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비뇨의학과 김계환 교수가 한국운동재활의학회의 ‘2021 우수연구자상’ 공모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8월 17일 밝혔다. 우수연구자상은 2020년에 게재된 SCI(Science Citation Index) 또는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논문의 교신저자나 제1저자이면서 그 논문에 2018년~2019년 운동재활학회지(Journal of Exercise Rehabilitation, JER) 논문을 참고문헌으로 가장 많이 인용한 연구자에게 수상한다. 세종충남대병원 비뇨의학과장과 미래의학연구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계환 교수는 한국운동재활학회 수석 부회장을 맡는 등 활발한 교육 및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운동재활학회는 건강 심리재활을 연구하고 사람의 움직임을 통해 건강과 복지를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7일 대전현충원에 마련된 국민분향소에서 ‘서거 78년, 봉오동전투 101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을 추모했다. 이날 이태환 의장을 비롯해 노종용‧이윤희 부의장 등 세종시의원들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홍범도 장군 유해 송환의 의미와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국민적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홍범도 장군은 1919년 3‧1운동 이후 대한독립군을 총괄 지휘하는 총사령을 맡았으며 1920년 독립군의 본거지였던 만주 봉오동 일대에서 일본군과 싸워 대승을 거뒀다. 또한 같은 해 10월 김좌진 장군이 이끈 청산리전투에 제1연대장으로 참전해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이태환 의장은 “이번 홍범도 장군 유해 송환이 일제의 침탈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해 피 흘렸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은 17일 논란이 되고 있는 도램마을 7,8단지 영구 임대아파트 임대료 인상 문제와 관련, 도램마을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어려운 경제사정과 코로나로 인한 수입감소 등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서 임대료 동결조치를 취해줄 것을 제안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행복청이 지은 임대아파트의 지원대책은 '행복도시건설특별법' 시행령 제28조에 따라 건설청장이 정하도록 되어 있으나, 아파트가 세종시로 이관된 상태에서 임대료 인상 문제는 세종시장의 권한에 해당된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 영구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 규정'제 16조에도 행복아파트 특례가 있고 이 규정을 근거로 얼마든지 행복아파트에 대한 임대료 및 보증금 산정을 할 수 있다'고 하면서 도램마을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어려운 경제사정과 코로나로 인한 수입감소 등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서 임대료를 동결하는 결단을 내려줄 것을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건의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미 인천 도시공사, 부산 도시공사가 영구 임대 아파트의 임대료를 동결 조치한 전례가 있다고 지적하고 세종시는 도램마을 7.8단지 임대아파트 임대료 동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작년에 개발한 소정·전의·전동면 교육자원지도에 이어 ‘조치원읍, 6개면 교육자원지도’를 추가 개발했다. 타시도 전입 및 신규 교원의 비중이 높은 세종시 교원들은 읍면지역의 역사, 인물, 생태, 체험, 행사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교육과정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읍면지역 마을의 위치와 내용을 정리해 학교현장에서 마을의 인·물적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와 마을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자원지도를 제작했다. 특히, 교육자원지도는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갖춘 교원들과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역민들이 함께하여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개발한 조치원읍, 연기면, 연서면, 연동면, 장군면, 금남면, 부강면 교육자원지도는 세종시교육청이 추구하는 세종형 학력 ‘지성, 심성, 시민성’ 영역으로 구분하고, 행복도시 세종과 관련된 교과서를 기록함으로써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또한 각 읍면지역의 역사와 인물, 화합과 어울림, 생태와 체험, 마을교육 공동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조치원읍 교육자원지도는 봉산동 향나무, 봉산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우울과 무기력감을 극복하고,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온라인 반려식물 상담소를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하고 올바르게 반려식물을 관리하기 위한 고민과 궁금증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세종수목원은 온라인 식물상담소 운영을 통해 국민의 반려식물 궁금증 해소와 식물 가꾸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 반려식물 상담소에서는 식물의 관리법과 병해충 등 반려식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고민을 온라인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온라인 반려식물 상담소는 반려 식물을 사랑하고 키우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내 상담소 게시판 Q&A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상담소 게시판에는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올바른 식물 관리법과 반려 식물의 관리 매뉴얼을 제공하고, 실내외 정원조성을 위한 가이드와 컨설팅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식물상담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3일 오후 현장과 소통‧공감하는 교육정책 탐색을 위해 ‘2021년 제1회 세종교육정책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세종교육정책마당은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내 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한 행사로, ‘미래교육탐색: 하나의 정답 맞히기 교육, 언제까지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교육 및 사회경제 분야 전문가 강연을 듣고 대화․토론하는 자리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심 있는 교원과 학부모 30명 이내로 대면 참석자를 최소화했다. 세종교육정책마당은 국가교육회의 김진숙 부위원장의 ‘현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초·중등 교육과정 방향’, LG전자 러닝센터의 책임을 맡고 있는 안동윤 박사의 ‘지능정보사회 기업 인재상의 변화’ 등 주제 강연과 대화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숙 부위원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어느 학교도 같은 학교는 없다”고 말문을 열고,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변화를 견인할 자기주도성과 협업능력을 갖춘 미래인재가 필요하며, 미래학교의 상상과 함께 이를 실천으로 만들기 위한 학교의 주체적 역할 변화가 학습자의 주도적 삶을 지원할 수 있다”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들이 세종시 코로나19선별진료소에 정성껏 만든 머핀을 전달하면서 의료진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으로 ‘기브 러브 베이킹’을 열고 직접 초코머핀과 음료를 만들어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청소년들은 이날 세종시청과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머핀과 음료를 전달하면서,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의 성장과 취미생활 지원을 위해 여름방학 중 기획된 강좌 중 하나로 제과제빵을 주제로 진로 체험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목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직접 만든 빵을 의미 있게 나누게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2021년 1월 13일 개관한 청소년 전용 시설로 청소년자치활동, 봉사활동, 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여름철 폭염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가지, 무더위쉼터 등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및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조치원읍은 세종시 자율방재단원과 합동으로 뜨겁게 달궈진 횡단보도, 인도에 살수차를 이용한 물 뿌리기,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생수, 얼음팩등 폭염 예방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오는 9월 초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8회에 걸쳐 신규농업인과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2기)’을 진행한다. 성황리에 마친 1기에 이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에게 영농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농업기술 교육을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작물별 기초 재배기술 ▲토양 관리 및 비료사용 방법 ▲EM(유용미생물) 활용법 및 스마트농업 현장 견학 ▲농기계 안전 교육·실습 ▲ 나무식재 및 텃밭 관리 등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며,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 30명 및 대기자 5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양봉산업법에 따라 양봉농가 등록 계도기간이 오는 8월 31일 종료되면서, 미등록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기한 내 등록을 당부하고 나섰다. 등록 대상은 양봉산업법에서 정하는 토종벌(한봉) 10군 이상 또는 서양벌(양봉) 30군 이상 또는 토종벌, 서양벌 통합 30군 이상인 농가다. 등록 기준은 사업장 부지에 대한 사용 권한 확보, 사육 시설기준 확보, 양봉산물·부산물의 생산·가공·보관을 위한 시설기준 확보 등이다. 등록 방법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양봉농가 등록 대상은 총 104호이며, 현재까지 농가 40곳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양봉 등록대상 농가로 등록하지 않고 꿀벌 또는 양봉산물(부산물)을 생산·판매하면 양봉산업법에 따라 행정처분(과태료)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미등록 양봉농가는 오는 31일까지 등록을 완료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시는 향후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양봉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지난 13일 오가낭뜰근린공원 국민체육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철근 공급 부족으로 공사가 중지된 데 따른 것으로 담당부서로부터 철근 수급과 조달 계획에 대한 현황 설명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을 비롯해 탁구와 배구 등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비는 34억 7천만원으로 2022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박미애)의 제천뜰근린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이 주민에게 사랑받는 휴게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5일 상생형 문화거리 행사가 개막하면서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 인근 상가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회화, 미디어아트, 거리공연 등 각종 예술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다. 상생형 문화거리 인근 종촌4교는 최근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오색빛깔의 불빛이 하천과 주변을 밝혀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에는 쌈지공원과 시계탑이 조성돼 있어 아기자기한 수목과 여름꽃 사이 자리잡은 LED 시계탑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는 주민 의견을 모아 ‘힐링라운지’를 조성, 방문객들은 한옥 콘셉트의 단아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코로나 시기 많은 분들이 갑갑하고 힘드실텐데, 일상에서 마주치는 공간에서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해서 유용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재공·이재경)가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힘찬세종’ 일환으로 상반기 저소득가정 학생 20명에게 1인당 30만 원 씩 총 60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후원했다. 힘찬세종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학생이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학업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힘찬세종은 수요 증가, 복지체감도 상승에 따라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상반기 20명, 하반기 20명 총 40명으로 확대했다. 올해 저소득층 학생 20명에게는 학교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상, 노트북, 도서, 의류 등 현물성 지원을 실시했다. 최근에는 힘찬세종의 사업 취지에 공감해 아디다스 조치원점(대표 김정중), 홍문당서적 조치원점(대표 조형연) 등 관내 소상공인들도 잇따라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정기기부를 약속하고 있다. 이재경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바닥을 기면서 자라는 대표적인 포복성 작물인 수박을 서서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수박재배 신기술 보급에 나섰다. 그동안 수박은 재배 환경 특성상 농작업의 대부분이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아서 해야 해 근골격계 질환 등 농부병을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시범사업은 I자형 지주에 수박 줄기를 수직으로 유인하고 지상에서 1m 떨어진 받침대에 과일을 착과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이 적용되면 작업자가 선 채로 유인, 수정, 곁순 정리 등을 실시할 수 있어 기존 포복재배보다 노동력을 50% 줄일 수 있다. 또 기존 포복재배 시 하우스 1동에 양쪽으로 2줄 밖에 심을 수 없었으나 이번 수직재배 기술 도입으로 총 4줄을 심을 수 있게 되어 단위면적당 수확량 증대로 농가수입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 시범사업을 추진한 농가는 “기존에는 수박 포복재배 시 꾸부려 앉을 수밖에 없어 허리나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고 병원도 자주 가야 했다”면서 “이번에 신기술을 도입하고 나서 수박을 위로 길러 서서 작업하니 한결 수월하다”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1기 놀이활동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놀이활동가는 아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의 놀 권리 증진 및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단계별 조성 중인 ‘모두의 놀이터’에서 운영 관리 자원봉사 역할을 맡게 된다. 놀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시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놀이활동 교육생을 대상으로 내달 2일과 9일 2회에 걸쳐 세종시 놀이터 총괄기획가 편해문, 세종숲누리 대표 김은진, 한국놀이시설 안전기술연구원 신진경을 초청해 놀이활동가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한 기본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며, 추후 모두의 놀이터 운영·관리를 위한 봉사활동 참여에 대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놀이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놀이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고운동 고운뜰공원 내에서 조성중인 모두의 놀이터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놀이터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는 ‘어린이 감리단’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 감리단은 모두의 놀이터 이용 대상인 어린이가 직접 공사감독자 역할을 맡아 놀이기구 등 시설물의 운용과 안전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가 열린 고운뜰공원 내 모두의 놀이터는 어른의 눈높이에 맞춘 획일화된 놀이터가 아닌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디자인하는 공간을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착공해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조성 구상 단계에서부터 어린이의 다양한 생각이 구현될 수 있도록 편해문 총괄기획가와 인근에 거주하는 어린이 3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어린이 디자인 캠프’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고운뜰공원 모두의 놀이터에는 경사진 울창한 숲 한가운데 UFO가 불시착한 상황을 주요 테마로 어린이의 상상력과 도전, 실험정신을 자극할 수 있는 시설물을 군데군데 배치했다. 주요 시설물은 세종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높은 ‘그물 타워’, 디자인특허를 받은 UFO 조합놀이대, 주문진 여과모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13일 오후 2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7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학특위 위원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학특위는 이날 집행부로부터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른 대학유치위원회 구성 계획을 청취한 데 이어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 진행 현황을 보고 받았다. 대학캠퍼스 유치 연구용역은 지난 4월부터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투입해 세종시에 대학 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학특위 위원들은 대학유치위원회 구성에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문하고 연구용역에 대해서는 추진 가치가 높은 대안들이 원만히 진행되어 적정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상병헌 특위 위원장은 “연구용역이 진행되면서 대학 유치 방향에 대한 윤곽이 잡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세종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종 결과 보고까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여름방학 국제문화 학습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방학 중 세종시와 호주 골드 코스트시의 고등학생이 함께 국제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미래 사회변화 등 공동의 관심사를 주제로 소통하기 위해 펼쳐졌다. 국제문화 학습캠프는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과 호주 트리니티 루터런 컬리지(Trinity Lutheran College) 고등학생 총 32명을 대상으로 9일 오전 11시부터 180분 간 총 5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캠프 기간 동안 골드 코스트시의 시의회, 토착예술센터, 야생동물 보호센터 등을 온라인을 통해 방문하고 협력학교 친구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솔고등학교 변재은 학생은 “호주는 지금 방학기간이 아니어서 트리니티 루터런 컬리지 고등학교의 수업 시간을 통해 호주 친구들과 함께 골드 코스트 시의 지방 자치, 스포츠, 예술, 생태 등의 분야를 주제로 체험하고 대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경험하고 해외 친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박미애)이 지난 12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종촌동 함께 만들어가요’를 슬로건으로 통장협의회, 종촌동 관계자 등 20여 명이 동참해 제천변, 종촌동 자전거도로 등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 내 잡풀을 제거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깨끗한 종촌동 만들기를 위해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운동을 실시해 여름휴가철 기분좋게 쉬어갈수 있는 깨끗한 종촌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동장 김학준)이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2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부채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배포하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면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도 동참해 노약자를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다정동은 지역 자율방재단과 폭염대비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 중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운 낮시간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 가벼운 옷차림과 모자를 착용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재웅)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금순)가 지난 12일 약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옷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헌옷을 수거해 재활용 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을 절약하고자 매년 헌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연서면 26개리를 순회하며 2톤가량의 헌옷을 수거 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유재웅 회장은 “헌옷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알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위원장 류도경)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13일 보람동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3∼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태극기 배부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활동도 벌였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로변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기도 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에게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7월에 창립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세종 청년 플랫폼’을 정식 운영한다. 세종 청년 플랫폼은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을 온라인플랫폼으로 제공하고, 청년들이 기존 보다 손쉽게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시는 기존 다양한 청년정책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축됐다. 시에 따르면 세종 청년 플랫폼은 청년정책 정보를 집적화해 청년들에게 취·창업·주거·복지·문화·교육 등 8가지 분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각 분야에 대한 청년 정보를 한데 모아 원클릭으로 손쉽게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시는 플랫폼을 통해 기존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정책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오픈 카톡 등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청년 종합상담소를 함께 운영해 청년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1:1 상담도 제공한다. 청년들이 상담 신청을 하면 담당 상담사가 매칭되며, 이후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 중 선택해 상담이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4일 1인당 10만 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인 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개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지급된다. 지급대상자 중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차상위 장애연금,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 없이 보장가구 대표 1인 복지급여 지급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다만, 현금급여를 받고 있지 않아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가구는 주소지 기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대상자 확정되면 오는 24일 1차 지급하고, 계좌 오류, 연락지연 등의 사유로 미지급되거나 8월 신규 책정 법정 저소득층은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 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게 ‘저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12일 세종시상인회연합(회장 황현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정부지원사업 공동 공모, 지역상권 홍보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지역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영세)’은 1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와 세종돌봄공동체 네트워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 초등 마을돌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에서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적 돌봄 서비스 공급 체계와 야간 시간대 돌봄 수요 해소 방안, 돌봄서비스 운영 프로그램의 차별화 필요성 등이 중요하게 거론되었다. 또한 세종형 초등 마을돌봄 서비스에 적합한 사업모델의 지향점과 개선방향으로 ▲주민참여형 마을돌봄 서비스 육성과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적 지원 ▲공적 돌봄 비용 현실화 방안 마련 ▲기존 온라인 커뮤니티와 플랫폼 앱 연계 ‘돌봄 매칭 사업’ 도입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운영 매뉴얼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어 세종시에서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돌봄사업을 하고 있는 4개 마을돌봄공동체 대표들과 중간지원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교육청 교육협력과 초등돌봄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돌봄 여성 활동가들이 공통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지난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6차 간담회를 갖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청소년 자전거 이용 사례 발표와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의 활동상황 중간 보고, 내년도 자전거 관련 예정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사례 발표에서 자전거로 통학하는 종촌고의 한 재학생은 “배달 오토바이나 보행자가 자전거도로로 다니고 전동 킥보드 등의 주차로 자전거 이용에 위험 요소가 많다”며 시급한 개선을 요구했으며 “신용카드나 스마트폰이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용료 지급 방법 도입”을 요청했다. 이어 시민점검단 활동 상황 중간 보고에서 연구모임 최병조 회원은 “▲노면 불량 ▲자전거도로 내 차단봉 설치 ▲자전거 거치대 부족 ▲킥보드 무단 거치 ▲버스정류장의 자전거도로 침범 등의 사례가 생활권별로 공통적으로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며 “10월 중순까지 자전거도로 점검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연구모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집행부와 내년도 자전거 예산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자전거 안전교육 및 안전 이용 캠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은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연구모임은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비법정도로 분쟁지역 현황 조사 및 분석 ▲관련 법령, 조례, 판례, 국내외 사례 등 조사 및 분석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 해결 방안 및 대안 제시 ▲개선안에 따른 영향 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의 특수성을 고려해 현재 지적 재조사 사례와 그간의 분쟁사례 등을 참고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임채성 대표의원과 차성호 의원은 “제도적 개선방안도 중요하지만 법적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으므로 행정 운영 측면의 개선방안에 중점을 두어 비법정도로 분쟁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말 중간 보고를 거쳐 10월 말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분야 및 인원, 시험일정 등을 8월 12일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총 67명 이다. 선발예정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후 본 공고 시 확정될 예정이다. ‘2022학년도 공립 유․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원서접수를 거쳐 11월 13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예고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개략적인 선발예정분야 및 인원 등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분야 및 인원, 세부사항 등은 2022학년도 시험 시행계획 공고(2021. 9. 15.예정)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2021년 제2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라 개인 헌혈은 물론 단체 헌혈도 줄어들면서 혈액 적정 재고 수준 보다 부족한 날이 많아지고 있다. 여기에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백신접종을 맞게 되면 최소 7일 이후에나 헌혈이 가능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또한, 사전에 헌혈을 신청한 희망자 이외의 직원들까지 함께 동참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채혈 전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시간대별 조 편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종우 주무관은 “백신접종 후에 한동안 헌혈을 못한다고 들어서 백신을 맞기 전에 헌혈을 하고자 마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공직 내 적극행정 정착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총 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실적검증,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2편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우수’에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업무 재구조화와 소통과 협업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학교 업무 처리 방식을 개선한 나래초등학교 주영옥 교감, 여승환 교사가 선정됐다. ‘장려’에는 방과후학교 온라인 수강신청 및 강사매칭 시스템 서비스 제공으로 교육공동체의 방과후 학교프로그램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교육협력과 오창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대상자 개인희망, 인사운영 여건 등을 종합 고려해 특별승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 중 하나를 부여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현장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등 적극행정이 중추적인 역할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새뜸마을 10단지 노인회(회장 장춘복)가 12일 새롬동 일대에서 여름철을 맞이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노인 20여 명 회원으로 구성된 새뜸마을 10단지 노인회는 매월 1회씩 새롬동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주민 발길이 잦은 버스정류장, 상가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 및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3인 이하 5개조로 편성하고 청소구역 및 집결장소를 분산 배치해 코로나19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롬동을 위해 앞장서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노인회의 솔선수범 정신과 행동력에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관내 건축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시설 흙막이 시공 상세 및 재해 사례’를 주제로 3분기 건축안전 온라인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착공 초기 흙쌓기나 터파기 붕괴나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가시설 흙막이 공사의 안전관리사항에 관해 진행되며, 관내 건설현장별 안전교육 시 활용하도록 유튜브에 게시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과 5월, 2회에 걸쳐 유튜브에 ‘건설현장 발생 재해사례별 안전관리’, ‘건축 안전관련 법령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영상을 게시해 영상별로 2,000여 명이 시청한 바 있다. 교육영상은 무상으로 제공하며 유튜브에 접속해 채널명에 ‘세종시지역건축안전센터’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건축관계자의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 주제의 건축안전 교육영상을 제공하여 공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세종시는 지난 9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심사대상 사업으로 확정돼 국비 확보를 위한 첫 걸음마를 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승인 후 국제행사 개최 필요성이 인정돼 국제행사개최계획서, 문체부 검토의견서, 타당성조사 신청서 등을 기획재정부에 7월 22일 제출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열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심사대상 사업 선정 여부와 위원회 심사 완료 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 제출에 대한 불가피성 인정 여부 등을 집중 심의했다. 기획재정부는 충청권이 제출한 사유서를 받아들여 8월 9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심사대상 사업으로 확정·통보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했다. 타당성조사는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기준에 따른 행사의 타당성 평가, 경제성 분석, 국제행사 규모의 적정성, 소요경비, 재원조달계획의 적정성 등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1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인 도담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 관계자와 응시생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응시생들에게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의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학교에 설치된 시험본부를 찾아 방역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험 진행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는 오는 8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지원인원은 초졸 13명, 중졸 44명, 고졸 172명으로 모두 229명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난해부터 이어진 세종시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의 전면등교가 2학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회복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11일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감염병 위기 상황 속 온전하지 않은 등교로 인해 학생들의 생활이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면등교를 추진해왔다. 특히 세종교육공동체의 등교수업 확대 공동선언(‘20.9.)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사회 전체의 안전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 정서·사회성 회복 및 학부모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 방침보다 완화된 방안으로 전면등교의 기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심리·정서 결손 및 사회성 저하 문제 등 교육회복을 위해 등교 확대를 지속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까지는 모든 학교가 전면등교하고, 3단계에서는 1,000명 미만 학교 전면등교, 1,000명 이상 학교는 시차등교를 통해 전면등교한다. 4단계에서도 학생 수 500명 미만인 학교(1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가11일 매월 정기기부를 약속한 어린이집 4곳에 ‘사랑의열매 착한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착한어린이집은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속한 어린이집을 의미하며,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어린이집 현판’을 내걸어주고 있다. 이번 정기 기부에 동참한 곳은 상록누리어린이집, 아름상록어린이집, 아름숲어린이집, 은가비어린이집 등 4곳이다. 사랑의열매에 동참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착한어린이집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모금 및 지역자원 발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10일부터 29일까지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전의면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의양묘영농조합 주최로 전의면에 거주하는 무궁화생산 농가에서 정성껏 가꾼 무궁화 분화 200점을 선보이며, 무궁화 본연의 우수성 등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도 제공한다. 오는 13일 오후 5시에는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함께 개막식을 열고, 무궁화 묘목 배부와 무궁화 심기 무료체험을 1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정성윤 전의양묘영농조합장은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나라와 겨레사랑의 마음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훈)는 최근 올해 첫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추진할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기간에는 투표대상자 490명 중 380명이 참여해 77.6%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개표 결과, 2022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아름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 ▲아름둘레 꽃길 조성 2단계 사업 ▲초등학생이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등 3건의 마을계획사업이 최우선 과제로 선정됐다. 이어 주민제안사업으로는 ▲아름도서관 환경 개선 ▲달빛광장쪽 목재데크 주민 휴게공간 조성 ▲제천변 목재다리 여름철 연무장치(쿨링포그)설치 등 3건이 우선순위 과제로 선정됐다. 윤석훈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제를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재공·이재경)가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해 세종청년회의소(회장 임병길)로부터 건강식을 후원받아 관내 독거노인, 청장년 독거취약계층 30가구에 삼계탕, 떡, 과일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세종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복지 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인 단체로,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된 후원물품을 직접 마련했다. 임병길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에 따른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업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지속 살필 계획이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 이웃들을 위해 영양 보양식을 만들어주신 세종 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보살피는데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인·김병민)가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취약계층 30가구에 ‘사랑꾸러미사업’을 추진했다. 사랑꾸러미사업은 매월 둘째 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영양식품을 조리하고, 세종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조리된 영양식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8월 행사는 연서면에 위치한 산장가든(대표 박점숙)에서 백숙용 닭 30마리를 후원해,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정성껏 조리해 삼계탕과 떡, 밑반찬 등을 준비했다. 이어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조리된 삼계탕과 밑반찬 등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이번 사랑꾸러미 전달을 통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은 소정면에 위치한 ㈜썬텐트(대표 김미경)가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KF94 마스크 1만 6,000장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썬텐트는 대형천막창고, 막구조물, 이동식 자바라 등을 설계시공하는 친환경 구조물제작업체로, 그동안 후원물품 전달 행사 등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해왔다. 김미경 ㈜썬텐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 받은 KF94 마스크를 전의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선뜻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건강식품 제조업체 ㈜콜마비엔에이치가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취약 아동 지원을 위해 1,000만 원 상당 면역비타민 820팩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이사는 “무더위에 지쳐있는 아동들이 비타민 보충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세종시의 든든한 미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곳의 아동 42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7월 1일 시 출범 10주년을 앞두고 세종시의 의미와 추억이 담긴 가치 있는 기록물을 시민들로부터 기증 받아 자랑스러운 시 문화유산으로 관리·보존한다. 시 출범 이후 10년간 세종시의 기억과 시민의 삶과 경험, 변화와 추억 등이 담긴 다양한 기록물을 올 연말까지 수집할 계획이다. 기록물 수집은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도서간행물 ▲자료집 ▲동영상 ▲물건류 등 여러 형태의 기록물을 자발적으로 기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 출범과 관련한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 및 개인은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우편,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증이 가능하다. 이번 기록물 기증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행복도시 출범 10주년 기념 TF담당으로 하면 된다. 시는 수집된 기록의 접근이 쉽도록 디지털화하여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세종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2만 9,300여건의 세종시탄생기록과 더불어 특색있는 자원으로 활용·보존할 계획이다. 김려수 시 정책기획관은 “시 출범과 관련한 기록물은 미래 100년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의 역사적 한 페이지가 될 것”이라며 “지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빅데이터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자동크린넷’ 운영개선 사업에 착수한다. 자동크린넷 운영개선사업은 시가 지난해 개최한 ‘제1회 빅데이터 분석과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동크린넷 및 쓰레기 문제의 현실(팀명 : 안다미로)’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다. 안다미로팀은 당시 공모전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에서 운영 중인 자동크린넷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그에 대한 개선점을 제안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자동크린넷은 정해진 시간과 횟수에 따라 생활폐기물을 흡입하되 반입량에 따라 추가로 가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수거 가능 용량을 초과할 경우, 투입구 작동이 중단돼 투입구 주변에 폐기물이 쌓이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는 공모전에서 도출한 시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문제점 개선을 위해 자동크린넷 운영개선사업에 착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자동크린넷 운영업체와 협업에 나섰다. 먼저, 수집한 자동크린넷 데이터와 민원, 인구 밀집도 등을 활용, 빅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자동크린넷 수거 시간대 및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의 정확한 기상정보를 수집·제공하기 위해 정밀기상관측시설(국가산악기상관측망)을 수목원 내에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 정부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해당 시설은 설치된 지역의 정확한 기상 측정으로 국민의 안전 실현을 위해 전국에 363개가 구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수목원 중에서는 6번째로 국립세종수목원에 설치되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에 설치한 국가산악기상관측망이 측정하는 실시간 기상정보(온·습도 및 강우량 등)를 이용해 기후에 민감한 희귀·특산식물 종 보존과 정원식물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며, 장기적으로 누적된 기상정보를 분석해 생물 계절변화 등의 연구에도 활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측정된 기상정보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 볼 수 있으며, 추후 수목원 홈페이지와 방문자센터 등 수목원 내 전광판에서도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중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 김찬범 박사는 “이번에 설치된 관측장비는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의 기상환경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표준 관측지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도심 내 녹색인프라 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제5기 시민감사관’ 25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교육행정·법률·회계·건축·위생 등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만 19세 이상의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이루어지며, 서면심사를 통해 8월 25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위촉될 시민감사관은 올해 9월부터 2년간 학교 종합감사에 참여하여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현장 개선에 이바지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교육 현장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위촉된 4기 시민감사관 17명은 그동안 학교 종합감사에 참여하며 학교운영위원회, 반부패 청렴교육, 인사, 회계, 시설 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민감사관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참여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명회)는 지난 9일 소정면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자치회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정리 곡교천 산책로에 불법투기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하며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이어 주민자치 회원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깨끗한 소정면 조성을 위해 산책하며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걷고 달리자는 의미의 ‘쓰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마을계획사업인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매월 환경정화 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처리에 관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어느 마을보다 깨끗한 소정면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공·이재경)가 지난 9일 건강관리 특화사업 ‘행복해요 행복케어’ 일환으로 수제비누 120세트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매월 수제비누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제작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조치원읍위원회(위원장 문옥선)와 띠작골 공방이 함께했다. 띠작골 공방(대표 박인순)은 자체 제작한 천연비누·천연염색 의류를 사회복지협의회,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세종재가노인센터, 주간보호센터에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수제비누는 취약계층 위생청결관리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봉사자들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옥선 바르게살기운동 조치원읍위원회 위원장 “코로나19 예방뿐만 아니라 여름철 질병예방을 위해서도 손씻기가 중요하다”며 “정성껏 만든 비누로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지난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변동이 발생한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309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는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누리집, 부동산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열람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공동주택(아파트 등) 가격도 같은 기간 내 부동산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30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