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대상으로 RFID 종량기 설치를 확대한다. RFID 종량기는 개별인식카드를 이용해 세대별로 배출한 음식물쓰레기를 자동계량하고 배출한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공동주택에 20대 설치·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말에는 RFID 종량기 설치 공동주택과 감량의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수수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와 함께 입주대표회의 동의서 사본을 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종량기는 설치일로부터 5년 동안 의무사용, 기본 납부필증의 방식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불가, 세대별 수수료 부과 시 관리사무소에서 통합 부과·징수가 가능한 단지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기 설치를 통해 관내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아직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사업을 추진해 6대의 종량기를 설치·운영했으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행전전화 발신시 발신자 정보를 제공하는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3월 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는 강릉시에서 행정전화를 이용하여 각 민원인들의 이동전화로 발신 시 수신자의 휴대폰 통화연결 화면에 ‘강릉시청’, ‘강릉시보건소’등 명칭으로 표기되어 민원인들이 행정전화임을 알 수 있도록 발신자를 표시하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행정전화 발신 시 전화번호만 표기되어 스팸 또는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하여 수신하지 않는 민원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업무처리가 지연되는 등 행정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강릉시 관계자는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한 행정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난달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지구" 신청에 이어 미래교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형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사업자 선정’ 공고를 추진한다. 시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에 일환으로 2026년까지 총47억원(국비 23.5억, 도비 7.05억, 시비 16.45억)의 예산을 투자하여 해변도로 및 관광지 일원을 운행할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가 가능한 운행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구축사업으로 정밀지도 제작, 안전지원시스템 등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으며, 항후 2023년 준공 예정인 미래교통복합센터 내에도 정보수집 및 분석 공간(오픈랩)을 마련하여 서비스 운행사업자의 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과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통한 미래교통체험은 매년 증가하는 관광객에게 체험관광 다양화 차원에서 큰 기여를 할 것이고, 대형 국제행사(세계합창대회, 동계 청소년올림픽, ITS 세계총회) 개최와 맞물려 중소도시 강릉이 미래교통선도 글로벌도시로 발돋움하는 첫 운행의 시동을 걸었다”고 기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첨단 미래교통을 체험하고 다양한 스마트도시 정보를 통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강릉의 컨트롤타워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사업을 본격화했다. 총공사비 106억 원(시비)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동 465 일원(올림픽파크 내)에 연면적 3,400㎡, 지상 4층 규모의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사업을 위하여 현상설계 공모를 시행한다. 2021년 기본계획 수립,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공공건축지원센터)를 완료하였고, 지방재정투자 심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및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등 3월 중순까지 행정절차 이행이 완료되면, 즉시 현상설계 공모를 공고한 후, 당선작에 대해 실시설계를 10월까지 완료하고 연내 공사 착공하여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구축사업,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 등 대형 스마트도시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운영 중인 강릉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스템 용량과 물리적 공간 확장이 필요함에 따라 "미래교통복합센터"로 이전한다. 다양한 스마트도시 및 첨단교통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센터 공간이 확보되면 스마트도시 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연령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다양한 출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웹툰과 놀자', 태몽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부모님의 목소리로 녹음해보는 '태몽그림책', 인물이나 사물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대본화하여 낭독해보는 '오디오포토북', 자신이 살아올 여정을 되돌아보며 나를 기록해보는 '어르신 자서전' 프로그램이 3월부터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각각의 책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 자서전' 프로그램은 강릉시 거주 65세 이상(3차 접종 완료자)을 대상으로 시립중앙도서관, 주문진문화교육센터, 강릉책문화센터, 성덕반딧불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응하고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속집행대상액의 55.6%인 4,187억 원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집행한다. 먼저 정일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가동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들의 체감 효과가 높은 일자리 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서민일자리 창출,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등 일자리 사업을 상반기에 확대 추진하고, 동절기 동안 중지되어 있던 도로 및 재해예방사업 등 각종 SOC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확장적 재정지출을 통해 경기부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른 여건변화와 사업별 추진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예산은 추경을 통해 꼭 필요한 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효율적인 재정운영도 도모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지난 2월 긴급추경을 통해 마련한 전시민 긴급생활안정지원금 326억 원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고 일자리사업과 SOC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아가는데 시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강릉시청년센터 두루에서 2022년 제1회 청년 정책위원회(위원장 정일섭)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청년센터 두루의 본격 운영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청년 정책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청년라이프 구현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살기 좋은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2022년 강릉시 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청년센터 발전적 운영방안에 대한 청년위원들의 의견수렴이 이루어진다. 2022년 강릉시 청년 정책 사업 규모는 4,176백만 원으로 일자리 확대, 자립 지원, 청년 활력 up!, 참여와 소통 활성화의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부시장, 청년, 민간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된 강릉시 청년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청년 일자리 분야는 △중소기업과 청년 매칭의 청년고용 확대 △청년창업가 육성 △비대면, 디지털 분야 청년일경험 등 6개 사업 169명을 목표로 2,085백만 원을 투입한다. 자립 지원 분야에선 △청년 한시 월세 지원 △산업단지 재직 청년 교통비지원 △청년 구직활동 지원 등 4개 사업에 1,59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2022년 인재육성기금 및 (재)인제군 장학회 장학생 선발로 총 858명, 23억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제군 인재육성기금 심의회 및 (재)인제군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고등학생 238명, 대학생 620명의 장학금 지급을 확정하였다. 이는 작년 809명(19억 지급) 선발과 대비하여 21% 증가한 수치로, 약 50여명의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더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군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9일까지 29일간 장학금을 접수받았으며, 총 895명의 관내 학생들이 지원하였다. 대학생 장학금은 등록금 현실을 반영해 기존 300만원에서 50만원을 증액한 350만원, 지역 내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으로 고등학교 신입생 및 대학교 신입생은 성적에 관계없이 전체 학생에게 지급한다. 다만, 재학생은 고교 직전학년 상위 20% 범위 내, 대학은 4.5만점 기준 평균 2.5 이상의 자에게 지급하는 기준을 마련하였다. 한편 인제군 장학사업은 1996년부터 총 6,061명 학생들에게 87억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에 신청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한 대학생(복학생 포함)에 대해 연중 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신청기한을 당초 2월 25일에서 내달 25일로 한달 연장하기로 했다.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은 방역패스 제도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방역물품 구입 비용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폐업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카지노‧경륜‧경정‧경마장,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이다. 지원금 신청은 사업자등록증⋅통장 사본⋅방역물품 구입 영수증을 구비하여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대행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인 ‘2022년 농업기계 현장 순회 기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3월2일 현내면 죽정2, 죽정1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88회에 걸쳐 농업기계 순회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요령, 안전사고 예방교육, 자가정비 기술교육 등이다. 특히 전문경력관의 농업기계 점검과 수리가 함께 이루어져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114개리 마을 1,822농가 3,440대의 농기계를 수리해 노령화된 농촌마을에 농업기계 수리불편 해소 및 수리비 절감으로 연간 10억원 이상의 농가 간접소득 기여 효과를 가져 왔다. 올해는 사업비 2억1백4십만원으로 114개리 마을 2천 농가 4천대를 수리 목표로 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순회수리”는 다수의 농업인에게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고성군의 대표적 농정시책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는 교육 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치된 손소독제 사용과 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