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산림조합이 2021년도 사업결산 결과 604,069천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하여 코로나19 악재 속에도 불구하고 연속으로 흑자경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분야별로는 일반사업분야 470,306천원, 상호금융분야 133,763천원 등이며, 지난 2월 16일 산림조합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경영향상평가분야 최우수, 임산물유통가공분야 최우수, 상호금융발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출자배당 3.6%(규정상 최고의 배당률), 이용고배당 5%로 도합 8.6%의 배당을 하기로 이사회 및 총회(서면)에서 의결하였다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산주와 임업인, 더 나아가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산림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주민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사북생활체육공원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강원 남부 지역주민들의 취미, 여가,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삶의 즐거움과 건강증진은 물론 힐링, 휴식, 화합의 장을 위한 체육공원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숙원사항 해결을 위해 사북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구)북일정수장(사북읍 사북리 98-1번지) 유휴부지에 국·도비 등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7,206㎡ 규모에 4계절 사용이 가능한 전천후 풋살장을 비롯한 인라인 스케이트장, 체력단련 시설, 캠핑장, 나무그늘 쉼터 등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체험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한다. 군은 강원 남부지역에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북생활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강원 남부지역 주민들이 스포츠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북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에서는 2월 22일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1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22년 정선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사회지도분야에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청년4-H회원 기초영농 지원사업, 영농4-H경영 개선 지원사업, 귀농창업 지원사업 △병리환경분야에 자체육성 풍농감자 주산단지 육성시범 사업 △과수연구분야에 소과류 재배확대 사업 등 총 3개 분야 6개사업 247.5백만원에 대한 농촌지도사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였다. 군은 사업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3월 중 사업을 착수하여 연내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은 물론 완료된 사업에 대한 현장평가 및 성과분석을 통해 우수 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는 물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최유순 정선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상자가 선정된 사업을 중심으로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술보급은 물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범사업 등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에 매진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 등 적극적인 농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1일 둔내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공유공간(둔내뜰 사랑채)에서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청소년 돌봄교사양성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둔내면을 비롯해 횡성읍, 안흥면 등 다양한 지역에서 모두 18명의 군민이 신청하는 등 청소년 돌봄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30시간 이수 후 시험을 통과한 교육생에게는 교육기능성,보드게임 지도사 2급 자격증이 수여되며 향후에는 관내 중학교 자율학기제 등과 연계하여 돌봄 실습도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함광민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on), 창의력(creativity),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협업력(collaboration) 등 4C영역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 상호간 친화력을 높이고 협업과 사회성을 강화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청소년을 직접 돌봄 교육하는 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관내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횡성여성 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하는 가운데, 횡성호수길 무료입장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횡성 여성이라면 누구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횡성호수길을 무료 입장할 수 있는 사업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횡성호수길 매표원의 신분확인(단, 12:00~13:00 매표원 발권 불가)을 통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군은 이와 함께 관내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횡성문화원 작은영화관(횡성시네마) 무료관람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면으로 찾아가는 도란도란 토크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횡성군의 여성 주민들이'횡성여성 문화의 날'을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며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 앞으로 우리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사과 재배 농가를 포함한 농업인들의 영농기술 향상을 도모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농촌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 양구군 농업인대학을 운영한다. ‘고품질 사과 재배기술’을 주제로 한 올해 농업인대학은 이달 23일 오후 2시 해안면복지회관에서 개강해 9월29일까지 국토정중앙면 복지회관과 해안면 복지회관, 사과 재배 농가 등에서 진행된다. 농업인대학은 수형별 동계 전정 이론 및 실습, 돌발 해충 방제·관리, 과수화상병 현장점검, 사과원 토양 및 비배 관리, 병해충 예찰요령 및 방제방법, 선도농가(수형 관리) 현장견학, 과수원 조성 및 품종 선택, 수형 구성, 사과 생리와 시기별 관리, 과수화상병 및 병해충 관리, 과수 농기계 운전법·실습·안전관리, 적뢰·적화·적과 이론 및 실습, 하계전정 이론 및 실습, 착색 관리 및 토양 수분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개강 당일에는 수형별 동계 전정 이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농업지원과 김정현 농업지원담당은 “농업인대학 수강신청은 18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나 개강식이 열리는 23일 현장에서도 신청한 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기업이 경영을 활성화하고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양구군 중소기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보조금 지원 사업은 양구지역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기반시설과 마케팅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도로·용수·환경오염 방지시설, 기계장비 구입 및 수리비용, HACCP 인증시설 등 기업의 시설을 개선하거나 설치하는 것에 대해 지원된다. 기반시설 보조금은 시설 개선비용의 50%를 최대 5천만 원까지, 농공단지 신규 입주업체에 대한 HACCP시설 지원은 50%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마케팅 보조금은 포장재(포장상자, 패키지 등) 제작과 전시·박람회의 온·오프라인 부스비, 그리고 홍보영상 제작과 입점 수수료 등 홈쇼핑 입점 등에 지원된다. 포장재 제작 지원 보조금은 제작비용의 50%를 최대 500만 원까지, 전시·박람회 온·오프라인 부스비는 300만 원까지, 홈쇼핑 입점에 대한 지원은 홈쇼핑 입점 제반비용의 50%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3월15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제21대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 최계숙(63)씨가 취임했다.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월22일 오전11시 철원관광정보센터 교육관에서 제20대 지현정 협의회장, 제21대 최계숙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회장에는 최계숙 전 한국여성예림회 철원군지회장이, 부회장은 이애숙 철원군새마을부녀회장, 감사는 안정미 농가주부모임 철원군연합회장과 홍의열 (사)아이코리아 철원군지회장이, 사무국장에는 김용순 철원군생활개선연합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최계숙 회장은 철원고등학교, 송호대 외식조리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여성예림회 철원군지회장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여협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지역내 다른 기관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여성회원들과 협동, 화합으로 권익신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인 철망울타리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농작물 피해예방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수의 농가가 농경지 보호면적이 넓은 지역부터 우선 철망 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8억 9276만원을 투입하여 철망울타리 27.11km를 설치하여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썼으며, 올해에는 2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10km의 철망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이번 달 2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토지사용승낙서 등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마을단위 철망울타리 설치 지원 사업은 농작물 피해 예방효과가 우수해 주민들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관내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방지시설, 사물인터넷(IoT), 저녹스 버너 등의 설치 및 교체를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평창군 관내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3년 이내에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예산을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장당 1개 배출구에 연결된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원칙으로 사업 예산이 충분할 경우,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방지시설 규모에 따라 설치비용의 90%를 보조금 형태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를 자부담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21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이며, 차후 상황에 따라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대기환경은 시민의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내 소규모 사업장이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군민과 기업체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