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5일에 2022년 상반기 독서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되며, 3월 8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독서동아리 및 시민 2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우리는 독서 모임에서 읽기, 쓰기, 책쓰기를 합니다'의 저자인 남낙현 작가가 독서 모임 기획, 공간을 통한 독서, 글쓰기, 책 쓰기 확장법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도서 선택 방법과 독서 노트 작성, 15분 실전 글쓰기 등 실제 독서 모임 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공유한다. 한편 시립중앙도서관은 연중 상시 독서동아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년 독서동아리 워크숍과 희망 작가 초청 강연회 등 독서동아리를 위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시민들이 독서 모임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도비 포함 5억여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 중 노후된 자가주택 거주자에게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의 노후도, 수선유지비 소요액, 수급자의 가구원, 소득 인정액(기준중위소득)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주택의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가구당 경보수는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의 범위 내에서 수요자 맞춤형으로 추진되며 보수범위별 수선주기는 3년, 5년, 7년이다. 올해는 경보수 48가구와 중보수 18가구, 대보수 14가구 등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등 마감재 개선, 창호·단열을 통한 난방 공사, 주방 개량 등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만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취업·창업 등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삼척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관련 개선방안이 공모 대상이다. 단, 타 기관에서 시행한 공모에서 이미 시상된 과제의 경우 최종 시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제응모는 이메일, 우편을 통해 삼척시 기획조정실로 제출하면 되고 우편의 경우 공모마감 당일 소인분에 한해 인정된다. 접수된 안건은 행정안전부로 건의할 예정이며, 응모된 과제는 심사를 통해 올해 9월 중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과제 선정 대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최우수 50만 원, 우수 각 30만 원, 장려 각 10만 원 등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불편 및 지역발전과 밀접한 규제 발굴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숨은 규제는 적극적으로 개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과 소통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번 공모에 시민과 소상공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3월 13일까지 청소년 및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6월 구 캠프롱 부지에 준공 예정이며, 총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문화,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는 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원주에 3개소(중앙·원주·문막청소년문화의집)가 있으나 태장동·소초면 등을 포함한 북부권 지역에는 관련 시설이 없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시설 건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설문조사는 총 23문항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이용 경험 여부, 필요 시설 등 건립 관련, 희망 프로그램 등을 조사하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휴식 장소를 마련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청소년(9~24세) 및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이 3월 3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청 지하 1층에 전담 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부의 방역조치(영업시간 제한·시설인원 제한)를 이행하고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이며, 이번 분기부터 좌석 한 칸 띄우기, 면적당 인원수 제한 등의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도 보상 대상에 추가됐다. 보상액은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손실 규모에 비례해 분기별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3월 3일부터 7일까지는 온라인(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다. 또한 신속보상 현장 방문 신청은 3월 10일부터 시청 지하 1층 전담 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23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2부제로 시행하고 이후에는 아무 때나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친환경농업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농산물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자재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농업법인 포함) 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농업인에 유기농업자재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업비 3천 86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ha 당 유기 인증 1,800천원, 무농약 인증 1,300천원, 친환경 예비농가는 750천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의무자조금 단체에 가입하지 않거나 자조금을 납부하지 않은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친환경 예비농가일 경우 사업 최초 선정 2년 이내 인증을 받아야 하고 미인증 시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지난 3월 2일 시작해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소비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안전한 LPG 사용을 위해 일반 주택에서 사용하는 LPG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천만 원으로 가구 당 20만 원 씩 4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고무호스 사용 가구이다. 단, 지원받은 적이 있는 가구, 여건상 개선이 불가한 가구, 주택이 아닌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며,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2030년 12월 31일까지 LPG사용가구는 의무적으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여야 한다”며 “고무호스 사용 가구는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관장: 김은희)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지식과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건강”과“고고학”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가지고 3월 강릉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건강 관련 강좌는 한의학과 약학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서 최원호 원장의"약초이야기"(3/4(금), 3/11(금))와 조진영 교수의"안전한 의약품 사용법"(3/7(월), 3/14(월))에 관해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김종일 교수의"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고고학자와 함께하는 역사탐구"(3/18(금), 3/25(금))는 고고학이란 어떤 학문인가에 대한 물음에서 출발하여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정보 등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강좌 모두 온라인 줌(Zoom)으로 19:30~21:30까지 실시간 진행되며, 강릉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청년센터 두루를 함께 홍보할 제1기 두루 청년서포터즈를 11일까지 모집한다. 두루 청년서포터즈는 홍보기획팀 4명, 디자인‧영상팀 3명, 청년상점팀 3명 등 총 1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활동기간내 정해진 미션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만19~39세 청년으로,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디자인‧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을 우대한다. 주요활동으로 △홍보기획팀은 강릉시 청년센터두루에 대한 홍보활동과 아이디어 제안 △디자인영상팀은 청년센터 및 프로그램 홍보물 제작 △청년상점팀은 강릉시 청년이 운영하는 상점 발굴 및 인터뷰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두루 청년서포터즈에게는 활동내역서 발급, 청년센터 프로그램 우선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강릉시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문의는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 및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하천 수위가 높아 주택지역의 배수가 원활하지 않고, 하천이 상습 범람하여 침수피해를 겪는 우암천 하류 지역에 대하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1년 9월 23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후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42억 원으로 2022년부터 4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3개소 재설치, 제방 축제 및 보축 1.18㎞ 등의 정비를 통해 111동 주택 및 건물과 300여 명의 인명피해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현장조사를 마친 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