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잠자는 지방세환급금 1,735만원에 대해 주인 찾아주기에 나섰다. 군은 내달 11일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지급 환급금에 대해 군민에게 돌려주는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또는 국세인 소득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의 세액조정으로 발생한다. 지난해 양양군의 미지급된 지방세 환급금은 모두 668건, 1,735만원이다. 이에 군은 미수령자에 대해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양양군 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환급금을 전액 돌려준다는 방침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행정서비스 포털 시스템인 정부24의 ‘나의 생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위택스 시스템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지방세 미환급금 찾기’를 통하여 간편하게 신청 후,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는 양양군청 세무회계과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연구용역에 착수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올해부터 10년간 매해 1조원씩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지원하는 재원이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은 연간 최대 160억원(평균 80억원), 관심지역은 최대 40억(평균 20억원)을 차등 지원받는다. 지난 9일 인제군은 강원도 군 단위 자치단체 중에는 유일하게 인구 감소지역에서 제외, 관심지역으로 지정됐다. 인제군은 지난 1월 지방소멸대응TF를 편성하고 부서별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연구 용역에 착수하는 등 기금 배분 범위 내 최대 금액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지역 여건 분석을 기초로 전략적인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하여 인구소멸 위기를 넘어서 새로운 성장 가속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광래 기획예산담당관은 “인구감소지역에서 제외된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지만 접경지역 현실에서 지원금이 축소된 결과는 아쉬울 밖에 없다”며 “창의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최대 기금을 확보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3일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퇴원환자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정선돌봄서비스센터, 신동행복재가복지센터, 온누리재가방문요양센터, 삼육재가복지센터 등 4개 기관과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연계” 업무협약을 가졌다.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연계 업무 협약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2021.12월 기준 정선군 1인 세대수 52%)로 인해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정선군에서 퇴원환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는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이날 협약으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에게 취사, 청소 등 가사지원은 물론 건강지원, 목욕, 화장실 이동 등 신체 수발과 관련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제정된 “1인 가구” 조례제정 취지에 맞게 1인가구 거동 불편자에 대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복 민간부문 공동위원장은 퇴원을 하고도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퇴원환자 돌봄을 위한 지역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농산물 가격하락에 대비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 대상 작목을 올해 7개에서 9개 작목으로 확대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3일 김병렬 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14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운영위원회”를 비대면 서면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지난해까지 건고추 등 7개 작목에서 올해 홍고추와 꽈리고추를 추가하는 등 총 9개 작목(건고추, 청양고추, 오이고추, 홍고추, 꽈리고추, 찰피수수, 생곤드레, 감자, 백태)에 대해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을 확대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들 작목은 상대적으로 재배면적이 넓거나 가격 변동의 폭이 큰 작목으로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고추 가격이 하락하여 피해를 입은 673농가에 3억 6,018만 원의 최저가격 보상금 차액을 지급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8억 1,633만 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하였다. 군은 올해 선정한 9개 작목에 대해서는 농협, 산림조합을 통해 계통 출하한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아래로 10일 이상 하락하면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준가격의 최저 70%∼최대 100% 이내에서 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와 강원도, 인천시의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24일 오전 11시 철원군 국제두루미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가 추진하는 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 지난해 주요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올해 상반기 정기회의 안건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착수 보고가 예정된 용역은 접경지역·DMZ 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정비 용역과 접경지역·DMZ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립 용역 등이다. 지난해 협의회에서 심의해 의결된 안건 가운데 ‘접경지역 시·군 문화관광시설 상호 이용료 감면’ 안건은 지금까지 6개 시·군이 조례 개정을 완료했고, 3개 시·군은 조례를 시행할 예정이다. ‘(가칭)접경지역 인문학 포럼 개최’ 안건은 그동안 역사·문화 콘텐츠 자료를 추가 발굴했으며, 포럼 운영기관과 사업을 검토해 올 하반기 중 개최할 예정이다. ‘민통선 출입 관련 행정규제기본법의 원칙에 맞게 개정’ 안건은 통제보호구역 내 원활한 출입을 위해 비공개 내부규정 및 지침을 공개할 것을 국방부에 건의하는 안건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코로나19로 심각하게 침체된 농촌관광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3억 원으로 관내 550여 개의 민박 시설 중 30개소에 지원하며, 1개 소 당 사업비는 자부담을 포함하여 1천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사업자이며,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정상적으로 민박 운영 중인 사업자로, 지난 3년(2019~2021)동안 해당 사업 지원을 이미 받은 사업자 또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카드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이 불가한 민박 시설 사업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사업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4일까지로, 사업장(민박)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한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평창군 농어촌민박시설의 42%가 사업을 완료하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상반기 중 사업추진을 완료하여 농외소득 창출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3일부터 2022년도 농업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23일 농업·유통원예분과 심의회를 시작으로, 24일 축·수산분과, 25일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등 순차적으로 심의를 진행한다. 농업·유통원예분과는 농업축산과, 유통산업과 소관 69개 사업에 대해 심의하며, 총 사업비는 13,776백만 원이며, 축·수산분과는 농업축산과의 축·수산분야 18개 사업, 사업비는 2,263백만 원에 대해 심의하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에서는 기술지원과 소관 26개 사업, 총 사업비는 2,409백만 원에 대해 심의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심의회를 통해 각 분과별 전문성을 갖춘 심의 위원들과 함께 보조사업자 선정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여 신뢰받는 농정을 이끌어 가겠다.”며, “올해부터 농업보조사업 시스템을 활용해 사업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관리를 통해 농업인 지원과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022. 2. 24. ~ 2022. 3. 25.일까지(30일간) 관내 어촌계를 통해서 2022년 어업인 수당(어업분야) 지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어업인 수당(어업분야) 지급사업은 관내 어업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어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어촌유지 등 어촌 공익적 기능 증진 및 어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인중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 2년 이상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경영체에 가구별 연 70만원 상당의 바우처카드 또는 강원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는 금년 상반기내 선정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어업인 소득 안정화를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가 빠짐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군계획시설 결정 후 20년 이상 경과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올해 1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10개 노선에 대한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 2024년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44개 노선을 1단계부터 4단계로 구분하여 연차적으로 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주요간선도로, 보상협의 조기 가능 구간, 주택 밀집지 등에 대하여 보상을 우선 추진하여 보상 완료 노선에 대해 도로개설을 먼저 추진할 계획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보상을 적극 추진하고 계획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의 도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22년 3월 9일까지 2022년 선거철 불법 옥외광고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급증하는 불법입간판과 현수막, 전단지 등 위법 상황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며, 선거운동 기간에 편승하여 설치하는 공공목적 및 상업목적 불법 옥외광고물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불법 간판, 음란·퇴폐적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및 벽보, 전단지 등이며 불법 유동광고물의 경우 적발 즉시 수거하고 노후간판은 광고주로 하여금 자진정비를 유도하며 음란·퇴폐성 광고물(전단지, 명함)은 적발 즉시 폐기 처분하고 불법광고의 전화번호를 이용정지 요청할 방침이다. 속초시는 이외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주요 도로변, 사거리 아파트 등 분양 목적으로 불법 대량 설치되는 현수막에 대하여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해냄평생대학”을 지원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해냄평생대학”은 장애인의 교육 기회 제공과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분관장 김미숙)이 운영한다. 교육과정으로는 조리학과, 국악과 등 6개 과정이 있으며, 과정별로 주 1회 수업이 진행되고, 올해 1월 말부터 상시 모집 중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성인 등록 장애인은 복지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2월 14일부터 올해 말까지 교육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매년 50명 이상의 수료생이 다양하게 습득한 지식과 직접 만든 작품(수필, 시, 일기)으로 문집을 발간하거나 농사, 가공 기술 습득, 작품 전시회(지난해 총 2회)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루고 있다. 김미숙 분관장은 “과정별로 이용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평창군은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문화체육 행사지원, 장애인 신문보급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중대재해처벌법'이 1. 27.부터 시행되면서'유통산업발전법'제2조제3호의 대규모점포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대상인 공중이용시설에 해당됨에 따라‘이마트 속초점’과‘농협하나로마트엑스포점’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 제조물 취급 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에 대한 처벌 등을 규정한 법이다. 관내에서는 전통시장을 제외한‘이마트 속초점’,‘농협하나로마트엑스포점’,‘아남프라자’3개소가 해당되나,‘아남프라자’는 현재 상시근로자가 50명 미만인 사업장에 해당되어 2024. 1. 26.까지 법 적용이 유예된다. 시에서는 사업장 내 필요한 안전 인력 확보 및 안전 예산 편성, 안전 점검 계획 수립·수행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위탁 점검을 포함한 안전·보건 관계법령 의무 이행 점검 여부와 안전관리자·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 영월박물관협회 신임회장 조명행(아프리카박물관장)과 부회장 고명진(미디어기자박물관장)을 비롯해 윤상욱 사무장은 지난 22일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손의장과 조회장은 영월박물관협회가 추진해나갈 사업과 관련 군 의회와 협력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회장은 영월관광센터 내 공간을 활용하여 박물관 홍보관을 부스 형태로 운영할 계획과 부스에서 사립 및 공립 박물관과 연계해 패키지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무료 사립 박물관 특별전시, 포토존 등 구체적인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영월군내 관광객 유치 등 올해 중점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군 의회 차원을 협조를 요청했다. 손의장은 "영월박물관협회 신임회장님의 적극적인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5월 '박물관 주간'에 이루어질 '영월 박물관 재발견'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하고 "영월이 명실상부한 '박물관의 고을'의 명성을 되찾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금년도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서울농장조성, 임시주거 지원, 귀농정착지원, 귀농인 영농교육, 귀농지원센터 운영 등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하여 22개 사업에 4,453백만원 집중 투자한다. 군은 2년 연속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금년까지 귀농귀촌인 5,616명(평균 1,400명) 이상 유입되는 등 도시민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초기 영농정착을 위해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귀농인 정착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영농기초기술교육 등의 지원은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귀농인의 영농초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유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과 지역민과 함께 살아가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의 비대면 관리시스템 구축과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해시 소재 영업자로서, 관계 법령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 영업주다. 시는 작년 음식점 8개소와 이용업 1개소에 대해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와 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음식점·숙박업·이용업 총 9개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비대면 관리시스템(키오스크, 태블릿PC 등) 설치 및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설 환경정비 개선비를 지원범위(음식점 1,500만원, 숙박업 2,000만원, 이용업 400만원 한도) 내 소요금액의 80%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3월 2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신청서류를 지참해 동해시보건소 예방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신청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관리과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에서는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3월 16일 10시부터 16시까지 동해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 분야별 전문관과 협업기관 상담관들이 동해시를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행정기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제도권 밖 비수급취약계충), 법률상담(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피해구제, 지적분쟁, 노동관계 등 모든 분야에 대해 누구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월 4일까지 동해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사전 예약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담당관 감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겪고 있는 다양한 고충민원이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송정일반산업단지 내 3블럭(송정동 1702)에 대한 매매 계약을 23일 동해시청(통상상담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3개 블럭으로 구성돼 있는 송정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8년에 지정·고시돼 2010년 준공 인가를 받았으며, 시는 3블럭(51,778.6㎡) 매각을 위해 올 1월 입주 희망업체(전기장비 제조업 또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을 대상으로 공고 및 접수 신청을 진행했다. 접수 결과 송정일반산업단지 1·2블럭을 2010년 강원도개발공사로부터 매입해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는 LS전선(주)이 해당 필지 매입자로 선정됐으며, LS전선(주)은 이번 매매계약을 위해 본사 재경 구매본부장 이상호 전무가 동해시를 방문했다. LS전선(주) 동해공장은 2008년 이후 3,400억원 투자, 500여명 이상의 인력 고용으로 동해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생산업체로, 아시아 최대 해저케이블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다. 현재 유럽과 중동, 아시아 국가들이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늘리면서 해저 케이블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등 전 세계 수요가 2030년까지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서울 소재 중소기업도 이제는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 강원도관광재단은 서울산업진흥원과 23일 오전 서울산업진흥원 본원에서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강원 지역 워케이션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새로운 업무방식으로 급부상한 *워케이션 관련하여 서울 소재 약 35,000여개 중소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대한민국 대표 워케이션 지역인 강원도에서 업무와 지역 관광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작년 초부터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 및 출시 등으로 국내 워케이션 시장을 개척하였으며 워케이션 상품판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주중 체류관광객 25% 증가와 기업들과의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통해 워케이션 문화 확산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과 습득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 전용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기획될 예정이며 숙소와 근무공간 제공과 강원도 지역 특색에 맞는 서핑, 요가체험, 숲 트레킹, 재직자간 네트워크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 이외에도 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오는 2월 24일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 강원도일자리재단(이하 ‘일자리재단’)과 함께 ‘IT분야 전문강사 여성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여성의 고용여건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응하여, 미래 수요가 확대되는 IT분야에 강원도 경력단절여성의 진출기반을 마련하고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KT기업에서 전・현직 직원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는'IT 서포터즈 교육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지원하여 강원여성의 IT분야 전문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전문교육은 스마트과정과 AI/메타버스과정 2개 분야로 운영되며 수료 후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활동 지원도 마련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원광역여성새일센터’를 통하여 도내 역량있는 여성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생 모집을 위한 안내 및 관리 등 교육운영 전반을 지원할 것이다. 춘천・원주・강릉권역 으로 새일센터의 교육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경희 강원도 일자리국장은 “우리 도에는 3만 8천여명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2022년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에 지난 2월 10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 확장을 위해 다양한 예술직무영역을 개발하고 사회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직무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예술인복지를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에는 11개 광역문화재단이 선정되었으며,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2021년에는 도내 4개의 운영기관(기업 및 마을)과 20명의 예술인을 선정하여 선정 예술인에게는 활동비로 6개월 간 120~140만원 수준으로 지급하였다. 특히, 양구 박수근 미술관은 예술프로젝트 '양구하다'를 운영, 5인의 예술인이 오랜 시간동안 고착되어 온 양구만의 특성과 문화를 각각의 시선으로 풀어내어 이를 통해 공공미술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양구의 공공 미술(조형물)을 살펴보는‘공공미술탐사대’와 주민들이 사용하는 숟가락을 모은 작품인‘수저 한 식구’,‘원 스푼’을 전시하였으며 박수근 화백을 모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지역혁신형)을 신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제공하여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다. 관내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에는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 근로자에게는 1,000만원의 인센티브(사업 참여 기간 2년 충족 시)를 지급한다. 모집과 선발을 통해 10곳의 참여 사업장을 이미 확정하였으며, 이번에는 사업에 참여할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횡성군 거주(예정) 미취업 청년 10명이다. 타 지역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었음이 통보된 때부터 3개월 이내 횡성군으로 전입하여야 한다. 선발 방법은 사업이 확정된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참가자가 참여 희망업체를 3순위까지 신청하게 되며, 해당 사업장의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참여 사업장 목록 및 채용정보, 유형별 세부 지원내용 등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 지원사업(상생기반대응형)도 추진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3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22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정착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농장방문 현장실습 교육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오는 3월 11일까지 미래농업과 귀농귀촌부서에서 선착순 20여 명을 신청 받아 선발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주 2회 1일 4시간씩 8시간, 5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삼척시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 또는 10년 이내 귀농귀촌인이 대상이며,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은 귀농 여부나 지역 내 농촌지역 거주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삼척시 귀농귀촌 정책사업 설명, 삼척시 주요 농·특산물, 삼척시 문화 알기, 임대농기계사업장 방문, 시험연구포장 견학, 농산물가공센터 견학, 유용미생물배양센터 견학, 귀농귀촌 선배 농장 방문 등 다양한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농체험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31일까지 해빙기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토양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어 옹벽, 사면, 노후주택 등에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군은 담당 부서별로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점검반을 편성하여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보수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하게 시정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안전 점검 이외에 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해빙기 수난 사고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 시설물을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급경사지 전도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을 적극 예방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2월부터 3월까지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 정비한다. 내구연수 10년 이상 장기 노출로 탈색·훼손된 건물번호판 재교부 민원이 2019년 84건, 2020년 134건, 2021년 166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저하된다는 판단에서이다. 시는 2021년도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18,594개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비정상 건물번호판 1,858개를 정비하게 되며, 3월 말까지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제작 및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정비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훼손된 건물번호판도 추후 일제조사와 함께 교체 예정이며 내구연수 경과로 훼손된 건물번호판에 대한 재교부 신청은 수수료가 면제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체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선명한 건물번호판으로 주소정보 활용성을 증대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훼손, 망실된 도로명판 259개를 재정비하고 교차로 및 이면도로에 도로명판 215개를 신규 설치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와 동해시가 2018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삼척·동해 공동화장장' 건립 공사가 마무리되어 2월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건립 공사에는 국비 28억6천만 원과 도비 2억4천만 원, 삼척·동해 공동부담금 49억 원 등 총 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고, 동해시 하늘정원(공설묘지) 내에 연면적 2,046㎡의 지상2층 규모로 1층에는 고별실, 관망실, 화장로 전실, 유족 휴게실, 사무실 등과 2층에는 유족대기실, 식당 및 카페, 옥상 정원, 유택동산, 기계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삼척시민의 경우 삼척에 화장장이 없는 관계로 동해시 승화원을 이용할 시 관외거주자로 분리되어 화장사용료 60만 원을 지불하고 난 다음 해당 읍면동에 화장장려금을 신청하는 등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삼척·동해 공동화장장 건립공사가 마무리 되어 3월부터 삼척시민도 관내거주자로 분리되어 화장사용료 10만원을 부담하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성내동 4개통의 경우 화장장 건립에 따른 화장장시설 주변마을지원사업비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화장장이 더 이상 혐오시설로 인식되지 않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삼척 흥전리사지에 대한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월 24일 한국불교역사 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2층)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척 흥전리사지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차에 걸쳐 발굴 조사를 통해 탑과 금당을 마련한 예불영역과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장고지가 발견된 생활영역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산지가람임이 밝혀졌다. 절터에서는 ‘국통(國統)’, ‘화상(和尙)’명 비편 등이 출토되어 경주 출신 덕 높은 큰 스님이 흥전리사지에 주석하였고 ‘범웅관아지인(梵雄官衙之印)’이 새겨진 청동인장이 처음 출토되어 문헌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승단조직의 실체를 증명하였다. 그 외에도 한국에서는 처음 확인된 투조 금동번(幡)과 통일신라 시대 전형 양식의 완벽한 청동정병, 금동사자상 등의 유물이 출토되어 통일신라시대 화려한 불교문화와 승단조직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학술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해 삼척 흥전리사지가 통일신라시대 영동 지역에서 위세 높은 도량이었음을 알 수 있다. 삼척시는 2021년 11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서 삼척 흥전리사지에 대하여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신청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박경리 연계 독서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수필화-손끝으로 읽는 작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경리 작가의 작품을 원고지에 직접 필사하는 필사 체험, 작가의 시를 읽고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려보는 시화 체험으로 진행되며, 작품 ‘토지’의 마지막을 집필한 원주에서 작가가 보고 느꼈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11월까지 박경리 뮤지엄(흥업면 소재)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문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이 박경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전국적인 독서문화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3월 24일 선포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박경리 문장전’과‘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장전’은 원주시가 2022년 박경리 문학 선양 행사로 추진하는 첫 번째 전시행사로, ‘박경리의 원주통신"꿈꾸는 자가 창조한다"’라는 산문집에서 발췌한 문장들을 전시한다. ‘시화전’ 역시 박경리 문학 선양 전시행사로서, 원주여성문학인회 회원들이 참여해‘봄비는 꽃잎에 입맞춤하고’라는 제목으로 20편의 시화를 야외전시장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로 박경리 작가의 문학적 향기를 느끼고, 봄의 문턱에서 아련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회원들의 시화를 통해 겨우내 피폐해진 감성을 되찾고 각박한 현실에서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에게 작가의 작품과 회원들의 시화를 통해 진정한 위로와 감성을 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상애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공동 주관한 ‘2021년도 사회복지시설(양로시설 부문) 평가’에서 “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37개 양로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 연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분야에 대해 서면 평가, 현지실사, 인터뷰 및 만족도 조사로 평가됐으며, 상애원은 상위 5%에(7개소) 포함되어 “우수”등급에 선정됐다. 상애원은 강원도 시·군 중 유일한 “우수” 등급으로, 특히 8회 연속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3월 우수기관에 대해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으로, 상애원은 7백만 원(최고금액)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상애원 이수하 원장은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입소자를 위한 다양한 여가·건강 프로그램과 안전 운영 사례를 발굴해 도입하고, 종사자의 복지를 향상하는 등 내실 있는 시설 운영을 추진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소 대상자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검사환경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신속항원검사소를 인근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기존에는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 모두 보건소에서 진행했지만 최근 하루 50여 명이 넘는 확진자 발생 속에 수 백명의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몰리면서 보건소 주차장의 포화 상태가 지속됐다. 이에따라 기존 PCR 검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계속 진행되지만 신속항원검사는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으로 옮겨 진행된다.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자는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내 별도의 공간에 마련된 임시 PCR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게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까지며, 접수 마감시간은 오후 2시 40분까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등을 위하여 공유재산(시유건물) 임차인의 임대료를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80%까지 대폭 감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17일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였으며 공유재산(시유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총42건, 1억3천3백만 원 상당의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은 경작·주거 등 비상업 용도를 제외한 공유재산의 시유건물을 대상으로 기존 5%의 요율을 적용하던 것을 올 한해 감면 기간 동안 1%의 요율을 적용하여 80%의 감면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한국안전체험관 등 휴관으로 인해 영업중단 피해를 입은 사용자에게는 사용료 전액 감면 또는 임대 기간 연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여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더욱 어려워진 관내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유재산 감면을 시행한다”며 “공적 영역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선도하여 민간 영역에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하여 올해 주문1지구, 여찬1지구, 위촌1지구, 안인1지구, 홍제1지구 등 총 5개지구(2,455필지)를 사업 착수하여 2023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2012.3.17.) 시행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수치화)으로 변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이와 관련하여 강릉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LX)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건축물 지적선 저촉 해소,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를 통한 토지 가치 상승과 재산권 보호 및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해당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올해 시설물의 안전 및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관내 1·2·3종 교량 시설물 전체 교량 총 222개 교량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정기 점검’은 연 2회(상‧하반기) 육안 점검 위주로 전체 교량에 대해 진행되고 ‘정밀 점검’은 올해 해당하는 6개 교량을 현장 재료시험 및 상태평가를 통해 진행하여 총 320백만 원이 투입된다. 점검 과정에서 구조물 균열 등 위험 요소를 확인하면 즉각 보수 처리하고, 구조물 안전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외부민간업체 안전진단을 통해 시설물의 위험요인이나 기능 및 성능 저하, 상태 등을 보다 세밀하고 전문적으로 검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내구연한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대재해법이 시행되는 원년으로 공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시민의 높아진 안전의식에 부합하고 물 샐 틈 없는 교량관리를 위해 안전 점검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동해고속도로에서 강릉 북부권 해안 관광지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석교~사천진항 연결도로’와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를 직접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20년 1단계 사업으로 완료된 ‘석교~사천진항 연결도로’에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를 연결하는 2단계 사업으로, 북강릉IC를 통과해 강릉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주말과 하계 휴가철에 상습정체를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자, 총 사업비 30억 원을 올해 당초예산으로 확보하고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강릉 북부권으로 향하는 도로망이 확충되어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고 관광자원 활성화 및 외부인구의 원활한 유입으로 북부권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과일사랑 두리세시사업’을 운영한다. 과일사랑 두리세시사업은 영양섭취가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의 과일 섭취량 증가 및 식행동 변화를 유도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딸기, 사과 등 신선한 제철 과일 17종을 주 2회 제공하고, 월 2회 이상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과일사랑 두리세시사업으로 사업대상 초등학생의 과일 섭취비율이 증가하였고,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89%가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인스턴트 과다섭취 및 아동기 비만을 예방하고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 건강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수도시설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배수지, 가압장 및 송·배수관로 등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읍·면지역 소규모 수도시설인 염소소독시설, 정수시설, 관정, 물탱크 등 73개소 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도시설 인근 동결된 지반침하 여부, 밸브 및 배관 부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관로 누수여부도 확인한다. 시는 검검 결과를 바탕으로 긴급 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공사를 시행하고, 노후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교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겨울에 땅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는 수도시설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3일 국토부와 공동으로‘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위원회 현지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중요 관문인 현지실사(᾽22.6월, 강릉)와 평가회(᾽22.9월, LA)를 대비하여 실시되는 만큼 시에서는 철저히 준비했다. ITS 세계총회 유치위원회(공동위원장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이윤상·강릉시장 김한근)는 국토부와 강릉시를 중심으로 19명의 중앙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단체 및 기업의 핵심 인사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으로, 전문경험과 식견에서 나오는 개선점을 제시하여 제안서 발표의 경쟁력 확보와 현지실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ITS 세계총회는‘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최대 규모의 교통관련 국제회의 및 전시행사이며, 강릉시는 대한민국 대표로 대만의 타이베이와 경쟁 중으로 오는 9월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ITS 세계총회 유치를 통해, 2026년까지 스마트신호체계, 스마트횡단보도, 자율주행지원, 주차정보시스템, 도로안내전광판(VMS) 등 첨단 시스템을 구축하여 교통체증 해소, 교통사고예방, 효율적 재난경고, 교통약자 편익증대 등 세계적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및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등으로, 고성군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시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내국인이나 외국인 10명 이상 인원을 충족할 경우, 당일관광은 1인당 8천원, 숙박관광 1박당 2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관광 전 사전계획서를 관광과에 제출해야 하며, 관광 후 익월 10일까지 증빙서류 원본을 제출하면 심사 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김동완 관광과장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함으로써 고성군 관광 홍보 및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55.6%(‘21년 대비 0.5% 목표 상향)로 설정하여 신속집행 대상액 2,886억원 중 1,605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사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 부문 43개 통계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경기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를 위해 김문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선고지 제도 활용 ▴선금집행 활성화 ▴지방계약 집행 특례 등 신속집행 관련 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병영체험관 등 주요 투자사업을 특별관리하여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월 2회 이상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실적 점검 및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점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 1층에서 2022년도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서경미 스마일찹쌀꽈베기 대표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최창덕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이사 및 김웅남 회원, 김혜경 홍천군사회복지대학총동문회장, 김경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원, 정복선 홍천여자중학교 교육복지사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권영택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2022년도 회원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홍천군의 복지발전은 물론 군민 개개인의 삶이 더 윤택하고 보람있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군민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및 군립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교육 및 프로그램은 3월부터 주 1회 총 516회 운영된다. △평생학습 현장전문가 2개 과정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16개 강좌 △연봉도서관 영어도서 특화프로그램 △군립도서관 문화강좌 20개 강좌 △남면도서관 신학기 독서교실을 포함해 454명을 모집한다. 홍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홍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모집기간 및 강좌 등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후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숙박·위생·서비스 개선을 통한 청정 홍천군 이미지 정립을 위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전·편의시설, 체험시설 설치 및 개보수에 군비 8천만원을 지원한다. 접수기한은 2022년 2월 28일까지로 관할 읍·면에서 접수하고, 자체 기준에 따라 심사 후 3월 중순 대상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상반기 내 사업 추진을 완료하여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농촌관광객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2일, 도내 직업계고 교장(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강원도 직업계고 재구조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동안 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 위탁하여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체의 인력수요 변화에 따른 강원도 직업계고 재구조화 방안을 분석한 결과이다. 연구용역은 중학생, 직업계고 학생, 학부모, 지역 동문 등 8,100여 명의 설문 결과와 직업계고 교과군별 교사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실시해 의견을 모았으며, 강원을 포함한 전국 직업계고 현황 및 충원율 분석과 산업체의 인력 수요를 분석하여, 재구조화 대상을 선정하고 추진 방향 모형을 제시했다. 또한, 강원도 직업계고의 적정 모집인원과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태백 등 지역별로 구체적인 재구조화 방안을 나눠 제시했다. 한편, 기존 도교육청이 실시한 △학과개편, △학급감축, △학과통폐합 등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보완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강원도 직업계고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학교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학과개편이나 재구조화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미래교육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2022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생활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총 37개 강좌를 운영하며 개별 재료 준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강좌에 학생 대상 △영어원서랑 놀자, △한눈에 쏙 세계사, △연극놀이, 학부모 대상 △힐링 칼림바, △엄마표 영어 시작하기, △감성수채 펜드로잉 등이 새롭게 개설된다. 강좌별 10~15명 인원을 모집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수업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 및 자세한 일정은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학부모나 어르신들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방문하여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원주교육문화관 정기호 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걱정과 근심없이 즐거움만 가득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과 슬기로운 꿈드림 생활 설명회’를 진행했다. 태백시 꿈드림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추진방향, 운영계획, 운영 일정, 꿈드림 프로그램 진행 내용 등을 안내했다. 또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학교밖청소년의 능동적 참여와 성취를 통한 성장을 돕고자 ‘슬꿈생(슬기로운 꿈드림 생활)’을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 ‘슬꿈생’ 프로젝트는 학교밖청소년이 1388청소년지원단과 지역 협력업체를 라운딩, 체험 후 직업·진로·자기개발 과정을 흥미와 목표에 따라 선택하고 지도자와 계획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 및 교육내용은 ▲ 그래픽디자인 및 워드 자격증 교육과정 안내 ▲ 문화기획 및 미술·공예 활동 ▲ 목공예 물품 제작 체험 ▲ 6차 산업체험 ▲ 승마체험 등이 있다. 김미희 센터장은 “이번 슬꿈생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원도와 시에서는 꿈드림 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니 학교밖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계승하고 세계 평화를 논의하는 ‘2022 평창평화포럼(PyeongChang Peace Forum 2022, PPF 2022)’이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평화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아트 린슬리 미국 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 의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병석 국회의장, 강금실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 등 전 세계 지도자급 인사와 평화전문가가 참석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동위원장인 강금실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하는 200여명의 연사와 참가자간의 평화적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며, 20세기 전쟁의 유산을 아직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남북상황 한 가운데에서 전세계 평화를 꿈꾸며 함께 한마음으로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평화공존의 논의는 동력을 잃지 않고 유지되도록 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평창평화포럼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활동가,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와의 적극적인 논의와 협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이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철원군은 2월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2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으로 선정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강원도 시군 내 단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적인 온‧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한 전국 28개 우수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축제관련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이 모여 시상하고 있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한탄강 얼음 위를 걸으며 철원의 겨울 추위와 한탄강 주상절리 등 차별화 된 자연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트레킹 코스로 매년 1월 중순 태봉대교부터 순담계곡까지 개방된다. 지난해 10월 철원 한탄강에 설치된 부교 위를 걷는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코스는 올 3월31일까지 운영돼, 신비한 주상절리와 봄꽃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현종 군수는 “지역문화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22일 최근 급격한 확진자 증가로 코로나 발생이후 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오미크론 대유행 극복, 긴급‘대군민호소문’을 발표해 군민들의‘잠시 멈춤, 개인방역지침 준수’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총 715명으로, 지금까지 코로나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루어 놓은 경제방역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모든 군정 역량을 집결하여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확진자 급증이라는 위기상황에 세심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60세 이상인 분들과 기저질환이 있으신 집중관리 군은 증상에 따라 병상배정, 생활치료센터 입소치료, 1일2회 의료기관 모니터링 등으로 꼼꼼히 관리하고, 경미한 증상의 일반관리군은 자가방역을 기본으로 하되 필요시 거점전담병원과 평소 이용하시던 관내 병·의원에서 의료상담과 비대면 진료, 처방 투약 등의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조치한다. 또한,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심상비약키트를 제공하고,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비치하여 1차 검사 음성자가 재검사 할 수 있도록 하여 확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며, 격리절차 안내등 도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와 삼척시가 2018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건립 공사가 마무리돼 23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건립 공사에는 국비 28억6천만원과 도비 2억4천만원 동해·삼척 공동부담 49억원 등 총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동해시 하늘정원(공설묘지) 내 연면적 2,046㎡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고별실, 관망실, 화장로 전실, 유족 휴게실, 사무실 등이 2층에는 유족대기실, 식당 및 카페, 옥상 정원, 유택동산, 기계실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가동 중인 동해시 화장장(승화원)은 1978년도 삼척군 당시 건립돼 43년이 경과됐으나 인근 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신축은 물론 증·개축마저 불가능해 노후된 상태 그대로 운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화장장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고 각종 편의시설 또한 부족해 시민들의 불만이 가중돼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해시는 2018년 11월에 화장장 이전·신축을 결정하고 이후 수십 차례에 걸친 북평동 지역 통장 및 각급 단체를 비롯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화장장 견학을 통해 주민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진리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9일, 진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 콘텐츠를 전문화하고자 '도시재생 마을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진리 일원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마을학교'와 대상지 인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청소년 마을학교'로 구성되었다. 해당 수업은 진리 일원 도시재생 주민 거점 공간인 ‘진리와 희망 탐구연구소’에서 2월 9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도시재생 마을학교'는 지역 자원인 범파정을 활용하여 보자기를 만드는 ▲캘리그라피 연구원 과정, 지역 특산물인 홍천 옥수수를 활용하여 한지등을 만드는 ▲한지등 연구원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자생을 위해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촉진되고자 마을 공동체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도시재생 청소년 마을학교'는 청소년들이 홍천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알아보며 전통 매듭을 활용해 마스크를 만들어보는 ▲전통문화 수업, 오리가미 한지등과 한지 모빌을 제작하는 ▲한지등 수업이 진행된다. 진리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안선민 센터장은 “도시재생 마을학교를 통해 주민 거점 공간인 진리와희망 탐구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