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장학재단과 ㈜두산-(재)바보의나눔은 사회 진출 초기 집중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대학 신입생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하는 '청춘Start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두산은 두산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서울장학재단에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대학 신입생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지난 2013년부터 9년간 조성된 약 9억 원의 기부금으로 15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의 신청 대상은 2021년 12월~2022년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울 소재 대학교 1학년 신입생으로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복지시설(보육원, 쉼터, 그룹홈 등)에 거주 중이거나 고교 재학 기간에 거주 이력이 있는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 20명에게는 2년간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두산 임직원과의 멘토링, 봉사활동, 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서류, 면접 심사 후 5월 말 발표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금) 10시부터 4월 7일(목) 17시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4월 6일까지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할 ‘평생학습매니저’를 모집한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에서 열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관심 있는 종로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특히 평생교육사 및 관련 전공자 등을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이다. 최종 선발 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교육을 수료한 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 15시간 이내이고 활동수당을 지급받는다. 신청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 개인정보관련동의와 함께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이나 경력증명서, 최종학력 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과 종로교육포털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구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평생학습매니저의 자질과 능력을 골고루 심사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평생교육센터 개관, 동네배움터 운영 등 구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에 지난 2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희망하는 모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가스차단기(타이머 콕) 설치사업'을 지난달 완료하고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20년 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화재사고 가운데 주택가 발생이 전체의 28%를 차지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16%가 음식물을 조리하다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종로구는 1인 가구 및 인구 고령화 현상과 함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확률 등을 골고루 고려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들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가스차단기(타이머 콕)는 중간밸브에 설치해 사전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로, 가스레인지 등을 사용한 뒤 끄지 않아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 가능하다. 이를 위해 앞서 관내 모든 복지 대상자에 해당하는 5,198가구에게 일일이 전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가스차단기를 이미 갖추고 있는 가정을 제외한 총 704가구에 설치를 결정하게 됐다. 구는 건조한 날씨의 겨울철과 봄철에 대비해 지난해 11월 설치를 시작해 올해 2월까지 모든 대상자 가정 내 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3월 23일 새 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정비는 구와 옥외광고물협회 자율봉사대의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성내초등학교, 성일초등학교, 성내중학교 일대 주변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 학보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통학로 주변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화 간판, 유해광고물(벽보, 전단),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중점으로, 학교 주 출입문으로부터 300m인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 내의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의 광고물을 제거하는 현장 중심의 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정비 후 불법유동광고물의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음란 및 퇴폐성 유해광고물은 과태료 부와와 전화번호 차단 등의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주민 통행량이 많은 상가 주변 선정성 전단지와 상습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를 실시했다.”며 “정비 후에도 재발 방지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우울증·자살충동·고립감과 같은 청년이 겪는 다양한 마음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청년마음건강(바우처)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10명 중 1명은 사회적 연결망 및 관계가 거의 단절되어 있거나 스스로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낀다는 결과를 보였다. 고립상태의 청년들은 다른 청년들에 비해 우울과 자살생각 등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현재 상태를 탐색하고 스스로를 파악하여 취약한 정서 상태, 스트레스 대처 능력 향상, 대인관계 향상 등을 통한 건강한 심리 회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한 만 19~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바우처를 통해 3개월 간 월 최대 28만 원을 지원한다. 단, 1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사전·사후검사와 주 1회, 총 8회의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에 연계해 청년들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봄꽃 가득한 가로변 조성에 나섰다. 구는 이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와 가로변 녹지대 17개소에 비올라와 데이지, 꽃양귀비 등 봄을 대표하는 초화류 31,450본을 식재했다. 정동길과 마장로9길 인근 거리에는 봄꽃으로 가득한 가로화분을 설치하고, 을지로와 퇴계로 등 8개 노선에 루피너스, 애니시다 등 봄꽃 18,977본을 심어 단조로운 보행공간에 계절감을 불어넣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거리 곳곳에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 생활권 주변과 주요 도로변을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장식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관광특구와 지역상권 일대에 집중적으로 꽃길을 조성해, 장기간의 거리두기 여파로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 지역 내 공원과 마을마당, 교통섬 등에 심은 튤립류, 알리움 등 추식구근 145,600본이 개화를 기다리고 있어, 내달이면 이번에 식재한 봄꽃과 어우러져 거리가 한껏 화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4월까지 퇴계로와 삼일대로, 다산로 등 주요 노선에 걸이화분과 가로화분 등을 설치하는 등 계절꽃으로 가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섰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유해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학기를 맞아 등‧하교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구는 효과적인 정비활동을 위해 담당 부서 직원들과 20개 동 관리 인력을 포함하여 총 30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정비활동을 펼친다. 정비대상은 파손이나 노후로 추락 등의 위험이 있거나 음란, 퇴폐 및 선정적 내용 또는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 간판, 현수막 등이다. 중점 정비지역은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통학로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이내)이다. 통학로 주변 노후, 위험 고정광고물은 광고주의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추락 위험이 높은 간판의 경우 광고주와 협의하여 즉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적발 즉시 정비한다. 특히 음란, 퇴폐, 선정적인 불법‧유해광고물의 경우 광고주는 물론 배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3월 23일 새 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정비는 구와 옥외광고물협회 자율봉사대의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성내초등학교, 성일초등학교, 성내중학교 일대 주변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 학보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통학로 주변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화 간판, 유해광고물(벽보, 전단),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중점으로, 학교 주 출입문으로부터 300m인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 내의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의 광고물을 제거하는 현장 중심의 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정비 후 불법유동광고물의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음란 및 퇴폐성 유해광고물은 과태료 부와와 전화번호 차단 등의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주민 통행량이 많은 상가 주변 선정성 전단지와 상습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를 실시했다.”며 “정비 후에도 재발 방지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치킨 배달비도 나눠 내는 시대가 왔다. 급등한 배달비를 이웃주민과 뭉쳐 더치페이하는 집이 늘면서 이웃사촌이라는 개념이 부활하고 있다. 최근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지출을 하고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풍속이 대두되면서 온라인에서 혹은 오프라인에서도 이웃과 손을 맞잡고 함께하는 ‘공유’가 트렌드가 되었다. 이미 지난해부터 강동구에서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공유팜’은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이웃과 함께 텃밭을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흔히 볼 수 있는 텃밭도 아니다. 유럽식 정원형텃밭(클라이가르텐)을 본따 만든 이 텃밭은 개별 면적 80㎡의 분리된 공간에 전용 원두막과 야외테이블을 갖췄고, 소담한 정원에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즐길 수도 있다. 도심 근교에 위치해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한강수변의 탁 트인 야외에서 캠핑 기분을 낼 수도 있다. 함께할 이웃을 찾을 필요도 없다. 신청만 하면 신청자 중 세 가족을 자동 매칭해 준다. 지난해 선정돼 세 개의 공유팜을 이용했던 아홉 가족들은 매칭된 가족들과 새로운 이웃사촌이 되어 자주 소통하며 즐겁게 텃밭활동을 해 오는 등 새로운 방식의 텃밭 운영에 매우 높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에서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어제(24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열린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모금 장터’에서 강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참기름, 가래떡 등 각종 식품과 스카프, 수세미 등 아기자기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성황을 이뤘고, 많은 지역 주민들도 좋은 취지에 함께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강동구 새마을부녀회는 그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밑반찬 나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과 성금모금액도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동구 새마을부녀회 정윤의 회장은 “피해지역 소식을 들으며 어떻게 도움을 드리면 좋을지 고민하다 장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게나마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국가와 지역이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5일까지 ‘2022년 성동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공모한다. ‘에너지자립마을’이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줄이기, 전기차 충전소 설치, 에너지절약, 환경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마을 공동체를 말한다. 이번 사업에서 에너지자립마을은 3개소 내외 신규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신규마을엔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생활공간이 같은 세대(단독30, 공동 50세대 이상)를 모집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에서 자원순환, 녹색교통, 에너지절약‧효율화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환경교육‧캠페인을 마을별 특색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경우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각 마을에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서 작성, 목표설정 등 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며, 마을대표 및 마을 활동가에게 역량강화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성동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성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후 성동구 맑은환경과로 25일까지 방문·이메일로 제출 또는 서울시에너지정보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취약계층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수혜대상자는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항목은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지원하는 30만원 상당의 필수 진료와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에 대한 치료비 또는 중성화 수술비를 2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선택 진료로 나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 계층 확인서를 준비하여 지정된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필수진료는 1회당 진찰료 5천원, 선택 진료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앞서 사업수행을 위한 의료장비와, 중성화 수술, 인력 등 수행가능 규모의 ‘우리동네 동물병원’ 3곳을 지정한 구는 올해부터 서울시와 성동구가 함께 비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물복지와 지역 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도 함께 향상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구는 매년 발병률이 높은 봄철 및 가을철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쌈채소키트 1,000개를 분양 완료하고, 오는 28일부터 각 가정으로 배송을 시작한다. 쌈채소키트는 텃밭상자 및 받침(10L), 흙과 퇴비, 쌈채소 씨앗믹스, 이름표 및 꾸미기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부담 20%로 세트 당 4,400원이다. 성동구민과 성동구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분양한 이번 쌈채소키트 보급사업은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어려워지자 반려식물 기르기가 유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가정에서 직접 작물을 기르는 쌈채소 키트는 우울감 예방 및 심리적 치유효과 뿐만 아니라 신선한 먹을거리를 통해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분양 신청한 이모씨는 “봄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집에서 상추와 방울토마토를 기를 계획”이라며 “아이들에게는 농부체험 기회를 주고, 저에게는 소소한 취미생활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민이 지친 생활 속에서도 쌈채소 가꾸기를 통해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모임 발굴에 나선다. 구는 오는 4월 6일까지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청년 네트워크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 모임을 지원해 청년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지정주제인 ‘창업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자유주제인 ‘청년 소통 활성화 프로젝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구는 15개 모임을 선정해 모임당 최대 250만 원씩 총 3,750만 원을 지원한다. 먼저 창업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준비 동아리 활동과 창업제품 판매 활동 등을 하는 청년 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5개 모임을 선정해 지원한다. 단, 창업활동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임은 향후 진행되는 ‘강서구 캠퍼스타운 라이브 커머스’ 사업에 반드시 참여하여야 한다. 청년 소통 활성화 프로젝트는 청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인문학 콘서트, 지역 청년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등을 하는 청년 모임 가운데 10개 모임을 선정해 지원한다. 청년 소통 활성화 프로젝트에 지원한 모임 중 소통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 이전 버스킹 공연 등으로 생기 넘쳤던 홍대거리가 차분한 관광거리로 변모한지도 2년이 넘었다. 마포구는 홍대 지역의 소상공인과 관광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3일 홍대걷고싶은거리 만남의 광장에서 버스킹 행사를 개최했다. (사)마포문화관광협의회가 진행한 이번 버스킹 행사에서는 올해 추진 예정인 ‘경의선 숲길 문화행사’의 버스킹 공연팀으로 활약할 ‘2022 마포 유랑단’ 선발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발된 ‘마포 유랑단’은 오는 6월부터 마포구 관광명소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경의선 숲길 문화행사’로는 버스킹 공연 이외에도 미술작품 전시회와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표영호 마포문화관광협의회 회장은 “오늘 버스킹 공연으로 홍대거리 버스킹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홍대 중심의 버스킹 문화가 마포 전역으로 확대되도록 힘쓰겠다”라며 ‘마포 유랑단’ 운영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버스킹 행사와 함께 다가오는 식목일을 기념하고, 마포 관광 문화 활성화를 기원하는 기념식수도 진행됐다. 수목은 제주항공에서 소나무 5그루와 영산홍 150그루를 제공했으며, 마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전면 사이버 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 교육 사이트에 접속하여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구는 교육 대상자에게 모바일을 통해 자세한 교육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하여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실전훈련과 2022년부터 새롭게 변하는 민방위 교육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온라인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은 서면교육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또한, 당해연도 헌혈에 참여한 대원은 증빙 서류 제출 시 교육 이수로 처리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자세한 교육일정과 방법은 은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에서는 올해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2022년 어린이 보호구역 종합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2022년 어린이 보호구역 종합관리 계획은 ① 과속·불법주정차 없는 교통시스템 구축, ② 안전사각지대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③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정비 등 3대 과제 13개 사업으로 추진한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의 안전운전 유도, 안전시설 강화 등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6곳,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3곳, 불법주정차단속카메라 설치 2곳, 어린이 승하차구역 설치 2곳, 이면도로 ‘스쿨존 532’ 1곳을 정비한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어린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13곳, 횡단보도 바닥신호동 설치 13곳, 노란신호등 교체 3곳, 옐로카펫 설치 2곳, 횡단보도 주변 시설 개선 1곳 등의 시설을 정비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 통학로 등 교통여건을 파악하여 어린이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등 안전 확보를 위해 녹번초등학교(녹번동), 수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각종 법령 등에서 정한 건축물 안전점검대상에서 제외되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법정 정기점검 의무대상이 아닌 사용승인 후 30년, 50년이 도래한 1971년, 1991년 사용승인된 조적조 소규모 노후 건축물로 단독주택 1,357곳, 공동주택 218곳, 근생 등 기타용도 58곳 등 총 1,633곳이며, 그 밖의 노후 건축물에 대해서도 주민이 신청하면 전액 무료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안전점검 대상 중 신청하지 않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직권안전점검’도 시행한다. 사용자의 참여 유도를 위하여 점검대상 건축물에 사전안내문과 의견청취문 및 점검 신청서 등을 통해 점검내용에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점검방법은 1차로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건축관계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표에 따라 육안점검을 실시한다. 1차 점검 결과 미흡, 불량 판정된 건축물은 건축물관리점검기관에서 구조안전, 화재안전 등을 점검하는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결함이나 간단한 보수가 필요한 건축물은 건축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봄꽃 가득한 가로변 조성에 나섰다. 구는 이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와 가로변 녹지대 17개소에 비올라와 데이지, 꽃양귀비 등 봄을 대표하는 초화류 31,450본을 식재했다. 정동길과 마장로9길 인근 거리에는 봄꽃으로 가득한 가로화분을 설치하고, 을지로와 퇴계로 등 8개 노선에 루피너스, 애니시다 등 봄꽃 18,977본을 심어 단조로운 보행공간에 계절감을 불어넣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거리 곳곳에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 생활권 주변과 주요 도로변을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장식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관광특구와 지역상권 일대에 집중적으로 꽃길을 조성해, 장기간의 거리두기 여파로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 지역 내 공원과 마을마당, 교통섬 등에 심은 튤립류, 알리움 등 추식구근 145,600본이 개화를 기다리고 있어, 내달이면 이번에 식재한 봄꽃과 어우러져 거리가 한껏 화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4월까지 퇴계로와 삼일대로, 다산로 등 주요 노선에 걸이화분과 가로화분 등을 설치하는 등 계절꽃으로 가로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4월부터 저소득 어르신 200명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한다.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보급 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청파노인복지센터,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 추천을 받아 반려식물에 관심이 있는 독거 어르신, 조손가구, 노령부부 등 200가구를 선발한다. 보급 식물은 장미, 스파티필름 2종이다. 장미는 향긋한 향과 화려한 꽃이 돋보인다. 스파티필름은 실내 공기정화에 탁월하다. 대상자들은 희망하는 식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구는 원예치료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원예치료사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반려식물과 대화하기 ▲애칭 부르기 ▲사진 찍기 등 원예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원예치료과정 수료생이 원예치료사로 나선다”며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셈”이라고 밝혔다. 보급 후에는 분기별로 반려식물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 안부를 묻는 전화 원예치료를 이어간다. 성장현 구청장은 “식물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면 새 잎도 내주고 꽃도 피워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마을교육활동 공동체’ 운영을 통해 주민과 청소년이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마을 교육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2022년 동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인 ‘마을교육활동 공동체’는 주민모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마을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구성함으로써 마을 기반의 교육 공동체를 통해 다양하고 자율적인 배움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는 이번 ‘마을교육활동 공동체’ 사업을 통해 19여개의 주민 모임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각 프로그램 당 2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교육활동을 원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4월 8일까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 담당자에게 전자메일을 보내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4월 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프로그램과 지원액이 최종 결정되며, 최종 선정 된 모임은 대표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2127-4517)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간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을 포기한 청년의 사회진출 취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구직의욕 고취와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구는 4월부터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이하 ‘신림동쓰리룸’)와 함께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구직단념 원인 파악과 자신감 회복 지원, 현장탐방 및 컨설팅을 통한 진로탐색, 기초 및 면접 교육 지원 등 13개 프로그램을 40시간 과정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경험이 없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 18세(2004년생)부터 34세(1988년생)까지의 구직 단념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 청년들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하는 사후관리를 추진한다. 향후 신림동쓰리룸의 다양한 연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인구 비율 1위 관악구는 2019년 문을 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대응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 582억 원을 확정했다.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9,271억 원 대비 6.28% 증가한 9,853억 원 규모다. 구는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세에 따른 코로나 대응사업비의 선제적 확보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23일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조기추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속 피해계층을 적시에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코로나19 대응 ▲민생안정 및 안전강화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19 대응분야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298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차질 없는 지급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코로나 확진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와 외국인아동 재원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등 복지대상자 돌봄 강화를 위해 한시지원 예산 1억 2,000만 원을 확정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 300억 원을 투입한다. 민생안정 및 안전강화 분야에는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14억 등 3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경치를 구경하며 걷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봄, 싱그러운 봄바람과 따뜻한 햇볕, 그윽한 벚꽃향기가 만연한 장안벚꽃길에서 ‘인생사진’의 추억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 동대문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2년 봄꽃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중랑천 장안벚꽃길(군자교~이화교 구간)에 다양한 포토존 및 야간조명 시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벚꽃과 산수유, 개나리, 황매화, 철쭉 등이 만개한 산책길에 봄꽃과 어우러지는 꽃, 토끼, 달모형 등의 포토존 총 14개가 운영되며, 특히 ‘장안벚꽃길’ 문구를 이용한 타이틀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된다. 또한 해가 지는 순간부터 밤 11시까지 달빛아래 다양한 색상의 야간경관 조명이 밝혀져 빛과 어우러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장평교~장안교 구간에 조성된 야외 갤러리에는 ‘나에게 봄이 온다’라는 주제로 관내 사진동호회의 작품 60점이 전시된다. 지난해 봄 처음 조성한 장안벚꽃길 포토존 및 야간 경관 조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구는 올해 운영 기간을 약 3주간으로 연장하여 주민들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탁 트인 장안벚꽃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1인당 5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하고 오는 3월 28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장려금은 전례없는 감염병의 확산과 그에 따른 고용시장 위축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모바일 지역화폐인 영등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을 장려하는 취지인만큼 만 19~34세(1987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 청년 중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 졸업생 중 최종학력 졸업일이 2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취업장려금을 지급받았거나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서울시의 청년수당 수혜자도 모두 신청할 수 있으나, 대학(원) 재·휴학생, 현 군 복무자(졸업 직후 군입대자는 해당기간 제외 후 산정) 및 실업급여 수급중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5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바탕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해 공시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세 및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의 과세표준 자료로 활용된다. 가격 결정 및 공시에 앞서,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을 산정함으로써 주민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유자 등에 의견 제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대상은 지역 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13,845호이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을 제시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한 후 의견 제출 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 의견 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의견 조정을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29일 결정 및 공시한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도 운영한다. 구는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3월 16일 구청 온실정원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한 '실내 공기정화식물 교육'을 개강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간 실시된다. 회차별 프로그램은 구근류심기/이끼연출 관엽식물 식재 다육심기 서양난 식재 및 연출 모스액자 연출 토피어리 만들기 테라리움 연출 그린소재 리스제작 허브정원 관엽식물 연출 등으로 구성됐다. 개강일인 3월 16일에는 공기정화식물인 프리지아와 무스카리를 식재하는 수업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직접 화분에 꽃을 심고, 이끼류를 활용해 화분을 연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평소 공기정화식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강의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는데 식물을 가꾸는 법을 배워 집에서도 적용해 볼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실내 공기정화에 관심이 많아진 구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식물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올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필수 및 선택 진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반려동물에 대한 정서적 의존도가 높은 취약계층의 동물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 동물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 고양이이다. 동물의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가지고, 반려동물과 함께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단,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필수이다. 미등록된 개는 동물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칩' 지원사업을 통해 동물등록을 하면 1만 원에 등록할 수 있다. 지원 항목과 금액은 한 마리당 최대 39만 원이며,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과 같은 필수진료는 최대 19만 원, 검진 중에 발견된 질병 치료비 또는 중성화 수술 등 선택진료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동물보호자는 필수진료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와 광진문화원이 ‘2022년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에게는 역량 강화 교육과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기관에는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강사 매칭 사업이다. 광진문화원은 이달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참여할 예술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참여를 원하는 문화예술강사 및 지역문화예술인은 광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참가자는 5월 중순까지 8회에 걸쳐 지역문화와 연계된 문화예술 콘텐츠 및 교수학습 방법으로 구성된 역량 강화 양성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유아·청소년·장애·노인시설 등 20개의 수요기관을 모집하고, 모집된 수요기관과 예술강사를 1:1 매칭해 현장 예술교육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교육은 10월까지 12~1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7월과 9월에는 기관 담당자와 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 지역문화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출발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3월 24일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주기적인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보건소와 동주민센터, 주민자율방역단(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 함께 참여하며, 다중이용시설, 지하철 역사, 재래시장, 체육시설 등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금천구는 3월 24일(목) 오전 7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클린데이’ 발대식 개최한 후 새봄맞이 첫 민관합동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제 방역소독의 날 ‘클린데이’ 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동물복지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천구 소재 지정 동물병원 8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에 거주하면서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집 근처 동물병원을 방문해 동물등록을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항목은 필수진료(30만원 상당)와 선택진료(20만원 이내)로 구성된다. 필수진료는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이 포함되며,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에 대한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가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동물등록증을 가지고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필수진료는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5천 원의 진찰료를 부담해야 하며, 선택진료는 진찰료가 20만 원을 넘을 경우, 초과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구민에게 보험료를 지원하는 ‘풍수해보험가입 사업’을 실시한다. ‘풍수해보험’이란 태풍,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발생 시 구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는 재난관리제도다. 구는 먼저 ▲지하세대 주거취약계층 ▲풍수해 취약지역 내 거주자 또는 소유주 ▲과거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어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시설소유주 또는 세입자 ▲지난해 풍수해보험 가입자 등을 중점대상으로 선정해 풍수해보험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입자의 보험료를 최대 92%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주민은 보험료의 70~92%,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92%, 소상공인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이 보장하는 시설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 등이다. 상품은 정액보상, 실손비례보상, 단체가입 등 Ⅰ형부터 Ⅳ형까지 총 4가지가 있으므로 가입희망자는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다양한 풍수해보험 수요충족을 위해 주택침수 동산특약, 주택침수손해 부(不)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상품도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0~39세 MZ세대를 위한 온라인 맞춤형 취업특강을 29,30일 개최한다. 구는 구직 선호도가 높은 기업 인사를 섭외해 취업․재취업을 원하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한 특강을 준비했고, 첫 날 국내 대기업, 둘째 날 글로벌기업편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국내 대기업 아모레퍼시픽과 SK이노베이션, 외국계 기업인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현직자가 ▲청년 취업의 새로운 트렌드 ▲기업이 선호하는 합격자 면접 요령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법 등을 알려주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온라인모의면접, AI면접체험, 온라인청년취업아카데미 등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며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트렌디한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이번 온라인 특강에 가급적 많은 분들이 참여해 양질의 취업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 방역패스 해제 시점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고 시민의 힐링 욕구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시점에서 관내 천장산, 개운산, 월곡산에 주민이 필요로 하는 체육시설 및 문화공간을 재정비하는 힐링명소 조성 사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북구 힐링명소 조성사업은 ▲ 천장산(청량근린공원) 등산로 정비 ▲ 개운산 근린공원 운동장 조성 ▲ 오동근린공원 숲속도서관 조성 3개 주제로 진행하며 오랜 기간 단절되고 방치되어 고질 민원의 온상이던 공간을 자연친화적 힐링명소로 재정비했다는 특징이 있다. ▲ 우선 천장산(청량근린공원)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문화재(의릉)와 군사시설로 막혀 이용할 수 없던 산책로를 연결하고 개방했다. 천장산에는 세계문화유산 의릉과 군사시설이 위치해 약 70m의 산책로가 단절되어 통행로 연결과 개방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는 상황이었다. 성북구는 정비사업을 통해 상월곡동 산8-10 일대의 단절된 산책로 70m를 연장하고, 데크 계단 설치와 휴게공간도 조성도 완료했다. 21일 개장한 천장산 산책로는 수려한 풍경으로 벌써 입소문이 나 수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8일에 이달 양원지구에 새로 문을 연 엘스타시온·금호어울림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개원식은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양원지구는 금강펜테리움, 힐데스하임에 이어 엘스타시온,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행복주택 아파트 단지가 순차적으로 들어서며 총 2,658세대 규모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보육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구는 지구 내 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달 1일 엘스타시온과 금호어울림 어린이집의 문을 열었다. 두 아파트는 500세대 미만 단지라 애초에 국공립 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었으나 입주민 50% 이상의 동의로 무상임대를 통해 개원했다. 무상임대를 통해 설치된 두 어린이집은 입주민 자녀 70~80%가 우선 입소 대상이며 엘스타시온은 9개 반 70명, 금호어울림은 7개 반 45명 규모다. 같은 날 문을 연 두 어린이집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는 5월 1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행복어린이집까지 문을 열고나면 양원지구 내 국공립 어린이집 트리플 라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다음달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3만 7,201필지에 대한 토지 지번별 평방미터당 가격이다. 열람지가는 중랑구청 부동산정보과나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의견제출 접수 기간 내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를 실시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29일 최종 결정 및 공시하게 된다. 한편 구는 의견제출 기간 동안 구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공시지가나 토지보상가 등 토지와 관련된 사항을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부동산정보과 상담창구에서 예약제로 운영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봄을 맞이하며 중랑행복글판을 새단장했다. 이번 봄편 문안은 구민 이은숙 씨의 ‘당신은 오늘도 가장 빛나는 봄날의 페이지 속 아름다운 주인공입니다.’가 선정됐다. 당선작은 6월 초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이은숙 씨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 모두가 자신을 사랑하고 힘차게 새로운 봄날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 문안을 공모하게 됐다”라고 창작 의도를 밝혔다. 2월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봄편 문안 공모에는 구민 143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당선작 1명과 가작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선정작을 통해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전해질 것”이라며 “봄이 가진 희망찬 기운이 중랑구에 가득 퍼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대문구가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30일 동대문진학상담센터를 통해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지난 24일 치러진 ‘3월 모의고사 결과 분석’ 및 ‘2023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온라인 개최되며,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한 전반적인 입학전형에 대한 설명과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수능 예측 등의 내용을 담아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 진행은 김창묵(現 경신고등학교 교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 교사가 맡았다. 경신고등학교(서울시 종로구 소재) 현직 교사인 김창묵 교사는 현장에서의 오랜 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등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진학 관리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대학입시설명회’는 시기별 대입전형과 관련된 주제로 연 5회 개최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3월 설명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지난 13일 와룡공원(명륜3가 산2-14) 유아숲 체험장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 사업은 전영준 의원이 그간 애정을 가지고 추진한 명륜어린이집 대수선 공사, 혜명 아이들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와룡공원 내에 기존 자연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여 살린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모험의 공간을 제공한다. 연령별로 2개 사이트로 나누어 조성하며 유아숲 체험장은 준공되었고, 어린이 놀이터는 올해 준공 예정이다. 이것으로 전영준 의원이 2018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혜화동 아이들 특화마을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완료된다. 1월 25일(화) 명륜어린이집과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이 동시에 개소할 예정으로, 인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놀이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전영준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였고,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영준 의원은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은 그간 추진해 온 ‘아이 키우기 좋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강성택 부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 유양순 의원, 전영준 의원, 최경애 의원은 지난 23일 종로3가역에서 개최된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에 참여하였다. 종로구청 청소행정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새 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해 3·8 이웃사촌 포럼 주민들과 함께 종로1가에서 종로3가 일대의 묵은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종로구청 관계 직원,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봉사해주신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사를 주관한 종로구청 직원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우리 종로구의회도 깨끗한 종로 만들기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4일 오전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구의회는 지난 3월 18일 열린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영등포구의회 김길자․이규선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과 정찬선․성영록․채상병 세무사, 이한송 회계사를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2021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규명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건전한 재정운영의 밑바탕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심사인 만큼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영등포구의 한 해의 살림살이가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길자 의원은 “구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인 만큼 적정·적법하게 집행되고 낭비된 요인은 없었는지를 검토해 영등포구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가 3월 24일 오전 11시,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의회 방문단과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빈번히 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과 광진구의회와 항올구의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간담회에는 항올구의회 방문단 4명과 광진구의회 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항올구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 속한 9개 행정구역 중 하나로 제조 및 발전시설이 집약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몽골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 광진구와 항올구는 2000년 3월 구의제2동 한·몽 친선교류단 결성을 시작으로 22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간 광진구는 의료기기, 보건소 초청 의료교육, 행정차량 및 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며 광진구항올구 간 상호이해와 우호협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삼례 의장은 “항올구의회의 이번 방문이 3박 4일의 짧은 일정동안 이루어지지만 광진구 대표시설 및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즐기는 보람된 시간 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올구의회와 광진구의회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도우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도시발전연구회’가 21일 의회 6층 브리핑룸에서 ‘연구용역 추진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광진도시발전연구회’는 광진구 노인복지정책 전반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2022년도에 새롭게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이경호 대표 연구위원을 비롯해 문경숙, 전은혜, 이명옥, 추윤구, 고양석, 장길천, 김미영 의원이 함께 하고 있다. 회의를 시작하고 이경호 대표 연구위원은 지난해 연구단체인 ‘광진도시재생연구회’에서 발굴된 정책들의 현재 진행상황을 간략히 설명했고, ‘광진도시발전연구회’의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이번 연구용역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광진구 고령자 삶의 질 향상 방안연구’이다. 사회적 약자인 고령자의 교통 및 주거 편의 확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상호작용 저하문제 해소, 일자리 지원방안 등 노인복지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고령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발굴하고자 한다. 착수일로부터 60일 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고, 4월 말 중간 결과보고와 5월 말 완수를 목표로 한다. 용역 중간에는 물론 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이 23일에 무악배드민턴장 및 인왕산로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경애 의원은 시설과 등산로를 꼼꼼히 살펴보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그리고 인왕산로 체육시설이 노후되어 위험한 부분을 발견하고 종로구청 건강도시과 관계자에게 보수를 요청했다. 최경애 의원은 지난해에도 무악배드민턴장 환경개선 공사 및 겨울철 바람막이 아크릴판 시공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경애 의원은 “언제나 현장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며 “늘 주민의 입장에서 직접 현장을 보고,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3월 24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올해 1월 윤리특별위원회 상설 운영 및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 의무화에 대한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그 후속조치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어서 의원의 징계 등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의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할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 및 징계 양형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김익태 의장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회부터 거듭나야 한다”며, “오늘 위촉식이 한층 더 책임있고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홍은2동은 동 주민자치회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5개 분과별로 ‘그린이음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환경가꾸미 분과’가 백련산에서, ‘주민소통 분과’가 정원단지 주택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백련산에서는 쓰레기와 함께 담배꽁초와 라이터가 많이 수거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조익두 환경가꾸미 분과장은 "산에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 것에 놀랐고 담배꽁초로 산불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아찔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위원들이 동네 가꾸기와 화재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단지에서도 거리 화분에 가려져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배수구를 막고 있던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홍은2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처리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매월 분과위원들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평소에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 방법들을 공유하고 친환경 행주와 수세미를 사용하는 등 재활용과 자원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이은미 홍은2동장은 "그린이음캠페인을 계기로 동네 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2020년 10월 양천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A씨는 누군가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집에 침입하려 한 흔적을 발견하고 즉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서는 A씨에게 서울시 ‘안심홈세트’ 사업을 소개해줬고, 해당 구청은 A씨의 집에 CCTV,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및 창문잠금장치 등 안심홈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보름이 지나지 않아 다시 주거침입이 발생했고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캡처 사진이 전송되는 안심홈세트 가정용 CCTV에 피의자의 모습이 포착돼 수사관들이 신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했다. (양천구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례) 서울시가 스토킹 범죄 피해자나 스토킹 범죄 위험에 노출돼 신변보호대상자로 지정된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침입을 예방하는 ‘안심장비 3종’을 지원한다. 그동안 여성 1인가구, 여성 1인점포에 이중잠금장치, 비상벨 등 안전장치를 지원한 데 이어서 지원 대상에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분야를 새롭게 포함하는 것이다. 2021년에는 1인가구(여성1인점포 포함) 약 2천2백개소의 가구 및 점포에 안심장비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자 만족도는 92%로 높게 나타났다. ‘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긴 시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노동자’에게 5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약 18.5만 명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원은 소득감소 규모 등 별도의 심사없이 3월 현재 고용노동부가 지급 중인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22.3.4 공고)’을 수령 증빙만 하면 거주요건 등 기본정보 확인 후 1주일 내 ‘긴급생계비’를 지급한다. 급격한 소득감소로 생계위기에 놓인 특고·프리랜서에게 실질적이고 빠른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특고·프리랜서는 소비자에게 직접 노무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노동자로, 노무제공의 방식은 임금노동자와 유사하나 고용보험 등 기존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되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등으로 수입이 끊겨도 관련 생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방과 후 교사, 대리운전, 문화센터‧스포츠강사(트레이너), 방문판매원 등이 여기에 속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2.3.25.)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이고, ’22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지급 중인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령을 완료한 특고․프리랜서노동자다. 지원금은 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최근 3년간 유기동물 수가 31.8% 대폭 감소(’18년 8,200마리→’21년 5,600마리)한 가운데, 시민이 더 쉽게 동물을 입양할 수 있도록 ‘도심 내 유기동물 입양지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그간 시민이 안심하고 유기동물을 입양할 수 있도록 입양 전 건강검진, 중성화수술 등 의료지원, 입양 후 동물보험 가입, 입양 전·후 동물교육 등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유기동물의 안락사율은 ’18년 24%에서 ’21년 9%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입양률은 ’18년 32%에서 ’21년 39% 수준으로 증가했다. 먼저, 시는 동물보호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함께 3월부터 동대문구 제기동에 유기동물의 보호와 입양 상담을 위한 ‘발라당 입양카폐’(동대문구 약령중앙로 10길 9, 7층) 운영을 개시했다. ’21년 4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 민․관 협력 형태의 ‘발라당 입양카페’는 작년 120마리의 유기 동물을 보호․입양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입양시설 확대·이전을 위해 올 1~2월은 휴장하다 3월에 문을 열었다. ‘발라당 입양카페’는 유기동물을 만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해빙기를 맞아 최근 보름여간에 걸쳐 관내 공동주택 127개 단지와 옹벽 및 급경사지 43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며 봄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민간 건축사와 토질 및 기초기술사, 구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민관 합동 점검반이 공동주택 단지 내 건축물의 침하 여부, 주요 구조체의 손상·균열 여부, 옹벽의 균열 및 전도 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는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해당 관리 주체에 통보해 신속한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