방재단은 회원 12명과 함께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영월, 삼척 산불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 협회 구호품 이송을 도왔다. 김형주 자율방재단 단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신속히 진압되기를 바라며, 피해주민과 소방관 등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자율방재단은 회원 151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호후,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밤낮없는 복구활동과 폭염 및 한파, 대설, 코로나 19 방역 등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미래세대의 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확산 △기후위기 대응 교육급식 등 ESG 가치 실천 교육 및 홍보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을 활용한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Net Zero)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그동안 지속해 온 도내산 우수 식재료 사용 지원 및 온마을식단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의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월 1회 채식급식을 권장하고 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공공급식의 영역인 학교급식에서 건강을 넘어 환경까지 담고 가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의 영역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구환경을 살리는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작지만 강력한 농업인 양성을 위한 집중적인 지원에 나선다 화천군은 지난 4일 ‘2022년 강소농 육성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접수 중이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경영달성 목표를 위해 노력 중인 중소규모 전업농 미만 농업인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희망하는 전업농을 포함해 청년 농업인, 귀농자 등 신규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각 품목별 분류기준을 참고해 본인이 해당 기준에 부합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강소농 육성사업에는 농업인 뿐 아니라 농식품 가공업체, 농촌자원을 활용하는 농촌 사업장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 농업인에게는 경영개선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비롯해 경영진단, 전문기술 맞춤 컨설팅, 자율 모임체 활동지원, 농업기술 정보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화천군은 강소농 육성사업 외에 올해도 강력한 농업분야 진흥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70% 수준 이상의 보조금 비율이 적용되고 있고, 도내 최대 규모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7곳도 영농철을 앞두고 가동준비에 한창이다 모내기철과 수확철에는 여성과 고령자, 장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정선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를 위해 7일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정선군여성회관 교육을 개강했다. 군은 정선 여성들의 지식정보 습득으로 자기개발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 희망 수요조사를 통해 75명을 모집해 한식조리 및 영어회화 등 4개과정 10개 과목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꽃차·약선차 등 티테라피 전문가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등을 운영한다. 또한 여성들의 창업을 위한 생활소품 제작 및 양재 수선 등을 위한 섬유예술반과 취미교양을 위한 영어회화 및 플릇, 건강을 위한 아리랑 가락에 맞춰 추즌 진도북 춤, 생활요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여성회관 상반기교육 수료 후 수료생들의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승준 군수는 정선 여성들의 배움을 통한 자기개발과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 여건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여성회관 교육은 지난 2002년부터 2022년까지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강좌를 통해 총 38기, 9,067명이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정선 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정선의 주민 참여형 관광사업체인 북평면 나전역 카페와 운기석9020협동조합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추진단에서 선정하는 “2022 으뜸두레”에 선정됐다. 문체부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을 생산· 판매하는 관광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기획, 전문 컨설팅 등 전반적인 창업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2121년 3월 현재 전국 56개 지역 187개 사업체가 활동 중이다. 나전역 카페와 운기석9020협동조합은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 3차 현장실사, 4차 종합심의를 거쳐 으뜸두레에 선정되었다. 정선 북평면 나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전카니발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대표 정현인)는 간이역인 나전역을 레트로 감성으로 리모델링 후 정선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곤드레, 사과, 토마토, 감자, 옥수수 등 정선의 로컬푸드를 이용한 시그니처 음료 및 디저트 메뉴를 선보여 추억의 간이역 감성을 더한 레트로 여행의 메카로 자리잡으며, 정선만의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지역관광발전에 기여한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로써 행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2022년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사업’에 7개 공동체를 선정하고공동체당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한다. 인제군은 지난 28일 ‘인제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하여 ‘부평사랑방’, ‘원통드림(Dream)’, ‘꿈바라기’, ‘솔방울 작은도서관 학부모협의회’, ‘용대3리 마을회’, ‘인제군 자생식물‧반딧불이 연구회’, ‘서화면마을교육협의체’ 등 총 7개의 공동체 사업이 선정했다. 인제군은 주민 스스로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해 나감으로써 공동체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실현을 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인제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6개 공동체가 지원받았으며 그 중 ‘방동들꽃향기마을’, ‘찾아가는 뚝딱 수리단’ 2개 공동체는 ‘2022년 강원도 마을공동체’에 선정되어 1,85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성장단계를 밟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민 스스로 자율적인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공동체 문화를 강화할 수 있게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인제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김화읍, 서면, 근남면 등 김화권역 주민을 위한 여가·문화·서비스 복합문화공간인 철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가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80억을 확보하였으며 군비 20억을 추가 투입하여 총 100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현 와수공영주차장 부지에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내부 시설로는 와수출장소, 군장병휴게실, 장애인·어르신 교육공간, VR스크린체험장, 어린이 놀이공간, 작은영화관으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은 “3월 중순 본격 공사에 착수하여 12월 개관할 예정이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문화 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며, 이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감증명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감사고 방지 일환으로 “인감보호 신청제도” 및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제공하다고 7일 밝혔다. 인감증명서는 각종 거래관계등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되면서 공증제도를 대신하여 간편하게 본인의 의사를 입증할 수 있지만 그만큼 인감 등의 위조, 인감증명서의 부정발급 등으로 재산상의 피해발생 사례도 발생할 수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본인이나 본인이 지정한 사람으로 발급을 제한하는 “인감보호 신청제도” 및 본인이나 대리인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면 신청인이 지정한 연락처로 발급사실이 통보되는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한번의 신청으로 소중한 인감정보와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이 가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을 시작했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일 홍천읍 삼마치1리를 시작으로 올해 9월 28일까지 60회에 걸쳐 100개 마을 1,2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3명으로 구성된 농업기술센터 소속 순회기술교육팀이 맡아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요령, 장기보관 방법 등을 지도한다. 수리점이 원거리에 위치해 농업기계 고장 시 수리불편을 겪고 있는 오지 마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여성농업인·고령농가 등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또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등의 대형기종에 대한 점검과 관리요령을 지도하고 관리기, 경운기, 보행이앙기, 예초기 등의 소형기종에 대한 정비도 돕는다. 특히 1억 320만원(군비)의 예산으로 다양한 농기계 부품을 확보, 기종별 1대당 정비에 소요되는 부품대금 10만원 이하는 징수하지 않고 10만원 이상인 경우 10만원을 공제한 차액만 징수한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불편 해소와 적기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정비를 겸한 순회기술교육을 진행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민장학복지재단이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춘천시민장학복지재단 장학생은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장학금은 애향장학금과 성적우수장학금, 특기장학금, 주소이전장학금으로 분류해 지급한다. 애향장학생은 저소득 자녀 50%, 통리반장 자녀 30%, 시정유공본인․ 자녀 10%, 환경공원 주변 거주자 10% 비율로 뽑는다. 성적우수 장학생 선발기준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성적 우수 학생이 대상으로 대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A학점 이상, 고등학생은 2등급 이상이다. 특기 장학생 부분은 최근 1년 이내 광역시․도 단위 대회 1위 또는 국제․전국대회 3위 이상 입상자가 대상이다. 주소이전 장학금은 타 지역 출신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1년 미만 동안 춘천시로 주민등록 주소지가 이전된 관내 대학생으로 직전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주소이전 장학생을 제외한 모든 장학금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1년 이상 춘천시로 돼 있어야 한다. 애향장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장학생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8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진로 특강 및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3월 26일 ‘꿈을 이루는 진로설계,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 △4월 2일 ‘입시전략, 진로기반 차별화된 학생생활기록부’, △5월 12일 ‘입시전략, 변화하는 대학입시 이해’로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진로설계 특강’은 이창현(비발디연구소장) 강사가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인생을 설계하며 숨은 장점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탐구 자세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는 강원도교육청 대학입시지원관이 수험생에게 필요한 대학입시 전략 수립 방법과 차별화된 생활기록부를 만들 수 있도록 합격자들의 활동 설계 사례를 다룬다. 이번 특강은 3월 8일부터 19일까지 특강별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관(단체) 공문 및 개별 전화·방문 접수(50%),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50%)로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가 가능 인원수가 변경될 수 있다.) 춘천교육문화관 강흥준 관장은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갖고 비전을 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일, 지역의 환경과 문화,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민교육 교재인 '슬기로운 시민 여행'2021 개정판을 발간하고, 초등학교 59교와 중학교 18교에 3,900여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도내 초·중등교사가 집필한 이번 교재는 강원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 핵심가치인 ‘민주주의, 인권, 생태, 평화, 다문화, 세계시민(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학생들이 강원도에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민주주의 영역에서는 △양양 만세운동, △강원도 의회, △무위당 장일순 기념관, △원주 원동성당, △김성수 열사 기념비를 소개한다. 인권 영역에서는 △사북항쟁, △원주인권영화제와 인권박람회,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사무소를 안내한다. 생태 영역에서는 2020년 언론브리핑에서 제안받은 의견을 반영하여 △대암산 용늪, △두타연, 펀치볼, 함백산,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 △대관령 풍력 발전 외에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경포가시연습지, △동해안 석호, △황지연못과 검룡소를 추가로 소개한다. 평화 영역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제진역, DMZ박물관, △철원 노동당사, △평화의 댐, 평화의 종 외에 △2018 평창동계올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일, 강원도재활병원과 ‘의료적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의료적 지원은 학교에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교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가래흡인(석션), 경관 영양 등과 같이 호흡, 섭식 등 생명과 직결되는 특별한 지원을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경우 전문 의료 인력이 아닌 학부모나 활동보조인이 직접 의료지원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교육청은 강원도재활병원과 동해한마음병원 2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의료 인력을 지원한다. 강원도재활병원은 춘천동원학교와 강원명진학교, 동해한마음병원은 동해해솔학교에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간호사를 파견하여 학교에 상주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 상태 진료 및 의료적 지원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특수교육 교직원 및 보호자의 학생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기타 상호협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향교는 지난 5일,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지역유림 등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제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초헌관, 김의성 양양군의회의장이 아헌관, 권병일 성균관유도회양양군지부 부회장이 종헌관, 이건룡 양양향교 장의가 동종헌관, 이건철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 서면지회장이 서종헌관, 김구래 양양향교 장의가 동무헌관, 전동섭 명륜중학교 동문회장이 서무헌관을 맡아 선현들의 덕을 추모하고 기리는 제향행사를 진행했다. 석전제는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으로 공자를 비롯한 안자, 자사, 증자, 맹자 등 39위 성인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두 차례에 걸쳐 거행하며, 현대인에게 잊혀져가는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양양향교 김경일 전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아 어려운 시기에도 전승을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활동이 문화의 고장 양양을 만드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14개를 선정했다. 군은 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10일까지 마을단위 또는 생활권이 같은 2~3개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를 통해 모두 14개 마을공동체에서 14개 사업이 접수됐다. 이에 지난달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대표 및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발전 가능성 등 심사 기준에 따른 심사를 진행해 지원 대상 및 지원 금액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단체 및 사업은 △장승2리 마을회(철산마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사교리 마을회(행복한 장수마을 가꾸기) △남애3리 마을회(남애3리 해수욕장 예쁜길 가꾸기 사업) △갈천리 마을회(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하늘아래 첫 동네 갈천리 치래마을 주민공동체 의식 회복 운동) △북분리(북분리 솔밭해변 가꾸기 사업) △삼호아파트 경로당(아름다운 꽃 정원 가꾸기) △송천리 마을회(송천 떡마을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 △황이리 마을회(2022년 주민과 함께하는 아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 마을자치(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가 전문기관과 손을 맞잡고 저변을 확대한다.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는 최근 (재)춘천인형극제,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기관들과의 협약은 단순한 마을자치 활동영역 확장을 넘어서 전문성과 당사자성이 높아진 계기가 되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먼저 인형극제와의 협약을 통해서 인형극 공연 분야의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기획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춘천시 주민자치회 및 마을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만큼, 주민들도 문화·예술 분야의 주체가 되어 함께 인형극의 마을, 도시로 완성한다는 ‘주인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구소와의 협약으로 주민자치회가 마을별 역사자료 수집·기록을 하는 과정에서 마을 아카이브 구축과 관련한 전문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센터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행 예정인 '우리동네 온앤오프 사진박물관' 사업의 원활한 운영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돌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경쟁력 강화 창의적인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3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19개교 21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혜자가 되는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 지원 사업은 △창의인재 양성 △행복교육지구 운영 △교육경비 지원 △교육복지 및 학습여건 조성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23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창의인재 양성 분야 사업은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 중‧고등학생 인터넷 강의료 지원, 에듀센터 프로그램 운영, 대학입시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행복교육지구 운영 분야 사업으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 동아리활동 지원, 동아리 페스티벌,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경비 지원 분야 사업은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반영하고 지역적 교육환경 불균형에 따른 학습·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각급 학교에 18억2천만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방과후학교 운영과 특성화 수업, 체육관 신축 등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교육복지 및 학습여건 조성 분야 사업에는 국비 1300만 원과 도비 6억2800만여 원, 군비 8억3700만여 원 등 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9월 초까지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농기계 수리팀 2명이 편성되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3회 연 66회를 직접 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수리는 물론, 자가정비 방법 및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을 농업인에게 숙지시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농기계 고장이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5월과 9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119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한다. 속초시는 올해 수리비용으로 8천만 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소형농기계는 10만 원, 대형농기계는 30만 원까지 무상수리를 해주어 농가 경영비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영농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은 지역 내 공연단체를 지원하는 동시에, 공연단체가 군민들의 삶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찾아가는 공연’을 희망하는 시설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도 ‘찾아가는 공연(예술로 치유)’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역예술인들이 문화예술 공연이 필요한 시설을 찾아가 무료 공연함으로써 코로나와 일상에 지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군민들에게 지역예술인을 알리는 사업이다.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희망시설 공모를 추진하며, 문화예술 공연을 필요로 하는 관내 문화예술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인 경우, 그 외 문화예술 공연 진행이 가능한 시설을 보유하거나 필요로 하는 행사·단체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창문화도시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지역의 역량있는 예술인들이 군민에게 가까워지고 친근해질 필요가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로 움츠려진 지역공연계가 활력을 찾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찾아가는 공연(예술로 치유)’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예술인들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11일까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과 서울대학교병원은 7일 서울대병원에서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평창 군민을 위한 역내 의료센터 설립 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왕기 평창군수,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이광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역내 의료센터 건립 등 평창 지역 내 군민을 위한 공공의료 체계 구축 및 의료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이미 지난 2014년부터 서울대학교 평창 그린바이오 캠퍼스와 연계하여 스마트 헬스케어·마이크로바이옴 등 미래 융합의료 분야 선도를 위한 시산학(市産學) 클러스터 구축에도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저출생 초고령화로 인해 지역 인구소멸 위기가 가속화하는 시점에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고령화율을 기록하고 있는 평창군과 군민에 꼭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충해갈 예정이다.”라며, “보건의료 서비스가 지속 가능하려면 지역사회와 도시 자체가 지속 가능해야 한다. 인구 4만 명 남짓에 고령화율이 29%에 이르는 평창군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족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삼척시 관내 청소년과 그 가족 36가구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증진하고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원예 활동 미니정원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을 위하여 사전에 원예 활동을 위한 재료와 교육 동영상을 참가 가구에 전달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참가 청소년 및 가족 간 화합과 소통, 연대감 도모를 위해 앞으로 각종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삼척시 청년 창업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예비창업자에게 지원하는 ‘청년스타트업 창업 지원사업’ 9명, 지역 내 7년 이내 창업자에게 지원하는 ‘청년 성장 플러스 지원사업’ 6명 등 15명이다.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기 창업 청년이다. 청년스타트업 창업 지원사업은 2022년 3월 2일 현재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이 없어야 하며 청년 성장 플러스 지원사업은 관내 창업 7년 이내의 기 창업 청년으로,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이어야 한다. 두 사업 모두 창업 청년은 사업기간 동안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청년스타트업 창업 지원사업의 경우, 사업대상 선정 후 1년 차에 창업 준비를 위한 창업간접비를 1인당 1,500만 원 지원하고, 2년 차에 창업 성공 시 창업간접비를 1인당 1,500만 원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업 3년 차에 청년을 추가로 신규 채용할 경우 1년간 2,4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성장 플러스 지원사업의 경우, 사업대상 선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 3월부터 ‘삼척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소규모·개별 관광객이 증가하는 관광문화를 반영하여 인기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별 관광 코스를 제시하여 관광객에게 투어 참여의 재미를 제공하고자 했다. GPS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자가 투어 지점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상세 지도를 통해 전 코스의 지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편리함도 더했다. ‘삼척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BTS 추천 코스(맹방해변 BTS 촬영지-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초곡 용굴촛대바위길-삼척항 대게거리) ▲인생 사진 코스(삼척해변-쏠비치 광장-갈남항-덕산해변) ▲근대 문화유산 코스(도계역 급수탑-천주교 성내동 성당-도경리역-하고사리역) 등 총 3개 코스 12개 지점으로 구성됐으며, 코스별 테마를 부여해 삼척 관광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은 3개 코스 중 본인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코스에 속한 모든 장소를 방문하여 전자스탬프를 획득하고 인증하면 된다. 매월 해당 코스를 완주한 관광객 40명과 여행후기 작성자 10명 총 50명씩을 선정해 1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 (재)영월문화재단은 "2022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2022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의 음악교육 사업이다. "2022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사업은 ‘엘 시스테마’의 철학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을 지원하여 음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영월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합주교육, 파트 및 앙상블 교육과 정기연주회 및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영월군 거주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2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으로 오케스트라의 활동의지가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원모집은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파트별로 모집하고, 교육일정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60회의 무상 음악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장소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원모집 신청은 (재)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청소년 참여 및 봉사활동 등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을 자치단체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지역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월 1회 이상 정기회의 및 활동에 참여하고, 청소년 관련 정책 모니터링 및 자문․평가, 재능기부 봉사활동,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7일부터 21일까지로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5세 ~ 24세 청소년으로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횡성군 교육복지과 아동청소년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팀으로 문의하거나 횡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7일 오후 2시 군수 집무실에서 횡성군청 실업볼링팀 하누스 선수단 후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진철강(주) 김영준 대표의 후원에 따른 것으로 15백만원 상당의 볼링물품을 후원하였다. 후원식에는 장신상 군수와 안중기 부군수를 비롯해 김영준 영진철강 대표, 김희순 하누스 감독과 코치, 횡성군 볼링협회, 횡성군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영진철강(주)는 2021년 우천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철근가공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횡성군청 실업볼링팀 하누스는 김희순 감독의 지도 아래 황연주, 최애림, 양수진, 김연우, 정미경, 오아현 등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관외 사망자와 코로나19 사망자 증가에 따라 원주시민의 화장로(하늘나래원)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화장로 운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관내·관외 모두 이용 가능했던 3회차(12~14시) 일반시신 6기 중 3기는 관내 화장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봉안당(휴마루) 내 추모실(6실)을 전면 폐쇄했었으나, 방역패스 중단 등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추모실 일부(2실)를 개방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1억 2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경험이 없고 교육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18세~34세의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발굴부터 1:1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용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인원은 125명으로, 상지대 청년지원센터가 수행기관으로 함께한다.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게는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국민취업제도와도 연계해 사회생활 및 노동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병민 기업지원일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직의욕을 잃은 청년들을 발굴해 취업 의지를 심어주고 자신감을 북돋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내달 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12인승 이하)차량으로, 법인 소유, 사업용 및 친환경차량은 제외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자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차량 번호판 사진, 계기판 사진, 등록원부 사본 등을 올려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온실가스통계부 또는 태백시청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이중요하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시행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집행액 2,372억원의 55.7%인 1,320억원을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금액으로 설정했다. 시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조기 집행 및 각종 물품 선구매, 각종 일자리사업 추진 등 주민 체감이 높은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경기 부양효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임성원 부시장)을 중심으로 부서별 신속집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3월 중 부시장 주재 부서별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여 예산집행 및 관리를 통한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부문의 적극적인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강릉시청에서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모든 행정분야(행정,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주택, 건축, 도시계획, 교통, 도로 등)에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한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 등과 협업을 통해 일상생활의 고충 문제(생활법률, 긴급복지 지원, 소비자피해, 지적관련분쟁, 노동문제 등)도 한 장소에서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보다 심도 있는 상담과 민원 해결을 위해“상담예약제”을 시행하며, 사전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에서 11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고, 현장상담은 17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이 시민들의 분야별 고충민원을 상담함으로써 민원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되며,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월 28일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복지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희망택시 사업을 5개 읍면 21개 마을에서 5개 읍면 34개 마을로 확대 운영한다. 금번 계획으로 추가되는 마을은 간성읍 3개마을(어천1리, 진부리, 흘3리) 거진읍 3개마을(오정리, 초계리, 석문리), 현내면 5개마을(산학리, 화곡리, 마달리, 명파리, 배봉리), 토성면 2개마을(운봉리, 인흥2리)로 4개 읍면 13개 마을이 추가 운행된다. 희망택시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인 1인당 1,400원이며, 이용대상은 만70세 이상 고령자, 미취학1~7세)가구, 임산부, 통학이 불편한 고등학생이 대상이다. 희망택시 탑승을 희망하는 해당 마을주민은 고성관내 운영되는 택시에 콜 신청한 후 관내 읍면행정복지센터 인근까지 승차하여 생활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차영근 안전교통과장은 “희망택시 확대운영을 통해 지금껏 대중교통 불편을 겪으셨을 주민분들의 교통복지 향상 및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더 많은 주민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성군 전역에 이르는 교통복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제3대 평창군농어촌민박펜션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천기(57) 회장은 “평창군 민박·펜션업계의 발전을 통해 경쟁력 있는 관광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평창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 평창군관광펜션연합회장, 봉평면건강위원회위원장, 봉평면번영회부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봉평면 무이리 골드캐슬펜션 대표로 활동 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 방울토마토를 지역 특화작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재배기반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 기준 평창군의 방울토마토 재배면적은 5.9ha로 생산량은 150톤 정도이며, 5월 중순까지 정식을 마치고 7월 중순에서 10월 초순까지 수확하고 있다. 평창 방울토마토는 노나리, 꿀팁 등의 품종을 재배하며 다른 품종보다 당도가 높고, 베타카로틴과 무기물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껍질이 두꺼워 저장 기간이 일반 토마토보다 길며 비타민 A, B, C, E가 골고루 들어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도가 좋은 품목이다. 하지만 재배면적 및 생산량이 적어 시장점유율이 저조하므로 평창군에서는 올해 지역농협과 협력사업을 통해 시설재배면적 1ha를 지원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재배면적 11ha의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항산화물질인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평창방울토마토의 지속적인 면적확대와 생산량 증대로 내수 뿐만 아니라 향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단법인 평창장학회가 평창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22년도 1차 평창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358명으로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32명, 대학생 300명이며, 장학금 지급규모는 약 7억 8천만 원으로, 1인당 지급액은 중·고등학생은 60만원, 대학생은 등록금의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선발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대학생, 예체능특기자이며,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3년 이상 계속해서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여야한다. 다만, 2022년 하반기 2차 선발부터는 학생 본인이 6개월 이상 거주하여야 하는 자격요건이 추가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18일까지로, 읍·면 총무팀 또는 군 교육체육과로 서류를 구비하여 접수하면 된다. 평창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들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평창장학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며, “평창장학회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미래 평창군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장학회는 1학기에만 지급하던 대학생 장학금을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향교는 5일 정선향교 대성전에서 2022년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의 초헌관에는 김병렬 정선군 부군수, 아헌관에는 곽상국 유림회원, 종헌관에는 이강학 유림회원이 맡았다. 석전대제에서는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정선향교를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윤형중 정선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를 통해 조상들의 뜻과 교육문화의 훌륭한 미덕을 기리는 자리로 정선이 충효의 고장임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정선향교가 인의예지와 충효사상을 계승하여 전통문화를 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농ㆍ산촌 지역의 취업 취약계층 기초 생활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총 194명을 채용하여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임도관리원, 숲가꾸기 패트롤 등 8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농ㆍ산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ㆍ환경자원으로 조성하여 쾌적한 산림 경관 제공은 물론 산림재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등의 기초 생활권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만족감을 찾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추진위원회 주최로 지난 4일 정선 아라리촌 아리샘터에서 열린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추진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토론회는 전흥표 추진위원장의 개회사와 김병렬 정선군 부군수의 격려사에 이어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흥표 추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기후 위기와 함께 자연친화적 생활이 주류를 이루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산림자원은 앞으로 강원도가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이 될 것이고 그 중심에는 정선 가리왕산, 더 나아가 대한민국 최초로 산림형 국가정원이 상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국가정원이 가리왕산이 보유한 생태적 가치를 복원하는 일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와도 맞물려 여러 기술 분야와 접목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오늘 토론회를 통해 조성방향과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렬 정선부군수는 격려사에서 정선군은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지만 지금까지 소외되온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일원을 평화올림픽 문화유산이자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아리랑박물관에서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아리랑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구입대상은 ‘아리랑 및 정선아리랑제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한 자료여야 한다. 소장품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리랑박물관 사무실(정선군 애산로 51)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서식은 아리랑박물관 또는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아리랑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한다. 아리랑박물관은 구입유물을 특별전시 및 아리랑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아리랑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일 강릉 옥계 산불 발생과 관련, 용호사 인근 산불현장을 찾아 산불진화 작업에 참여하고, 산불진화대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