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박경리 문장전’과‘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장전’은 원주시가 2022년 박경리 문학 선양 행사로 추진하는 첫 번째 전시행사로, ‘박경리의 원주통신"꿈꾸는 자가 창조한다"’라는 산문집에서 발췌한 문장들을 전시한다. ‘시화전’ 역시 박경리 문학 선양 전시행사로서, 원주여성문학인회 회원들이 참여해‘봄비는 꽃잎에 입맞춤하고’라는 제목으로 20편의 시화를 야외전시장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로 박경리 작가의 문학적 향기를 느끼고, 봄의 문턱에서 아련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회원들의 시화를 통해 겨우내 피폐해진 감성을 되찾고 각박한 현실에서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에게 작가의 작품과 회원들의 시화를 통해 진정한 위로와 감성을 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상애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공동 주관한 ‘2021년도 사회복지시설(양로시설 부문) 평가’에서 “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37개 양로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 연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분야에 대해 서면 평가, 현지실사, 인터뷰 및 만족도 조사로 평가됐으며, 상애원은 상위 5%에(7개소) 포함되어 “우수”등급에 선정됐다. 상애원은 강원도 시·군 중 유일한 “우수” 등급으로, 특히 8회 연속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3월 우수기관에 대해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으로, 상애원은 7백만 원(최고금액)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상애원 이수하 원장은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입소자를 위한 다양한 여가·건강 프로그램과 안전 운영 사례를 발굴해 도입하고, 종사자의 복지를 향상하는 등 내실 있는 시설 운영을 추진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소 대상자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검사환경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신속항원검사소를 인근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기존에는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 모두 보건소에서 진행했지만 최근 하루 50여 명이 넘는 확진자 발생 속에 수 백명의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몰리면서 보건소 주차장의 포화 상태가 지속됐다. 이에따라 기존 PCR 검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계속 진행되지만 신속항원검사는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으로 옮겨 진행된다.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자는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내 별도의 공간에 마련된 임시 PCR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게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까지며, 접수 마감시간은 오후 2시 40분까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등을 위하여 공유재산(시유건물) 임차인의 임대료를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80%까지 대폭 감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17일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였으며 공유재산(시유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총42건, 1억3천3백만 원 상당의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은 경작·주거 등 비상업 용도를 제외한 공유재산의 시유건물을 대상으로 기존 5%의 요율을 적용하던 것을 올 한해 감면 기간 동안 1%의 요율을 적용하여 80%의 감면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한국안전체험관 등 휴관으로 인해 영업중단 피해를 입은 사용자에게는 사용료 전액 감면 또는 임대 기간 연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여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더욱 어려워진 관내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유재산 감면을 시행한다”며 “공적 영역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선도하여 민간 영역에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하여 올해 주문1지구, 여찬1지구, 위촌1지구, 안인1지구, 홍제1지구 등 총 5개지구(2,455필지)를 사업 착수하여 2023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2012.3.17.) 시행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수치화)으로 변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이와 관련하여 강릉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LX)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건축물 지적선 저촉 해소,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를 통한 토지 가치 상승과 재산권 보호 및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해당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올해 시설물의 안전 및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관내 1·2·3종 교량 시설물 전체 교량 총 222개 교량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정기 점검’은 연 2회(상‧하반기) 육안 점검 위주로 전체 교량에 대해 진행되고 ‘정밀 점검’은 올해 해당하는 6개 교량을 현장 재료시험 및 상태평가를 통해 진행하여 총 320백만 원이 투입된다. 점검 과정에서 구조물 균열 등 위험 요소를 확인하면 즉각 보수 처리하고, 구조물 안전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외부민간업체 안전진단을 통해 시설물의 위험요인이나 기능 및 성능 저하, 상태 등을 보다 세밀하고 전문적으로 검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내구연한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대재해법이 시행되는 원년으로 공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시민의 높아진 안전의식에 부합하고 물 샐 틈 없는 교량관리를 위해 안전 점검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동해고속도로에서 강릉 북부권 해안 관광지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석교~사천진항 연결도로’와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를 직접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20년 1단계 사업으로 완료된 ‘석교~사천진항 연결도로’에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를 연결하는 2단계 사업으로, 북강릉IC를 통과해 강릉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주말과 하계 휴가철에 상습정체를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자, 총 사업비 30억 원을 올해 당초예산으로 확보하고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강릉 북부권으로 향하는 도로망이 확충되어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고 관광자원 활성화 및 외부인구의 원활한 유입으로 북부권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과일사랑 두리세시사업’을 운영한다. 과일사랑 두리세시사업은 영양섭취가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의 과일 섭취량 증가 및 식행동 변화를 유도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딸기, 사과 등 신선한 제철 과일 17종을 주 2회 제공하고, 월 2회 이상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과일사랑 두리세시사업으로 사업대상 초등학생의 과일 섭취비율이 증가하였고,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89%가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인스턴트 과다섭취 및 아동기 비만을 예방하고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 건강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수도시설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배수지, 가압장 및 송·배수관로 등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읍·면지역 소규모 수도시설인 염소소독시설, 정수시설, 관정, 물탱크 등 73개소 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도시설 인근 동결된 지반침하 여부, 밸브 및 배관 부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관로 누수여부도 확인한다. 시는 검검 결과를 바탕으로 긴급 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공사를 시행하고, 노후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교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겨울에 땅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는 수도시설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3일 국토부와 공동으로‘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위원회 현지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중요 관문인 현지실사(᾽22.6월, 강릉)와 평가회(᾽22.9월, LA)를 대비하여 실시되는 만큼 시에서는 철저히 준비했다. ITS 세계총회 유치위원회(공동위원장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이윤상·강릉시장 김한근)는 국토부와 강릉시를 중심으로 19명의 중앙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단체 및 기업의 핵심 인사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으로, 전문경험과 식견에서 나오는 개선점을 제시하여 제안서 발표의 경쟁력 확보와 현지실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ITS 세계총회는‘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최대 규모의 교통관련 국제회의 및 전시행사이며, 강릉시는 대한민국 대표로 대만의 타이베이와 경쟁 중으로 오는 9월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ITS 세계총회 유치를 통해, 2026년까지 스마트신호체계, 스마트횡단보도, 자율주행지원, 주차정보시스템, 도로안내전광판(VMS) 등 첨단 시스템을 구축하여 교통체증 해소, 교통사고예방, 효율적 재난경고, 교통약자 편익증대 등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