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추진위원회 주최로 지난 4일 정선 아라리촌 아리샘터에서 열린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추진방안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토론회는 전흥표 추진위원장의 개회사와 김병렬 정선군 부군수의 격려사에 이어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흥표 추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기후 위기와 함께 자연친화적 생활이 주류를 이루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산림자원은 앞으로 강원도가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이 될 것이고 그 중심에는 정선 가리왕산, 더 나아가 대한민국 최초로 산림형 국가정원이 상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국가정원이 가리왕산이 보유한 생태적 가치를 복원하는 일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와도 맞물려 여러 기술 분야와 접목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오늘 토론회를 통해 조성방향과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렬 정선부군수는 격려사에서 정선군은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지만 지금까지 소외되온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일원을 평화올림픽 문화유산이자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아리랑박물관에서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아리랑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구입대상은 ‘아리랑 및 정선아리랑제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한 자료여야 한다. 소장품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리랑박물관 사무실(정선군 애산로 51)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서식은 아리랑박물관 또는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아리랑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한다. 아리랑박물관은 구입유물을 특별전시 및 아리랑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아리랑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일 강릉 옥계 산불 발생과 관련, 용호사 인근 산불현장을 찾아 산불진화 작업에 참여하고, 산불진화대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5일 강릉 옥계 산불 발생과 관련, 망상컨벤션센터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지난 3월 3일 기린면 행정정복지센터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퇴임이장 7명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NH농협은행 인제군지부로부터 3,900만 원의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받아 세입 조치하였다. 인제군은 2004년부터 NH농협 인제군지부와 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번 적립금은 지난해 인제군이 이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와 인제군 소속 직원 모두가 이용한 복지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0.1~1.0%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인제군은 세외수입 증대 확보방안으로 전 부서에 카드 사용을 원칙으로 법인카드 사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보조단체에 대한 보조금카드 사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인제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NH농협 인제군지부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지난 3월 3일 인제읍 원대리 안삽재 마을에서 ‘소규모수도시설 개선 시범사업’ 준공 행사를 개최하였다. ‘소규모수도시설 개선 시범사업’은 환경부 주관 ‘분산형 용수 공급 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항목들에 대한 맞춤형 수처리 공정과 실시간 감시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해 깨끗한 물을 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국비 2억 5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 계곡물, 지하수 등 원수 수질 변화에 취약한 안삽재마을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수행은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했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안삽재 마을은 그간 소규모수도시설을 통해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해 왔으나 최근 3년간 수질검사 결과, 일부 추출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안삽재 마을 약30가구, 90여명의 주민이 깨끗한 수돗물은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아울러 인제군은 오는 2027년까지 인제군 모든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감시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금년도 3개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정수시설 개선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 공무원들과 사회단체들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동해·삼척시와 영월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 양구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문하고 응급복구를 돕기 위해 공무원들이 7~8일 이틀간 해당 지역으로 지원활동을 간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은 하루 40명씩 총 80명이 등짐펌프를 휴대하고 해당 지역으로 출동해 큰 불이 잡힌 지역에서 잔불 정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지역 사회단체 회원들도 7~8일 현지의 동일한 사회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 양구군협의회는 강릉으로, 새마을운동 양구군지회는 동해로, 양구군이장협의회는 삼척으로, 양구군번영회는 영월로 각각 방문하기로 했다. 조인묵 군수는 “이번 산불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면서 “이웃이 아픔을 당했을 때 항상 함께해왔던 양구군 공무원들과 군민들이 이번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 돕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조 군수는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무원들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감염병 예방과 업소 운영비 절감 등을 위해 식품·공중 위생업소에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를 지원하는 2022년도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양구군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양구군은 일반음식점 2개소와 숙박업소 1개소 등 총 3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14일까지 보건소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농어촌민박, 자연휴양림시설, 청소년수련시설, 관광호텔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은 총 설치비의 80%에 대해 이뤄지며, 업주는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양구군은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가 선정평가표에 따라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이달 내에 선정하고, 4월경부터 키오스크 설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위해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지역혁신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은 이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지난달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해 솔래원 등 10개 기업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일까지 군청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1월1일 기준 39세 이하(1983년 1월1일 ~ 2003년 12월31일 출생)의 양구군 거주(예정)자가 할 수 있으며, 타 지역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것이 통보된 때로부터 1개월 내에 양구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신청자는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지역 업체(공고문에 게시) 중에서 3순위까지 희망 업체를 기재하고, 사업장에서 정한 면접일정에 따라 면접전형에 응시하면 된다. 1순위 업체에 채용되지 않은 청년은 2~3순위 업체와 연계돼 전형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