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9월 초까지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농기계 수리팀 2명이 편성되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3회 연 66회를 직접 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수리는 물론, 자가정비 방법 및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을 농업인에게 숙지시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농기계 고장이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5월과 9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119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한다. 속초시는 올해 수리비용으로 8천만 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소형농기계는 10만 원, 대형농기계는 30만 원까지 무상수리를 해주어 농가 경영비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영농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은 지역 내 공연단체를 지원하는 동시에, 공연단체가 군민들의 삶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찾아가는 공연’을 희망하는 시설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도 ‘찾아가는 공연(예술로 치유)’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역예술인들이 문화예술 공연이 필요한 시설을 찾아가 무료 공연함으로써 코로나와 일상에 지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군민들에게 지역예술인을 알리는 사업이다.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희망시설 공모를 추진하며, 문화예술 공연을 필요로 하는 관내 문화예술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인 경우, 그 외 문화예술 공연 진행이 가능한 시설을 보유하거나 필요로 하는 행사·단체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창문화도시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지역의 역량있는 예술인들이 군민에게 가까워지고 친근해질 필요가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로 움츠려진 지역공연계가 활력을 찾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찾아가는 공연(예술로 치유)’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예술인들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11일까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과 서울대학교병원은 7일 서울대병원에서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평창 군민을 위한 역내 의료센터 설립 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왕기 평창군수,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이광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역내 의료센터 건립 등 평창 지역 내 군민을 위한 공공의료 체계 구축 및 의료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이미 지난 2014년부터 서울대학교 평창 그린바이오 캠퍼스와 연계하여 스마트 헬스케어·마이크로바이옴 등 미래 융합의료 분야 선도를 위한 시산학(市産學) 클러스터 구축에도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저출생 초고령화로 인해 지역 인구소멸 위기가 가속화하는 시점에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고령화율을 기록하고 있는 평창군과 군민에 꼭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충해갈 예정이다.”라며, “보건의료 서비스가 지속 가능하려면 지역사회와 도시 자체가 지속 가능해야 한다. 인구 4만 명 남짓에 고령화율이 29%에 이르는 평창군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족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삼척시 관내 청소년과 그 가족 36가구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증진하고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원예 활동 미니정원 꾸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을 위하여 사전에 원예 활동을 위한 재료와 교육 동영상을 참가 가구에 전달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참가 청소년 및 가족 간 화합과 소통, 연대감 도모를 위해 앞으로 각종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삼척시 청년 창업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예비창업자에게 지원하는 ‘청년스타트업 창업 지원사업’ 9명, 지역 내 7년 이내 창업자에게 지원하는 ‘청년 성장 플러스 지원사업’ 6명 등 15명이다.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기 창업 청년이다. 청년스타트업 창업 지원사업은 2022년 3월 2일 현재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이 없어야 하며 청년 성장 플러스 지원사업은 관내 창업 7년 이내의 기 창업 청년으로,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이어야 한다. 두 사업 모두 창업 청년은 사업기간 동안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청년스타트업 창업 지원사업의 경우, 사업대상 선정 후 1년 차에 창업 준비를 위한 창업간접비를 1인당 1,500만 원 지원하고, 2년 차에 창업 성공 시 창업간접비를 1인당 1,500만 원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업 3년 차에 청년을 추가로 신규 채용할 경우 1년간 2,4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성장 플러스 지원사업의 경우, 사업대상 선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 3월부터 ‘삼척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소규모·개별 관광객이 증가하는 관광문화를 반영하여 인기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별 관광 코스를 제시하여 관광객에게 투어 참여의 재미를 제공하고자 했다. GPS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자가 투어 지점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상세 지도를 통해 전 코스의 지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편리함도 더했다. ‘삼척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BTS 추천 코스(맹방해변 BTS 촬영지-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초곡 용굴촛대바위길-삼척항 대게거리) ▲인생 사진 코스(삼척해변-쏠비치 광장-갈남항-덕산해변) ▲근대 문화유산 코스(도계역 급수탑-천주교 성내동 성당-도경리역-하고사리역) 등 총 3개 코스 12개 지점으로 구성됐으며, 코스별 테마를 부여해 삼척 관광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은 3개 코스 중 본인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코스에 속한 모든 장소를 방문하여 전자스탬프를 획득하고 인증하면 된다. 매월 해당 코스를 완주한 관광객 40명과 여행후기 작성자 10명 총 50명씩을 선정해 1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 (재)영월문화재단은 "2022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2022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의 음악교육 사업이다. "2022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사업은 ‘엘 시스테마’의 철학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을 지원하여 음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영월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합주교육, 파트 및 앙상블 교육과 정기연주회 및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영월군 거주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2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으로 오케스트라의 활동의지가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원모집은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파트별로 모집하고, 교육일정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60회의 무상 음악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장소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원모집 신청은 (재)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청소년 참여 및 봉사활동 등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을 자치단체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지역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월 1회 이상 정기회의 및 활동에 참여하고, 청소년 관련 정책 모니터링 및 자문․평가, 재능기부 봉사활동,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7일부터 21일까지로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5세 ~ 24세 청소년으로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횡성군 교육복지과 아동청소년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팀으로 문의하거나 횡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7일 오후 2시 군수 집무실에서 횡성군청 실업볼링팀 하누스 선수단 후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진철강(주) 김영준 대표의 후원에 따른 것으로 15백만원 상당의 볼링물품을 후원하였다. 후원식에는 장신상 군수와 안중기 부군수를 비롯해 김영준 영진철강 대표, 김희순 하누스 감독과 코치, 횡성군 볼링협회, 횡성군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영진철강(주)는 2021년 우천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철근가공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횡성군청 실업볼링팀 하누스는 김희순 감독의 지도 아래 황연주, 최애림, 양수진, 김연우, 정미경, 오아현 등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관외 사망자와 코로나19 사망자 증가에 따라 원주시민의 화장로(하늘나래원)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화장로 운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관내·관외 모두 이용 가능했던 3회차(12~14시) 일반시신 6기 중 3기는 관내 화장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봉안당(휴마루) 내 추모실(6실)을 전면 폐쇄했었으나, 방역패스 중단 등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추모실 일부(2실)를 개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