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내 관광 및 문화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공모에서 철원군이 관광시설부분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와 e대한경제와 공동주최로 2021년 12월 10일부터 2022년 1월 21일 까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다. 엄격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9개 최종 예비후보군을 선정하였으며 이어서 실시된 2차 최종심사에서 엄선된 7명의 심사위원들은 2시간여의 개별심사를 한 후 각각의 점수를 합산 최종 수상팀를 확정했다 이정환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 회장은 “ 코로나 19와 대선의 여패에도 불구하고 응모해준 48개 지자체에 감사드린다며 응모한 지자체들이 열심히 성의를 다해 준비해준 서류를 엄격한 잣대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어렵게 결정했다” 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은 안보관광에서 벗어나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유역을 중심으로 주상절리길, 철원한탄강 물윗길 등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철원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처음 시작하는 한국문화관광 대상에 수상한 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그동안 운행을 중단했던 평화전망대 모노레일의 운행 재개를 위해 현재 안전검사를 마치고 시험운행 중이며 오는 3월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오르며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를 감상할 수 있지만 그동안 모노레일을 운행하지 않아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컸다. 또한, 철원군은 운영을 하지 않는 기간에 모터 등 노후 부품을 교체하고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평화전망대 모노레일은 총연장 283m로 운행시간은 5~7분이 소요되며 사용료는 1,000~2,000원이다. 모노레일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해빙기가 되면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어붙은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물 붕괴와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군은 해빙기 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 및 유관기관 등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내달 31일까지 재난취약시설을 위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중점 점검대상은 옹벽 및 석축, 산사태취약지역, 절토사면, 굴착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붕괴‧전도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점검결과 응급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보강토록 행정지도하고, 필요시에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을 통해 출입을 제한할 계획이다. 또 옹벽 균열, 절개지 토사 유출, 낙석 등 생활공간 주변 해빙기 위험요소 발견 시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 또는 양양군 및 시설물 관계기관에 신고하여 사전에 위험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예찰과 점검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잠자는 지방세환급금 1,735만원에 대해 주인 찾아주기에 나섰다. 군은 내달 11일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지급 환급금에 대해 군민에게 돌려주는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또는 국세인 소득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의 세액조정으로 발생한다. 지난해 양양군의 미지급된 지방세 환급금은 모두 668건, 1,735만원이다. 이에 군은 미수령자에 대해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양양군 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환급금을 전액 돌려준다는 방침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행정서비스 포털 시스템인 정부24의 ‘나의 생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위택스 시스템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지방세 미환급금 찾기’를 통하여 간편하게 신청 후,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는 양양군청 세무회계과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연구용역에 착수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올해부터 10년간 매해 1조원씩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지원하는 재원이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은 연간 최대 160억원(평균 80억원), 관심지역은 최대 40억(평균 20억원)을 차등 지원받는다. 지난 9일 인제군은 강원도 군 단위 자치단체 중에는 유일하게 인구 감소지역에서 제외, 관심지역으로 지정됐다. 인제군은 지난 1월 지방소멸대응TF를 편성하고 부서별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연구 용역에 착수하는 등 기금 배분 범위 내 최대 금액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지역 여건 분석을 기초로 전략적인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하여 인구소멸 위기를 넘어서 새로운 성장 가속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광래 기획예산담당관은 “인구감소지역에서 제외된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지만 접경지역 현실에서 지원금이 축소된 결과는 아쉬울 밖에 없다”며 “창의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최대 기금을 확보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3일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퇴원환자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정선돌봄서비스센터, 신동행복재가복지센터, 온누리재가방문요양센터, 삼육재가복지센터 등 4개 기관과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연계” 업무협약을 가졌다.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연계 업무 협약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2021.12월 기준 정선군 1인 세대수 52%)로 인해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정선군에서 퇴원환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는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이날 협약으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에게 취사, 청소 등 가사지원은 물론 건강지원, 목욕, 화장실 이동 등 신체 수발과 관련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제정된 “1인 가구” 조례제정 취지에 맞게 1인가구 거동 불편자에 대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복 민간부문 공동위원장은 퇴원을 하고도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퇴원환자 돌봄을 위한 지역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농산물 가격하락에 대비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 대상 작목을 올해 7개에서 9개 작목으로 확대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3일 김병렬 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 14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운영위원회”를 비대면 서면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지난해까지 건고추 등 7개 작목에서 올해 홍고추와 꽈리고추를 추가하는 등 총 9개 작목(건고추, 청양고추, 오이고추, 홍고추, 꽈리고추, 찰피수수, 생곤드레, 감자, 백태)에 대해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을 확대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들 작목은 상대적으로 재배면적이 넓거나 가격 변동의 폭이 큰 작목으로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고추 가격이 하락하여 피해를 입은 673농가에 3억 6,018만 원의 최저가격 보상금 차액을 지급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8억 1,633만 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하였다. 군은 올해 선정한 9개 작목에 대해서는 농협, 산림조합을 통해 계통 출하한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아래로 10일 이상 하락하면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준가격의 최저 70%∼최대 100% 이내에서 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와 강원도, 인천시의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24일 오전 11시 철원군 국제두루미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가 추진하는 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 지난해 주요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올해 상반기 정기회의 안건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착수 보고가 예정된 용역은 접경지역·DMZ 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정비 용역과 접경지역·DMZ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립 용역 등이다. 지난해 협의회에서 심의해 의결된 안건 가운데 ‘접경지역 시·군 문화관광시설 상호 이용료 감면’ 안건은 지금까지 6개 시·군이 조례 개정을 완료했고, 3개 시·군은 조례를 시행할 예정이다. ‘(가칭)접경지역 인문학 포럼 개최’ 안건은 그동안 역사·문화 콘텐츠 자료를 추가 발굴했으며, 포럼 운영기관과 사업을 검토해 올 하반기 중 개최할 예정이다. ‘민통선 출입 관련 행정규제기본법의 원칙에 맞게 개정’ 안건은 통제보호구역 내 원활한 출입을 위해 비공개 내부규정 및 지침을 공개할 것을 국방부에 건의하는 안건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코로나19로 심각하게 침체된 농촌관광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3억 원으로 관내 550여 개의 민박 시설 중 30개소에 지원하며, 1개 소 당 사업비는 자부담을 포함하여 1천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사업자이며,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정상적으로 민박 운영 중인 사업자로, 지난 3년(2019~2021)동안 해당 사업 지원을 이미 받은 사업자 또는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카드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이 불가한 민박 시설 사업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사업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4일까지로, 사업장(민박)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한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평창군 농어촌민박시설의 42%가 사업을 완료하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상반기 중 사업추진을 완료하여 농외소득 창출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3일부터 2022년도 농업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23일 농업·유통원예분과 심의회를 시작으로, 24일 축·수산분과, 25일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등 순차적으로 심의를 진행한다. 농업·유통원예분과는 농업축산과, 유통산업과 소관 69개 사업에 대해 심의하며, 총 사업비는 13,776백만 원이며, 축·수산분과는 농업축산과의 축·수산분야 18개 사업, 사업비는 2,263백만 원에 대해 심의하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에서는 기술지원과 소관 26개 사업, 총 사업비는 2,409백만 원에 대해 심의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심의회를 통해 각 분과별 전문성을 갖춘 심의 위원들과 함께 보조사업자 선정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여 신뢰받는 농정을 이끌어 가겠다.”며, “올해부터 농업보조사업 시스템을 활용해 사업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관리를 통해 농업인 지원과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