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경제ㆍ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행정규제의 발굴 및 개선을 위해 4월 21일까지 “군민이 제안하는 '생활 속 규제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총 5개 분야로 경제활동을 제약하고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사항이 대상이다. 고성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 기업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1인 3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신청자는 군 홈페이지 '생활 속 규제 공모'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작성 후 온라인, 방문, 우편, FAX, 이메일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과제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필요성, 참신성, 구체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배점표에 따라 평가하며 당선작은 오는 6월 중 발표한다. 시상계획은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2명) 각 20만원, 장려(7명) 각 10만원 등 총 10명에게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시상금을 지급하고, 선정된 과제는 중앙부처에 법령개선 등 규제개선을 건의하여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김응중 기획감사실장은 “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최근 오미크론 감염 확산에 따라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하여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 선제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국비 54,657천원을 확보하는 등 예산 총 109,314천원을 투입하여, 3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노인‧장애인‧아동 복지 시설, 임신부 및 수급자, 차상위, 중증장애인 등 총 5,070명에게 자가진단키트 32,000여개를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1차 우선 지급 대상은 어린이집 22곳(758명, 총 2,950개 지급)과 노인복지시설 34곳(1,288명, 총 4,700개 지급)의 영유아 및 노인으로 이번 주 중 지급이 이뤄진다. 또한, 대상별 1인당 2개~ 12개, 2주~6주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을 복지 시설 및 읍면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부하며, 방역 취약도 등을 고려하여 물량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인문학박물관은 문화(음악) 강습을 통한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향상시키고 주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드럼 강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드럼 강습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3월20일부터 7월24일까지, 하반기에는 8월7일부터 10월30일까지 인문학박물관 1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실력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반기 초급반은 기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급반은 신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되며, 중급반은 초급반 수료자를, 고급반은 중급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강습은 매주 일요일마다 오전반은 2시간(10시부터 12시), 오후반 4시간(13시부터 17시) 동안 계속된다. 이에 따라 인문학박물관은 초등 5학년 이상의 양구군민이 2일부터 16일까지 직접 방문해 수강신청을 하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확정한다. 인문학박물관은 오는 11월5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드럼 수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영업을 새로 시작하는 업소와 간판이 노후해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업소 당 간판 설치비용의 50%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양구군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군청에서 연중 신청을 접수한 후 기존의 ‘아름다운 간판 사업’으로 조성된 가로경관 사업과의 연계효과성, 신청 예산의 타당성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검토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으로 타 기관의 보조(또는 기금) 사업에 중복 신청해 선정된 경우에는 지원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농어촌을 여행자는 여행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어촌민박 이용률 제고를 통한 농외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건축물 개·보수 및 내부 인테리어, 간판교체, 실외조경 등의 비용과 투숙객 편의시설 설치 또는 편의를 위한 물품구입 비용 등을 자부담 20%를 포함한 총사업비 1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범위에는 방수, 도색, 도배, 창호, 장판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과 객실용에 한한 침대, 냉난방기, TV, 컴퓨터 등 전자제품 구입 등이 포함된다. 단, 객실용에 한한 침대, 냉난방기, TV, 컴퓨터 등 전자제품 구입 등에 대해서는 총사업비의 50%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은 농어촌민박사업자로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 중에서 21일 기준으로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사업을 운영 중인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소방·안전시설물이 필수적으로 설치돼야 하고, 10월31일까지 시설환경 개선을 반드시 완료할 수 있는 사업자에 한해 지원된다. 이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아동‧청소년 친화공간‘꿈이랑’내 청소년 카페를 설치하여 새로운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속초시 아동‧청소년 친화공간‘꿈이랑’내 청소년 카페는 지난해 토크콘서트에서 속초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제언을 수렴한 결과로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 카페를 설치하여,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직업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취지이다. 속초시 아동‧청소년 친화공간‘꿈이랑’은 2019년 4월 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상처 입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북카페, 동아리실, 상담실, 야외공연장, 체육시설(농구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청소년의 정책제언 참여를 통해 추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건전한 문화 공간 제공을 통하여 아동‧청소년 친화공간‘꿈이랑’의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약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접수기간(‘22년3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동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처리 지원 신청을 접수받아 슬레이트 자재의 철거 및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또한 일반가구의 처리 지원 신청을 접수받아 아래의 지원금을 기준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일반가구의 지원금액은 슬레이트 자재의 철거 및 처리비용을 포함하여 주택 최대 352만원, 비주택 540만 원까지 지원하며 철거 후 지붕개량비용은 예산 범위 내 최대 382만 원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초과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자 접수는 속초시청 환경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철거 및 지붕개량은 2022년 4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슬레이트 지붕 철거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 28일 국토부 도시재생 사북 해봄마을 뉴딜사업 시행을 통한 마을기록화(Archive)사업 성과물로 총 200쪽 분량의 “사북 해봄마을”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사북 해봄마을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3년의 과정속에서 마을의 변화와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활동 모습을 기록하고 그 자료를 보존하며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기획했다. 책자는 폐광과 함께 잊혀져 가는 사북의 역사와 삶! 기억으로 기록되는 시간, 지역을 살리기 위한 주민들의 희생과 노력이 담긴 시간을 토대로 한 내용을 시작으로 “내일이 더 빛나는 삶터, 함께 꿈꾸는 상생공동체“ 라는 슬로건으로 사북 해봄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을 위해 1,095시간을 끊임없이 달려온 주민들의 열정과 함께 사업의 추진 과정을 담고 있다. 이용규 센터장은 이 기록물은 과거의 사북과 도시재생 사업과정, 인터뷰에 참여한 한사람 한사람이 재생을 바라보는 시각과 변화되어 가는 과정이고 뉴딜사업을 하는 이유 또한 도시재생에서 마음재생으로의 도약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북 해봄마을에 따뜻한 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2년도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에 동해시 “대진․어달․망상” 일대 어촌지역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70억 원이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Post-어촌뉴딜사업은 건강, 노인, 아동 돌봄, 교육 등 어촌 생활서비스를 개선하여 기존 방문위주의 관계인구를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정주인구로 전환시키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전국 4개소를 시범적으로 지원하였으며 동해안권은 동해시가 유일하다. 동해시는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 지방비 21)을 투자하여, 2022년 해양수산부 사업추진지원단의 컨설팅을 지원받아 어촌앵커조직이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3~2024년에는 어촌스테이션 공간 및 임대주택 조성과 마을환경개선 등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2025년 어촌스테이션 운영주체 확정, 운영을 통한 어촌 생활 및 경제생태계를 구축하여 어촌 인구 감소를 막고 신규인력 유입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이번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2023년도부터 예상되는 어촌뉴딜 300사업 후속사업인 “어촌 재생 신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근 야생멧돼지 ASF 양성 멧돼지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을 넘어 경북 지역까지 연일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8개 시군에서 총 2,248건이 발생(2.27. 기준)하였다. 그중 우리 도에서는 64%인 1,431건이 발생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안재완)는 ASF 감염 농가 및 개체의 조기 발견으로 선제적인 방역조치 수행을 위해 예산 244백만을 투입하여 23,000여건의 “2022년 ASF 상시 예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내 양돈농가 전체에 대한 정밀검사를 연 1회 실시하며, 외국인근로자 고용농가 및 밀집사육단지 농가에 대해서는 연 1회 추가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강원도 18개 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방역관리지구”에 포함됨에 따라 농가에서 출하하는 모든 모돈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출하를 승인한다. 또한 축산시설을 통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돼지 도축장(월 1회) 및 사료·분뇨업체(분기별 1회) 20개소에 대한 환경검사를 실시하며,멧돼지 ASF 검출지점 인근의 양돈농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