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남면 용수리 큰말 일원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이 3월 착공한다. 홍천군은 군비 22억원을 투입, 남면 용수리 일원 마을상수도를 지방상수도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공사로 선정된 속초시 금강개발(주)은 오는 3월 3일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에 착공계를 제출하고 12월 27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총연장 8.158km의 상수도 관로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태학정수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수돗물이 용수리 132가구 396명에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최용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계속되는 기후변화와 물 부족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2023년~2025년 공급예정인 토양개량제 신청을 오는 4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 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로 신청한 자이다. 군은 3년 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23년(양양읍, 손양면), 2024년(서면, 강현면), 2025년(현북면, 현남면) 6개 읍면에 규산질 입상, 석회고토 입상, 패화석 입상 등 3종의 토양개량제가 무상으로 공급한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공급을 통해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하고 기한 내 신청하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서퍼들의 라이프 스타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해양로컬 도시 양양! 양양은 사계절 내내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서핑, 요트, 낚시체험 등 매력적인 해양스포츠가 가득하다. ‘서핑의 성지’답게 겨울철에도 서퍼들로 가득한 죽도, 인구해변과 요트, 배낚시 등 다양한 해양체험을 할 수 있는 수산항까지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양양은 계절에 관계없이 늘 활기차다. 지난해 12월, 기존 양양 8경에 새롭게 2곳을 추가하여 재탄생한 양양 10경에 ‘서핑로드’가 포함됐다. 이는 양양서핑이 그만큼 ‘핫(hot)’하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결과다. 양양은 대표 서핑해변인 죽도를 비롯하여 인구, 기사문, 중광정, 낙산, 설악, 물치해변 등 곳곳에서 언제든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양양의 바다는 파도가 높고 수온이 따뜻하며 조수간만의 차가 적어 서핑을 배우기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 이로 인해 파도를 쫓아 양양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양양은 ‘서핑의 성지’라는 별칭을 얻는지 오래다. 이처럼 색색의 파스텔톤 서핑보드가 푸른 바다와 대조를 이루며 두둥실 떠 있는 풍경은 사계절 양양을 대표하는 풍경이다. 서핑과 함께 양양 수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 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은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인구가 많은 영월군 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적관련 업무(토지이동, 소유권, 측량 등), 국·공유재산 업무(폐천, 폐도 등), 도로명주소 업무 등에 대한 민원접수 및 처리,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총 47회에 거쳐 163건 232필지에 대한 민원을 처리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에도 3월 4일 방절2리를 시작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군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종합민원실장은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군청 방문 시 소요되는 군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코로나19로 군청 방문이 꺼려졌던 민원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영월군에서 발주한 공공발주 건설현장 13곳이며, 안전건설과 건설기술관리팀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 1개조를 구성하여 해빙기 취약부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해빙기에 겨울철에 얼었던 토사가 동결‧융해 반복으로 지반이 약화되어 사면붕괴, 지반침하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군은 해빙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50억원 이상 건설현장 2곳에 대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이행 여부, 안전조치 이행 점검 등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속적인 점검으로 경사면 유실·붕괴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인 안전조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 중 곧바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것은 보수·보강 등 조치를 내려 재해를 예방하고 군민과 근로자를 보호할 예정이다. 김재구 영월군 안전건설과장은“해빙기는 침하, 붕괴 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원, 영월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공모사업 통합설명회가 2022년 2월 28일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3층공연장에서 문화예술인,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영월문화원은 향토문화에 대한 이해도모와 문화예술적 감성증진을 위한 23개 주요사업에 대해 나명길사무국장이 설명하였다. 영월향토사 조사연구 및 출판사업으로 영월관련 사료수집 및 보존을 위한 고도서 번역발간, 영월 향토문학지 ‘내성의 맥’ 발간, 금석문·현판 조사발간, 독립운동가 선양사업 등을 추진하고 문화예술적 감성증진을 위해 영월문화학교 23개반으로 문화예술강좌를 운영하고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잠재된 예술성 발굴 및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김경희센터장이 설명한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영월, 문화재단·문화도시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주민참여공모사업은 6개분야 15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문화도시추진단 분과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논의하며,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행 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NH농협은행 평창군지부장은 28일 평창군을 방문해 2021년도분 농협제휴카드 발생기금 37,706,670원을 전달하였다. 제휴카드 기금은 평창군에서 사용한 보조금카드, 직원 복지카드, 실과단소에서 사용하는 업무추진비 카드의 사용금액의 일정부분(0.1%~1%)을 적립한 수익금이다. 정유진 재무과장은 “자금 지출시 카드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군 세입 증대와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8일 평창읍 세대공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마을활동가로 선정된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및 활동가 소감과 포부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2022년도 도시재생 추진계획을 안내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활동가로서 마을과 사람의 의미를 되새기며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마을활동가는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주민과의 사이에서의 가교역할로, 주민과 지역의 일선 현장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행정과의 소통으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실무인력으로, 이번에 활동가로 위촉된 평창읍, 대화면 각 2명은 지난해 말 5주차의 ‘활동가 기초과정’ 수료자로, 지난 2월 공고하고 서류·면접심사를 실시하여 선발하였으며, 향후 기본·심화 교육과정을 거쳐 전문인력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주체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만큼 주민분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업을 계획함에 있어 지역 주민의 의견을 꼼꼼히 경청하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8일 평창군 로컬푸드 농특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평창군-(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평창군지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외식업체(식당)에서 로컬푸드 농특산물을 최우선으로 구매하여,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 및 군민 건강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현재 (사)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평창군지부는 관내 951개소의 회원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추후 평창군 및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평창푸드 인증체계를 마련하고, 평창푸드 사용업소(식당) 인증제를 통해 로컬푸드 생산농가와의 상생은 물론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이 원활하게 공급·소비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의 경기 침체가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이 방산면 현리에 위치한 양구백토마을 활성화를 위해 공방지 분양과 레지던시 입주 작가 모집에 나섰다. 총면적 318.42㎡의 양구백토마을은 개인 작업실과 공동 작업실, 화장실, 세탁실 등 개인·공동 공간으로 구성된 시설이다. 먼저, 양구군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지역문화 홍보를 위해 조성된 양구백토마을의 공방지를 예술인들에게 분양한다. 분양되는 공방지는 단독주택용지 8필지로, 면적은 최소 570㎡부터 최대 762㎡까지, 분양가격은 최저 4218만9천 원부터 최대 5372만1천 원까지 다양하다. 분양은 거주요건과 활동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거주요건은 22일 현재 양구군 이외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하는데 백토마을 레지던시 입주 작가는 거주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된다. 활동요건은 7년 이상의 기간 동안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국악, 문학, 사진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작 활동, 비평, 기획을 꾸준히 해왔고, 22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활동을 할 의사가 있어야 한다. 특히, 공예(도예) 분야는 우선순위 및 가산점이 부여된다. 분양대금은 계약 시 분양가의 10%를 납부하고, 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