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연작 피해지역 토양미생물제제 등 지원 시범'국비 공모 사업에 강원도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토양개량제 및 토양 유해 미생물 방제제 등 지원을 통해 동일 지역에 동일 작물을 장기 연작 재배하여 장애가 발생한 토양을 복원함으로써 농업 토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4년간) 매년 4,500백만 원(국비 1,350, 지방비 1,575, 자부담 1,575)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 9개 시군(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인제군)으로 지역별 고랭지 무․배추 재배 농가가 수혜를 받게 되었다. 국비 공모 선정에 있어 강원도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3년간) 고랭지 병해충 확산 방지는 물론 토양 연작 피해에 사전 대응코자 추진한 '고랭지 채소 토양복원'자체사업이 공모사업 선정에 주요한 요건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도에서는 고랭지 채소(무․배추) 생산은 물론 수급 불안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고랭지채소 병해충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인제군은 고령화에 따른 지역 인력문제 해소와 농가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 및 임대료 감면, 운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군 임대 영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업기계는 별도의 면허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센터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총 15회에 거쳐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하는 3~5월에는 30회의 순회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최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 교량, 급경사지, 문화재시설 등 노후 위험시설의 사고위험 정도를 IoT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전에 감지하고 위험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인제군은 오는 연말까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노후·위험시설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설물에 대한 실시간 관측으로 통합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하며 위험상황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시설물의 노후화 정도에 따라 적기에 보수·보강할 수 있어 지역 안전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비롯해 대형화되는 시설물 안전사고로 인해 지역 주민의 불감감이 커지고 있다.”며“분석과 예측이 가능한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상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강좌 대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2월23일부터 3월11일까지 고성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1강의 당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8개 과정 80명의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2022년 3월14일부터 6월30일까지 16주간이며 △영어회화 △일본어회화 △연필스케치 △네일 미용 △손뜨개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수어 △초등논술의 달인 △애니메이션 읽기 총8개 강좌로 구성되며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당 2만원이며 교재비·재료비는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고성군민(주민등록상 주소)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계획서는 고성군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석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패스 적용, 출입자 명부관리, 발열체크, 강의실 내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보다 꼼꼼히 지켜 주민이 안전하고 중단 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접경지역 발전과 동북아·북방경제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신경제 핵심 광역도로망 구축을 통해 지역 교통의 수도권 접근성 개선, 지역 인구유입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성에서 속초까지 43.5㎞ 구간을 연결하는 평화(동해)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중간보고회를 2월28일 개최한다. 평화(동해)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착수한 중간보고회에서는 장래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금강산관광 재개 시 관광객의 고속도로 이용 최적화 방안, 비용 및 편익추정 등 사업타당성 분석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남북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예비타당성 면제구간으로 선정되도록 경제성, 정책성 등에 관한 논리개발 및 대응전략을 구상하는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평화(동해)고속도로가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고성군은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고성군은 3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남북 10축 고속도로망의 완성을 통한 평화 핵심 교통망을 구축하고 고성군이 공간적 한계를 넘어서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시아 평화경제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플랫폼이 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친환경농업 직접 지불제', '무농약 지속 직불제'를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를 통하여 신청·접수 받는다. 군은 올해 109ha, 72,017천원의 예산을 세워 신청 후 이행점검 등을 통해 확정면적을 기준으로 100% 지원하며, 신청·지원요건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은 인증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필지에 대해서 지원한다. 친환경 직접 지불제는 인증구분에 따라 직불금 지급을 달리하는데, 유기인증의 경우 5년(불연속일 경우 5회)차까지 지급하고 이후 유기지속직불로 유기단가의 50%를 매년 지급받을 수 있고, 무농약의 경우, 3년(불연속일 경우 3회)차까지 지급하고 이후 무농약 지속 직불제로 무농약 단가의 50%를 매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 실천 농업인의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가치와 기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하기로 하고, 3월11일까지 군청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생·품질·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를 말한다.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신청일 기준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신청할 수 없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등이 설치되고, 연간 80만 원 상당의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양구군 홈페이지에 착한가격업소를 게재하는 방법으로 홍보도 지원된다. 신청은 영업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읍면장이나 소비자단체 등도 추천할 수 있다. 양구군은 모니터요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되는 평가단이 현지실사를 실시한 후 평가기준에 따라 지정기준 적합 여부를 평가하고, 10월 중에 최종 결정해 통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사업은 주택 및 부속건물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재와 벽체 철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구군은 5억9천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10여 동의 철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속건물을 포함한 주택, 주택부지 외 비주택, 주택지붕 개량 등으로 나뉜다. 부속건물을 포함한 주택의 경우 양구군이 전액 지원하고, 주택부지 외 비주택의 경우에는 200㎡ 이하까지는 전액 지원하며, 200㎡를 초과하면 초과면적의 50%까지만 지원하되 최대 지원액 800만 원까지다. 주택지붕 개량에 대한 지원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등의 우선지원 가구에는 1동당 최대 1천만 원까지, 건축물 소유자이면서 거주자인 일반가구에는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기타 취약계층은 한부모, 다자녀, 독거노인, 장애인 포함 가구 등이 해당되며, 소득수준이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를 말한다. 양구군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의 순으로 지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주택과 비주택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2022년 당초예산(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을 기준으로 순세계잉여금을 포함한 통합 재정수지가 71억 원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2022년 예산 기준 재정 공시를 통해 밝혔다. 양구군의 올해 예산규모(세입예산)는 4567억 원으로, 지난해 예산 대비 351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인 4660억 원보다는 93억 원이 적은 규모다. 일반회계 세입재원별 예산편성 현황을 살펴보면,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336억 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3030억 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151억 원이다. 양구군의 2020년도 당초예산 중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9.54%를 나타냈으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66.9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올해 당초예산 기준 통합재정수지가 71억 원 흑자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조인묵 군수는 “이와 같은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우리 양구군의 재정은 유사 자치단체보다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높은 수준”이라며 “앞으로 자체수입을 증대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동절기 동안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 및 급수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중지했던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신청·접수 및 시공을 3월 2일부터 재개한다.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는 수용가의 신청에 의해 신설, 개조, 수선, 철거 등의 공사로 시행되고 있으며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를 신청하고자 할 때에는 건물 외부의 주출입구 주변(대지경계선)에 수도계량기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한 후, 상수도사업소에 방문 및 전화 신청을 하면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급수공사 신청서 작성 및 현장조사·협의를 한 번에 시행한다. 한편, 급수공사 승인을 받은 신청자는 급수공사비를 선납하여야 하며, 상수도 개인급수공사 신청·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상수도사업소 급수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