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군민과 외지 관광객 모두를 대상으로 강력한 다중 방역 안전망을 운용하고 있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지역경제 보호와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화천군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상회하는 수준의 방역태세 유지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우선 화천군은 군민은 물론 외지 동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에서 최고 수준의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실외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은 정부 지침 상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지만, 화천군은 모든 내방객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완료 여부를 철저히 가려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또 파크골프 경기에 참가하는 외지 관광객들은 입장 전부터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받은 후 입장이 가능하다. 나아가 경기장 내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를 부여하고, 음식물 섭취를 강력히 제재하는 등 3중, 4중의 촘촘한 방역을 시행 중이다. 아직까지 파크골프장 외지 관광객에서 비롯된 지역 내 확산 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화천군은 관광·체육시설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방역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사업 접수를 3월 25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 지원대상 사업체는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유흥시설, 노래 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으로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해당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지원항목은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락스 등 방역 관련 물품으로 1개 업체당 최대 1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대표자 신분증 불필요)을 첨부해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코로나19)를 통해 접수하거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지난 2월 24일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홍천군에는 2월 25일 현재 37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후원회는 협약에 따라 북한이탈주민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가족센터는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결혼 이주여성 및 일반 여성이 함께 세계의 음식을 만들며 교류함으로써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는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총 7회에 걸쳐 야간반과 주말반, 평일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일본, 네팔 등 6개국의 요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셰프 특강과 요리실습 등을 진행하고 요리대회 예선전을 진행해 각 반별 1등과 2등은 오는 9월 정선군가족센터 주최로 열리는 세계요리대회 본선에 진출할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 신청자격은 세계요리에 관심이 있는 여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접수는 3월 4일까지 정선군가족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남해경 정선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재능을 활용하여 세계요리를 실습하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상대방의 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활발한 문화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장애인 이동권 확대 등을 위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난 12월 6일부터 21일간 지하철 시위를 시작, 21일간 이어졌다. 이처럼 장애인의 권리는 더는 외면할 수 없는 문제다. 이런 상황에서 춘천시정부의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시정부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최중증 장애인에게도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권을 부여하고 장애인이 살만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정부의 힘찬 발걸음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올해 2월에 '춘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에 ㈜나비소셜네트워크,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춘천시지회,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호반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 지원했다. 각 수행기관은 장애인 10명, 관리인력 1명을 공개 채용한다. 사업 참여자는 주 15시간을 일하며,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직무를 수행한다. 장애인 권익옹호, 문화예술,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며 급여는 최저시급인 9,160원이 적용된다. 일자리 참여자는 오는 3월 8일까지 4개 수행기관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불법 도청에 대한 보안점검을 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정보통신기술 발전으로 도청기술이 진화, 개인과 행정정보 유출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주요시설과 정보통신기기에 대한 도청 탐지 필요성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이동형 탐지 단말기를 활용해 불법 도청을 찾는다. 점검은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하며, 대상은 사전투표소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5개소다. 점검 기간 무선 도청기, 무선 몰래카메라, 무선 해킹 등을 탐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도청과 몰래카메라 등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사법기관 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이후 시청 본청 8개소 등 불법 도청 점검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진화된 도청기술의 등장으로 개인 및 행정정보 유출 가능성이 증대하고 있다”라며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대비 특별점검을 통해 불법 도청 행위를 찾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내 전역으로 확대한 소소한 동네연구에 참여하는 20개팀이 선정됐다. 소소한 동네연구 참여팀은 4월까지 일상과 지역의 문제를 찾아 연구하게 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이번 소소한 동네연구에 참여하는 지역은 춘천을 비롯해 원주, 정선, 태백, 고성, 양양, 홍천, 속초, 양구다. 팀별 연구 주제를 살펴보면 지방소도시에서 온라인 유아교육의 실효성 연구, 태백시민 크리에이터 정책 연구, 태백 작은영화관 연구, 농촌마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한 여가생활, 원주 지역 사회적 기업 종사자의 직무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이다. 그동안 20개팀은 연구주제에 적합한 조력팀과 함께 연구 계획서를 작성했으며, 지난 7일 착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춘천사회혁신센터는 20개팀과 업무협약을 맺고, 3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앞으로 중간 공유회와 최종 결과 공유회를 진행하고, 논의 과정을 거쳐 시민 연구자의 연구 결과물을 오는 6월 공유한다. 또한 시민 연구자들의 연구 과정은 춘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공유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2022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광객의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제공을 위해 노후화된 민박 30개소에 대해 시설의 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11일까지이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신청대상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등록 후,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운영 중인 사업자다. 선정된 업소는 사업장별 총사업비 1,000만원 기준 최대 80%의 비용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 사업은 건축물 외벽도색, 방수, 도배, 장판, 창호, 장판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 건축물 개․보수와 내부 인테리어, 실외조경 등이다. 투숙객 편의를 위한 침대, 냉난방기, TV․컴퓨터 등 전자제품 구입은 객실용에 한해 총사업비의 50% 한도에서 지원한다. 군은 사업계획서 적정성, 현지조사 내용 등 심사를 거쳐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올해 10월까지 시설환경 개선을 완료해야하며, 군은 가급적 여름철 성수기 이전인 6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 할 수 있도록 권고해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거주하면서 지역 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농촌체험마을인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는 타 지역 거주 만18세 이상 도시민을 대상으로 3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유선 또는 영상면접을 통해 3월 25일까지 1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황룡마을의 프로그램 유형은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돕는 귀촌형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과 지역 일자리체험, 주민과의 교류, 지역 탐색 등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아울러 최소 1개월에서 최장 3개월까지 주거공간과 함께 15일 이상 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각 7팀씩 모두 14팀으로 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장학회 이사장과 ㈜성일기공은 2022년 2월 28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4실의 공공기숙사를 무상 제공하기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성일기공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소재한 서운일반산업단지에 국내본사가 있으며, 중국 우시에 중국지사와 일본 도쿄에 일본지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밀급 커플링 제조전문 기업이며, 전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대한민국 자동화 부품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열정적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또는 재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은 물론, 철원 출신 대학생의 주거 복지 향상을 바라는 김성묵 대표이사와 이현종 군수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성사되었다. 이현종 군수는“이번 협약이 인천 소재 대학생의 주거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