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대표 이시복 의원)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지역 상품권이 중구, 수성구, 달서구 3개 지역에서 집중 소비되고 있고, 사용처 역시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정미래포럼‘ 소속 임태상 의원은 강성환, 박우근, 이태손 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연구 용역 결과 지역상품권의 특정 지역 쏠림 사용이 심하고, 사용처도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용역 결과에 대해 임태상 의원은 “대구행복페이가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상품권의 권역 내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지역화폐는 할인발행, 전자상품권 발행 등으로 인해 사용이 편리하고 경제적이어서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있다”며, “지역화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북 시·군지역(경산, 칠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대표 이시복 의원)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지역 상품권이 중구, 수성구, 달서구 3개 지역에서 집중 소비되고 있고, 사용처 역시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정미래포럼‘ 소속 임태상 의원은 강성환, 박우근, 이태손 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연구 용역 결과 지역상품권의 특정 지역 쏠림 사용이 심하고, 사용처도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용역 결과에 대해 임태상 의원은 “대구행복페이가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상품권의 권역 내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지역화폐는 할인발행, 전자상품권 발행 등으로 인해 사용이 편리하고 경제적이어서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있다”며, “지역화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북 시·군지역(경산, 칠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이 12월 1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의원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4~5개월간의 정책연구과정을 최종 마무리했다. 보고회에서는 방과후 돌봄서비스에 관한 연구(배지숙 의원), 대구 구·군별 교육격차에 따른 지역불균형 해소방안(윤영애 의원),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대학 설문조사 및 정책개발(이영애 의원), 대구행복페이 활성화 방안 연구(임태상 의원), 기능상실시장 활용방안 연구(정천락 의원) 등 총 5개 과제의 연구 결과가 최종 보고됐다. 보고회에는 연구를 주도한 대표연구의원을 비롯한 용역수행기관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연구과제는 올해 초부터 『대구의정미래포럼』소속 의원들이 꾸준히 제안한 여러 가지 정책과제 중에서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용역과제를 최종 선정한 뒤, 3-4개월간의 연구 끝에 산출된 결과물이다. 연구성과물은 내년도 시의원들의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 등에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의정미래포럼』 대표를 맡은 이시복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