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도내 농산물 가공 경영체 대상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산물 가공 경영체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예비 가공 창업 농업인을 포함한 총 16개 농가공경영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1:1 맞춤 상담으로 추진했다. 상담 분야는 △창업·운영 △해썹(HACCP) 인증 △홍보·마케팅 △상품 디자인 △세무 관리 등 5개로, 전문가 10명이 각 경영체 문제 해결을 위해 심도 높은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상범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지도사는 “이번 컨설팅으로 농업인 가공사업장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창업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27일 도경찰청 교육센터에서 ‘자치경찰의 이해 및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교육을 추진했다. 자치경찰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개선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경찰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선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장이 ‘자치경찰 범죄예방환경설계 사례’를 주제로 강연해 범죄예방환경설계 분야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으며, 참석자들과 업무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위원회 소속 과장·팀장이 17개 교육 과정을 통해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의 이해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치경찰의 이해 특강과 함께 범죄예방환경설계 과정 및 자치경찰 미래 전략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는 등 자치경찰의 수용성 확보 및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충남자치경찰의 역량을 높여 도민을 위한 민생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자치경찰 사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서해안 마리나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립 중인 ‘마리나항만개발 종합계획’을 올 연말까지 최종 확정한다. 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리나항만개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추진상황 보고 이어 질의응답 및 자문, 토론 등을 통해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역개발연구원은 이날 △마리나 현황 분석 △마리나 개발 목표 및 방향 등을 공유하고, 자문위원 및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는 정부의 해양산업 추진 방향에 부합하고, 도 여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국가계획 반영 및 관광 트렌드, 레저수요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종보고회는 오는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마리나항만은 해양레저스포츠 산업 등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요한 기반시설이자, 국부 창출 및 국민 휴양·레저 복지 차원에서 핵심시설”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충남 서해안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리나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개발공사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박영환 충남개발공사 관리이사,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달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를 위한 텔레비전(TV), 냉장고 등 전자제품과 가재도구 등의 구매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지원하고자 나눔문화를 실천한 충남개발공사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지난 8월 14일 신곡 “장돌뱅이”를 발표한 가수 강억배는 전국을 돌며 버스킹, 야시장 축제, 테마가 있는 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노래를 배달하는 떠돌이 인생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장돌뱅이”, “소금장수”, “선물”, “미스터론리”, “아무렇게나 말하지 말아요”, “내 여자에게”, “헤벌레”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이 담겨 있다. 강억배는 최근 신곡 "장돌뱅이"를 발표했다. 이 곡은 시인이자 발명가인 안기풍 작가가 작사하고, 황승일 작곡가가 작곡한 곡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가사와 편안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강억배는 이 곡을 통해 더욱 친근하고 마음에 와 닿는 노래를 선보이고자 한다. 강억배의 음악은 어쿠스틱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이 가득하다. 그의 첫 번째 음반은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을 담고 있어 감상자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특히 타이틀곡 "헤벌레"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쁜 마음을 노래하고 있으며, "살아가"는 용기와 힘을 전해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강억배는 9월 1일 오후 4시부터 테마공원 소리소빌리지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곡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유튜브 신한국TV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팬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작으로 ‘소형 모빌리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상태 검출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작은 김경목(37세·(주)별따러가자 대표) 씨의 아이디어로, 소형 모빌리티에 라이더로그 사물인터넷(IoT) 모션센서를 부착해 이륜차 주행 데이터 분석을 획기적으로 기획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한병기(35·(주)카고랩 대표) 씨의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교통 정보 제공 모빌리티 플랫폼’, 우수상은 손효상(37·서울·(주)효상HS 대표) 씨의 농산물 경락데이터 분석을 통한 가격 예측으로 계약재배 시스템 구축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유병욱(37·(주)고로켓컴퍼니 최고경경자(CEO)) 씨의 건강기능식품 사용 설명서 팜픽과 김상휘(30·경기·직장인) 씨의 기업목록탐색을 통한 개인화 서비스 구축 및 취업 컨설팅 제공이다. 도는 공공데이터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데이터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2명에게는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과 사업화 멘토링이 추가로 지원되며,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 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나연, 박종범)는 지난 19일 협의체 운영회의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확정하고, 이장 회의 시 사업 설명과 대상자 추천을 받아 복지이장(45개 마을)을 통해 45세대 욕실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설치는 복지 이장 본인 마을의 대상자 집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크기에 맞게 재단하여 안전하게 설치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도 확인하며 복지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대화방에 각자 설치한 사진을 게시하여 좋은 점에 대해 공유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매트는 노인 복지용구로 욕실 내 신발 없이 다닐 수 있고, 비눗물이 바로 빠르게 빠져 미끄럽지 않고, 겨울에도 푹신하다는 장점이 있다. 매트를 설치하게 된 어르신은“욕실을 사용할 때마다 미끄러워 항상 조심스러웠는데 꼭 필요한 제품을 설치해 주어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종범 공동위원장은“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지속해서 보탬이 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8월 26일 기준 세계랭킹 22위를 기록중인 미국프로골프투어(이하 PGA 투어) 스타 플레이어 김주형이 오는 10월 24~27일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전한다. 8월 26일부터 공식 티켓 판매가 시작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쳐지는 ‘레이스 투 두바이(Race to Dubai)’의 ‘백 9(Back9)’ 중 마지막 대회이다. 2022년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우승까지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김주형은 2022년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출전한 이후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주형은 "고국에서 경기하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는데, 올 10월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며 "한국에서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2년여 만에 찾아왔는데, 이런 기회를 준 DP월드투어와 KPGA 투어, 그리고 제네시스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알다시피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전 세계 여러 장소에서 경기하며 다양한 조건에서 실력을 증명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도우에 진심인 피자 브랜드 청년피자(대표 정관영)에서 새롭게 변경한 고메밀크도우가 세상에 선보인지 2달 만에 배달 플랫폼 긍정 리뷰 2,500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피자는 단순한 토핑을 위한 도우가 아닌 피자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빵의 본질에 집중했으며, 오랜 연구 끝에 기존 곡물 도우에서 한 단계 발전한 고메밀크도우를 지난 6월 선보였다. 기존 곡물 도우의 건강하고 고소하며 쫄깃한 식감은 살리면서 우유를 넣어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더하였으며, 버터를 발라 구워 진한 풍미와 크리스피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고메밀크도우의 가장 큰 특징이라 설명했다. 또한 저온에서 발효하여 효모균이 충분히 자랄 수 있도록 시간과 환경을 조정하였으며, 이에 따른 크고 작은 기공들이 식감뿐 아니라 풍미와 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전했다. 새롭게 바뀐 청년피자 고메밀크도우를 접한 소비자들은 “도우가 최근에 먹었던 피자들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다 먹을때까지 도우가 엄청 부드럽고 쫄깃했어요”, “처음 시켜 보는데 도우가 진짜 맛있네요” 등의 긍정적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년피자 관계자는 고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을 이용중인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 2백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평소 사업장 운영 때문에 별도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24회에 걸쳐 4천7백여명의 자영업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 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조사분석팀 정기헌 박사가 금리와 경제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사는 전략이다’의 저자 김유진 작가가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증대 20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마케팅 전략을 강의했다. 이번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서는 신한은행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지원상담 현장 부스도 운영했다. 신한은행은 자영업자들에게 유용한 금융상품을 안내했고 경기신용보증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 비금도는 지난 7월 270mm의 폭우로 피해를 입고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매도시 충북 영동군에 수해복구 성금(1,004만 원)과 탈수 천일염(2,0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매도시 영동군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비금도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와 여성단체 천일염생산자, 사회단체를 비롯한 비금면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운동을 갖고 성금과 천일염을 마련하게 되었다. 폭염처럼 뜨거운 비금도 면민들의 온정의 마음으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8. 29.(목) 비금면 이장협의회, 사회단체장 등이 영동군을 방문하여 전달한다. 한편, 영동군과 신안군은 2021년 자매결연을 맺고 비금도를 영동군 명예의 섬으로 지정하여 비금면 명예면장 위촉, 사회단체와 활발한 상호 방문 및 교류, 각 지역간 특산품 판매 촉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에버랜드 기프트샵에서 위비프렌즈 팝업(POP-UP)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코너는 우리은행과 에버랜드의 ESG협력 및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는 10월 6일까지 에버랜드 정문에 있는 그랜드 엠포리움 기프트샵 內 팝업 코너에서 위비프렌즈를 만나볼 수 있다. 에버랜드 앱 온라인 굿즈샵에서도 올해 연말까지 위비프렌즈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우리금융그룹 전속모델 '아이유'와 '위비프렌즈' 콜라보 광고를 선보여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12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에버랜드 기프트샵 위비프렌즈 팝업에 방문하면 위비프렌즈 행운키링을 비롯해 위비프렌즈 인형, 최근 유행하는 신발 장식품, 저금통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022년부터 우리은행과 에버랜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분야에서 협력해오고 있다. 특히 양사는 한국 호랑이종 보존을 위해 타이거밸리에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호랑이는 위비프렌즈가 지킨다’는 슬로건 가로등 플래그와 위비프렌즈 포토존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들이 에버랜드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8월의 마지막 밤,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행사와 「2024 순천 비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박 2일간 그린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캠핑 행사는 72사이트 규모로 예약 개시와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참가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캠핑뿐만 아니라 비어(Beer) 요가, 새벽 어싱, 마술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2024 순천 비어페스타」는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라디오 사연 이벤트, 어쿠스틱ㆍEDM 공연, 영화 「하이재킹」 상영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디지털 타투, 리유저블컵 데코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오천 상가번영회의 후원으로 두 행사장에 마련된 3개의 배달존으로 치킨을 주문할 시 배달비가 무료다. 순심이 로터리, 오천그린광장 주차장과 화장실 부근에 조성된 배달존으로 참여업체에 전화 주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가비의 일부를 순천사랑상품권으로 환원하고, 행사 전 지역 상인회와 협의하는 등 관광객과 지역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병원이용아동 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임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확기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3건 그리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산업단지 문화센터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원중 의원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무안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을, 김봉성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인재 활용 시스템 도입 방안”을, 임윤택 의원은 “생활인구 포괄하는 인구정책 대전환 모색”을 각각 제언하였다. 또한, 27일 운영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등 각 위원회 관련 안건들을 처리하였다. 이호성 의장은 “제9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가 열린 만큼 자치입법 활동을 강화하여 능동적인 의회로 거듭나겠다”면서 “더 살기 좋은 무안, 군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2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앞 광장에서‘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군은 이보다 앞선 2019년부터 청년의 날 기념을 위한 행사를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는‘피어오르다, 청년의 희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응원 퍼포먼스, 청년 노래자랑, 보이는 라디오(청년정책 나도 한마디), EDM 파티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청년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도한 행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 2일부터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학생 예절교육, 어린이 전통문화교실, 선비밥상&전통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 예절교육은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인성 함양 교육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순천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운영된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생활 예절교육, 다례 및 다식 만들기 체험, 전통 놀이 체험, 지역 문화유산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추석을 맞아 어린이 전통문화교실과 선비밥상&전통음식 체험교실도 9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전통문화교실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송편 만들기와 윷놀이 체험을 통해 추석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비밥상&전통음식 체험은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선비 밥상을 통해 음식에 담긴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송편과 전통 장 등을 직접 만들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원이 23일 고양상담소에서 관계자와의 정담회를 통해 고양시 덕양구 신원마을의 간선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의 이용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이인애 의원은 "덕양구 신원마을은 원흥역과 삼송역이 인근에 있기는 하지만, 큰 고개를 넘어야 접근할 수 있어 버스가 유일하고 중요한 대중교통 시설"이라며 "마을버스 노선들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특별시-고양특례시를 오가는 774번이 폐선될 예정이고, 간선버스는 790번 버스만 남게 된 상황에서 배차간격이 길어 이용이 힘들 뿐만 아니라 정확한 배차간격과 출발 시간이 존재하지 않아 더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담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존에 신원마을을 지나던 93번 버스와 48번 버스도 노선 변경에 따라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고, 눈앞에 있는 버스를 놓치면 다음 버스가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무단횡단까지 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며 안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토로했다. 이에 고양시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간선버스 790
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시효가 지난 진료비를 핑계로 사기 행위를 통해 근저당을 설정한 연세대학교에 대해 시정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울러, 세브란스병원의 허위 진단서와 부당한 판결을 이용해 근무 중 사고와 관련된 소송에서 사기적으로 승소한 연세대학교에 대해서도 동일한 시정 조치를 요구하는 탄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법정의국민연대와 민족정기구현회 등의 단체는 지난 8월 13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고 이장우 선생에게 학력과 경력을 차별하여 인사 발령한 사건을 은폐할 목적으로 장기간 집단으로 인권침해를 일삼고 있는 연세대학교에 대해 시정을 권고해달라고 촉구했다.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연세대 재단 이사장, 세브란스병원장, 연세대 총무처장, 연세대 법무팀장 등이 불법 행위와 범죄 행위를 저질러 생존권과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이 문제 삼고 있는 사건은 연세대 교직원이었던 고 이장우 선생의 억울한 사연과 관련이 있다. 고 이장우 선생은 27년간 연세대에서 장기 근속한 교직원이었다. 학교 발전에 공헌하던 중 삼애농장이 폐원하고 재단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학교 측과 부당한 인사 발령을 이유로 심각한 갈등이 시작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이 23일 서울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열린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 성장보고회'에 참석해 미국과 베트남 해외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청년들의 변화한 모습을 확인하고, 원정대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독려했다.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는 해외 출국 경험이 없는 서울 거주 청년에게 선진국과 신흥국의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해외에 진출한 선배와 만남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함양해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약 3주간의 미국과 베트남 현지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원정대원 30명의 연수 경험과 변화의 모습,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길영 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청년과 소통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장보고회에 참석한 김길영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해외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과 함께 느낀 뿌듯함, 아쉬움 등을 자신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면 좋겠다"라며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진취적인 서울의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 개발과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시의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6일 시장실에서 본청 소속 9급 직원 7명과 함께 '카페 무지개'를 열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카페 무지개 시즌3는 새롭게 개편된 운영 방식으로 시행하는 첫 번째 간담회다. 가장 큰 변화는 무지개 회의 도입이다. 무지개 회의란 무거운 마음을 털어내고, 지금 여기서 우리의 생각을 나눠보아요 개인의 목소리가 모여 더 나은 조직을 만듭니다의 줄임말로 시장과의 대화 전 이뤄지는 직원 간 사전회의를 말한다. 이로써 카페 무지개는 기존에 시장과 직원들이 만나 대화하는 소통 시책 역할은 물론, 공감대를 가진 직원들이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이야기장으로 탈바꿈했다. 발전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담당 부서는 카페 무지개에서 논의된 주제들을 종합해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가 조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직급별 회의라는 주제에 맞게 9급 직원들만 참석, 무지개 회의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시작했다. 9급 직원으로서 느끼는 세대 간 소통의 어려움이나 변화가 필요한 조직문화 등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혜정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장이 26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및 교통환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혜정 위원장을 비롯해 파주시 도로교통국 교통정책팀, 택시팀, 버스정책팀 관계 공무원과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교통약자특별수단 장애인 이용자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이용자들의 장애인 교통수단에 대한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우처택시 배차시간 지연 및 승차거부, 저상버스 운행기사의 리프트 조작 미숙 및 장애인식 교육 부족 등 이용자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민원내용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혜정 위원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 형성의 중요성과 교통수단 보급에 필요한 예산을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운영 및 인력관리,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 합리적인 제도가 뒷받침 되어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는 26일(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과 함께 충남 보령의 원산도를 방문하여 섬 주민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3사 대표는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섬 주민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실버카(보행보조용 의료기구) 20대를 직접 기부했다. 이후 3사는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 기술인력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LED 조명등 교체 및 전기설비 수리 등 총 5가구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해결했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한전산업이 단순한 전력사업자가 아닌,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한국섬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각각 지난 6월과 작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각 사의 인·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8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예산안 및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상세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기획재정부)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내년 정부예산이 올해 본예산보다 3.2% 늘어난 총지출 677조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는 정부가 예상하는 내년도 경상성장률(4.5%)에 못 미치는 '긴축 재정'이다. 예산증가폭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올해 지출증가율(2.8%)보다는 약간 늘었지만 2년 연속 3% 안팎에 그쳤다. 정부는 27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2025년 정부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예산안이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위의 감액·증액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다. (자료 :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에 따르면 총수입은 39조6천억 원(6.5%) 증가한 651조8천억 원이다. 국세가 15조1천억 원(4.1%) 늘어나고, 기금 등 세외수입이 24조5천억 원(10.0%) 증가했다. 반면 총지출은 20조8천억 원(3.2%) 늘어난 677조4천억 원으로 편성됐다. 현 정부가 출범한 2022년 예산(604조4천억 원)과 비교하면 12.1%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4건의 사업이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 국비 134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국비 80%를 지원해 지자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2025년 선정된 신규사업은 제1광사교 확포장도로 건설공사, 봉양동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 유양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효촌리3 하수관로 정비사업 총 4건이다. 제1광사교 확포장도로 건설공사(72억 원)는 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개발을 통합 연계해 직(職)[테크노밸리], 주(住)[양주역세권), 락(樂)[중랑천, 양주역세권] 마련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봉양동 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32억 원)은 봉양공업지구 내 공장 및 주거밀집지역의 협소하고 굴곡이 심한 도로를 연결도로로 개통해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유양동 하수관로(11억 원)와 효촌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신겸)가 21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2024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살 예방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부천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자살 예방 범국민 활동 동참을 독려하고자 매년 자살 예방의 날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들이 자살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부스 활동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원민 건강도시과장은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날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라며 "부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출퇴근 시간 차량정체구간이었던 김포-당산 구간의 버스정류소 변경을 협의해, 출퇴근 김포-당산 운행시간 10분 이상 단축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당산역 광역환승센터의 본격 운영에 따라, 당산역으로 진입하는 관내 광역버스 7개 노선의 정류소가 일부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당산역까지 차량 정체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류소가 변경되는 노선은 G6001, G6003, 7000, 7100, 6601번 등 5개 노선으로 종점이 당산역 2번 출구에서 당산역 광역환승센터로 상·하행 정류장이 변경되고 기존 경유하던 당산역 정류소는 미정차한다. 또한 G6000, 1004번은 상행(서울 방향)만 광역환승센터에서 추가 정차한다. 그간 당산역 2번 출구 정류소에 관내 광역버스가 정차해 왔으나, 타 지역 광역버스와 서울 시내버스 등 40여개 노선이 지나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에 대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차량 정체 및 버스 장기 정차에 따른 운행시간 증가 해소를 위해 올림픽대로에서 당산역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광역환승센터로의 정류소 변경을 서울시, 경기도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최근 당산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6일 2024년 파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파주시 부시장을 포함해 시의원, 인구정책 전문가, 관련 단체장 및 부서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해 파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자문해 다양한 인구정책 관련 사업을 제안 및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파주시 인구현황과 인구정책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파주시 인구정책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적응을 추진 방향으로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5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위해 더 나은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임신·출산, 돌봄·양육, 일과 양육의 병행 등 3가지 유형별 저출생 대응 정책을 재정립하고,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따른 인구정책 전담 인력 배치안 등 3가지 안건을 의결했다. 시는 임산부·난임부부를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고위험 임산부 관리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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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에 대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4차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해 10월에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센터를 개소했다.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협력해 구)목포청호중학교에 문을 연 ‘AI 메타버스센터’는 지역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에게 맞춤형 디지털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분석 서비스 개발자 과정 등 2개 분야 3개 교육반을 6개월 과정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또한, 크로마키((Chroma key),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으로 누구나 시 공간에 구애없이 디지털 신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매년 100여명의 지역인재를 배출하고 지역주민, 학생, 재직자 등 약 2,500여명에게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 특화된 체험 및 교육을 제공 중이다. 성과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월 수료를 마친 AI메타버스센터 1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6일 여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직원들만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휴게실은 잦은 휴식이 필요한 임산부 직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임산부 휴게실은 임산부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소파와 발 안마기 등의 편의 시설과 함께 개별 휴식 공간 4실을 마련해 임산부 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했다. 임산부 직원들은 “휴게실 덕분에 잠시나마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업무 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산부 직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임산부 휴게실 개소를 통해 임산부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난 3월 육아 여직원 간담회를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육아 관련 애로사항 및 정보 공유 창구 마련을 위한 1004맘 알림방 개설, 초등학교 6학년까지 육아시간 확대, 임산부 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 23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요원 27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과 재해 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폐기물 처리시설의 최적 운영 방법과 사례, 2024년 실시한 위험성 평가 결과 공유 및 개선방향 논의, 청소행정분야 재해예방 안전관리, 청소행정 현안사업 추진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박수현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신안군의 환경보호와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러한 노력이 농어촌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폐기물처리시설 작업환경측정,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등을 통해 청소행정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안군의 환경보호와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10월 31일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인천공항 환전 고객 이벤트’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금액 제한 없이, 외화를 사거나 팔 때 모두 환율우대 가능하며 대상자는 우리은행 인천공항 영업점,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내국인 고객이다. 이벤트에 참여 하려는 고객은 공항 환전소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WON뱅킹 ▷생활혜택 ▷혜택/이벤트 ▷이벤트 ▷환저니가 쏜다! 인천공항 전용 환율우대 쿠폰! 이벤트를 클릭하여 참여할 수 있고, 랜덤 추첨을 통해 환율우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17개 국가 통화를 환전할 수 있으며 주요통화※기준 최대 80%까지 환율우대가 가능하다. 환율우대 쿠폰은 추첨 당일에만 사용 할 수 있다. ※ 주요통화 : USD, JPY, EUR, CNY 한편 우리은행은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中 추첨을 통해 2,800개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된 고객은 △여행용 키트 △환전파우치 △위비프렌즈 볼펜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인천공항 환전소 이용 고객님들께 환율우대 뿐 아니라 즐거운 경험까지 제공하고자 기획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통령실)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내년도 예산안 심의·의결을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1948년 정부 출범 이후 2017년까지 69년간 누적 국가채무가 660조 원인데 지난 정부 단 5년 만에 1,076조 원이 됐다”면서 “지난 정부는 400조 원 이상의 국가 채무를 늘렸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재정 부담이 크게 늘면서 정부가 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앞으로 고령화로 인해 건강보험과 연금 지출을 중심으로 재정 운용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히 줄이고 꼭 써야 할 곳에 제대로 돈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건전재정은 우리 정부가 세 번의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지켜온 재정의 대원칙이다. 2025년도 예산안에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정부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을 담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재정사업 전반의 타당성과 효과를 재검증해 총 24조 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해 절감된 재원은 국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에 집중적으로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존립과 직결된 저출생 추세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6일 일본 도쿄에서 플러그앤플레이 재팬(Plug and Play Japan)과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플러그앤플래이 재팬의 기업풀을 활용하여 일본 스타트업 기업 및 파트너 기업들이 고양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는 2006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엑셀러레이터이자 벤처 캐피탈 회사다.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상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세계 18개국 30개 이상의 거점을 두고, 현재까지 2,0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드롭박스(Dropbox), 페이팔(PayPa) 등 30개가 넘는 유니콘 기업을 육성했으며, 플러그앤플레이 재팬은 2017년 설립되었으며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다. 플러그앤플레이 재팬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업체는 플러그앤플레이 재팬의 파트너인 도시바, 교세라, 미쓰비시전기 등 일본 현지에 있는 수십 곳의 대기업과 협업할 기회도 갖게 된다. 이 시장은 "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시아경제 교육센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메디컬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헬스케어 산업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교육과정은 파이썬, R, 프로그래밍 기초, 데이터베이스, 데이터처리, SQL, 통계, 시각화, 머신러닝(ML), 딥러닝(DL) 등 기술 교과목과 프로젝트 실습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젝트 실습 단계에서는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무진이 대거 참여한다. 대학병원 인공지능 융합센터와 국내 바이오기업 및 디지털치료 관련 특허권을 보유한 기업의 실무진이 멘토로 참여해 현실적인 프로젝트 주제 및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바이오기업 및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메디컬 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산업 현장과 유사한 기술을 배우고, 국내 최초로 생체정보 데이터 수집 특허기술을 확보하여 프로젝트 결과물의 완성도와 기술수준을 높인다. 아시아경제 관계자는 “스마
[편집자 주] 오늘부터 '이영옥 법무사의 생활법률 카페'를 게재합니다. 이영옥 법무사는 생활법률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기도가 주관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 프로그램 등에 단골 상담자로 나서 피해자들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했습니다. 또 생활법률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많은 독자를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칼럼을 애독하시고 잘 익혀두시면 일상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애독을 바랍니다. 바야흐로 ‘IT시대’다. 예전처럼 은행 창구에 가야만 금융거래를 하는 시대는 지났다. 웬만한 금융거래는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뱅킹으로 처리한다. 비대면 금융거래가 일반화됐다. 그만큼 편리한 시대다. 그러나 그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신속하고 편리한 만큼 부작용도 있다. 송금액이나 수취인, 수취 계좌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이체 버튼을 누르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한다. 그러면 실수로 잘못 보낸 돈은 어떻게 하면 돌려받을 수 있을까.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먼저 금융기관을 통해 자진 반환을 요청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돈을 보낸 은행은 돈을 받은 은행에 연락해 수취인에게 다시 자진 반환을 요청하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6일 청양 지천 수계 댐 건설 추진과 관련해 “지역 주민 의견을 많이 듣고 풀어가겠다. 모든 분의 지혜를 모아 하나하나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9번째 일정으로 청양군을 방문,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댐 건설은 국가적 사업으로, 도의 입장과 청양군의 입장이 있으며, 도는 큰 틀 속에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2015∼2017년 가뭄 상황 때 제한급수 상황 등을 언급하며 “(지천 수계 댐은) 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충남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댐 건설 추진 과정에서는 지역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수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수몰 지역 주민들에게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라고 이야기할 수 없다”며 “댐 건설 시 중앙정부안에 청양의 입장을 많이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국가가 못하는 부분은 충남이 ‘플러스 알파’로 채우겠다”고 말했다. 댐 건설 반대 의견에 대해서는 “두 번, 세 번 만나겠다”며 “실무 책임자들이 만나서 입장을 듣고 방안을 수립토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최대 종합 스포츠 대회인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고창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 조민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풋살, 배구, 축구, 탁구, 테니스 등 훈련장을 차례로 찾아 고창군을 대표해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선수단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조민규 의장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 힘든 훈련을 소화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고창군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멋지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하는 특별자치도’란 슬로건으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창군은 축구를 포함해 36개 종목에 학생부 146명, 일반부 420명 총56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오는 8월 31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23일 최근 물놀이 사고가 발생한 금산군 부리면 무지개다리 인근 내수면 물놀이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을 비롯한 도와 군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현장 점검은 추가 물놀이객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관리구역과 더불어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되지 않은 비관리구역까지 물놀이 취약지역을 살피고자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비상 상황 행동 요령, 인명 구조장비 현황, 물놀이 구역 설정 등이다. 최근 금산군 인명사고 발생지역에는 안전관리 초소와 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였다. 이 외에도 도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물놀이객 활동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 도내 물놀이 주요 관리지역에 안전관리 요원을 이달 31일까지 연장 배치할 계획이다. 조 기획관은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구명조끼 미착용 상태에서 일어난다”라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물놀이객은 구명조끼 착용, 위험구역 접근금지 등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논산 소재 백제종합병원이 논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도 전역에 걸쳐 체계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완성됐다. 도는 23일 백제종합병원 공공의료본부와 함께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백제종합병원(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도와 백제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책임의료기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서 전달식, 비전 선포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충남 논산권 신규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백제종합병원은 매년 4억 8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역할은 △양질의 필수 의료 제공 △지역별 필수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연계·조정 등이다. 백제종합병원은 앞으로 원내 신설한 공공의료본부를 통해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와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공공보건의료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선다. 또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고위험 응급환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소각시설 설치 등 천안시와 아산시가 빚고 있는 여러 갈등 상황을 도에서 중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8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시청에서 진행된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천안시와 아산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천안 백석동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 도에서 중재에 나선 상태”라며 “예산 문제 등 여러 이견이 있는 상황인데, 예산 등을 도에서 부담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천안 고속도로 건립도 천안에서는 적극 추진하려고 하지만, 아산에서 반대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부분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장 문제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반대하면 추진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주민이 반대하고, 폐기물처리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안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뒤 전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정책에 쓴소리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수도권이 과밀화 되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충남이나 충북에 산단을 조성하게 될텐데, 지금 상태면 수도권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다 받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25일 경기 평택 소재 서평택골프클럽에서 진행된 ‘2024 제2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024 제2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연령별 성장에 맞는 골프 장비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스포츠로써 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본 대회에는 총 35개 팀 105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NH농협은행 소속 문경준(42), 김동민(26), 최호영(27)이 참석해 주니어 선수의 일일 캐디를 비롯해 원 포인트 레슨, 사인회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문경준은 “어린 나이에도 경기와 행사에 진지하게 임하는 유소년 선수들의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골프에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미래에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민은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골프에 대한 유소년 선수들의 열정에 내가 더 많은 것을 배워가는 기분”이라고 이야기했다. 최호영은 “나도 어린 시절 이런 기회가 있을 때 참가해봤던 경험이 있다. 프로가 되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농협·도내 대학 등과 손잡고 대학생 아침밥에 사용되는 고품질 쌀을 저렴하게 공급해 청년들의 건강을 챙기고, 충남 쌀 소비를 촉진키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경호 공주대 총장,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조현빈 순천향대 학생처장, 김태현 단국대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장 등과 ‘아침밥 먹기·충남 쌀 소비 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와 농협, 도내 대학이 협력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 대학생 건강을 증진하고, 쌀 소비 확산을 통한 재고 감소를 위해 마련했다. 도는 대학생 아침밥 먹기 등 충남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등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노력한다. 도내 대학은 대학생·교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과 고품질 충남 쌀 소비 확대에 적극 협력한다. 국립공주대, 순천향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등 도내 15개 대학이 참여한다. 농협중앙회와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는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충남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또 쌀 소비 촉진 홍보와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해 재정을 지원하고, 쌀 재고 적정 관리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각 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쌀 소비가 급감하며 재고가 쌓여가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쌀 소비 촉진과 적정 생산 동시 추진을 주문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5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아침밥 먹기, 충남 쌀 소비 촉진’ 협약을 거론하며 “15개 대학에 충남 쌀 30% 가격 할인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더 질 좋은 아침식사를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 쌀 소비를 촉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년 쌀 생산보다 소비가 더 많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벼 재배 면적 감축이 필수적”이라며 “정부에서도 매년 감축을 시행하지만 적정 생산을 위해서는 더 과감한 감축이 필요한 만큼, 내년에는 도 자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해 과감한 감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청양 지천 수계 댐 건설과 관련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3년차 청양군 방문과 27일 환경부 주민설명회를 언급하며 “댐 추진 과정 속에서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이나 오해하고 있는 부분 등이 있다면 청양주민들을 다 만난다는 생각으로 몇 번이든 찾아가 설명하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청양군의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천 수계 댐 건설,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조성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청양군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청양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청양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청양 문화예술회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지천 수계 댐 건설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건립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천 수계 댐은 청양군 장평면과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 저수 용량 5900만㎥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홍수 및 가뭄 등 기후위기 대응 △신규 수원 확보를 통한 물 부족 해소 등을 위해 지천 수계 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김 지사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것은 미래 세대에 홍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2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인 ‘국제방송영상마켓 2024(이하 BCWW 2024)’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국제방송영상마켓인 BCWW(Broadcast Worldwide)는 미국·아시아 등 전세계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행사다. 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컨퍼런스와 쇼케이스 등이 행사 기간 중에 열린다. 해외 수출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 콘텐츠 관계사들이 참여해 우수한 방송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는 전체 규모를 지난해보다 20% 늘려서 운영하며, 전체 350개 부스가 마련돼 13개국의 277개 관계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STUDIO X+U는 BCWW 2024에서 예능 ‘보스 라이즈’, 드라마 ‘프래자일’과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 등 콘텐츠 10여 편을 선보인다. 특히, 하반기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텐츠 쇼케이스에서는 STUDIO X+U의 안지훈 PD가 내달 9일 공개 예정인 새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을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선도적인 오픈소스 Postgres 데이터 및 AI 기업인 EDB (지사장 이강일, 는 오늘, 신한EZ손해보험이 기존 오라클 DBMS를 교체하고,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관리시스템(DBMS)인 ‘포스트그레스 어드밴스드 서버 (EDB Postgres Advanced Server, EPA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신한EZ손해보험(Shinhan EZ General Insurance Co., Ltd.)은 대한민국의 종합 손해보험회사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로, 지난 2003년에 설립되었으며, 지난 2022년에 New Vision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가치 아래 신한금융그룹의 15번째 자회사로 공식 재출범하였다. 신한EZ손해보험은 주로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상해보험, 여행보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해 있다. 신한EZ손해보험은 최근 국내 손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글로벌 현지 직원들과 함께 손님 중심 DNA 전파를 위한 『2024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은 해외 현지직원들에게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Growing Together! Sharing Happiness!)’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을 내재화하고, ‘전 세계 어디서든 손님과 현장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추구하자’는 그룹의 경영철학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9개국 29명의 현지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현황 및 전략, 기업문화와 인재상, ESG 경영, 브랜딩 전략, CS와 비즈니스에티켓 등 현지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손님중심, 손님만족, 손님행복 등 하나금융그룹의 ‘손님 First’ DNA를 일깨우기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손님과 함께 상생하며 동반성장을 일궈낸 우수 성공사례들을 공유하고, 손님 감동을 위한 실천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는 특별 세션도 진행됐다. 하나글로벌캠퍼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십정2동(동장 김기동)은 26일 지역 내 음식점인 ‘바다왕국포차’에서 지역 어르신 30여 명에게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에 점심식사를 대접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에 이어 마지막주 월요일에 진행됐다. 바다왕국포차(박성진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일이 무엇일까 ? 생각을 가지고 있던 중 '사랑의 점심 나눔을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 한 분은 날씨도 너무 덥고 입맛이 없는 요즘 ”이렇게 제육복음과 꼬막무침을 상추에 싸서 먹고나니 힘이 난다며, 요즘 야채값도 비싼데 대접 해줘서 고맙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나니 기력이 회복된 것 같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성진(바다왕국포차)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동(십정2동장) 은 “최근 큰 폭의 물가 상승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 하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박성진 대표의 선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AI 리터러시(인공지능 문해력) 교육의 첫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과 김형태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 교수, AI 에듀테크 기업 포인블랙의 임지환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 생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융합되고 있으며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설명할 예정이다. 또 챗 GPT 등 생성형 AI 체험 특강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인공지능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많은 도민의 참여를 위해 특강 참석자를 대상으로 ‘AI 사피엔스’ 등 관련 도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AI 리터러시 오프라인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원하는 경우 AI챌린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이수재 경기도 AI산업육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한다”라며 “AI 시대에 모든 도민이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8월 27일 수원시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