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및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등으로, 고성군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시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내국인이나 외국인 10명 이상 인원을 충족할 경우, 당일관광은 1인당 8천원, 숙박관광 1박당 2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관광 전 사전계획서를 관광과에 제출해야 하며, 관광 후 익월 10일까지 증빙서류 원본을 제출하면 심사 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김동완 관광과장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함으로써 고성군 관광 홍보 및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55.6%(‘21년 대비 0.5% 목표 상향)로 설정하여 신속집행 대상액 2,886억원 중 1,605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사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 부문 43개 통계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경기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를 위해 김문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선고지 제도 활용 ▴선금집행 활성화 ▴지방계약 집행 특례 등 신속집행 관련 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병영체험관 등 주요 투자사업을 특별관리하여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월 2회 이상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실적 점검 및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점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 1층에서 2022년도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서경미 스마일찹쌀꽈베기 대표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최창덕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이사 및 김웅남 회원, 김혜경 홍천군사회복지대학총동문회장, 김경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원, 정복선 홍천여자중학교 교육복지사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권영택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2022년도 회원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홍천군의 복지발전은 물론 군민 개개인의 삶이 더 윤택하고 보람있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군민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및 군립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교육 및 프로그램은 3월부터 주 1회 총 516회 운영된다. △평생학습 현장전문가 2개 과정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16개 강좌 △연봉도서관 영어도서 특화프로그램 △군립도서관 문화강좌 20개 강좌 △남면도서관 신학기 독서교실을 포함해 454명을 모집한다. 홍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홍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모집기간 및 강좌 등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후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숙박·위생·서비스 개선을 통한 청정 홍천군 이미지 정립을 위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전·편의시설, 체험시설 설치 및 개보수에 군비 8천만원을 지원한다. 접수기한은 2022년 2월 28일까지로 관할 읍·면에서 접수하고, 자체 기준에 따라 심사 후 3월 중순 대상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상반기 내 사업 추진을 완료하여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농촌관광객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2일, 도내 직업계고 교장(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강원도 직업계고 재구조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동안 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 위탁하여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체의 인력수요 변화에 따른 강원도 직업계고 재구조화 방안을 분석한 결과이다. 연구용역은 중학생, 직업계고 학생, 학부모, 지역 동문 등 8,100여 명의 설문 결과와 직업계고 교과군별 교사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실시해 의견을 모았으며, 강원을 포함한 전국 직업계고 현황 및 충원율 분석과 산업체의 인력 수요를 분석하여, 재구조화 대상을 선정하고 추진 방향 모형을 제시했다. 또한, 강원도 직업계고의 적정 모집인원과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태백 등 지역별로 구체적인 재구조화 방안을 나눠 제시했다. 한편, 기존 도교육청이 실시한 △학과개편, △학급감축, △학과통폐합 등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보완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강원도 직업계고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학교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학과개편이나 재구조화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미래교육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2022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생활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총 37개 강좌를 운영하며 개별 재료 준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강좌에 학생 대상 △영어원서랑 놀자, △한눈에 쏙 세계사, △연극놀이, 학부모 대상 △힐링 칼림바, △엄마표 영어 시작하기, △감성수채 펜드로잉 등이 새롭게 개설된다. 강좌별 10~15명 인원을 모집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수업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 및 자세한 일정은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학부모나 어르신들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방문하여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원주교육문화관 정기호 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걱정과 근심없이 즐거움만 가득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과 슬기로운 꿈드림 생활 설명회’를 진행했다. 태백시 꿈드림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추진방향, 운영계획, 운영 일정, 꿈드림 프로그램 진행 내용 등을 안내했다. 또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학교밖청소년의 능동적 참여와 성취를 통한 성장을 돕고자 ‘슬꿈생(슬기로운 꿈드림 생활)’을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 ‘슬꿈생’ 프로젝트는 학교밖청소년이 1388청소년지원단과 지역 협력업체를 라운딩, 체험 후 직업·진로·자기개발 과정을 흥미와 목표에 따라 선택하고 지도자와 계획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 및 교육내용은 ▲ 그래픽디자인 및 워드 자격증 교육과정 안내 ▲ 문화기획 및 미술·공예 활동 ▲ 목공예 물품 제작 체험 ▲ 6차 산업체험 ▲ 승마체험 등이 있다. 김미희 센터장은 “이번 슬꿈생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원도와 시에서는 꿈드림 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니 학교밖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계승하고 세계 평화를 논의하는 ‘2022 평창평화포럼(PyeongChang Peace Forum 2022, PPF 2022)’이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평화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아트 린슬리 미국 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 의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병석 국회의장, 강금실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 등 전 세계 지도자급 인사와 평화전문가가 참석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동위원장인 강금실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하는 200여명의 연사와 참가자간의 평화적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며, 20세기 전쟁의 유산을 아직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남북상황 한 가운데에서 전세계 평화를 꿈꾸며 함께 한마음으로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평화공존의 논의는 동력을 잃지 않고 유지되도록 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평창평화포럼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활동가,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와의 적극적인 논의와 협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이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철원군은 2월22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2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으로 선정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강원도 시군 내 단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적인 온‧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한 전국 28개 우수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축제관련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이 모여 시상하고 있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한탄강 얼음 위를 걸으며 철원의 겨울 추위와 한탄강 주상절리 등 차별화 된 자연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트레킹 코스로 매년 1월 중순 태봉대교부터 순담계곡까지 개방된다. 지난해 10월 철원 한탄강에 설치된 부교 위를 걷는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코스는 올 3월31일까지 운영돼, 신비한 주상절리와 봄꽃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현종 군수는 “지역문화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