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효주(31)가 8일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 2언더파를 쳤다. 오후조 경기가 다 끝나지 않은 오후 6시 23분 현재 단독선두는 5언더파 67타를 친 최정원이고, 문정민이 1타 뒤진 68타로 2위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김효주는 현재 한국 여자골프의 최상위 실력자다. 세계랭킹 3위로 한국 선수들 가운데 순위가 가장 높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톱10을 지켰고, 올 시즌 2승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첫 국내 투어에 참가한 김효주는 이날 깔끔한 경기를 선보였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파4, 1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8번 홀(파5)에선 세 번째 샷한 공을 홀 4m 옆에 붙여 또 버디를 잡았다. 김효주는 경기 후 “올해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한국 팬들을 만나 기분이 좋다.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면서도 “오늘은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다. 한국은 나무가 많아서 코스 안에서도 바람 방향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그런 부분에서 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정지현(22,삼천리)이 KLPGA 드림투어에서 첫 승을 올렸다. 정지현은 8일 전남 무안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생애 처음으로 드림투어 정상에 올랐다. 정지현은 1라운드 69타, 2라운드 66타를 기록했다. 정지현은 2023년 점프투어 4차전’ 우승 이후 약 3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정지현은 “기분이 날아갈 것 같고 얼떨떨하다. 특히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부모님께 최고의 선물로 효도한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정지현은 2023년 점프투어 우승 이후 지난 2년간 샷 난조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를 터닝포인트로 삼겠다는 각오로 떠난 미국 전지훈련에서 체력 단련과 샷 메이킹 보완에 매진했고, 끊임없는 노력 끝에 마침내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정지효(20,메디힐)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5-71)를 쳐 단독 2위에 올랐으며, 황아름2(39)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6-71)로 단독 3위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7일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개막하는 'KPGA 파운더스컵'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1.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 ‘타이틀 방어’ 성공 여부? - 문도엽(35. DB손해보험)은 지난해 대회에서 2위 김찬우(27)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록해 2025 시즌 첫 번째 다승자가 됐다. 직전 대회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두 번째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 문도엽은 “2주 연속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지난 주에는 스스로 부담을 많이 느낀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담을 내려놓고 보다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계획”이라며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나 우승에 대한 생각보다는 최대한 즐기면서 플레이하겠다. 그렇게 하다 보면 좋은 성적이 뒤따라올 것이라고 믿는다”는 각오를 밝혔다. - 문도엽은 지난해 KPGA 투어 1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포함 톱10에 4회 진입했고 제네시스 포인트 6위(3,973.70 포인트)로 시즌을 마감했다. 올해로 KPGA 투어 데뷔 15년 차를 맞이한 문도엽은 올 시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예원(23)이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서 시즌 첫 다승과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올 시즌 KLPGA 투어 일곱 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는 8∼10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CC(파72)에서 열린다. 올 KLPGA 투어는 지금까지 6개 대회를 치렀지만 다승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선 이예원(덕신EPC 챔피언십), 김민선(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김민솔(iM금융오픈), 고지원(더시에나 오픈), 임진영(리쥬란 챔피언십) 등 올 시즌 우승자 5명이 첫 다승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DB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유현조는 오는 7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 출전해 이번 대회에는 불참한다. 이예원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첫 2승에 대회 2연패(2024, 2025년)를 기록했다. 이예원이 우승하면 박민지(2회 우승)를 제치고 2008년 창설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역대 최다 우승자가 된다. 이예원은 지난달 제2회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하며 개인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예원은 "컨디션과 샷감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송민혁(21)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프로 첫 승을 따냈다. 송민혁은 3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아시안 투어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70타(-1)를 쳐 최종 합계 273타(-11)로 조민규(37)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벌였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1차전 결과 송민혁은 파를, 조민규는 보기를 해 송민혁이 정상에 올랐다. 송민혁은 우승 상금 3억 원과 부상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5년, 아시안 투어 2년 시드를 얻었다. 송민혁은 "지난해 선두권에서 경기를 많이 치렀다. 충분히 우승 경쟁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우승을 간절히 원했지만, 설령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힘만 있다면 더 많은 우승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생각보다 좋은 기회가 빨리 찾아와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송민혁은 "어릴 때부터 좋은 기억이 있던 코스다. 그래서 우승이 목표였다. 갤러리가 많은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 우승하면 눈물이 날지 알았지만, 눈물이 나지 않았다. "면서 "올해 콘 페리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유현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에서 2026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3승. 유현조는 3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유현조는 공동 2위 고지원, 김민솔, 이다연(이상 6언더파 282타)을 1타 차로 아슬아슬하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억1,600만원. 유현조는 2024년 신인왕, 2025년 대상과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현조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4위(2억9,254만 원), 대상 포인트도 4위(113점)로 올라섰다. 두 부문 모두 1위는 김민솔(상금 3억5,415만 원·대상 포인트 143점)이다. 유현조는 3라운드까지 선두 고지원에게 1타 뒤진 2위였으나 이날 전반 1타를 줄이며 타수를 잃은 고지원을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유현조는 11번 홀(파3)에서 3.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2타 차로 앞서 나갔으나 14번(파4)과 15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해 고지원, 이다연과 공동 선두를 허용하면서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골프장 잔디도 푸르게 바뀌었습니다. 잔디 뿐만 아닙니다. 온 천지가 푸릅니다. 골퍼들에겐 더 없이 좋은 때입니다. 연중 가장 골프하기 좋은 계절이지요. 그동안 뜸했던 라운드도 해봐야겠지요. 좀이 쑤셔 참기가 어렵습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털고 일어나셔야지요. 이달만큼은 한번이라도 필드로 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골프의 묘미를 잊어버립니다. 이렇게 좋은 날 집에만 있을 수 없지 않습니까. 직접 라운드하는 것도 좋고, 대회장에 나가 관람하는 것도 좋습니다. 남녀 프로대회가 한창입니다. 마음 내키는 대로 필드에 나가 보십시오. 골프를 치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경을 쓰는 것이 있습니다. 특히 남자골퍼들은 심합니다.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도 엄청 받지요. 바로 드라이버 샷 비거리입니다. 자신이 친 골프공이 얼마나 날아가는지, 관심이 없다면 그것은 분명 거짓이겠지요. 모든 골퍼들에게 숙명이기도 합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얼마나 달라졌는지 한 번쯤은 꼭 확인해 봐야겠지요. 아이언 샷이나 퍼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에 차지 않으면 더 노력하면 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은 골프대회가 있지요. 바로 ‘마스터스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