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안병훈(34)이 LIV 골프로 이적했다. LIV 골프는 15일 "한국 골프를 이끄는 선수 중 한 명인 안병훈이 2026시즌부터 코리안 골프 클럽(Korean Golf Club) 캡틴으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안병훈은 송영한, 김민규, 대니 리와 함께 전원 한국 선수로 구성된 로스터를 이끄는 핵심 선수로 나서게 된다. 올해 만 34세인 안병훈은 2009년 만 17세의 나이로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그는 2011년 프로로 전향했으며, 2014년 챌린지 투어에서 프로 첫 우승을 거뒀다. 2015년에는 BMW PGA 챔피언십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하며 대회 역사상 최저타 우승 기록을 세웠고, 같은 해 신인왕에도 선정됐다. 안병훈은 최근 한국 골프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와 현대 골프의 새로운 비전을 반영한 리브랜딩을 공개한 코리안 골프 클럽의 캡틴 역할을 맡게 된다. 안병훈은 “LIV 골프에 합류하는 것은 제 미래에 있어 중요한 결정”이라며 “LIV 골프는 명확한 비전을 가진 진정한 글로벌 골프 리그이자, 현재 골프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안 골프 클럽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통산 4승의 고군택(27.대보건설)이 입대한다. 고군택은 “2월 9일자로 입대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투어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고군택은 2023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뒤 그 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2024년은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4승을 신고했다. 고군택은 “사실 2023년 시즌이 끝난 뒤 입대할 계획이었는데 3승을 하는 바람에 미뤘다. 이제는 가야 할 것 같다고 느낀다”고 웃은 뒤 “그간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등 여러 투어를 뛰면서 경험을 많이 쌓았기 때문에 입대를 늦춘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고군택은 2023년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의 시드를 얻어 국내 포함 3개 투어에서 활동했다. 2024년에는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주는 아시아 지역의 퀄리파잉 시리즈 대회 중 하나인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2위에 올라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에도 나선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에서 열린 스크린 골프 대회 TGL 경기 시작에 앞서 켑카의 복귀에 대해 "PGA 투어에 중요한 의미"라며 "팬들은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모습을 보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PGA 투어 미래경쟁위원장에 선임된 우즈는 "켑카도 (LIV와 계약 종료보다) 1년 일찍 PGA 투어에 돌아오고 싶어 했다"며 "크리스마스부터 올해 초까지 관련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PGA 투어는 13일 복귀 회원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LIV 골프로 떠났던 켑카의 PGA 투어 복귀를 승인했다. 이 과정에서 미래경쟁위원장인 우즈도 일정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PGA 투어는 켑카 외에 브라이슨 디샘보(미국),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도 복귀 회원 프로그램 적용 대상자라며 복귀를 사실상 권유했으나 이들은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LIV 잔류 의사를 밝혔다. 우즈는 이날 TGL 소속팀인 주피터 링크스의 경기에는 뛰지 않았다. 경기 시작에 앞서 칩샷이나 퍼트 등으로 가볍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브라이슨 디샘보(미국),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 골프에서 계속 활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열린 LIV 골프 프리시즌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시즌 LIV 골프 대회에 계속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발표한 '복귀 회원 프로그램' 적용 대상자들이다. PGA 투어는 전날 최근 2년 이상 활동을 중단했던 선수 가운데 2022~2025년 4대 메이저 대회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들을 대상으로 '복귀 회원 프로그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2월 2일까지 PGA 투어에 복귀 신청을 하면 2026시즌 PGA 투어에서 뛸 수 있도록 해준다는 내용이다. 사실상 LIV 골프로 이적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PGA 투어의 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선수는 이미 PGA 투어로 돌아간 켑카 외에 디샘보, 람, 스미스 3명이 전부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에서 디샘보는 "올해 LIV 골프에서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며 PGA 투어 복귀설에 선을 그었다. 그는 올해까지 LIV 골프와 계약이 돼 있다. 또 최소 2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취업자가 2년 연속 10만명대 증가하는 데 그쳤다.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일자리가 줄었고, 30대 '쉬었음'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규모가 컸다. 단, 전체 고용률은 역대 가장 높았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 증가폭은 4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76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19만3,000명 늘었다. 연간 취업자 증가폭은 2019년 30만1,000명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2020년에는 21만8,000명 줄었다가 2021년 36만9,000명으로 늘었다. 2022년에는 81만6,000명으로 확대되며 2000년(88만2,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이후엔 2023년 32만7,000명, 2024년 15만9,000명으로 감소세였다가 지난해 소폭 늘었지만 20만명대에 올라서진 못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12만5,000명), 농림어업(-10만7,000명), 제조업(-7만3,000명) 등에서 많이 줄었다. 건설업은 2013년 산업분류 개정 이후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제조업은 2019년(-8만1,000명) 이후 6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코스피가 13일 8거래일째 올라 4,700선 문턱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7.85포인트(1.47%) 오른 4,692.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7.65포인트(0.81%) 오른 4,662.44로 장을 시작해 한때 4,641.58로 물러났으나 장 후반 오름폭을 가파르게 키워 4,693.07까지 올랐다. 이로써 전날 기록한 장중(4,652.54) 및 종가(4,624.79) 기준 최고가를 또다시 모두 갈아치웠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473.7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7,880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132억 원, 2,785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경우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반대로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83억 원, 2,168억 원 매수 우위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올랐다. 1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13포인트(0.17%) 오른 49,590.20에 거래를 마감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 골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진희 프로와 '2026 시즌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헤지스 골프는 지난 2023∼2024년 임진희 프로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올해 다시 손을 잡기로 했다. 임진희 프로는 올해 출전하는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헤지스 골프의 의류를 입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한다. LF 헤지스 골프 관계자는 "임진희 프로는 묵묵히 실력을 쌓아 결과로 증명해 온 선수로, 플레이에서 보여주는 태도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정성과 일맥상통한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지난해 12월 LIV 골프를 탈퇴한 브룩스 켑카(미국)가 이달 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PGA 투어는 13일(한국시간)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에게 투어에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복귀 회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켑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달 말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복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PGA 투어 통산 9승의 켑카는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떠났다가 작년 12월 LIV 골프와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PGA 투어 복귀설이 제기됐으나 PGA 투어는 그동안 LIV 골프로 이적했던 선수들에게 1년 정도 대회에 나오지 못하는 징계를 내려온 터라 올해 안에 켑카가 PGA 투어 대회에 나올 수 있을지 불투명했다. 그러나 이번에 PGA 투어가 복귀 회원 프로그램 제도를 만들면서 켑카가 오랜 공백기 없이 PGA 투어 대회에 나올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다. 이로써 켑카는 2022년 3월 발스파 챔피언십 이후 거의 4년 만에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PGA 투어는 "복귀 회원 프로그램은 최고의 선수들이 함께 경쟁하는 모습을 원하는 팬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LIV 골프에서 활약하던 아이언 헤즈(Iron Heads) 골프클럽이 팀 이름을 코리안 골프 클럽으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LIV 골프의 국내 미디어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스포츠닷은 13일 "이번 팀명 변경은 글로벌 골프 문화에서 확대되고 있는 한국의 영향력과 현대 골프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아이언 헤즈 골프클럽은 한국 국적 최초의 LIV 골프 선수였던 장유빈과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 대니 리(뉴질랜드) 등이 팀을 구성했다. 2026시즌에는 장유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복귀를 선언했기 때문에 선수단 구성에 변화가 불가피하다. 코리안 골프 클럽은 새 시즌 선수 구성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전날 끝난 LIV 골프 프로모션에서는 KPGA 투어에서 활약한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의 앤서니 김(미국)이 2026시즌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 장유빈의 LIV 골프 진출 이후 꾸준히 한국 국적 선수 추가 영입설이 나돌았던 만큼 새로운 선수가 2026시즌 LIV 골프에서 뛸 가능성도 있다. 지난 시즌 아이언 헤즈 골프클럽에는 케빈 나, 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박단유가 여자 스크린 골프투어인 2026 롯데렌터카 WG투어 1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박단유는 1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개막전에서 최종 합계 27언더파를 쳐 배진리(21언더파)를 따돌리고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자신이 세운 리그 36홀 최저 타수 타이기록을 세우고 우승 상금 1,700만 원을 받았다. 박단유는 지난해 2승을 거두며 대상 트로피를 든 리그 최강자다. 지난달 2025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단유는 2026시즌 첫 대회 우승 트로피도 거머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연속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정규투어와 WG투어를 병행하면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