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대상’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대상은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상택)가 그해 지역 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 광역·기초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 시장은 공공배달앱‘배달의 명수’,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추진 등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군산 상생형 일자리 사업’과 전기차 중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군산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군산에 많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열린 소통행정으로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 교육·문화·예술의 생활 속 저변 확대와 활성화, 촘촘한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 코로나19를 비롯한 재난 관리 공공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강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기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희망이 있는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에 거리두기 3단계가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1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9월 외국인 확진 현황은 6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2%에 해당하고 지난 8월에도 63명으로 44.6%로 외국인 근로자 확진 비율이 전체 확진자의 50%에 다다르고 있다”면서 “지난 8월에이어 지난달 17일부터 행정명령을 다시 발령해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달은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한 두 번의 대체휴무 연휴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지 및 타지역 이동량이 늘어 확산세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여행, 모임, 행사를 자제해 주시고 철저한 방역 관리로 코로나19 위험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는 접종완료자에 대한 완화조치가 포함됐다. 확진자와 접촉 당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증상이 없는 접촉자는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수동감시로 관리된다. 또한 결혼식의 경우 기존 49명에서 접종자로만 추가해 최대 99명까지 가능하다. 또 식사제공이 없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을 통해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등 K-뉴딜과 관련된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 매립으로 인해 지난 30년간 전북과 군산시의 수산업은 지속적으로 쇠퇴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낙후된 군산지역의 수산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가 시급히 조성되어야한다”고 지원을 요청했다. * 사업기간: 22년~25년/ 총사업비 : 380억원/ 위치: 새만금산단2공구 (8만평 규모) 이어 세계 최대규모 3GW급으로 조성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K-뉴딜 성공을 위한 현안 건의를 이어갔다. 신 국회의원은 “군산시는 세계 최대규모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지역이고, 특히 지난 4월에는 국내 최초 ‘스마트 그린산단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되는 등 K-뉴딜 성공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고 있다”며 “112만평 규모의 스마트 그린산단과 세계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서는 4.7GW급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기획재정부의 2022년 예산안 2차 심의 대응을 위한 기재부 방문 활동을 이어갔다. 강 시장은 지난 6월 29일 기재부 안도걸 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한 데 이어, 3일 국가예산 전반을 관리하고 있는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중점사업을 건의했다 먼저 현 준설토 투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금란도의 투기 완료가 임박함에 따라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을 위한 예타 대상사업선정과, 어선 및 레저선박의 원활한 접안을 위한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군산의 개항 및 근대사 전반에 영향을 준 선교역사를 기리기 위한 ‘군산 선교역사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새만금개발로 희생을 감수해 온 전북의 수산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과 군산상생형 일자리사업과 참여기업의 성공을 위한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사업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총사업비 증액을 위해 기재부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인 ‘재생에너지 디지털 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 사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