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축산물위생관리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식육, 식용란, 원유 등 생산단계 축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축산물 가공품에 대해 규격·기준을 검사하는 국가지정 도내유일 공공기관이다.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중 검사인력 및 시설 부족 등의 사유로 자가품질 검사를 할 수 없는 업소의 의뢰를 받아 검사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매월 축산물가공업소 위생점검과 유통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2년에는 자동미생물동정장치 등 12종 20대(625백만원)를 신규 구입하는 등 검사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며, 시험·검사법 제·개정에 따른 직원 교육을 철저히 하여 축산물 검사기관으로써의 신속·정확한 업무를 수행함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안재완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검사장비의 보강과 직원 교육 강화로 엄정하고 정확한 시험·검사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단체급식이나 빵‧과자 등의 식품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알가공품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및 기온 상승에 따른 식육의 위생적 취급 강화 필요에 따라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알가공업체와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구운계란, 전란액, 난백액 등을 생산하는 도내 알가공품 제조 8개소 전업소와 판매량이 많은 식육포장처리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함께 제품 타르색소,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등 수거검사도 동시에 추진한다. 이번 점검 주요 점검사항은 “① 깨진 달걀 등 불량달걀 취급 여부② 달걀, 식육 등의 비위생적 관리 ③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④ 영업자 준수사항 및 표시기준 등” 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하고, 수거검사 부적합 시 즉시 제품 회수·폐기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물 제조업체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교육·홍보 등으로 축산물 안전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폐광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역량강화 및 잠재능력 개발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징검다리 스쿨 제2기”가 3월 8일 17시 개강 후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징검다리 스쿨”은 폐광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지역사회 조성과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향한 교육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3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북공공도서관에서 집중인재과정과 교양과정 등 2개 과정에 총 90여 명의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집중인재과정은 인문학 독서토론, 창작과 공감, 수학, 로봇코딩, 기초영어, 디지털 예술, 디자인 기초 교육이 교양과정에는 인문학 독서토론, 코딩입문, 수학, 영어, 사고력 교육 등 융합형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진로 진학 컨설팅, 학력 신장 등 우수한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정선 인재육성아카데미에 유입될 수 있는 연계성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욱 사북공공도서관장은 폐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관리를 위해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 용역을 추진한다.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기술진단 등)에 따라 주기적인 공공하수도에 대한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개선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하천생태계 보전 및 효율적인 하수도 시설 관리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4억 7,600여 만원을 투입해 9개 읍·면 하수처리구역 129km에 대해 기술진단 용역을 진행 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 용역을 통해 유량·수질·송연·CCTV 등 기초자료 수집 및 현황조사를 통해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유지관리를 위한 개선방안을 수립한다. 군은 기술진단 용역이 완료되면 개선방안 수립과 함께 노후 및 불량 하수관로 개·보수를 통해 공공하수도 기능향상은 물론 하수 누수 방지, 하천수질 개선, 토양오염 방지 등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정선군은 '유천지구·남면문곡지구' 총 728필지 1,338,763.2㎡의 토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업을 완료한 곳은 여량면 유천리 410번지 싸리골 일원 220필지, 1,154,443㎡이며, 남면 문곡리 103-1번지 남면행정복지센터 일원 508필지, 184,320.2㎡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2018년과 2020년에 각각 유천지구와 남면문곡지구에 대하여 사업지구 지정 승인을 거쳐 사업에 착수하였으며 토지 실측을 통해 토지이용 현황에 맞도록 경계를 설정하여 경계 불일치로 인한 이웃 간 분쟁이 해소되고 맹지가 해소되는 등 토지의 활용도와 이용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의 지적공부는 폐쇄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하였으며, 등기촉탁 등의 후속 절차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또한, 면적 증감이 발생된 토지에 대하여 정선군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상반기 운행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에 따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본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법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대기질 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유차,‘05년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보유하고 있던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LPG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이다. 지원금액은 조기폐차의 경우 차종 및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LPG 화물차 신차구입은 700만 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은 200만 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해 강릉시 조기폐차 지원 물량은 2,160여 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133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 지원 27대이다. 강릉시 관계자는“해당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노후 경유 차량 소유자의 많은 관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임신부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이번 지원은 면역수준이 낮고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우선 지원하여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속항원검사키트 수령을 원하는 임신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대리 수령가능)하여 임신 확인서(의료기관 발급), 임산부 수첩(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발급)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임신 여부가 확인된 경우 5주간 주 1~2회 사용할 수 있는 10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확인 후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를 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었다.”며,“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박수근미술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내 꿈은 큐레이터’를 운영한다. ‘내 꿈은 큐레이터’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박수근미술관의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수근미술관은 제1기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어린이미술관 내 업 사이클링 체험 존 ‘우수수 창작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운영되는 제2기 어린이들과 함께 올해 기획돼있는 어린이미술관 전시 교체와 연계 체험 존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미술관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도내 4~6학년 초등생 20명을 모집한다. 희망하는 학생은 13일까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수근미술관은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를 거쳐 참여 학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결과는 15일 발표되고, 인터뷰는 26일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촌관광객 유치를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강원지역본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강원지역본부)에 위탁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농어촌민박 131개소와 농촌체험휴양마을 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전기·가스 안전시설 운영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안전설비를 점검하며, 발견되는 미비점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이달에 농촌관광시설 대표자들에게 우편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전점검 실시를 안내할 계획이다. 최동호 농업정책과장은 “지난 2020년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면서 농어촌민박사업자는 매년 1회 안전점검을 받아야 하고, 전기사업법에 따라 안전점검을 받은 후 확인서를 발급받아 보관하고, 그 사본을 군수에게 제출해야 한다.”며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촌관광시설이 되고, 농촌관광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학생들이 영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영어회화(뮤지컬) 프로그램과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어회화(뮤지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준별로 반을 나눠 A반은 화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되고, B반은 목요일 저녁 7시30분버 2시간, 토요일에는 낮 12시부터 2시간씩 운영된다. 수업은 29일부터 7월23일까지 주 2회씩 온라인 라이브와 청소년에듀센터에서 열리며, 평일에는 온라인으로, 토요일에는 월 1회는 온라인, 3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뮤지컬의 기본호흡법 및 발성연습 △연극놀이, 노래 가사 및 안무 익히기, 게임 등 △그룹별 장면 연기, 배역 정하기, 단어표현 익히기, 게임 등 △리허설 및 공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영어뮤지컬이라는 형식을 기초로 영어를 공부가 아닌 흥미롭고 재미있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발음과 억양 등을 습득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