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인적 안전망 구축 및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동해 복지지키미"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 복지활동가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주변의 복지 위기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 초기위험을 감지하고 대상자를 적기에 발굴하는 인적 안전망이다. 시는 특히 올해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新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인적 안전망 이외에 자원종사자, 주민밀착형 종사자, 기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복지지키미를 확대 재구성할 계획이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면 위기가구 발굴 대상 및 방문 방법 등의 사전 교육을 받아 위기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험징후를 사전에 감지, 신고·지원·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평소 복지에 관심과 봉사정신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구성 및 운영으로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을 초기에 발굴·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효과적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년 앞으로 다가온'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와 남북공동개최를 통해 다시한번“평화올림픽”을 구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제4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를'2022 평창평화포럼'이 개최되고 있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2월 23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 지원위원회에서는'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남북공동개최의 의미와 남·북강원도를 소개하는 홍보만화 제작 등 남북공동개최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위원장은'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를 통해 2024 강원대회가 남북이 함께하는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다수인원 동시 격리 등 위기상황 속 업무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업무연속성(BCP) 계획'을 수립했다. 업무연속성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은 위기상황 속에서도 기관의 핵심적인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위기 대응체계다. 시는 상황 발생 시 업무연속성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 복지운영, 공공교통망 비상 수송체계, 폐기물 및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관리, 보건 방역 물품 관리 등 핵심적인 공공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또, 청사 내 소독·방역, 주기적인 직원 건강 체크를 비롯해 직원 간 접촉 최소화 등 비대면 업무를 실시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장해주 안전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필수 행정 서비스가 마비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 및 붐업 조성을 위해 '2022 평창평화포럼(2. 22.∼2. 24.)' 기간 중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홍보부스를 사흘간 운영중이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2024 강원대회와 개최도시를 홍보하는 영상 상영과 방문객이 직접 남북공동개최와 대회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를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주고, 이를 개인 SNS에 인증 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김종욱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대회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통해 조성된 동계스포츠와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2024 강원 대회로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개최도시 대표 축제 및 전국단위 행사 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동트는 동해대학" 제1기 '지역발전리더학과/비학위 시민대학' 3-4학기 수강생을 오는 3월 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년(4학기제) 학사과정으로 운영되는 "동트는 동해대학"은 지적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시민활동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21년(1-2학기)에 이어 올해 3-4학기 학사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수강생(동해시민) 15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3학기 학사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12주간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전공과목 ‘사회적경제의 이해, 재테크 경제대학, 한국 경제발전, 도시개발 부동산과 공공투자’ 등 12강, 교양과목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인문학], 생애건강관리, 민주시민교육[심화]’ 등 12강으로 진행된다. 또, 4학기 학사과정은 9월부터 12월까지 1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21년에 진행된 학사과정으로 주민자치, 자치분권, 주민참여예산, 마을자원발굴, 예산 공모사업 등을 비롯해 동아리 활동‘그린워킹 플로킹’등 6회의 생활실천활동을 펼쳐 총53회, 연인원 1,618명이 참여하며 시민활동가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 및 환경정비 사업(’19~’21년)’의 후속사업으로 지속가능한 경관사업의 발전을 위해 ‘평화지역 경관명품화 사업’ 및 ‘평화지역 경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화지역 경관명품화 사업’은 평화지역 특성에 맞는 독창적인 명품 경관거점 모델 창출 및 주민참여형 사업 추진으로 정주여건 개선 및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추진사업으로는 경관거점 특화모델로서 확산효과가 큰 5개 군 사업대상지의 경관테마를 반영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연차별(’22~’24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관사업의 일환으로 평화지역의 특성을 살리며 주민의 삶을 유지하는 ‘경관재생’ 개념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평화지역 경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화지역 5개 군을 대상으로 3월 중 사업신청을 받아 공모심사를 통해 2개 군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내용으로는 정주환경 내 노후·불량시설물 안전·미관개선, 도시미관 향상과 주민소득 창출 연계한 경관작물 재배, 가로수길 조성 등을 담을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군 장병 야외쉼터 및 편의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 군 장병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단법인 동해시민장학재단이 2022년 동해시민장학생 16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시민 장학생 고교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접수된 209명을 대상으로 시민장학생 선발 이사회 개최 등의 심사를 거쳐 고등학생 76명, 대학생 84명 등 160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확정했다. 2022년도 장학금 총지급액은 1억 8천만원으로 고등학생에게는 각 70만원, 대학생에게는 각 150만원을 학기별로 분할 지급하게 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의 '2022년 동해시민장학생 선발 확정 공고'를 통해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장학금 지급을 위한 등록금 납입 영수증 등 증빙 서류를 오는 3월 4일까지 동해시민장학재단 사무국(동해시청 행정과)으로 우편 제출 또는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장학생 선발 사업을 추진한 동해시민장학재단은 지난 1993년부터 지역사회 발전 및 국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동해시민장학회를 계승한 단체로, 장학회는 지난 30여년간 1,989명의 학생에게 약 2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국방개혁 및 코로나19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평화지역의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숙식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평화지역 외식·숙박업소, 문화‧체육 관련업소 등 소상공인 영업장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및 입식시설 개선, 노후설비 교체 등 사업장 위생 및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연장 추진한다. 지난 4년(’18~’21년) 동안 평화지역 5개 군에 620억 원을 투입하여 총 3,428개소의 시설환경 개선을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100억 원(자부담 20% 포함)을 투입, 50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현대화 사업은 사업주와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침체된 평화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및 국방개혁으로 타격이 큰 소규모·노후 숙박업소 지원 강화를 위해 평화지역 영세숙박업소 위생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자체적으로 위생관리가 어려운 영세숙박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총 6억 원(자부담 20% 포함)을 투입하여 침구 구입 및 세탁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평화지역 가격안정반(명예공중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갈말읍은 2.21일부터 3.4일까지 12일간 철원문화원에서 갈말유랑레지던시-내대 1리 짚풀공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2017년도 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진행해 온 내대1리 짚풀공예 교육의 참여주민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짚풀로 인생을 엮고 세월을 엮는 자연과 하나되는 소박한 삶의 의미로 ‘내인생을 엮어 만든 멍석이라우!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내대1리 이정희 어르신을 비롯한 마을 어르신들의 다양한 짚풀공예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짚풀공예품을 활용하여 테마별로 꾸민 이색적이고 예술적인 공간 조성으로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여 전시회 관람 재미를 더하였다. 이서구 갈말읍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갈말읍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을 함께 공유하며 갈말읍의 소중한 문화자원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철원군의 출연기관인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의 이사회 승인으로 협의체 회원기관으로 등록되어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는 201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인가한 사단법인으로 나노기술분야 연구개발 및 산업화, 인력양성 지원, 나노인프라 간 공동협력체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 회원 등록으로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전국 나노인프라기관과 협력을 통해 강원권 나노기술분야 지원기관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그 역할을 확대한다. 지난해까지 과기부 소속의 나노종합기술원(대전)과 한국나노기술원(수원)과 산업부 소속인 나노융합기술원(포항), 나노기술집적센터(광주, 전주), 나노융합실용화센터(대구) 등 6개 기관만이 회원으로 활동하였는데, 이번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을 비롯해 6개 기관이 신규 회원으로 등록되면서 이들 기관은 전국 나노인프라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별 특화산업 및 전문인력 양성, 기업 기술지원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최근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위치한 철원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