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는 1월 3일 오전 9시부터 2022년도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발행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2400억 원으로, 시는 안정적인 상품권 운영을 위해 기존과 동일하게 월 발행한도액을 설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보다 많은 전주시민들이 전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 발행한도액을 기존 1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상향하고, 1인당 연 구매한도는 120만 원(1∼11월), 잔여분 12월 중 별도 판매로 설정했다. 월 충전한도 30만 원과 캐시백 10%는 2021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와 관련 지난 2020년 11월부터 발행돼 현재까지 17만9000여 명이 가입한 전주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등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돼지카드는 선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으로 모바일 앱 또는 지정 금융기관에서 신청·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충전금의 10%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가입자 수를 고려해 1인당 연 구매한도를 120만 원으로 설정해 상품권 가입자 모두가 고루 혜택을 받을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의 ‘코로나 상생 지원금’ 지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15일 기준 관내 대상자의 83%인 203,380명에게 지원금 총 508억4천5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 지원받으며, 지원받은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상품권 모두 순천시 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명절 이전에 지급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사는 고령의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받아 운영했다. ‘찾아가는 신청’은 지원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담당 직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받고, 접수 처리 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특히, 읍면 지역은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주암·외서·황전면 등은 90% 이상의 주민들이 지원금을 지급 받았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추석명절과 국민 지원금 특수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관내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에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원금이 조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지원금 콜센터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의 62%인 153,163명에게 382억 9075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이 개시되고, 온라인 신청의 출생연도 5부제 적용이 해제됨에 따라 지원금 신청 및 지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상생 지원금은 카드(신용·체크) 포인트 충전 또는 순천사랑상품권(지류형)으로 지급된다. 카드 충전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고 순천사랑상품권(지류형)은 출생연도 끝자리 해당 요일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바로 지급이 된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경우 세대원 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 법정대리인이 위임장과 신분증, 대상자와 대리인 관계 증명서류를 지참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신청시 필요서류(주민등록 등·초본)의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 군대 현역병들의 경우 대리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민원불편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순천시는 등·초본 서류뿐만 아니라 가족관계증명서도 오프라인 신청이 개시되는 13일부터 수수료를 면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민지원금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민에게 지원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을 시민 불편없이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전담접수·상담·이의신청 창구 등을 개설했다.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은 시민 1인당 25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는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해당자와 특례 기준이 적용된 맞벌이·1인 가구 88% 이내 시민 24만4천4백여 명이 지원받게 된다. 대상자 조회는 8월 30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요청 또는 오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신청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온라인은 오는 6일, 오프라인은 오는 13일부터 신청가능하다.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첫 주에는 신청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대상자만 신청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수단은 카드(신용, 체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보성군 복내면 주민 지원 사업 추진 위원회는 복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3만 원의 보성사랑 상품권을 지급했다. 주암댐 주민 지원 사업 중 미래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복내 학생 꿈 응원 상품권 지원 사업’은 도농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제한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복내면 주민 지원 사업 추진 위원회는 복내초등학교, 복내중학교 재학생 118명에게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과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지역 꿈나무들인 학생들에게 보성사랑상품권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길 바라며 더불어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내면장은 “복내면과 복내면 주민 지원 사업 추진 위원회는 관내 재학 중인 모든 학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한 웃음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마련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심 복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