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2월 23일 삼척시 꿈드림센터에 등록된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환경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급식꾸러미를 비대면으로 배달하였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수련시설 휴관으로 내방하지 못하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식품을 선별하여 급식꾸러미를 제공하였다. 삼척시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지원, 자립지원 등 해당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여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간이다. 삼척시청소년지원센터장(김정희)은 “이를 계기로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비대면 상담과 프로그램 등으로 코로나19 환경을 활기차게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주기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상황전달을 위해 올해 ‘재난안전 마을방송 가청권 확대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마을방송시설과 멀리 떨어져 있는 재난 취약 마을의 가구이며, 올해 마을방송 무선송신기 1개소, 댁내수신기 73가구 설치를 위해 도비 포함 사업비 3천3백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2025년까지 291가구에 댁내수신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0년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하천 인근 범람 우려 지역·산불발생 위험지역 등 86개 마을에 마을방송 통합발령시스템을 운영 중이나, 마을회관에 설치된 방송시설 가청범위가 반경 500m에 그쳐 외곽 지역 가구들은 방송 청취가 어려웠다. 이에 기 구축되어 있는 마을방송 통합발령시스템과 연계하여 마을방송 가청권 외 가정에 해당 수신기를 설치하여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댁내수신기를 설치하게 되면 거실에서 재난·재해 정보방송을 편리하게 들을 수 있고 특히 혼자 거주하는 고령층의 가청권이 확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재난 발생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여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 인·물적 피해 최소화에 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근덕면 상맹방2리 마을에 올해 말까지 사업비 4억4천만 원을 들여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소형저장탱크, LPG배관망, 옥내배관, LPG보일러, 부대설비(가스계량기, 가스밸브 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촌 주민 연료비 절감과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등이 목적이다. 올해는 상맹방2리 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마을회관 공터에 탱크설치 부지를 확보하고 연말까지 총 28세대에 가스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25일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3월 중 주민신청서를 접수한다. 그리고 위탁수행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을 통해 4월에 실시설계에 들어가 11월 준공 및 가스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해 난방비 부담이 큰 농촌지역에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을 통해 주민의 연료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5일 오후 3시, 도청 본관 2층 통상상담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순이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는 지속적으로 강원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화천군, 원주시, 춘천시 등에 연탄 36만 7천장을 지원하는 등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2009년 태백시 독거노인 무료검진을 시작으로 2019년 강원산간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 무료검진을 실시하였다. 최문순 도지사는“나눔으로 행복한 강원도를 만드는데 앞장서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에 강원도민의 온 마음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강원도와 함께봉사 파트너로서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는 25일 오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최복수 행정부지사, 이창우 총무행정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1명을 신규 위촉했다. 위촉 위원은 변호사로 활동 중인 한혜정 위원(신규)이며, 임기는 전임위원의 잔여임기를 승계 받아 2022년 2월 25일부터 2023년 6월 16일까지이다. 한혜정 변호사는 강원대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법무법인 다헌의 소속 변호사로, 강원도 행정심판위원회 등에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법무 분야의 전문가인 한혜정 변호사 위촉을 통해 위원회가 도민들의 복잡․다양한 고충민원 해소 및 도민 권익증진이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는 2012년 9월 출범한 옴부즈만 기구로,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도내 고충민원과 갈등을 도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하며,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을 통해 사람‧현장 중심의 고충해결을 강화하는 등 도민 권익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원인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24일 에코클린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시작했다. 원인동 통장협의회(16명)와 행정복지센터 직원(14명)으로 구성된 에코클린 봉사단은 매월 1회 남산공원 및 (구)재해위험지구 환경정비를 비롯해 원주천 둔치, 재개발예정지구, 무단투기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원주시 아동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 선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운동으로, 그림책을 통해 자녀와 부모 간의 유대감 형성과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책 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담겨있으며, 3단계(36~취학 전), 4단계(초등학교 1~2학년)에 해당하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책 꾸러미는 3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10~12시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보호자 신분증(필수)와 아기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4, 6, 8, 10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4시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센터 내 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책 꾸러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초등학생까지 확대된 북스타트를 통해 더 많은 아동이 좋은 책과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원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권장 및 추천 도서를 대출해주는 2022년 ‘권장도서 빌려가방’ 서비스를 운영한다. ‘권장도서 빌려가방’은 초등학교와 한국학교사서협회가 권장 및 추천하는 도서를 책가방에 넣어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초등학교 저·중·고학년 3단계로 나눠 구성된 책가방에는 하나의 가방 당 5권의 도서가 들어있으며, 총 200개의 가방이 준비되어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면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게시된 목록에서 원하는 학년과 꾸러미 번호를 선택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3주이며, 해당 도서는 일반 대출 권수인 6권에서 제외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해 적극적인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17일부터 2022년 상반기 도서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도서관 아카데미는 성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북큐레이터 양성 과정, 책놀이 지도사 3급 과정, 독서치료, 인디자인(InDesign)으로 내 책 만들기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학습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평생학습 배달강좌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시민이 7~10인 이내 학습단체를 구성해 원하는 강좌와 장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방문해 강좌를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요가, 가죽공예, 서예, 통기타, 영어회화, 스마트폰 사용, 유튜브 제작 등으로 다양하며, 협의를 통해 원하는 강좌를 새로 개설할 수도 있다.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배달강좌는 총 15개 단체를 선정하며 이 중 4개 단체는 노인, 장애인 등 교육 취약계층에 우선 배정하고, 4월 1일부터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작년에는 배달강좌를 통해 38개 모임 총 38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이 중 9개 강좌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학습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