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2월 23일 군청 상황실(2층)에서 2022년도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지원 대상자를 추첨했다. "철원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실시하는 성실·유공 납세자 선정은 추첨일 현재 체납액이 없고 2021년도 1년간 1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 중 10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1년간 3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하여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해온 납세자 중 10명의 유공납세자를 선정했으며,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로 추첨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철원사랑상품권(5만원)을 우편으로 송부하며, 유공납세자의 경우 납세자의 날을 맞아 철원사랑상품권(10만원)과 유공납세자 인증서를 함께 수여한다. 또한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를 통한 1년간 금리우대(0.1% 대출금리 인하),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면제(2년간), 지방세 관련 유공민간인 선정 시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성실 및 유공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의무자들의 자진납부의식 고취로 지역사회 성실납세 의식 확산에 이바지 할 것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최근 강원도 춘천시 소재 강원대학교 총동창회가 철원군청을 방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으나 복지제도권 밖에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후원하기 위해 100만원을 두루웰 천사 기금으로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필현 회장은 “철원군에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주민에게 희망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따뜻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주는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 및 시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2일 3일 착공하였으나 동절기 기온강하로 중지했던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공사를 2월 23일 재착공한다. 전통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체증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장대리 43-1번지 일원에 금년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120억 원(국비 30억 원, 도비 6억 원, 군비 84억 원)을 확보하여, 부지 및 상가 매입과 불부합지 정리에 34억 원, 설계 완료 후 건축 공사비로 86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주요 공사비로는 철골구조 및 건축비 55억7천만 원, 통신공사비 6억3천만 원, 전기공사비 6억9천만 원, 소방 및 기계 공사비 7억8천5백만 원, 폐기물처리비 1천8백만 원, 분야별 감리비 2억8천9백만 원, 관급자재 구입비 5억2천만원정도가 소요될 계획이다. 건축 규모는 부지면적 2,554㎡에 건축면적 1,575㎡, 연면적 6,300㎡로 4층 5단 직선경사로에 차량 209대와 자전거 90대를 주차할 수 있다. 법적 기준에 의거 장애인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이 설치되고, 최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명나게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고자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싶어도 부담이 되어 미루고 있거나 계획을 잡지 못한 중소기업에 근로자의 편안한 휴식과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보조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기숙사,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 식당, 여가시설 등 근로자가 이용하는 시설이다.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신청받아 3월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올해 상반기 중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복지·편익 증진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밖에도 홍천군은 중소기업 생산제품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 맑은 물 보존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중소기업 폐수관리를 위한 ‘중소기업 폐수 위탁관리 지원 사업’을 2022년도 신규 예산으로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기업경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기업지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중대재해 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대응TF팀”을 신설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경영책임자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포함된다. 중대재해대응TF팀의 구성원은 현재 2명으로 향후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을 추가로 선임할 예정이며, 홍천군에서 관리하는 사업장 및 소관 시설물 등에 대한 중대재해예방업무를 총괄한다. 세부업무로는 ▲중대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및 이행·점검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절차 마련 ▲재해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각종 안전·보건 관계 법령이행여부 점검 등을 수행한다. TF팀은 이달 25일 홍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약 15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시간 정도 진행될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의 이해, 법 시행에 따른 홍천군의 의무 및 이행사항 등의 내용으로 실시하여 홍천군 공직자의 안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MZ세대를 아우르는 조직문화 혁신에 정진한다. 홍천군은 ‘2022년 홍천군 조직문화 혁신 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MZ세대 직원과의 소통, 어울림을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일할 맛’나는 근무 여건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2022년 정부혁신 추진계획’의 중점 추진 과제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조직문화 혁신 분야에 대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혁신현장 이어 달리기 ▲혁신 연구모임 운영 ▲신규직원 안심 프로젝트 ▲혁신문화 공유·확산 등을 추진한다. 혁신현장 이어 달리기는 2. 21(월)부터 부서별로 2주간 자체 혁신 미션을 수행하고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부서장이 운영결과를 발표, 다음 주자(부서)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혁신 연구모임은 선배들의 성공사례부터 실패담까지 쌓아 온 경험지식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MZ세대 공무원을 위한 고충처리반’을 비롯해 ‘홍천 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연구모임’, ‘그림책을 활용한 정책연구모임’ 총 3가지 모임에 대해 현재 참여 직원을 모집 중이며 팀원이 구성되는대로 이르면 3월부터 본격 추진하여 상반기 시범 운영 후 실효성 등 운영성과 중간 평가를 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소통과 경청, 약속의 시정 완성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형 시정 보고회인'2022년 희망속초 미래설계 보고회'를 3월22일 ~ 3월24일 3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희망속초 미래설계 보고회는 매년 김철수 속초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속초시정 전반을 시민에게 보고하고 동 주민으로부터 각종 생활밀착형 불편사항 및 시정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한 방역강화 조치를 고려하여 최종 취소 결정을 하게 되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2022년 희망속초 미래설계 보고회'를 통해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점검하고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의 완성을 위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말씀을 경청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고심 끝에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속초시는 비록 올해 보고회는 취소되었지만 속초시정 전반을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며, 항상 시민과 적극 소통하는 속초시정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본관과 분관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문화예술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청소년 그림책 강좌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지역사회 책문화 만들기 ‘인생시모작’ 강좌 ▲캘리그라피 ▲지역주민 예술동아리 ▲길따라 이야기따라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온라인)으로만 진행하거나 대면비대면을 병행한다. 특히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및 신사우도서관에서는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메뉴를 통해 각 도서관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들의 마음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봄내림 시민활동가 양성을 위한 운영자를 모집한다. 봄내림 시민활동가는 2050 1억그루 나무심기 등 도시숲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주도형 도시녹화 문화정착을 위해 활동한다. 이에 시정부는 봄내림 시민활동가 양성을 위해 3월 2일까지 양성사업 운영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도시숲 분야 교육 및 현장 활동이 가능한 단체로, 현재 춘천에 소재하는 사업장이다. 접수는 직접 시청 녹지공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올해 4월 10월까지 봄내림 시민활동가 20명을 모집하고,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및 현장 활동을 진행한다. 또 일반시민 대상으로 참여행사를 개최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1억 그루 나무심기를 홍보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내 지역특화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모 1, 2 유형에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은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전국의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했으며, 신청 지자체 중 시정부를 포함한 27개 지자체가 최종 대상지로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행복 동네, 더불어 벌말’과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사업’이다. 공모 1유형(지역 중심 통합서비스 제공 분야)에 선정된 ‘행복 동네, 더불어 벌말’은 석사동행정복지센터와 효자종합사회복지관이 주축이 되어지역의 선한 이웃들과 함께 지역의 1인 가구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민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비 2,5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공모 2유형(돌봄조직 육성 분야)에 선정된 ‘농촌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