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모든 통학차량(66대)을 대상으로 자체·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통학차량 운행의 안전을 강화하고 운전자·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통학차량 담당부서로 구성된 자체점검반과 세종시청, 세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차량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차량 구조변경,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등 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사항 및 운행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통학차량 내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비 여부와 통학차량 방역 소독 및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 상황도 확인했다. 점검반은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학교에 자동차 관련 규정 준수 등 지속적인 차량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안내했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통학차량 운전원과 운영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30km 이하 서행할 것을 당부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실시하는 범시민 독서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전개한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1998년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지역사회가 같은 책을 읽고 그에 관해 토론하면서 공통의 문화적 체험을 나누는 공동체 독서프로그램이다. 시는 국립중앙도서관 등 공신력 있는 4개 기관의 추천도서와 전국 도서관 인기 대출도서 분석 등을 통해 후보도서를 선정, 시민투표를 통해 김소영 작가의 ‘어린이라는 세계’를 올해의 책으로 최종 확정했다. 김소영 작가의 ‘어린이라는 세계’는 어린이와 관련된 다양한 일화가 소개되어 있고 어린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으로 전 연령층이 공감하며 몰입할 수 있는 책이다. 시는 올해의 책을 공공도서관 중심으로 홍보하고, 오는 11월까지 학교·기관 등과 협력하여 독서릴레이, 독서챌린지, 독서토론, 북콘서트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지원과나 가까운 공공도서관 또는 공립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9일부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곡동 소재)가 시민 대상 단계적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내달 6일까지는 부분 무료 개방(수영장)을 실시하고, 연이어 8월 9일부터 31일까지는 전체 시설(수영, 헬스, 탁구, 배드민턴) 유료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 하여, 9월부터 정식 개관에 돌입한다. 유·무료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방문 전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운영시간을 확인 후 이용하시길 권장한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시범 운영은 본격 개관에 앞서 이용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해보리 학습상담 대상 학생 중 희망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비대면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9일을 시작으로 8월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학생들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사전에 활동꾸러미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 요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스킨십 요가 ▲가족 사랑 젠가 놀이 ▲테라리움: 나만의 미니 정원 만들기 ▲스칸디아모스로 우리 가족 얼굴 꾸미기 등으로 구성됐다. 우리 가족 스킨십 요가에 참가한 학부모는 “집에서 아이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스러웠는데 온라인 강의를 통해 아이와 함께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밖에 잘 나가지 못해 답답했는데 집에서 요가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몸도 편안해지고 즐거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가정 내 소통을 도와 효과적인 학습상담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장애영유아교육을 위해 전국의 장애영유아 교사들이 머리를 맞댄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담당교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1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해 통합유치원의 동향과 운영에 대한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첫째 날은 ‘통합유치원 운영의 실제’라는 주제로 박소영 한국교통대학교(충북 충주시 소재)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대구예아람학교 김현경 교감, 익산맑은샘유치원 최혜진 교사, 아산월선유치원 이유나 교사의 통합유치원 사례발표를 통해 통합유치원의 다양한 운영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분임토의를 통해 각 시도별 장애영유아교육의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보다 나은 발전 방향을 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29일 세종수목원 사계절온실에서 “가족과 함께 가드닝체험-업사이클 가드닝”을 진행하였다. 업사이클은 ‘새활용’이라고도 불리며,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 해 질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 시키는 재활용 방식이다. 업사이클 가드닝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철에 전시됐던 식물을 교체하며 시민에게 분양하여 식물을 새롭게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세종수목원과 함께 세종시에 거주하는 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원예체험활동을 진행하여 긍정적 유대감 형성 및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체험 프로그램의 장을 마련하였다. 임이랑 센터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친 세종시 영유아 가족들에게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이 생활의 여유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보다 건강한 영유아 가정의 행복을 위해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주성)가 29일 새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라인으로 ‘2021년 주민총회’를 열고 2022년 추진할 주민제안사업과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총회 진행과정을 유튜브로 송출했다. 특히, 총회에 앞서 주민들의 사전투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 전단지 배포 등 현장홍보는 물론,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했다.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투표대상자 534명 중 456명이 참여해 85.4%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개표 결과, 2022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새롬동 외부순환 둘레길 조성 ▲여성친화거리 LED 꽃등 설치 등 4건이 주민제안사업 최우선 과제로 선정됐다. 이어 ▲새롬동 외부순환 둘레길 환경정비 ▲새롬동 친환경 환경정비 등 6건을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안주성 주민자치회장은 “새롬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주민총회에 코로나19 대유행과 폭염에도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폭염특보가 20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8일 관내 시민 편의시설, 공공건설현장 등을 찾아 폭염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했다. 류 부시장은 먼저 세종호수공원을 방문해 야외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우천이나 폭염 시 무료로 대여가 가능한 ‘양심 양우산 대여사업’ 준비 상태를 살폈다. 이어 어진동 정부청사 BRT북측정류장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 ‘스마트 그늘막’의 정상 작동여부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 부시장은 조치원제2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현장도 찾아 폭염 대비 안전수칙과 ▲그늘막 쉼터 ▲냉수(냉장고) 확보 실태 등을 점검했다. 더불어, 건설현장관계자들에게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실내 작업으로 공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공공건설사업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과 폭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며 “시민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폭염취약시간대에 외출을 자제해주길 바라며, 이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 총 9,095가구를 발굴·지원해, 복지지원실적이 전년 동기 6,802가구 대비 33.7%(2293가구)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복지지원 실적 상승의 배경은 빅데이터(사회보장정보시스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있다. 단전·단수 등 공공 및 민간기관의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시는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예측·선별하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상담·조사한 후 총 9,905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중 267가구에게 사회보장급여로 생계·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186가구에 긴급복지를 지원했으며, 통합사례관리 가구 등록 등 민간 복지서비스 연계로 해당 가구가 위기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외에도 상반기 중 ▲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물품 모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연계 ▲위기정보를 활용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2년 4개월간의 건립기간을 끝내고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현판식 제막,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1층), 다목적 체육관(2층), 체력단련장 및 다목적실(3층)을 두는 등 연면적 4,946㎡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모든 시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데 문제없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로 다름을 아름답다고 여길 수 있도록 우리 공단에서도 안전한 시설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7월 27일 오후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5년 개원 이래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과 협업하며 지역 청소년 대상 심리상담, 심리검사, 집체교육,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 및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 긴급 구조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 및 사후조치 상담사업, 기타 상호 기관의 사업 교류 및 자원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진단조사를 통해 과의존 성향으로 진단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센터의 전문상담인력을 활용해 해석상담, 심층상담, 집단상담, 병원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부모상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세종의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61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고 여가 활용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직업체험, 체육, 직업실습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실용음악 ▲음악놀이 ▲미술 ▲레고 ▲도예 ▲컴퓨터(3D모델링, 영상편집)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방송댄스 ▲운동재활 ▲키성장 프로그램 ▲볼링 등 체육 프로그램, ▲제과제빵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등 직업체험·직업실습 중심으로 편성됐다. 계절학교 운영에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계절학교를 운영하는 14개 지역사회기관을 사전점검하여 방역 관리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살펴봤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계절학교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넘나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신의 잠재력, 적성 그리고 특기 신장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여름방학에 들어간 세종시의 학교 교원들은 학생들을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학기보다 더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능정보사회에서 교원들은 단순한 지식전달자가 아닌 교육과정·수업전문가, 생활·진로지도전문가, 자기개발자 등의 역할이 요구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인구구조 변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교육환경에 능동·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원들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는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방학 중 다양한 연수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집합(대면·비대면 혼합)연수는 디지털기기 활용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연수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수학연수 ▲중등 STEAM교육역량강화 연수 ▲초등과학교사 실험연수 ▲교(원)감 자격연수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등 10개 강좌를 개설해 362명을 대상으로 세종교육원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또한 ▲SW기반 창의융합 수업의 첫걸음 ▲빅데이터 수업과 만나다 ▲감염병 대응 길라잡이 ▲고교학점제 관련 진로 및 학업 설계지도 역량 강화 ▲다문화사회, 다양해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충남대병원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손잡고 의료용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병원 구축에 나선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7월 27일 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하고 스마트병원 시범 구축과 국가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용길 원장과 류재준 네이버클라우드 헬스케어사업 총괄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충남대병원 심장내과 병동에 무선 ECG(심전도) 패치를 이용한 실시간 ECG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병실은 환자용 사물인터넷 무선 패치와 베드사이드 스테이션(Bedside station)을 게이트웨이(Gateway)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시켜 구축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밀 의료 관점에서는 입원환자의 ECG 데이터를 간단한 패치를 이용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를 면밀히 측정할 수 있는 또 다른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세종충남대병원 심장내과 노재형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최근 장마철 강풍을 대비해 봉안리, 산학리 마을안길 구간 내 전도가 우려되는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매년 장마철마다 1~2그루씩 나무가 전도돼 마을안길 차량통행 방해, 인접 농지 피해, 전주 전선 파손 위험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이에 장군면은 봉안리, 산학리 마을안길의 위험수목 105주를 제거해 나무전도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우려를 해소했다. 장군면은 추후에도 태풍·장마에 대비해 지속적인 위험수목구간 예찰활동으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이번 사업은 재해예방은 물론, 주민편의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재해취약구간 정비를 통해 안전한 장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상인봉사단이 27일 ‘투-고(TO-GO)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투-고(TO-GO)박스 지원 사업은 아름동 상인협의회에게 먹거리를 후원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름상인봉사단으로부터 모듬전, 치킨, 빵, 도시락 등을 기부받아 투-고(TO-GO)박스로 포장해 취약계층 2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관내 도화빈대떡, 맘스터치, 도노베이커리, 봉구스밥버거, 올리브, 용우동, 정관장, 왕천파닭, 푸라닭, 정통춘천닭갈비, 시크네일, 지니쿡 등 업체 13곳이 참여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상인봉사단이 후원한 따뜻한 먹거리 드시고 무더위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난 27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을 찾아 폭염에 지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냉방용품을 기부했다.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지난 2018년 12월 전동면,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매의 연을 맺고 겨울철 등유 지원, 설 명절 생필품 꾸러미 기부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동면은 이번 냉방용품 지원으로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꾸준한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석유관리원에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소외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 올해 첫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마을계획사업 최우선 과제를 ‘걷고 싶은 조치원’으로 선정했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조치원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조치원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한 마을계획사업 주민투표 결과를 토대로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최종 승인했다. 조치원읍은 이날 선정한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오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주민투표 참여로 선정한 2022년도 마을사업을 본격화하고, 주민자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질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주민참여형 자치분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가 28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스포츠 산업현장 전문인력 양성 ▲장애인체육 사업 및 각종 대회 운영 공조 ▲장애유형별 맞춤 운동처방 및 경기력 향상 연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나채웅 시 장애인체육회 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 인재양성과 시 장애인체육 사업간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업무협약 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28일 반곡동에서 장애인체육회 및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 개관식은 당초 장애인단체 등 많은 시민들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2→3단계)에 따라 초청 인원을 최소화해 방역지침 준수 하에 실시됐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0억을 포함해 총 217억을 투입,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이 가능토록 장애물이 없는 시설(Barrier Free)로 건립됐다. 센터는 4-1생활권 6,500㎡ 부지에 연면적 4,94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내부에 수영장(25m 4레인)과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장, 다목적실(4곳), 운동처방실, 체력측정실 등의 기능을 갖췄다. 시설은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며, 장애인 프로그램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의 참여가 가능한 비장애인 프로그램은 시설관리공단에서 맡는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 본격적인 시설 운영은 29일 시작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조치원중학교와 연서중학교 레슬링 선수들이 ‘제47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자유형 51kg 금메달, 자유형 55kg·그레꼬 60kg 은메달, 그레꼬 71kg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치원중은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임도성 선수(3학년)가 자유형 51kg급에서 금메달, 김경민 선수(3학년)가 자유형 55kg급에서 은메달, 박상현 선수(3학년)가 그레꼬 60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연서중 최승주 선수(2학년)는 3학년 선수들을 연거푸 이기며 그레꼬 71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치원중 정재형 지도교사는 “비인기 종목인 레슬링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수확해 보람이 크다”며, “특히 학교 이전하는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학생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연서중 이정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레슬링 종목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메달은 훈련 중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준 선수단 모두를 위한 값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장애유아들이 방학 중에도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장애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방학기간 동안 ‘방과후과정’을 상시 운영한다. 방학 중 ‘방과후과정’은 여름방학과 2학기로 이어지는 휴원기에 특수교육대상유아의 돌봄 공백기로 인한 부모의 양육 부담 최소화와 잠재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방과후과정에는 관내 유치원 특수학급 36개 중 32개 특수학급 97명의 장애유아들이 참여하고 있다. 유아들은 교사와 함께 음악놀이, 미술놀이, 바깥놀이, 생태숲체험활동 등 개정 누리과정에 따라 다양한 놀이와 쉼 중심의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후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기·적성 향상, 코로나19 방역 등에 필요한 방과후 기간제교사 24명과 보조인력인건비(28개원, 6,487만원)를 지원해 내실 있는 방과후과정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장애유아 개별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치원 현장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관내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은 독거노인가구에 반려 식물을 제공해 이를 키우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독거 노인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화분에 함께 반려식물을 심으며 안부를 묻는 등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또 사업에 참여한 독거 노인 중 경제·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일대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안녕하세요’ 사업으로 지속적인 복지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우리가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에게 어려움은 없는지 목소리에 항상 귀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부터 추진할 주민제안사업과 마을계획사업으로 각각 ‘안심 횡단보도 만들기’와 ‘소담 작은 꽃밭 조성’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반곡동은 주민제안사업으로 ‘그늘막 설치’를, 마을계획사업으로 ‘반곡동 소확행’을 각각 1순위로 선정했다. 소담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제안사업과 마을계획사업을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주민총회는 만 16세 이상 인구의 1% 이상 참여로 성원되며, 마을의 주요 의제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숙의해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현장투표를 온라인 사전투표로 대신하고, 주민총회 역시 실시간 유튜브 중계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주민 444명이 각 사업별 1인 2표제로 참여했으며 소담동 주민제안 사업은 ‘안심 횡단보도 만들기’가 93표(18%)를, 마을계획사업은 ‘소담 작은 꽃밭 조성’ 146표(29%)를 얻어 1순위에 선정됐다. 반곡동 또한 주민제안사업 ‘그늘막 설치’가 96표(25%)를, 마을계획사업 ‘반곡동 소확행’이 105표(27%)를 얻어 각각 1순위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24일부터 조치원 버스 터미널 주변 도로 살수를 시작으로 읍·면지역 폭염 예방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는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시민의 건강과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 읍면 무더위쉼터 주변과 마을길 도로 살수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읍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이들은 읍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논·밭 예찰활동에 적극 나서는 등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의 폭염 예방활동은 오는 8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기 시 시민안전실장은 “올 여름에도 폭염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박영철 단장과 단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그늘막 설치,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등 폭염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가 엔케이세종병원과 손을 잡고 장애인 체육사업 추진 및 장애인 건강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27일 엔케이세종병원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장애인 체육 서비스와 선진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 진료·건강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종합검진 ▲대회개최 및 행사 시 응급의료 지원 ▲장애인스포츠사업·의료서비스의 상호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시 장애인체육회가 관내 의료기관과 체결한 두 번째 협약으로, 시는 향후 장애체육인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호 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시 장애체육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전문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엔케이세종병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장애체육인들의 건강한 삶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글과컴퓨터그룹이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조성에 힘을 모은다. 시는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컴그룹과 ‘세종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컴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그룹사가 보유한 인공지능, 모빌리티, 드론, 우주·항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세종시에 적용해 차별화 된 스마트시티 구축에 힘을 보탠다. 김성철 한컴그룹 회장은 “드론, 자율주행 등 스마트 혁신기술의 실증도시인 세종에서 그룹의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실생활에 구현함으로써 세종형 스마트시티의 완성과 더불어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한컴그룹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자율주행자동차시범운행지구 등에서 실증을 통해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기술을 세종시에 적용하는 것은 세종형 스마트도시 완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한컴그룹이 세종시에서 마음껏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부터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운영정보’를 제공한다. 관내 실내 무더위쉼터는 총 385곳이 운영 중이며, 세종엔에서 쉼터 면적, 수용인원, 운영시간, 에어컨·선풍기 보유현황 등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무더위쉼터 위치를 지도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무더위쉼터 주변 교통수단, 공영자전거, 맛집 정보 등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스마트포털 세종엔은 모바일·PC 등을 통해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세종엔’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고성진 도시성장본부장은 “올해 짧은 장마로 인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노약자, 야외 근로자 등의 온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스마트서비스를 이용해 무더위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공평한 지역화폐 여민전 구매 기회 확대를 요구하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8월부터 여민전 개인 월 구매한도를 종전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한다. 이와 함께 월별 발행한도를 폐지해 하반기 잔여 발행물량 약 1,600억 원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언제든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구매방식도 추첨방식이 아닌 자동 및 수동충전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시가 지난 20~22일 ‘지역화폐 여민전 운영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인별 월 구매한도를 줄이더라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용이 가능한 방식에 대한 시민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를 30만 원으로 축소해 가능한 12월까지 발행하는 1안과 현행 50만 원 한도를 유지하되 예산 소진 시 발행을 조기 중단하는 2안 중 1안에 대한 선호도가 69.5%를 차지한 것이다. 개인 월 구매한도를 30만 원으로 줄일 경우 여민전 구매가 가능한 시민은 기존 4.5만에서 9만 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행안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여민전 발행물량을 당초 1,500억 원에서 2,400억 원으로 증액하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3일 ‘셔클’서비스 운영 승무사원 양성을 위한 제7기 ‘셔클’교통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7기 ‘셔클’교통사관학교는 ‘셔클’승무사원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실무능력 중심의 교육을 전수하는 운전자 양성과정으로 2021년 6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5주(200시간)동안 교통안전, 서비스 마인드 이해, 셔클주행, AI시스템 운용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교통사관학교 수료생 전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10일간의 ‘버스운전자 양성과정’을 이수해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 전문자격을 부여받았다. 또한 7기 ‘셔클’교통사관학교 24명의 수료생들에게는 공사 승무사원 채용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선발된 셔클 승무사원들은 8월 1일부터 확대개편 운영되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해 줄 도심형 DRT인 ‘셔클’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수료생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힘입어 올해 4월, 6기 수료생 23명과 이번 7기 수료생 24명 모두 100%의 수료율을 보여줘 힘찬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셔클’ 서비스가 세종시 1생활권에 추가확대 운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전의중학교 씨름부 3학년 김병창 학생이 올해 열린 모든 씨름대회를 휩쓸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김병창 학생은 앞서 열린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4월 14일~20일),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6월 23일~30일)에 이어 제58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7월 15일~21일)마저 제패했다. 올해 열린 3개 대회에서 중등부 용사급 1위를 차지한 김병창 학생의 특기는 들배지기 기술이며, 탄탄한 기본기와 씨름 경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본인의 경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소재한 소규모 학교에서 나온 결과이기에 더욱 놀랍다. 규모가 크고 학생 수가 많은 학교에서는 씨름부를 운영하고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만 작은 학교에서는 연습 상대를 구하기조차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의중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전의초등학교, 세종고등학교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양질의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배병석 감독은 “올해 대회의 우승 경험을 토대로 더 훌륭한 기량을 갖춘 씨름선수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종 교장은 “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학습격차 해소로 교육력 회복을 위한 ‘2021 초등 여름방학 매일매일 배움과 미소가 있는 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원격수업 등으로 커진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겨울방학 때 운영한 ‘이야기가 있는 수학교실’을 더욱 확장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 3~6학년 40여 학급, 400여 명의 중하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1일 2∼4시간, 총 20시간 이내의 여름방학 학력신장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미교실은 수학, 독서, 토론, 인문, 연극 등 다양한 분야를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놀이와 체험 등 융합적 방법의 지도를 통해 학생의 창의력과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수학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교구를 놀이와 접목시켜 수학의 진짜 매력을 찾아가는 수학 탐구 프로그램과,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남들 앞에서 맘껏 펼치는 연극수업, 내 생각과 친구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 활동(토론), 실험하고 조립하며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이론을 발견하는 수업 등 학생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자들의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최근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가동이 증가함에 따라 에어컨(실외기) 화재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여름 들어 전국에서 15건의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발생했으며, 세종시에서도 아파트와 상가에서 총 2건 발생했다. 최근 3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에어컨(실외기) 화재는 총 17건으로 발생 시기는 7~8월에 집중됐고, 발생 장소는 아파트 15건(88.2%), 상가 2건(11.8%)로 대부분 공동주택에서 발생했다. 관내 에어컨 실외기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15건(88.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에어컨(실외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원은 차단기가 있는 전용 콘센트를 사용하여 전선을 연결해야 하고 ▲배선 결속부의 이완 여부(나사풀림)와 이음 부분의 절연피복훼손 등을 확인해야 한다. 실외기 주변 환경은 ▲실외기가 밀집되지 않도록 하며 벽면과 이격해 설치하고 ▲먼지를 수시로 제거하고 통풍이 되도록 환기해야 한다. 특히 사용 중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하면 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빈도가 증가로 인해 관련화재 위험성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읍 번암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24일 조치원읍 번암1리 마을회관에서 ‘번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발기인, 협동조합 설립 동의자, 번암현장지원센터,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사장과 임원 선출, 정관 및 사업계획 승인 등 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다뤘다. 번암 뉴딜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3년 간 총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한 마을환경을 재생하고 공동이용시설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번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번암 뉴딜사업으로 조성될 ‘뻔뻔한 사랑방’ 거점시설을 활용해 마을 일자리 창출과 수익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 스스로가 지역을 관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오는 8월까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전문가 멘토링을 받고, 내년 2월까지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받을 계획”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의 필수 성공요소인 주민 주도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도도하리(桃桃夏RE)’를 주제로 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는 113년의 전통과 축적된 재배기술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조치원복숭아를 전국에 알리고자 매년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축제에서는 ▲싱싱하리 ▲도도하리 ▲DODO하리 ▲한입하리 ▲나도하리 등 다섯 가지 테마별로 온라인 마켓, 라이브커머스, 이벤트, 복숭아 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온라인 마켓에서는 세종조치원 복숭아를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으며, 1일 2회 실시되는 라이브커머스는 전문MC와 가수 박구윤, 개그맨 정범균, 송영길이 출연해 세종조치원 복숭아를 소개, 판매한다. 또, 축제 로고송을 자유롭게 편곡하여 뽐내거나, 지역 대학 댄스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한 로고송 댄스를 따라하고 영상을 올리는 참여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이외에도 복숭아 타르트, 복숭아 마카롱 등 복숭아를 재료로 만드는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복숭아 관련 체험, 먹방, 레시피 등 나만의 콘텐츠를 뽐내는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태주 세종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7일, 24일 2회에 걸쳐 초등돌봄교실 단체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2021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가 근로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편하게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됐으며,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고 관내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원격연수로 전환하여 운영했다. 연수는 개회식, 돌봄교실 운영 사항 안내, 식물가꾸기 활동을 통한 마음 치유 수업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를 위한 재료는 사전에 각 학교별로 배송을 마쳤으며, 전담사들은 가정 및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연수에 참여했다. 줌을 통해 이루어진 연수에 처음 참여하는 전담사가 대부분이었으나 앱 활용 방법, 연수 참여와 관련한 철저한 사전 안내가 이루어져 원활하게 원격연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특히 초등돌봄전담사 215명 중 이번 연수를 희망한 신청자는 162명으로 75%가 넘는 높은 신청률을 보이며 전담사들의 자기능력 신장에 대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돌봄전담사들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원예치료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제5회 행복도시 세종 고등학생 토론대회가 지난24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세종시 관내 7개 고등학교 16개팀이 참가하여 ‘정당 가입 연령을 만 16세로 하향하여야 한다’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치열했던 토론 배틀 결과,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반곡고등학교 마이티덕팀(이민제, 우정현)이 차지 했다. 또한, 세종국제고등학교 솔선수범팀(이솔재, 이수연)은 우수상을, 양지고등학교 두둥탁!(성민주, 서윤영), 세종국제고등학교 spring girls팀(서한진, 양지원)은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이티덕팀은 오는 8월 17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선거연수원에서 실시하는‘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동장 차하철)이 26일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진배경, 관련법령, 운영사례, 역할·기능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단체와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관리사무소, 병·의원, 학교·학원 등 주민생활 밀착 종사자로 103명으로 구성돼 있다.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평동 관계자는 “주변 이웃을 살피는데 함께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재)한국불교세종보림사가 건강 취약계층에게 보양식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기를 불어넣고 있다. 보림사는 26일 도담동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보양식을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보양식 꾸러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의미로 삼계탕, 김치, 된장 등으로 채워졌다. 보림사 우영담 보살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보양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림사는 도담동 저소득 노인, 장애인, 아동 60가구에도 매월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도심 내 미개발부지에 도시농업공동체와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조성된 시민휴식공간이 들어선다.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육성하는 도시농업공동체는 지난 6월부터 6개 단체 48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참여형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도시농업 공간은 미개발 상태에 있는 나성동 백화점예정지를 활용, 주변경관 개선과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다. 공간 구성은 6개 도시농업공동체가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디자인, 식재, 관리에 관한 의견을 받아 현재 조성 작업이 한창이다. 6개 테마는 ▲메밀밭 ▲사람이 살기좋은 도시세종 ▲오방색 구절판 ▲넝쿨터널 ▲삼태극 꽃차 나눔 ▲구절초와 함께 등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휴식공간으로 꾸며진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참여형 도시농업 공간은 행복도시 미개발지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례”라며 “시민들이 직접 가꾸면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유익한 공동체 활동으로 연결돼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동면 전동초 일대에 속도저감 바닥과 안심메시지 사인을 설치하고 승하차 및 신호대기 공간을 조성하는 ‘어린이 통학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디자인다다어소시에이츠 등 3개 기관이 협약을 맺은 후 지난 1월부터 시작됐다. 이어 주민설명회, 사업추진협의체 운영, 교통안전 교육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통학 공간에는 바닥개선, 안심메시지형 바닥 조성, 승하차·신호대기 공간 조성, 안심메시지 사인 등이 설치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전동초 일대 위험한 어린이 통학공간이 크게 개선되고 보행로 및 쉼터 마련을 통해 주민들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공디자인 적용을 통한 통학 여건 및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디자인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오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2차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대기배출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이나 보일러 및 냉온수기에 부착된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사업장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올해 진행된 1차 사업은 2억 7,000만 원의 예산 내에서 사전 현장조사 등을 토대로 우선순위와 선정기준에 따라 총 7곳의 지원사업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장은 현재 변경신고 및 착공준비를 하고 있거나 방지시설 교체를 진행 중에 있다. 사업 마감 이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의 문의가 쇄도하면서 시는 추경예산에 6억 3,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2차 모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의 경우 ▲미세먼지 발생원인물질(먼지, SOx, NOx)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원 유발 사업장 ▲상반기 지원사업에 미선정된 업체 등이다. 저녹스버너의 경우 ▲제조업 사업장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사업장을 대상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와 사단법인 세종여성(상임대표 정종미)은 23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지원 활동,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지역자원 연계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사회공헌 참여·지원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세종여성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성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창립 되었으며 인권 옹호사업, 여성 역량강화 및 자립지원사업, 정책제안사업, 돌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세종여성은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협의회 36번째 단체회원으로 가입하며 협의회와 함께 복지 행정수도를 완성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김부유 회장은 “우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여성단체인 세종여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더불어 협의회와 함께 복지 행정수도 완성에 동참해주시니 큰 힘이 된다. 양 기관이 상호협력 하여 상생 발전하도록 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발전위원회가 23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 80명 중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조치원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시재생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하고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제한해 진행했다. 특히, 청춘조치원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시즌2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4기 위원여러분의 역할이 특히나 중요한 시기”라며 “그 동안 해 오셨던 것처럼 남은 과제들도 잘 이끌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준이 조치원발전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위원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분과회의를 통해 공유해 나갈 예정”이며 “제4기 위원회는 남은 임기동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중심의 도시재생 활성화 기구인 조치원발전위원회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자문기구다. 도시재생, 뉴딜, 경제활성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위기 대응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우리 세종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에는 계용준 이사장, 이경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에 취약한 노인·장애인 돌봄 및 복지서비스, 아동·청소년 교육 및 돌봄 지원, 위기가정 생계, 주거, 의료문제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 동참이 코로나19 극복과 코로나 종식이후 발생하는 취약계층을 돕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성금 전달에 이어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ARS 동참 릴레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여름철 성범죄 예방활동에 앞장서고자 다중이용시설인 CNG충전소와 조치원터미널 등의 여성화장실 20개소에 '안심가림판'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심가림판'은 화장실 칸막이의 하단부와 바닥의 10㎝ 가량의 틈을 밀폐하는 별도 가림막으로 휴대폰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설물이다. 최근 3년간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 대부분이 화장실 칸막이 아래로 휴대폰 등의 장비를 넣어 촬영하는 유형인만큼 대중교통시설 여성화장실 ‘안심가림판’ 설치는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법촬영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교통공사는 ‘안심가림판’ 설치 외에도 여름철 성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시설 게시판에 성범죄 예방 포스터 게시와 함께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한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안심가림판' 설치가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고운동)은 22일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청년 농업인의 경쟁력 확보 및 로컬푸드의 원활한 수급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현옥‧이영세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신문호 로컬푸드과장 및 윤석춘 로컬푸드 담당, 세종시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안봉헌 지도기획과장, 홍영훈 세종시청년센터장, 청년 농업인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손현옥 의원은 “세종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로컬푸드 사업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을 만큼 성공한 모델로 평가받는다”며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수성을 지닌 세종시가 로컬푸드 운동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려면 무엇보다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방안 수립이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영세 의원은 “농업의 품목이 다르고 판매경로도 다양하지만 농촌 청년이 갖고 있는 어려움의 공통점을 찾아 세종시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세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로컬푸드과 신문호 과장은 영농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공감의 뜻을 나타내고 청년농부들이 로컬푸드에 진입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내년에 싱싱장터 3호점이 열리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회장 윤혜란)가 23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계획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전의면 주민총회 개표행사’를 실시했다. 전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약 2주간 마을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 투표인단을 모집, 총 122명의 투표인단을 선정하고,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우편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의면 주민자치회와 지역구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투표지 개표 및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의면 마을계획사업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우리하천 예쁘게 사업 ▲벽화거리 조성사업 ▲전의면 꽃길 조성사업 ▲마을정자 정비사업 등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마을사업 우선순위 선정 결과는 23일 18시 전의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혜란 전의면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하반기에 추진될 마을계획사업인 분리수거장 설치, 전의 역사·문화 홍보 사업 또한 잘 마무리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세종시청, 세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원 관계자들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동지역은 세종보주민커뮤니티센터 주차장(한솔동), 읍면지역은 세종문화예술회관 주차장(조치원읍)에서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관내 학원 중 점검 시기가 도래한 학원과 최근 1년 이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신규 등록‧운영하는 학원 총 41개원 55대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했다.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구조 변경 ▲승차인원 준수여부 및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좌석 안전띠 결함 ▲하차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와 함께 20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보호자 동승 의무, 동승보호자 탑승 표시 부착,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학원 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9.1.자 임용 세종국제고등학교 공모교장 임용 후보로 현 두루고등학교 박희동 교장을 교육부장관에게 추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교장공모제는 학교 교육자치를 강화하고 승진 위주의 교직 문화를 개선하며, 교직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2013년 개교한 세종국제고는 국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계열의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세계를 선도하는 조화롭고 품격 높은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학교 구성원 전체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교장공모제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교장 심사는 공정성, 투명성과 객관성을 기반으로 학교 주관 1차 심사와 교육청 주관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인을 선발하여 임용 추천했다. 최종 임용 추천자인 박희동(현 두루고등학교 교장)은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대학원 석사, 뉴욕한국교육원장 및 교육부 방과후학교지원과장을 역임한 바 있어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세종국제고 공모교장 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다양한 교육행정 경험과 글로벌 리더 역량을 갖춘 후보자를 세종국제고 교장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