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김년기 前 강릉시 부시장은 강릉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상복)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오리둥지 및 소테(대표 최재훈)도 강릉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상복)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김년기 前 부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인재의 육성과 지원은 우리 시의 성장과 발전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리둥지 및 소테(대표 최재훈)는“강릉의 장학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14일부터 25일까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식당, 카페 등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입 비용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신청은 1차 미신청자 및 희망회복자금 미수령 업체를 대상으로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대상자 명단이 없어 개별안내를 할 수 없는 만큼,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업체는 이번에 잊지 말고 신청해야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고령자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신청기간 내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강릉시 방역물품지원금 콜센터(640-5838, 5847)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 지원금이 지급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립합창단은 오는 17일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안정현 부지휘자 취임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 새롭게 임명된 안정현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공연은 낭만시대 음악의 걸작인 브람스의‘사랑의 왈츠’부터 한국 가곡, 뮤지컬 넘버, 가요, 라틴음악 등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안정현 부지휘자는 연세대학교 합창지휘 전공 졸업 후, 미국 루이빌대학교에서 합창지휘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라이프로드 싱어즈 상임지휘자, 중국 광저우 천하당교회 음악감독, 아카펠라 앙상블“Sonority”음악감독, Vespers Choirs 부지휘자 등으로 활동하였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입장료 5,000원으로 강릉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실시하며 일행 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한국 중‧고 배구 연맹에서는 지난 2월 11일 (사)인제군체육회를 방문하여 700만원 상당 배구공 100개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설 명절을 맞이 “인제채워드림카드 페이백 이벤트” 추첨결과를 2월 14일 발표한다. 군은 인제채워드림카드 사용률 제고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인제채워드림카드를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했다. 당첨자는 행사기간 중 채워드림카드를 충전하여 사용한 5,819명 중 카드 운영대행사에 위탁하여 전자식 추첨으로 220명을 선정하였다. 당첨자에게는 사용금액에 따라 3만원부터 최대 7만원까지 캐시백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당첨 결과는 채워드림카드 어플리케이션 또는 당첨자에게 발송되는 문자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되는 캐시백 인센티브는 2월 14일 인제채워드림카드에 자동 충전되므로 별도의 신청절차가 필요 없다. 어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경우 인센티브 적립내역에서 바우처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설 맞이 페이백 이벤트 기간 동안 인제채워드림카드를 통해 인제군 지역 내 32억원이 소비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월 7일 오미크론 대응 정부 개편지침이 발표된 가운데 인제군이 지역 내 확진자의 재택치료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 2월 11일 (15시) 기준 인제군 확진자 중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총25명으로 이중 50세 미만 일반관리군은 12명, 50세 이상 집중관리군은 13명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1일 2회 유선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일반관리군은 재택치료 중 필요시 지정 병원인 고려병원의 비대면 진료를 받게 된다. 군은 향후 오미크론 감염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지난 10일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상담센터는 3교대 24시간 운영되며 재택치료 확진자와 인제군보건소, 의료치료센터의 중개하는 일원화된 창구로 확진자의 상담치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개정된 정부 지침상 재택치료 확진자 중 집중관리군에게 치료키트만 지급하게 됨에 따라 군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자체예산을 투입해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 세대별로 생필품 1세트를 지속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인제군 관계자 “지역주민께서 안심하고 치료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시스템을 구축,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서비스를 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8군단 375포대 김효남 대위는 군부대에 다양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장병 간의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년 병영독서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효남 대위는 100만원(시상금 40만원과 본인사비 60만원) 상당의 도서 100권을 거진소재 초등학교 2개교(거진초교, 거성초교)에 전달하였다. 기증한 도서는 한국사, 과학, 저학년 필수도서로 초등학생에게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재산등록 의무가 있는 공직자 87명에 대해 오는 2월28일까지 2022년 정기 및 수시 재산변동 신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군수, 군의원, 4급 이상 공무원, 인허가·위생·세무·토목·건축 등 특정 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부동산 유관부서, 공직 유관단체 임원 등으로, 대상자는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 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도 신고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공직윤리시스템(PETI)에 토지, 건물, 자동차, 예금 등 항목별로 등록하면 되며, 이 가운데 군수, 군의원의 재산신고 내역은 3월 말 관보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정기 재산변동신고서 작성방법과 주요 실수 사례 등 유의사항을 안내했으며, 신고 마감일에 신고 폭주로 인한 시스템 과부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기 신고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응중 기획감사실장은 “공직자 재산 등록은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 사회 구현을 위한 제도”라며, “등록의무자가 편리하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주민이 주도하여 만들어낸 지역의 행복한 변화를 공유하고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5개 읍․면 주민자치회에 11개사업 99백만원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특화사업 내용은 간성읍의 '간성읍성 탐방길로 함께하는 트레킹','간성읍 벼룩시장',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교육', 거진읍의 '송포리 회전교차로 주민 쉼터조성', 현내면의 '벽화마을 조성 및 문어캐릭터 마을조성', 죽왕면의 '우리동네 보물찾기, 해바라기 공원조성'과 '죽왕면 문화한마당, 경로당 방문 프로그램', 토성면의 '클린하우스 설치 및 분리인력 운영'이다. 군은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읍·면 당 20백만원까지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제공할 예정으로 2월중에 보조금을 신청받아 교부 할 계획이다. 최정석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이 군정의 주체로서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농촌주택 개량 시 세금 등 감면, 슬레이트 철거비 지원 화천군이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경관 개선을 위한 사업에 나선다. 군은 지난 10일 농촌주택 개량사업 시행을 공고하고, 내달 10일까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한 주택개량을 돕고, 신규 주택건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화천군은 개량사업에 참여하는 연면적 150㎡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 지방세 특례제한법에 의거, 취득세를 280만원 이하는 전액 면제하고, 초과할 경우 280만원까지 공제 혜택을 준다. 또 사업자 확정 이후 지적측량 수수료 30%도 감면해 준다. 사업 신청은 건축예정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화천군은 농촌지역 뿐 아니라 지역 곳곳에 산재한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 화천군은 오는 25일까지 각 시설물 소재 읍·면 사무소를 통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슬레이트로 지어진 주택, 창고, 축사를 소유한 주민이면 처리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화천군은 가구 당 최대 800만원까지 철거와 운반,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무인 멀티콥터(드론)를 활용한 방제를 위해 농업기계 운전자격 취득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농업인이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함으로써 드론을 병해충 방제와 종자 파종 등에 활용해 노동력 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5명을 선발해 군비와 자부담 각 50%씩 총 1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3월28일부터 4월8일까지 2주 동안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인비행장치 조종사 자격증(2종)을 취득하게 되는 농업인은 방제용 드론의 표준화 중량인 7㎏ 초과 25㎏ 이하의 드론을 조종할 수 있게 된다. 교육신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교육은 농업용 드론을 보유하고 있으나 운영능력이 어려운 자로, 2021년도 공익직불금 또는 농업인수당을 수령한 농업인이나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 또는 이에 갈음하는 신체검사 증명 소지자가 신청할 수 있다. 양구군은 신청인원이 계획인원을 초과할 경우 경작면적이 많은 농업인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최동호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용 드론을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최근 담보력 및 일반 신용보증이 어려운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 3일 군청에서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 양구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지난 5일 강원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특별출연했으며,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이 출연금을 재원으로 양구군이 추천하고 신규 보증 지원이 가능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하고 있다. 경영에 소요되는 경영안전자금에 대해 이뤄지는 특례보증 기간은 5년 이내이고, 요율은 연 0.8%로 고정되며, 신용평가는 생략된다. 보증액은 소상공인이 2천만 원 이하, 소기업은 1억 원 이하이며, 보증비율은 소상공인은 85%, 소기업은 90%이다. 상환은 일시상환 또는 분할상환 등 2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상환할 수 있다. 조인묵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한다.”며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완화된 기준이 적용되는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원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3차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을 지급하고 있는 양구군이 14일부터는 지류형 양구사랑상품권으로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을 지급한다. 지난달 24일부터 체크카드형 양구사랑상품권인 ‘배꼽페이’로 지급돼온 3차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은 11일까지만 배꼽페이로 지급되고, 14일부터 3월25일까지는 지류형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민 1인당 20만 원씩 지급되는 3차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을 11일까지 배꼽페이로 수령한 인원은 약 2700명이고 금액은 약 5억4천만 원이었으며, 나머지 1만9천여 명은 38억여 원을 지류형 상품권으로 수령하게 된다. 3차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을 지급받는 대상은 1월18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재외군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이며, 지급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양구군은 신청자가 일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기간 첫 주에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해 1과 6으로 끝나는 연도에 출생한 군민은 월요일, 2와 7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필지를 대상으로 농경지 토양개량에 필요한 규산과 석회질, 패화석 공급을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대상지역을 선정하여 100% 보조로 지원하는데, 석회는 산도(pH) 6.5미만인 밭토양, 규산은 유효 규산 157PPm 미만인 논 및 화산회 토양의 밭을 대상으로, 올해 규산은 평창읍과 봉평면에, 석회와 패화석은 평창읍과 대화면 그리고 미탄면에 공급할 예정으로 공동살포비도 포대당 800원을 지원하고 있어 개인 살포가 어려운 농가는 마을별 추진되는 공동 살포를 이용하면 된다. 지원 대상 농가는 918농가로, 총913ha의 토양을 개량하게 되며, 지원 물량은 총 1,829톤으로 이 중 규산은 230톤, 석회는 1,433톤, 패화석 166톤을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또한 오는 4월 20일까지 읍・면 산업부서에서 2023년~2025년(3년 1주기 사업) 공급예정인 토양개량제에 대한 사전 수요 신청을 받는데, 신청대상은 평창군 8개 읍・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하여 경영주가 토양개량제 공급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규산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6일까지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행락철 인파가 몰리는 관리지역 21개소를 중심으로 구명조끼, 인명구조함, 구명환,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훼손 정도가 심한 안전시설은 교체하고 사용가능한 시설은 보수할 방침이며, 동시에 물놀이 안전의 최대고비가 될 물놀이철(6.1~8.31)에는 물놀이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공무원으로 구성된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도 확대 운영하는 등 추가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를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구축‧운영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익스트림 챌린지 본부는 오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CC에서‘설국천국 챌린지’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으로부터 탈출”이란 주제로 아웃도어 전문지 사람과 산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국민 쉼터 하이원 리조트가 공식 후원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행사가 열리는 정선 하이원CC는 1100m 이상 고지대로 2월이 가장 많은 적설로 인해 ‘설국천국’이란 명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하늘길 트레킹은 과거 석탄을 운반하던 ‘운탄고도’에서 진행하며 멸종위기 동물 보호 차원에서 이름 지어진 북극곰, 남극펭귄 친환경 걷기가 있다. 또 환경단체 녹색연합이 주관하는 친환경 백패킹은 행사장 얼음 이글루를 둘러싸고 탄소중립 기후 변화에 대한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개별 참가이며 정부 방역기준에 의하여 모두 거리두기 방식을 적용해 분산 진행한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아웃도어 전문지 사람과 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아이들과 시민들이 도전 성취 활동으로 대자연의 호연지기를 충전하는 기회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난 2월 11일 오미클론 변이 확산 및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도와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공사중에 있는 7개 시․군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천공사 관계자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정책이해도를 높이고, 법령상 의무 이행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재난재해분야 전문가인 박성식 강원도 도민안전총괄관(전 행정안전부 복구지원과장) 및 수자원분야 전문가 김병렬 KSM기술(주) 부사장을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해설”과 “하천공사 사업장 안전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원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하천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요령 등에 대해 궁금증이 해소되어 하천공사 관계자의 역량이 강화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기를 기대하며, 교육인원 제한으로 참석하지 못한 시․군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 배포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난 12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를 위한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 연계 강원 스노우 페스타 글로벌 데이를 개최하였다. 강원 스노우 페스타는 올림픽 레거시와 한류, 그리고 눈(스노우)이라는 테마와 접목한 외국인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는 도내 스키리조트 이벤트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평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International Ski Festival)과 연계한 2022 강원 스노우 페스타 글로벌 데이를 개최, 글로벌 30개 국가의 주한외국대사관, 관계기관,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2년 앞으로 다가온‘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Gangwon 2024 Winter Youth Olympic Games)의 홍보를 위해 동계올림픽스타 김연아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홍보영상 상영과 19개국 주한외국대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Run to 2024 강원’응원 메시지 전달 세레머니를 진행하였다. 또한, 참가자들 대상 동계, 한류체험의 일환으로, 동계스포츠 스키, 스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평창군, 한국국제협력단이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평창평화포럼(PyeongChang Peace Forum 2022)’이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일원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개최된다.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평창평화포럼은 ‘평화, 지금 이곳에서!(Peace, Here and Now!)’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 스포츠, DMZ 평화지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평화공공외교’의 다섯 가지 핵심의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의 상황 속 한반도,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 이슈와 의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평창올림픽 UN 휴전결의안 채택’과 올림픽 개회식 공동입장과 남북단일팀으로 보여준 ‘평창평화정신’을 통해 대결 구도를 끊고 화합 정신으로 평화를 구축하자는 평화 메시지를 전 세계와 공유했다. 평창평화포럼은 이러한‘평화정신’을 지속, 확장하기 위한 올림픽 유산(Legacy)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회식이 있던 2018년 2월 9일을 기념하며 매년 2월에 개최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해 2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어촌뉴딜300 선도 사업지인 삼척 초곡항에 인센티브 사업비 42억 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 선도 사업지는 어촌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60개소를 대상으로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높은 어촌지역 3개소를 선도 사업지로 선정하였으며, 초곡항은 공간환경 마스터플랜용역과 디자인 검토 회의 및 심의에서 사업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도 사업지로 선정된바 있다. 초곡항에 42억 원이 추가 반영되면서 `23년까지 기존 사업비 77억 원과 선도 사업비 42억 원(국비 30, 지방비 12)을 합친 119억 원이 투자되며, 당초 계획된 어촌 활력거리 조성, 바다공원조성, 카라반 주차장 조성, 어항주변 환경개선, 어업기반 시설정비와 함께 이번 선도 사업비를 활용하여 황영조 기념공원 경관개선, 초곡 바다 살롱 신축, 자연산 횟집 및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초곡항을 어촌 주변환경과 조화되록 디자인하여 활력이 넘치는 어촌마을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14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을 지역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혁신생태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억7천만원을 확보하고 2년동안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중에 국비 비율은 70%이다. 본 사업의 목표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을 지역혁신성장 허브로 육성 하기 위해 혁신클러스터 구축 및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경제자유구역 내 규제특례발굴, 기업 간담회, 투자유치 등을 추진하며, 기업역량강화지원은 입주기업 및 입주예정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시장경쟁력 강화 지원을 하게 된다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강릉시 및 동해시와 협력하여 혁신클러스터(수소에너지 및 첨단소재부품)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통해 명실공히 지역혁신성장 허브로 발돋움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개성 있는 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원으로 강원도의 사회, 문화, 관광 등 주요 이슈와 관련한 도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미디어 소통확대를 위해 2월 14일부터 '2022년 강원도 소셜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강원도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사람이면 국내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유튜브 분야 20팀, SNS 분야 30팀, 총 5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로 강원도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여 신청서와 콘텐츠 제작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3월 11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종 선발 된 크리에이터는 3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강원도와 관련된 모든 소재에 대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일정기준에 따라 콘텐츠 제작지원 뿐 아니라 미디어윤리, 저작권, 라이브커머스 등 전문 교육 수강, 대형행사 시 현장취재 기회를 갖게 되며,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강원도지사상도 받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가축질병 걱정 없는 청정강원 !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을 위해 2022년도에 16개 사업에 1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물방역·동물질병검사 및 축산물 위생‧안전” 대책을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3대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을 포함한 가축질병 걱정 없는 청정 강원 실현을 위해 9개 사업 89억원을 투입한다. 3대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및 조기 검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 질병예찰을 강화하고, 또한 소 브루셀라병,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 추진 등 인수공통전염병 등의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 진단 및 검사 강화를 위해 ‘21년도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지정 획득 하였고,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용 생물안전 3등급 정밀검사시설을 연면적 1,220㎡(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 안심 축산물 먹거리 확보를 위해 축산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난 2월 10일 국방부(물자관리과)를 방문하여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군 급식 우선 공급 방안 등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 유통원예과장은 국방부 물자관리과장에게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접경지역 농업기반 유지를 위해 접경지역산 농축수산물의 군 급식 우선공급 방안 마련을 요청하였다. 이에 국방부에서는 현재 납품조건인 지역산, 국내산을 ①접경지역산 ②강원도산 ③국내산으로 우선순위를 명시한 납품조건으로 변경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도에서도 강원도지사 품질인증 제도인'강원도 농수특산물 인증에 관한 조례', 시군에서 운영 중이 지자체장 인증제도 등을 통해 지역산 농축수산물의 인증 외에도 군 급식 출하농산물에 대한 지자체장 확인절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도에서는 향후 군 급식 경쟁조달에 대응, 접경지역 농축수산물의 안정적 군납공급을 위해, 접경지역 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군 급식 식자재유통센터) 설치를 위한 기본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22년도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강원) 지원'사업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하고, 올 하반기에 실시설계 등을 추진하여 ’24년부터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2 드림프로그램’이 2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개최된다. 드림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전 세계 청년들을 매년 초청하여 동계스포츠 및 한국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84개국 2,200여명이 참가하였고, 전년도 2021 드림프로그램은 27개국 109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기존 해외에 거주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 행사는 현재 코로나 19 상황임을 감안하여 국내 거주 외국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였다.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사전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참가도와 과제수행 성적에 따라 39개국 140명의 참가자를 확정하였다. 이번 ‘2022 드림프로그램’은 1차, 2차로 나눠 1회차는 2월 14일부터 20일, 2회차는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각각 70명씩 참여하며,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및 강릉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은 행사 참여 전 백신접종 완료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행사 기간 총 3차례의 걸쳐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위드 코로나에 대비하여 전 세계 MZ 세대를 타깃으로 도 공식 영문 인스타그램 계정을 신설하여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에서 운영 중인 해외 공식 SNS 계정은 총 7개로, 권역별 차별화된 온라인 홍보콘텐츠를 발굴, 전략적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공식 영문 인스타그램 개설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비대면 홍보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창구를 확대하고 도정을 홍보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도정 소식 및 강원도 정보(위드코로나 대비 안심 관광상품, 음식, 행사, 기업 등)를 홍보하고, 더불어 도내 거주 내·외국인 10여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하여 강원도의 관광지, 역사탐방, 지역 축제, 맛집, 카페, 액티비티 등 취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도 공식 해외 SNS 계정과도 연계하여 홍보효과를 배가할 계획이다. 우영석 대변인은 “강원도 공식 영문 인스타그램 개설을 통해 국내·외 외국인들에게 강원도를 알리고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소통과 홍보의 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춘천시는 2월 14일 일동후디스㈜와 춘천 제3공장 신설 투자와 관련한 상호협력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일동후디스㈜는 1979년에 경기도 용인에 설립하여 2008년 춘천으로 이전한 중견 기업으로, 한국 최초의 종합이유식 ‘아기밀’을 비롯해 ‘트루맘’, ‘산양분유’ 등 아기를 위한 프리미엄 유아식과 다수의 건강기능식품 등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해 온 이유식 전문 기업이다. 일동후디스(주)는 춘천시 거두농공단지 내에 본사와 제1공장이, 횡성 우천면에 제2공장이 있으며, 금번 총 380억원을 투자해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제품군을 생산하는 제3공장(부지 11,635㎡)을 춘천 거두농공단지에 신설하고, 3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 할 계획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일동후디스(주)는 매출과 수요 증대에 따른 생산능력 확장과 사업영역 다각화를 위해, 제3공장을 신설하여 ‘하이뮨’을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키울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시장의 매출 급성장에 따라 시장 흐름에 맞는 ‘소용량’, ‘친환경’, ‘안전성’을 갖춘 멸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은'강원도 여성일자리종합계획 수립(2022~2025)'연구의 일환으로'청년여성 일자리실태 및 욕구조사'를 수행하였다. 도 최초인 청년여성 대상 일자리 조사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에 거주하는 20~34세 청년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첫 일자리 및 현재 일자리 현황, 구직경험 및 취창업의향, 일자리 및 근로환경 인식 및 도내 일자리 정책지원 욕구를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첫 일자리 대비 현재 일자리는 상용직 비율이 20%p 증가하였지만 첫 일자리가 비정규직 취업자인 경우 오히려 한시적, 기간제, 계약직 비중은 6.8%p 증가하였다. 비정규직 취업사유를 살펴보면, 첫 일자리의 경우 ‘준비단계에서의 일경험을 쌓기 위해서’(24.4%) 및 ‘실무경험을 위해서’(23.9%) 등 자발적인 사유로 비정규직에 취업하는 반면, 현재 일자리의 경우‘원하는 일이 대부분 비정규직 밖에 없어서’(14.9%)로 나타나 청년여성들의 취업은 비자발적 사유가 컸다. 청년여성을 연령별로 나누어 특성을 보면, 20대 초반의 여성은 쉽게 일자리를 구하는 만큼 고용안정성이 낮은 일자리에 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2022년도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사회적 시대 흐름을 재미있게 풀어 나갈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유아(6~7세) 대상은 미술, 음악, 전통놀이, 코딩 분야 ▲초등 대상은 글쓰기, 미술, 공예, 과학, 환경, 논술, 외국어 원서 분야 ▲성인 대상은 (인)문학, 예술, 시낭송, 고전문학 분야 등이다. 프로그램별 운영기간은 상·하반기 10개 프로그램은 3월15일부터 5월 9일까지(8회), 9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8회) 이며, 방학특강 12개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내(8회)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16일까지 지원서류를 준비해 온라인(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강사는 2월 25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금년도에는 풀이음 작은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전문적·통합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월 11일 속초의료원을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속초의료원은 앞으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뿐만 아니라 신체·정신적 진료와 상담, 학대 정황 의심 시 신고 등의 역할을 하여 피해 아동 보호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협약에 앞서 속초시는 속초의료원 내 공공의료본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원무팀이 참석한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피해아동 발생 시 우선 진료 및 타과 협진 절차 등을 사전 협의한 바 있다.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은 국·공립병원 및 민간의료기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정신청서 제출 후 결격사유를 확인하고 지정서를 전달하는 절차로 진행됨에 따라 향후 관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지정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다. 속초시는“앞으로 속초의료원과 함께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권익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정선 사북공공도서관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징검다리 스쿨에서 뜻깊은 성장의 시간을 보낸 초·중학교 학생들이 자신들이 연구하고 얻어낸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북공공도서관과 징검다리스쿨에서는 지난 2월 12일 사북공공도서관 2층에서 징검다리스쿨 제1기 신년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징검다리스쿨 제1기 수강생들의 1년간 성장의 기록을 선보이는 축하행사 진행되었다. 또한 초등교양반 수강생들의 동물로롯박람회 발표와 초중등통합 CARGO CONNECT 프로젝트인 발견(조사연구결과와 솔루션)·혁신(프로토타입)·영향(코딩산출물)·포용(글로벌 프리젠테이션)·협동(미션 로봇 디자인)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초중등통합 CARGO CONNECT 프로젝트로 진행된 미션 로봇 팀 대결이 진행되어 참여한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아울러 폐광지역 청소년들의 역량강화 및 잠재능력 개발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징검다리 스쿨’이 운영되었으며, 코로나19 위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지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2월 11일 오후 5시 30분 의장 집무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법조계, 학계 등의 민간 전문가 7명을 자문위 원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구성된 위원회는 2년간 삼척시의회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위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정활동 책임성이 더욱 강화된 만큼, 이번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의회 윤리성과 신뢰성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제2대 홍천군 청소년의회 활동 우수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2년 2월 11일 군수집무실에서 청소년의원 이윤서, 김소민, 김수아 3명을 표창하여 청소년의회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고 활발한 제안을 함으로써 안건이 발굴되기까지의 공로를 인정하고 치하했다. 청소년의회는 총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제안기구로서 지난 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 청소년 정책 발굴·제안을 함으로써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와 참여권 보장을 위한 역할을 하였다. 총 3회기 운영을 통해 2가지 안건이 가결되었다. 첫 번째 안건으로는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흡연 문제 해결, 두 번째는 청소년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습공간 마련에 대한 것으로 두 가지 안건을 통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발굴되었다. 군 관계자는 “위 두가지 안건에 대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 기회 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최익순 의원은 코로나19 유행과 장기화로 인해 피로감이 많이 쌓였겠지만,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공무원의 기본적인 의무를 다해 줄 것을 말하며, 방역체계의 누수 없이 변이 바이러스를 대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안 의원은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설립목적은 강릉의 관광 대표 브랜드를 만들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핵심적인 사업 방향 설정 시 여러 사업의 성공사례를 연구해서 타당하고 실현 가능한 사업 발굴을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미랑 의원은 수상 휠체어는 모래사장, 해변, 얕은 물가 등에서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등 탐방 약자들의 접근성과 이동성을 높여주고 있으므로 경포해변뿐 아니라 관내 해변에 수상 휠체어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으로 무장애 관광지 조성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최선근 의원은 외곽지역은 보도블록이 손상되어도 오랫동안 정비가 안 되고 방치된 곳이 많다고 지적하며, 올해는 시가지 중심에서 벗어나서 외곽지역의 보도블록 정비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상공회의소는 2월 11일 청와대,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이철규 의원, 강원도청, 동해시청에 동해신항 수소, 암모니아 전용부두 반영을 건의했다. 동해신항 개발사업은 2021년말 기준 방파제와 방파호안 등 항만 외곽시설 조성공사가 90% 이상 진행되었고, 금년 상반기까지는 외곽 시설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항만기반시설은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으나, 계류 시설인 7개 부두의 조성 사업은 그 진척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정부 탈석탄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사업여건 악화로 1번 석탄부두 민간사업자의 부두 공사 착공이 부득이하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며, 기타 광석 부두인 4~5번 부두와 시멘트 부두인 6~7번 부두는 아직까지도 사업자 선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해신항 인근에는 연료 다소비업종인 대규모의 시멘트공장과 제련공장이 밀집되어 있으며, 이곳 역시 수소열원 이용 및 수소환원설비를 통한 탄소 저감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과 강원 영동남부권 산업 특성에 비춰볼 때 수소 및 암모니아의 지역 수요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31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정학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금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기부금 납부 방법, 답례품 관리, 지역화폐 상품권 유통 등 여러 과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전점검과 선제적인 대처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의회는 2월 11일 오후 5시 30분 의장 집무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시의회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법조계, 학계 등의 민간 전문가 7명을 자문위 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번 구성된 위원회는 2년간 삼척시의회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위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정활동 책임성이 더욱 강화된 만큼, 이번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의회 윤리성과 신뢰성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곤란지역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가구는 2020년 299가구, 2021년 303가구다. 이 기간 소화기 596개, 감지기 1,204개, 투척용 소화기 376개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14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가구당 소화기 1개, 감지기 2개, 투척용소화기 1개를 지급한다. 1차 신청 기간은 2월~3월말까지이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과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의 경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대처 중요하다”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통해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춘천시정부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올해 2, 3월 기온은 전반적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빙기에는 땅속 수분이 낮아 지반이 약해지고 토압이나 수압이 증가해 지반침하에 의한 절개지 시설 붕괴 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해빙기 취약시설 2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일제조사를 통한 고위험 시설물을 확인한다. 특히 해빙기 사고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옹벽과 석축, 건설 현장, 얼음낚시터 등 집중관리대상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수시로 수행한다. 무엇보다 시민과 공사현장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예방을 홍보, 교육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해빙기 위험시설과 지역을 사전조사하고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해빙기 위험 요인을 제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일 3월 1일자 유·초 교육공무원 신규 임용교사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인사 발령 현황은 유치원교사 14명, 초등교사 75명으로 총 89명이며, 임용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희망지와 생활근거지를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임용장 수여식은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일시와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등교사 및 특수, 비교과교사 발령은 2월 18일(금) 전후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에게 700만원을 지원한다. 시정부는 사업비 1억500만원을 투입해 2022년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할 방침이다. 사업량은 15대며, 지원금액은 1대당 7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 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공동 소유자다. 지원조건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춘천으로 기재된 차량이다. 또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를 한 자,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는 자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나선다. 시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침체된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업체의 시설개선과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50개 업체 내외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시설개선 분야와 홍보지원 분야 두가지다. 시설개선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공사, 배수 공사, 상품배열 개선, 방역시설 구축, 비대면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설 개선 분야의 경우 홈페이지 구축 및 기존 홈페이지 개선, 용기·쇼핑백 제작, 홍보물 제작 등이다. 지원 대상은 춘천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춘천사랑상품권 가맹등록이 되어있는 업체다. 또 2021년 기준 연매출액 3억원 미만, 재산세 30만원 미만 지원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희망업체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3월 중 경영현황과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시설공사 등 실적에 따라 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올해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실천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513건으로, 2020년 535건에 비해 22건 감소했으며, 사망자수도 3명에서 2명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차량등록대수가 2020년 18,443대에서 2021년 19,102대로 659대가 증가하여 연 3.5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속초경찰서 제공 속초, 양양 주민합계 자료에 의하면 운전면허 소지자는 2020년 25,633명에서 지난해에는 26,018명으로 385명이 증가하여 연 1.5% 증가했다. 특히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지난해 전체인구의 31.0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7년부터 연평균 18.55%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군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반납을 지원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의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교통신호등 정비, 교통안전표지판 개보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학교 앞 도로 사고방지시설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홍천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첫 시작으로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이해와 예산과정에서의 주민참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 예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로 군은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에게 다양한 제안사업 공모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 참여를 확대해 주민 주도의 홍천군 참여예산 운영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이해와 주민 제안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실습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2개 읍·면을 1개의 권역으로 묶어 진행한다. 홍천읍·북방면 권역은 2월 21일 홍천군 문화예술회관, 서석면·내면 권역은 2월 22일 서석면 복지회관, 남면·서면 권역은 2월 28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화촌면·영귀미면 권역은 3월 2일 영귀미면 행정복지센터, 두촌면·내촌면 권역은 3월 3일 두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한다. 교육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지원을 위해 11억 3,600만원을 투입, 총 32대(우선순위 4대 포함)의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순위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 등이 해당된다. 현재 지원 가능한 승용차는 현대자동차 넥쏘로 3,550만원(국비 2,250만원, 지방비 1,300만원)이 정액 지원되며, 향후 추가되는 차량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 및 사업자로 ▲구매신청서 작성 이전 수소차 제조·판매사와 차량 구매계약 체결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미체납 ▲접수 후 20일 이내 출고 가능 ▲출고 후 자동차등록증 내 사용본거지가 홍천군 관내 주소로 한정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2월 16일부터 제조·판매사를 통해 가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환경경영체제(EMS)에 관한 국제규격에 따라 업무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상의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획부터 개선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관리운영체계를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칙에 충실한 신뢰행정으로 지속가능 환경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아래 '안전하고 행복한 친환경 명품도시 동해'조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정업무 전반에 걸쳐 전 부서 조직원의 참여와 협조, 경영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친환경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에, 시정업무별 환경 측면을 분석하고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속적 모니터링과 피드백으로 성과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며, 국제표준화기구(ISO) ISO14001 인증을 바탕으로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환경경영시스템을 통해 시민에 신뢰받고 긍정적 변화를 추구하는 행정 실천으로 친환경 미래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2008년 국제표준화기구(ISO) I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세로 야생멧돼지를 포획하며 개체수를 많이 감소시키기는 하였으나, 야생동물의 서식지 이동과 뛰어난 번식력으로 인해 농가의 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올해 총사업비 7,500만원을 들여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해시이며 실제 거주하는 자로,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이다. 단, 최근 5년 이내 시설을 설치했거나 농작물의 피해가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되는 피해예방시설의 종류로는 철망울타리, 그물망울타리, 전기울타리 등으로 농민 스스로 피해예방시설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농가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신청서, 설치계획, 경작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8일까지 동해시청 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피해예방시설 지원결과 총 55농가에 대해 7,700여만원을 지원했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지속적인 농작물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으로 농가피해를 사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동해시민의 생활안정과 일상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동해페이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24일 24시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결혼이민자 포함)으로 지원금은 세대주 신청 원칙으로 세대별 합산해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온라인의 경우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오프라인은 2월 21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스마트폰에‘그리고’앱을 설치,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해 앱 메인 화면에서 ‘동해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면 되며, 오프라인 신청은 세대주가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해야 하며, 세대주가 방문할 수 없는 경우 세대주의 신분증과 위임장, 신청서를 지참해 대리인(세대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카드는 우편 신청, 농협,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수령 가능하며, 동해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들께 가급적 재난지원금의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고했다. 신청인은 신청서와 본인명의의 신분증을 제출하여야 하며, 지원금은 1개의 카드로 신청일로부터 3일 이내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동해페이’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문화원은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도에 이어 '2022년 횡성여성 작은영화관 무료관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횡성여성 작은영화관 무료관람 지원사업은 횡성군의 횡성여성 문화의 날 사업의 일부로서, 매주 마지막 수요일 횡성에 주소를 두고 있는 여성주민들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사업이다. 2021년도에는 2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를 진행하여 관내 여성주민 1,522명이 무료관람의 혜택을 누렸다. 박순업 문화원장은 “횡성여성 작은영화관 무료관람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여성주민들에게 잊고 지냈던 일상을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영화관 무료 관람 기회 제공으로 인한 여성의 권익 증진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철원지역 내 과수 농가 현장에서 한 해 수확량과 과수화상병 예방의 시작점인 사과나무 동계 가지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경훈(주식회사 경훈) 강사를 초청하여 4곳의 농가 현지에서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철원군 사과재배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동계 가지치기 시연 등 겨울철 과원관리요령, 수형 관리 그리고 과수화상병 예방 궤양제거 방법 등을 상세하게 교육을 실시해 참여 농가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김영보)은 “사과나무 동계 가지치기는 과실의 품질 및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올바른 가지치기 교육이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현장교육을 토대로 사과 재배농가가 알맞게 적용을 하여 품질 좋고 당도 높은 사과를 재배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