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2021 LPGA투어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가 1월22일부터(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630야드)에서 개최 된다.
이 대회는 과거 2년간 LPGA 대회 챔피언들이 참가하는 대회이지만, 올해에 한해 2018, 2019, 2020 세 시즌의 우승자가 참가 한다.
전인지 인터뷰
Q. 이번 주 가장 기대되는 것은?
-일단 2021년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다는 것만으로 굉장히 설레고 있다. 평소와는 조금 다른 형식의 대회이긴 하지만 첫 대회이기 떄문에 긴장도 되고 기대도 많이 되고 있다.
Q. 이번에 나온 유명인 중에서 누구와 같이 플레이 해 보고 싶은가?
-대회 시작하기 전에 모리스 앨런 선수와 같이 플레이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게 같이 페어링이 돼서 첫날같이 라운드를 하게 돼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Q. 2021 새해 소망이 있다면?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고생을 하고 계신다. 그분들께서 좀 더 편히 쉴 수 있고, 저희가 원래 해오던 생활 방식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런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
그 다음에는 지난 시간 동안 더 잘 하기 위해서 연습해 온 결과가 성적으로 잘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Q. 그리고 이 대회 다음 계획은?
-이 대회가 끝나고 다시 한국에 들어가서 격리 후에 스폰서 일정과 설 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보낸 후에 미국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박희영 인터뷰
Q. 이번 주 가장 기대되는 것은?
-2021년 첫 대회라서 굉장히 설렌다. 코스 상태도 너무 좋고 날씨도 좋아서 첫 대회 타이틀 자체가 설레게 한다.
Q. 코스 컨디션은 어떤가?
-그린도 빠르고 잔디도 푸르고 좋은 상태다. 경기하기엔 굉장히 좋은 컨디션이다.
Q. 이 코스가 디즈니 월드 바로 옆에 있는데, 혹시 디즈니의 캐릭터와 같이 골프를 할 수 있다면 누구와 하고 싶은가?
-요즘에 겨울왕국 노래를 많이 들어서, 엘사를 만나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